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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3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 개최
구리시, 2023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 개최
<백현경 구리시장이 사업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구리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올해 사업 전반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소통 및 홍보를 위한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내 주무관청과 정신건강 관련 기관 및 센터 등록회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1부 기념식 및 사업 보고와 ▲2부 축하공연(국악공연, 색소폰, 통기타 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철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구리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문제 해결에 항상 함께하겠으며, 등록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더 많이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의 축사를 통해 “구리시민의 정신건강과 마음 챙김을 위해 수고하는 센터직원들과 관계자들께 감사를 전하며, 구리시민 한분 한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정신질환예방 및 사회재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정신질환관리▲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 ▲노인우울 ▲정신질환치료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구리시민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 마음 건강 위한 “별밤 음악회” 개최
양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 마음 건강 위한 “별밤 음악회” 개최
<별밤음악회 공연 모습. (사진=양평군)> 양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청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별밤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연결고리 약화와 과열 경쟁에 중독된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 등으로 여러 정신건강의 문제를 호소하는 양평 관내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디토 앙상블’의 음악 공연이 펼쳐졌고 청년 기관들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2016년 정신질환 실태조사에 따르면 절반 정도의 정신질환이 10대 중후반에 시작되고, 질환의 75%는 20대 중반까지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대부분 정신질환이 젊은 연령대에 발병됨에도 불구하고 치료까지 몇 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023년 9월 기준 양평군 청년 인구는 16,260명으로 전체인구(124,241명)의 13.1%를 차지, 전국 대비 청년 비중(19.7%)과 경기도 청년 비중(20.4%)보다 매우 낮은 수준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청년 대상 접근성의 한계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음악회 행사를 통해 양평군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청년 기관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양평군청, 양평군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청년 관련 서비스 및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안내했다. 이건석 센터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양평 청년 등 지역주민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린다”며, “양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양평군 청년의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적극적인 정신건강 증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여주시 패밀리링크 강사와 함께한 가족교육 실시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여주시 패밀리링크 강사와 함께한 가족교육 실시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가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여주시 등록 정신질환자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당사자 패밀리링크 강사와 함께한 제1차 가족교육을 실시하였다. 가족교육에는 최영성 보건소장이 참석하여 2년 이상 코로나19 감염병의 유지상황에서 소진된 정신질환자 가족들의 마음에 위로와 함께 따뜻한 격려의 인사 말씀을 전달하였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가족의 치료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정책과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 활용을 통한 정신질환 당사자의 진정한 재활의 의미와 가족들의 치료적 역할에 대한 주체성 함양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으로 활용되었다. 임정희 센터장은 “가족 당사자인 패밀리링크 강사의 직접적인 교육으로 참여한 가족들에게 정서적 동질감 및 유대감을 통한 위로와 함께 치료적인 주체로서 역할 함양의 필요성을 인지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치료비 지원, 그리고 중증정신질환관리사업을 통한 사례관리 서비스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 이전 개소식 개최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 이전 개소식 개최
안성시민들의 마음건강과 행복한 삶의 파수꾼인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가 넓고 쾌적한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업무를 시작했다. 안성시는 28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 신축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안성시보건소 우측에 위치한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총 637.72㎡ 규모에 1층 직업재활실, 2층 사무실·상담실, 3층 프로그램실 및 음악작업실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21명의 전문인력이 정신질환자·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개입, 재활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등을 수행하며 생명존중문화 조성, 정신질환자 치료 연계 서비스 등 시민의 마음건강 지원과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촉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소식 2부에서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공개강좌가 진행됐다. 임명호 정신건강복지센터장(단국대학교 심리치료학과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시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이전하면서 시민들이 즐겁게 찾을 수 있고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