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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권 강화할 ‘주거상향 지원사업’ 연속 추진
시흥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권 강화할 ‘주거상향 지원사업’ 연속 추진
<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 시흥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기초관리형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 추진에 나선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고시원·비닐하우스·반지하 등 비주택 거주 가구를 발굴·상담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정착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국도비 보조를 받아 2억원을 투입하며, 비주택 거주 140가구의 주거상향 이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시흥시주거복지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다. 전년도에는 비주택 거주 182가구가 해당 사업을 통해 주거 이전을 희망했으며, 그중 시는 자격조회를 거친 165가구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공공임대주택 입주 대상자로 추천했다. LH로부터 최종 선정된 대상자 중 79가구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상향 이주 완료했으며, 나머지 가구는 현재 주택 물색이나 입주 대기 상태에 있다. 해당 사업은 비주택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가구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 이하의 소득기준과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상자 자산기준(24,200만원 이하)을 충족할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으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양민호 시흥시 주택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비주택 거주자를 면밀히 살펴보고, 이들의 주거상향 이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권 보장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공모사업 4년 연속 선정
수원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공모사업 4년 연속 선정
<찾아가는 현장상담소 모습 (사진= 수원특례시청)>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공모에서 4년 연속 선정됐다. 수원시는 올해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는데, 국비 7000만 원·도비 28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비는 지난해(8000만 원)보다 75% 늘어났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고시원·여관·여인숙·비닐하우스·컨테이너와 같이 주택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이주 후에는 자립과 정착을 돕는 것이다. 비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취약계층이면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 총자산 2억 4200만 원 이하, 차량 가격 3557만 원 이하인 사람이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2020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70가구의 이주를 지원했고, 3439차례에 걸쳐 이주 상담을 했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를 운영하고, 쪽방촌을 찾아가 수원시의 주거복지 사업을 설명하며 주거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지난여름에는 수해 지역인 평동과 화서2동을 찾아가 현장 상담을 했다. 비주택 거주자를 위한 주거복지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대상자 입주에 맞춰 효과적으로 정착을 지원하고, 입주 전까지 주거 공백이 생기는 대상자가 머물 수 있는 임시거처를 운영한다. 이주 비용(이사비, 생필품 구매) 40만 원도 지원한다. 공공임대주택 입주 후에는 입주자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자활·복지 서비스를 연계해주고, 정신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원하는 비주택 거주자들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지난 3년 동안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370명이 주거상향 기회를 얻었다”며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해, 더 많은 주거 취약계층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천시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취약계층 안부확인 가정방문
이천시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취약계층 안부확인 가정방문
지난 7월 11일 이천시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홍주 민간위원장은 폭염과 호우의 반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거취약계층의 안부확인을 위해 가정방문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김홍주 민간위원장은 5개 마을 총 12가구를 방문하였으며, ‘내 인생 최고의 순간’참여 어르신들의 인생사진을 전달하며 폭염 및 호우로 인해 어려움과 피해는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였다. 한편, 독거 어르신 이OO님은 “누구하나 찾아오지 않는 노인에게 멋진 사진도 전달해주고 안부도 확인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였으며, 권OO님은“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방문해준 것만으로도 힘이 나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하였다.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홍주 민간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우리의 생각보다 어렵게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이 많을 텐데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야겠다.”라며 이날의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이재석 설성면장(공동위원장)은 “솔선수범하여 마을의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응원해주신 김홍주 민간위원장님께 감사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 주거취약계층 대상 주거방역서비스 굿바이벅스라이프 추진
광명시, 주거취약계층 대상 주거방역서비스 굿바이벅스라이프 추진
광명시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주거방역서비스인 굿바이벅스라이프를 추진한다.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숙 위원장 및 김군채, 안명숙 부위원장,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 김진희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630만원 상당의 굿바이벅스라이프 방역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굿바이벅스라이프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전문방역업체의 다회에 걸친 방역서비스 제공으로 대상자들의 주거복지 체감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민과 관이 서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의미 있고, 실효성이 큰 사업이라 생각된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박종숙 광명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들을 만나면 적극적으로 사업을 연계하고, 각 기관들과 소통하여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소규모 수선(생활복지기동반), 정리수납 및 청소(위클린사업단), 소독방역서비스(굿바이벅스라이프)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주거환경개선 서비스인 희망체인지홈즈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NH농협광명시지부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실버방역사업단, 자활기업 (주)해오름클린 등과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남양주시 별내동, 여름철 무더위 대비 주거취약계층 일제조사 실시
남양주시 별내동, 여름철 무더위 대비 주거취약계층 일제조사 실시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구형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여 기간에 걸쳐 별내동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별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중심으로 진행돼 대상 가구에 대한 방문 면담 활동을 통해 주거환경 및 건강관리 상태를 살폈으며, 조사과정 중에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통합사례관리 및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노인단독가구 및 장애인, 거동 불편 등 사유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가구를 중점으로 냉방기기를 설치하고 여름철 안전용품 패키지를 전달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내 사회단체와 협력을 통한 간단한 집수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연계했다.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향후에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별내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임대아파트 위기가구 발굴조사,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여름철 반찬쿠폰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해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시, 주거취약계층 돕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수시 모집
시흥시, 주거취약계층 돕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수시 모집
[공정언론뉴스]시흥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에서 올해 5월부터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수시지원' 사업에 발맞춰,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지원 연계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기존주택 전세임대 주택’이란,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 한도(1억 2천만 원)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G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 자격자(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 등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자격에 해당하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이다. 신청 기간은 5월 4일부터 공급 목표 계약완료시까지다. 신청 접수가 과다할 경우에 접수가 조기 중단될 수 있으므로, 전세임대 입주를 희망하는 세대는 가급적 서둘러 신청하는 게 좋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9회 재계약이 가능하다. 임대보증금의 경우 지원기준금액 범위(1억 2천만 원) 내 전세보증금의 5%이며, 임대료는 임대보증금에서 입주자 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에 대한 연 1~2%의 이자를 GH로 납부하게 된다.
수원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공모 3년 연속 선도지자체로 선정
수원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공모 3년 연속 선도지자체로 선정
[공정언론뉴스]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2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도 지자체로 선정돼 3년 연속으로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고시원과 같은 ‘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이주 후에는 자립과 정착을 돕는 것이다. 수원시는 올해 8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는데, 국비 4000만 원·도비 16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수원시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2020년 7월부터 12월까지 104가구의 이주를 지원했고, 963차례에 걸쳐 이주상담을 했다. 2021년에는 164가구의 이주를 지원했고, 상담 건수는 1536건에 달했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를 운영하고, 쪽방촌을 찾아가 수원시의 주거복지 사업을 설명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주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또 주거복지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대상자 입주에 맞춰 효과적으로 정착을 지원했다. 입주 전까지 주거 공백이 생기는 대상자가 머물 수 있는 임시거처를 운영하고, 보증금·생활집기·이사비용 등을 지원했다. 공공임대주택 입주 후에도 지원은 이어진다. 입주자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자활·복지 서비스를 연계해주고, 정신건강·공동체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원하는 비주택 거주자들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나 수원시주거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비주택’은 쪽방, 고시원, 여관·여인숙,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주택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거처를 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추진하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시민의 이주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또 긴급 주거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긴급임시지원주택’을 연계하는 등 최선을 다해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