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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와부읍 기관기업체장협의회,  지역아동센터에 추석맞이 치킨 간식 후원
남양주시 와부읍 기관기업체장협의회, 지역아동센터에 추석맞이 치킨 간식 후원
<기관기업체장협의회가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와부읍 기관기업체장협의회(회장 김광호)는 지난 8일 추석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80만 원 상당의 치킨 간식을 후원했다. 이날 기부된 치킨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업장에서 쿠폰 형식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각 10개씩 전달됐다. 기관기업체장협의회 김광호 회장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이번 추석에도 치킨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에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꿈쟁이지역아동센터 김학수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내 취약 아동을 위한 나눔을 앞으로도 지속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성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즐거운 간식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치킨을 후원해주신 기관기업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한가위를 맞아 나눔의 씨앗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부읍 기관기업체장협의회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대한노인회 와부읍 분회,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계층에 후원금·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사랑꿈터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사랑꿈터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사랑꿈터지역아동센터와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과 프로그램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복합 문화 공간으로써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하고 있는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프로그램 활동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활동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랑꿈터지역아동센터 김명진 센터장은 “미래 성장의 주역인 아동·청소년 분야에 관심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폭넓은 교류로 지속적인 협력망을 구축하여 많은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노력을 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지역아동센터와 첫 협약으로 많은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또한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활성화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공동대표단과 정담회 실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공동대표단과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과 정윤경 의원이 정담회에서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공동대표단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7일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공동대표단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공동대표단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호봉제 적용에 대한 감사 인사 전달과 향후 지역아동센터 운영 개선 및 추가적인 종사자 처우개선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공동대표단은 먼저 올해 1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 호봉제가 적용되면서 그간 고정급 지급으로 열악했던 종사자의 급여 수준이 개선된 것에 대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와 집행부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어 공동대표단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지역아동센터 차량 운영을 위한 전일제 돌봄교사 도입의 필요성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야간근로수당 도입 등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대한 추가적인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재균 위원장은 “공동대표단의 건의사항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와 집행부의 행정 여건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 강조하면서 의회와 도 집행부, 현장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과 종사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가 될 수 있도록 상임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지역아동센터 등 5개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호봉제를 전격 도입한다.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상 아동과 양육자와의 건강한 소통기술 배움의 장 마련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상 아동과 양육자와의 건강한 소통기술 배움의 장 마련
<감정코치 대화법에 대하여 강의를 듣고 있는 학부모와 어린이들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7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및 생활복지사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감정코칭 대화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위해 열정과 열심만으로는 부족한 교육 현장에서 아동과 양육자와의 건강한 소통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권종희 글로벌NLP 코칭아카데미 대표가 감정코칭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아동 및 양육자의 마음을 읽어주는 ‘뇌 과학 감정코칭’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기 광명시지역아동센터 회장은 “2년 이상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추스르고 아동센터 종사자로서의 동기 부여를 촉진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아동과 