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4건 ]
하남시립별가람어린이집,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로 주민들 찬사
하남시립별가람어린이집,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로 주민들 찬사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로 유아와 학부모들 뿐 아니라 입주민들도 동참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하남 시립별가람어린이집(경복대 유아교육과 위탁운영, 원장 송영선)이 주최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립별가람 음악회’가 23일 감일한라비발디 내 공동이용공간에서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열린어린이집 행사 일환으로 ▲작품전시회▲금관5중주연주회▲생태체험▲커피차운영 등 2시간 동안 260여명의 유아와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아파트 입주민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냈다. <동물 먹이주기 체험하는 아이들의 모습.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송 원장은 “본래 작품 전시회만 기획 했는데 음악회를 곁들여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겼으면 해서 계획을 수정했다. 경기도가 문화생활을 가까이하기 어려운 점도 있고, 아이들과 함께 음악회를 가는 것도 쉽지 않다. 아이들도 악기를 가까이서 보고 직접 들어보는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육아에 지친 학부모에게 응원을, 주민들에게는 지역 어린이집에 많은 관심을 가지셨으면 하는 맘에 함께 하게 됐다”며, “커피차, 돗자리, 슬러시, 팝콘 등으로 소풍 온 것처럼 즐기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립별가람어린이집에서 ‘열린 어린이집’ 행사로 작품전시회를 진행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주민 A씨는 “집에서 음악 소리가 들려 너무 반가웠다. 가을 하늘과 잘 어우러진 음악회였다. 가을이 지나기 전에 한 번 더 했으면 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초등학생 B양은 “동물을 만져볼 수 있게 해줘서 좋았다. 팝콘, 슬러시도 있어서 기분 좋은 주말 이었다”고 했고, C양은 “어린이집 행사인데 체험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립별가람 어린이집의 커피차.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학부모D씨는 “커피차가 있어 대접 받는 기분이었다. 집 앞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니 너무 좋다.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마련해주신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10여명의 어린이집 선생님이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청소 등 깔끔한 뒷정리까지 해 주민들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한편, 행사 후 학부모들의 설문조사에서 98%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송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학부모들의 꾸준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더 나은 행사를 계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남시, ‘북한이탈주민 힐링 워크숍’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과 화합의 시간 가져
하남시, ‘북한이탈주민 힐링 워크숍’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과 화합의 시간 가져
<‘2023 북한이탈주민 힐링 워크숍’에서 강의를 듣고 있는 참석자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하남시는 ‘2023 북한이탈주민 힐링 워크숍’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16일, 진행된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되다 올해 재개됐으며, 북한이탈주민, 적십자회원(지구장 박복년)과 자유총연맹(지회장 강성대) 회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시청 집결 후 곤지암리조트에 도착한 뒤 ▲화담숲 탐방 및 루지탑승 ▲힐링프로그램Ⅰ(천연화장품만들기) ▲먼저 온 통일시민 강의 ▲힐링프로그램Ⅱ(컬러테라피) 프로그램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행사를 준비한 자치행정과 강학 팀장은 “이탈주민끼리만 하는 워크숍은 효과가 떨어진다"며 , "적십자 회원들이 탈북민 정착을 도와주시고 반찬, 김장 봉사도 해주신다"고 말했다. <적십자 회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이어 "자유총연맹도 10월에 ‘어울림 한마당’이나 11월의 ‘김장 행사’로 이탈주민과 함께 해주신다"면서 "함께 힐링하는 시간 속에서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이었으면 해서 자리를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주중에는 일하시느라 다들 바쁘셔서 토요일에 진행을 원하셨다"며, "평소 화담숲 같은 곳에 오고 싶으셔도 했고 온전히 힐링 시간을 갖게 되어 만족도가 높다”고 현장 반응을 전했다. 신재평 (탈북자동지회 회장) 강사는 ‘먼저 온 통일 시만 강의’를 진행하면서 “하남시는 저하고도 인연이 깊다, 우리 아들이 하남시 A 초교에서 축구선수로도 활동했다”며,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간 상호 이해 및 정서적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자신의 정착기를 바탕으로 강연했다. 이번 참석한 A주민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이탈주민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된 듯하다. 화합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한다”며 행사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흥시보건소, 지역주민 건강 향상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앞장’
시흥시보건소, 지역주민 건강 향상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앞장’
