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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4년 5대 분야 49개 청년정책사업 추진
하남시, 2024년 5대 분야 49개 청년정책사업 추진
<2024년 제1회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올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하남」 비전 아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에서 49개 사업을 추진한다.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과 청년정책 전문가, 하남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일자리경제국장인 최길용 청년정책위원장과 김동연 청년정책부위원장, 청년 위원 등이 참석해 하남시 청년정책 추진성과를 보고 받고 올해 하남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 하남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자립 지원(일자리/주거) ▲삶의 질 제고(교육/복지·문화) ▲공감 확대(참여·권리) 3대 목표 실현을 바탕으로 올해 시행되는 5대 분야 49개 사업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분야별 주요 추진 사업을 보면 먼저 일자리와 주거 분야에선 ▲(신규)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체험관 운영 ▲(신규)하남시 청년작가 발굴 및 지원(청년작가 발굴을 통한 전시 및 오픈스튜디오 기회 등 제공)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총 22개 사업이 진행된다. 교육과 복지·문화 분야에선 ▲(신규)청년 생활문화 프로그램(민간영역 유휴공간 활용해 생활·문화·자기계발 강좌 개설 및 운영) ▲(신규)하남 1인 가구 청년 무료 건강검진(30여종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의 조기 발견 및 관리) ▲(신규)일상돌봄 서비스 지원(도움이 필요한 청년에게 심리지원·병원 동행 등 서비스 제공) ▲(신규)2024년 청년 문화예술패스(19세 청년 대상 공연 및 전시 티켓 예매 시 사용 가능한 포인트 1인당 연간 15만원 지원) 운영 등 총 20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참여·권리 분야에선 ▲(신규)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민간영역 유휴공간 활용한 청년 활동공간 발굴 및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 ▲(신규)청년정책 공모전 개최(청년정책을 주제로 한 공모전 개최로 공감대 형성 및 시정참여 독려) ▲청년명예시장제 운영 등 7개 사업이 운영된다. 최길용 청년정책위원장은 “청년의 푸르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청년정책을 발굴·추진하게 됐다”라며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앞으로도 당사자인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생애주기별 청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용인특례시, 청년 목소리 반영한‘청년정책 시행계획 확정’ 70개 사업에 336억원 투입
용인특례시, 청년 목소리 반영한‘청년정책 시행계획 확정’ 70개 사업에 336억원 투입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이 6일 반도체 국가산단 사업단지계획 사전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청년 맞춤형 정책으로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참여권리 등 5개 분야 70개 사업에 336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매년 청년 복리증진을 위해 각 부서가 운영하는 정책을 분야별로 취합하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이 꿈꾸는 용인, 청년과 함께 만드는 용인르네상스’라는 비전 아래 ▲일자리창출과 취·창업 지원 ▲주거안정지원과 자립기반 마련 ▲미래 역량 강화와 교육비 부담 완화 ▲생활 안정 지원과 문화 성장 기반 마련 ▲청년 권익 보호와 교류 활성화 등의 5개 분야의 전략 과제를 마련했다. 총사업비는 지난해 285억원 대비 51억원이 늘어난 336억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복지문화) 청년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 청년기본소득, 청년LAB활성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김량장·신갈동 공유플랫폼(청년공간 조성) ▲(일자리) 용인 청년 워크브릿지,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용인청년 희망옷장 ▲(주거) 용인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교육) 사회초년생 핏테크 프로젝트, 소프트웨어 구입비용 지원, 청년 부캐 도전 프로젝트 ▲(참여권리)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 청년축제 개최, 용인청년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맞춤형 청년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취업 청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것은 대학생과 신혼부부 등 생애 단계별로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시행계획을 수립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청년 정책발굴 역량강화 교육 개최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청년 정책발굴 역량강화 교육 개최
<청년마을 프로그램을 견학하고 청년 정책발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지난 11일(토),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와 관내대학 총학생회 등 총 4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청년 정책발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교육은 기존 강의형 교육을 벗어나 현장체험형 교육으로 실시되었으며 세종특별자치시의 청년센터와 청년마을(농땡이 월드/2023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을 방문하여 선진 청년센터의 청년정책과 그곳에서 시행되는 각종 프로그램에 대하여 견학하고, 청년마을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시 접목 방안에 대해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날 늦은 시간까지 청년들과 함께 교육을 참여하면서 청년들이 고민하는 각종 문제와 안성시 청년정책의 미래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청년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청년위원들의 지속적인 교류와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들을 격려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최승혁 안성시의회 청년 시의원은 “이번 대화를 통하여 청년들의 고민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 청년 시의원으로써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위원을 대표하여 이용성 안성시청년정책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선진 청년정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간의 연대감이 생겨질 수 있었으며 청년들의 정책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는 안성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발굴을 위해 주거․일자리․교육문화․복지 총 4개 분과로 안성시 청년으로 구성된 위원회이며, 11월 중 신규 청년위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박선미 하남시의원,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5가지 지속 가능한 ‘청년정책’ 제시
박선미 하남시의원,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5가지 지속 가능한 ‘청년정책’ 제시