양육자와 의사소통 시 부족했던 코칭 대화법을 연습하며 상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감정코칭 대화법 교육은 총 3회기로 오는 10월 20일과 21일에는 현장에서 다양한 인간관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79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31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지역아동센터를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아동이 없도록 학교, 교육청, 소식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내년에 아동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아동이 행복한 방과후 돌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동아리 ‘런닝맨’ 지역아동센터 간식 기부 활동 진행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동아리 ‘런닝맨’ 지역아동센터 간식 기부 활동 진행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동아리 ‘런닝맨’이 지난 10일(수) 팽성지역아동센터에 간식(쿠키)을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런닝맨’은 정기회의를 통해 사전에 간식 구성 및 재료를 선정했으며, 이날 소속 청소년들이 정성을 가득 담아 간식(쿠키)을 제작 및 포장하고 직접 팽성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아동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만재 청소년은 “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을 위해 간식 구성부터 제작, 전달 과정까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가 만든 간식을 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이 기쁘게 받아주어서 보람을 느꼈다”라고 활동 소감을 남겼다. 청소년봉사동아리 ‘런닝맨’은 청소년의 능동적, 자발적 활동을 통한 신문화 형성과 봉사를 통한 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하고 활동 내용을 기획 및 운영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문화환경을 조성 및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 활동, 자치기구, 문화강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용인 수지구보건소, "지역아동센터 2곳 초등생 36명에 한방 건강교육" 실시
용인 수지구보건소, "지역아동센터 2곳 초등생 36명에 한방 건강교육" 실시
<용인특례시 관계자가 지역아동센터 초등생 대상으로 한방 건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용인시청)> 용인 수지구보건소는 다음 달까지 수지지역아동센터, 친구와함께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2곳의 초등학교 3~6학년 36명을 대상으로 한방 건강교육 '우리아이 한방애(愛)'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지구보건소 소속 한의사가 각 센터를 찾아 성장에 도움이 되는 건강지압법 등 한의학적 건강 관리 기법을 교육한다. 특히,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함께 얘기를 나누고, 안마도인 체조(동의보감에 나오는 내용으로 몸 곳곳을 손으로 주무르고 쓰다듬어 질병을 예방하는 것), 미술 심리치료, 놀이형 신체활동, 영양, 구강 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며, 참여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전후 체질량지수(BMI) 및 체지방율도 측정해 비교한다. 해당 교육은 아동 건강생활 습관 설문지를 통해 교육 효과와 어린이들의 성장 정도를 확인하고, 어린이들의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한 한방 음료인 생기차도 매주 세 차례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한방 건강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빼돌린 센터장’ 등 공익제보자 7명에 1,020만 원 지급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빼돌린 센터장’ 등 공익제보자 7명에 1,020만 원 지급
경기도가 급식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1,700여만 원을 빼돌린 센터장을 제보한 공익제보자에게 포상금 150만 원을 지급한다. 도는 지난달 30일 2022년도 제2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무자격자의 주택 시공, 허가받지 않은 곳에 위험물 보관 등을 신고한 공익제보자 7명에게 포상금 1,02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도가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접수된 신고를 조사한 결과, A시 B지역아동센터장은 급식비를 부풀려 부당 청구한 뒤 개인 식재료를 구매하는 데 사용하고, 보조금으로 받은 프로그램 운영비 및 강사비 등을 과다 지급한 뒤 차액을 본인 명의 계좌로 돌려받는 등의 수법으로 보조금 1,783만 원을 가로챘다. 이 제보로 A시는 시설장이 사적으로 유용한 보조금 전액을 환수하고 시설장을 교체했다. 시설장은 벌금 처분도 받았다. 장성근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 위원장은 “이 제보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사용돼야 할 국가 보조금이 사적으로 사용된 사실이 적발됐다”며 신고자에게 포상금 15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도는 자격증을 대여해 건설업 면허를 취득한 무자격자가 주택을 시공한 사실을 제보해 해당 무자격 건설사를 등록말소 처분토록 한 공익제보자에게 포상금 3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식약처 허가와 사용기한 등을 허위로 표시한 마스크 제조업체를 신고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벌금 처분케 한 공익제보자에게 포상금 210만 원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도는 우연히 목격한 위험 사실을 지나치지 않고 신고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제보자 2명에게도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 사람은 목장에 페인트가 쌓여 있는 모습을 보고 위험물 안전이 의심돼서, 나머지 한 사람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다 고속화도로 하부에서 건설 차량이 불을 피우고 있는 모습을 보고 사진을 찍어 신고했다. 경기도 공익제보란 경기도 소관 사무와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한 경쟁 등 분야의 471개 법률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공익신고’와 경기도 공직자 및 공공기관 부패행위 등을 신고하는 ‘부패신고’, ‘경기도 공무원행동강령 위반신고’를 말한다. 공익제보를 원하는 사람은 공익제보 전담신고 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신고하면 된다. 내부신고자로 익명 신고를 원할 경우 신고 페이지에 안내돼 있는 변호사를 통해 대리 신고할 수 있으며, 대리 신고 비용은 경기도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