<시흥시 보건소를 찾은 주민이 건강증진팀의 프로그램 활동하는 모습이다.(사진=시흥시)> 시흥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2021년 전체 사망의 19.6%로, 암(26%)에 이은 제2의 주요 사인으로 예방과 관리가 시급하다. 이에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을 예방·관리하는 다양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시흥시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을 예방하고자 매주 화요일 오전에 『자기혈관 수치알기』 캠페인을 통해 평소 자기 혈관 숫자를 인지할 수 있도록 시흥시보건소에 방문한 주민들에게 혈압·혈당을 무료로 측정해준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표준화사업 대상자를 매주 금요일마다 연중 모집해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나 유소견자 또는 만성질환 예방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 혈압·혈당을 올바르게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당뇨병·고혈압의 표준화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에 진행된다. 고혈압·당뇨병의 위험요인 알기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자기관리 방법을 질환교육·영양·운동의 세 가지 분야로 나눠 교육한다. 이밖에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염건강식 식사계획뿐만 아니라 혈압·혈당 측정과 당화혈색소, 중성지방 등의 무료 검사를 시행하고, ‘스스로 혈압 재기’ 등의 실습수업도 진행한다. 수업 예약은 시흥시청 건강도시과 건강증진팀 통합상담 전화 예약을 하면 기수별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흥시보건소 통합건강 상담실에서는 구강관리교육, 체지방측정 및 걷기교실 등의 프로그램과 시민들의 금연을 돕는 상시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으로, 심뇌혈관질환 교육과 함께 금연 전문상담사의 금연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보건소 통합건강 상담실로 하면 된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건강증진팀의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해 만성질환 관리를 향상시키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이오수 도의원, 광교신도시 송전철탑이설공사에 대한 지역주민 설명회 개최
이오수 도의원, 광교신도시 송전철탑이설공사에 대한 지역주민 설명회 개최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은 광교신도시 송전철탑이설공사에 대한 지역주민 설명회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지난 23일 광교해모로 입주자대표 회장과 입주민들을 초청, GH 실무자들의 공사 설명회를 준비해 그동안의 진행상황등을 토대로 주민 의견청취 등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에는 그동안 추진했던 성과인 공사시행자 변경에 따른 협약 체결, 공사감리등의 발주 준비. GH의 철탑이설공사에 대한 노하우 습득등의 설명을 듣고, 향후 인허가 업무추진 및 시공사 및 감리단 선정을 위한 향후 추진내용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해모로 엄용기회장은 지역주민의 오랜숙원사업인 송전탑이전관련해서 늦어진 이유를 질문하고 약속한 착공기간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GH광교사업단 실무자는 늦어진 이유와 향우 추진일정을 설명하고 최대한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오수의원은 “참석하신 광교주민들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내용을 더 명확히 조사하고 반영하여 공사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1차 정담회를 시작으로 2차 정담회(11월30일) 일정을 잡고 송전탑이전이 마무리 될 때까지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사업시행자들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중재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경기도도 적극 관심을 갖고 나서 주길 바라고 GH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와 사명감을 갖고 임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광명 철산주공 10·11단지 지역주민들과 지역 현안 정담회 진행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광명 철산주공 10·11단지 지역주민들과 지역 현안 정담회 진행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은 지난 5일, 광명 철산주공10,11단지 지역주민들과 지역 현안 정담회 진행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 철산주공 10·11단지 지역주민 대표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의 현안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정담회의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주민대표들은 ▲광명 (가칭)현충공원역 지하철 유치와 주변 여건 개선 ▲ 재개발로 인한 현충공원 주변의 도로 계획 및 구일역 주변 환경 개선 ▲ 야간 이용시 안양천의 안전과 치안유지를 위해 CCTV, 가로등 설치 및 정기적 순찰 요청 ▲ 10·11단지 재건축 공사시 광명북초등학교 현안문제 및 주변 재건축 입주 완료 시 교통 계획 및 기반 시설 확충 등 지역에서 직면한 현실적인 여러 정책과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정호 의원은 “재건축 추진 현안 관련하여 조합원 및 조합, 학교(학부모) 등 관계자들이 서로 정기적인 소통을 통하여 현재 처한 상황에서 서로 협력하여 순조롭게 추진 및 진행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쾌적하고 안정적인 거주를 확보하는 재개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양주시,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지역주민과 함께한 회천청소년문화의집 ‘회천 돗자리마켓’
양주시,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지역주민과 함께한 회천청소년문화의집 ‘회천 돗자리마켓’
2022년 6월 11일 양주YMCA가 수탁 운영하는 회천청소년문화의집과 양주덕정행복주택 주거행복지원센터가 함께하는 제 1회 나눔시장 ‘회천 돗자리마켓’이 진행되었다. ‘회천 돗자리마켓’은 청소년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사용 가능한 중고물품 또는 사용하지 않는 새 상품을 판매하며 환경도 지키고, 올바른 소비문화에 대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양주덕정행복주택 공원에서 열린 회천 돗자리마켓에는 사전 신청한 11팀의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지역주민 사장님(셀러)가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그립톡 만들기, 나무팽이, 스트레스 해소 격파 체험으로 구성된 꼼지락부스가 진행되었다. 이 외에 양주시 찾아가는 문화활동 ‘쏠롱구스 작업실’의 공연과 양주덕정행복주택 주거행복지원센터의 지역주민을 위한 꽃 나눔 이벤트도 진행되어 약 400명의 청소년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플리마켓의 사장님으로 참여해준 11팀의 수익금의 10%와 다음 9월, 10월 회천 돗자리마켓 수익금의 10%까지 합산한 금액은 연말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