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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구리시,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구리농수산물공사 일대에서 민방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4년 3월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 계획」에 따라,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45분 간 구리농수산물공사 일대에서 공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풍수해, 지진 등 자연 재난에 의한 위급 상황을 가정해 안전하게 대피하는 훈련과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으로 이루어졌다. 대피 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대피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하고 비상시 행동 요령을 익히는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미처 대피하지 못한 노약자 등의 긴급 구조 교육도 진행됐다. 안전교육훈련은 화재 발생 등 유사시 소화기를 사용한 신속한 화재 초기 진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사용법을 익히는데 중점을 뒀으며, 화재진압과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인명 구조 방법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은 공사 전 직원들이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잘 숙지하고 비상대응능력 등 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고양시, 2022년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 참여 단체 모집
고양시, 2022년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 참여 단체 모집
[공정언론뉴스]고양시가 여성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 고양시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하고자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분야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인 여성의 대표성 제고 ▲정책의 성인지적 개선 체계화·활성화 ▲도시재생을 통한 안전마을 조성 ▲폭력예방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성평등한 스포츠도시 도약 등이다. 참여대상은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다. 사업비는 총 1천8백만원으로 4개 내외 단체에 사업당 최대 450만원을 지원한다. 그동안 신규 참여단체는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힘들다는 의견이 있어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 미추진 단체에 신규참여 가점을 두어 진입장벽을 낮췄다. 신청기간은 2월 4일 부터 21일까지로, 시청 여성가족과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신청서 양식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민간단체의 여성친화 사업을 지원하는 특화사업 발굴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 및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여성 친화도시로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