<박선미 하남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제324회 임시회에서 박선미 의원(국민의 힘, 가선거구)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년 정책’을 제안했다. 15일, 박 의원은 ▲심리지원▲청년문화이용권(하남시청년문화패스)▲상시온라인소통채널구축▲취업을 위한 디지털 학습 지원▲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구축 등 지속가능한 청년 지원 5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하남시에는 약 9만 명의 청년이 있고 72억 원의 예산이 지원되고 있다”고 말하고 "질풍노도 시기인 청소년과 청년을 위해 꾸준한 심리지원과 문화생활 지원 등 안정적인 성장을 하도록 도와야한다" 밝혔다. 또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온라인 소통 채널도 마련해야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꾸준한 디지털 교육 지원을 통해 취업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해야한다"고 청년 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아울러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꿈드림센터’을 설립하여 사회가 좀 더 공고해지도록 교육제도권 밖의 아이들도 챙겨야 할 것이다”며 청년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박 의원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22개 시군에서 ‘청소년재단’이 설립, 운영되고 있다. 우리 시도 더 늦기 전에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며 “이런 정책은 눈에 결과물이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꾸준히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에 대해 A시민은 “이런 정책은 영유아가 많은 하남시에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과 비전을 보여주는 청년 정책은 저출산으로 고민하는 많은 젊은 층에게 희망이 될 것이다”며 제안 정책을 환영했다. 한편, 이번 정책 제안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삶과 미래 설계를 위해 박진희 부의장, 임희도 의원과 박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 연구 단체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하남(청년하남)’이 준비한 것으로 다가오는 11월까지 연구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안산시, 청년과 정책을 잇는‘청년정책토론회’열어
안산시, 청년과 정책을 잇는‘청년정책토론회’열어
<이민근 안산시장이 청년정책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지난 9일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 발굴을 위한 ‘2023 청년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안산시에 거주하는 15~39세 청년들이 직접 의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실행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앞서 지난달 15일까지 접수받은 정책 아이디어를 안산시 청년활동가, 정책전문가 등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통해 선정한 ▲청년 여가 문화생활 기회 확대 ▲청년가구를 위한 안전 부동산 거래 ▲이주 청년들과 교류 확대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통한 이동권 보장 ▲산업단지 취업률 제고 방안 ▲안전한 자전거·PM 친화도시 ▲고립·은둔 청년문제 해소 ▲묻지마 범죄 예방 및 불안감 해소 등 최근 사회적 이슈를 포함한 8가지 세부 의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행사에서 올해 새롭게 구성된 온라인 청년패널의 출범 기념 발대식도 함께 개최해 온라인 패널들과도 적극 소통하고, 토론회 과정에 온라인으로 참여토록 해 수요에 기반한 청년정책을 펼쳤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년의 입장에서 정말로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청년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하는지 함께 그 해법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안산에 정주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 회의 개최... 주광덕 시장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 회의 개최... 주광덕 시장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
<주광덕 남양주시 시장이 청년정책위원회 정기 회의를 통해 청년정책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3년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과 ‘2023년 청년정책 시행 계획’에 대한 보고 및 심의가 완료됐다. ‘2023년 청년정책 시행 계획’은 민선 8기 청년 공약과 정책 방향을 담은 맞춤형 종합적 지원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올해 청년 참여·고용·복지·문화 등 총 40개 사업에 17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청년과 소통하는 청년행복도시’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청년이 정주하고 싶은 도시 구현’을 목표로 △지역 정주를 위한 청년 고용 촉진 △청년 창업 기반 구축 △취업 역량 제고 △경제 자립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 △청년 마음 돌봄 지원 △지역 청년 인재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등 12개 주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시 청년 인구는 지난 3월 말 기준 131,824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 1월 청년정책 전담 부서인 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의 복지 증진과 자립 기반 형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주요 신규 사업으로 정책 제안 공모 대회와 소통 플랫폼 구축, 청년 창업 아카데미, 청년 6T 산업 연계 교육,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을 추진하며 청년의 정책 참여와 취·창업을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 시장은 “청년 구직자 중 75%가 남양주에서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선호하는 직종 또한 IT 업종 등 4차 산업 분야의 첨단산업으로, 청년의 니즈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세계 굴지의 반도체 대기업과 AI기반 클라우드 밸리를 유치하는 등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서동현 공동위원장은 “저 또한 남양주에서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75%의 청년 구직자 중 한 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청년들이 바람을 이룰 수 있도록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출범한 제3기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하며, 지역 내 청년과의 소통을 통한 의견 수렴과 청년 정책 수립 시행에 관한 의견 제시 및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하남시 청년명예시장·정책특보단 출범, 청년 눈높이 맞춘 청년정책 본격화
하남시 청년명예시장·정책특보단 출범, 청년 눈높이 맞춘 청년정책 본격화
<이현재 시장(사진 가운데)으로부터 3일 위촉장을 받은 청년명예시장과 정책특보들이 시와 청년층의 소통 창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사진=하남시)> 하남시는 지난 3일 이현재 시장이 청년명예시장과 정책특보단 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청년명예시장과 정책특보단은 청년층에 대한 소통·의견수렴 창구로서, 시정운영 및 정책 추진에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만19~39세 이하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공모와 심사를 거처 최근 청년명예시장 1명과 정책특보단 4명을 구성했다. 이들은 위촉식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시에 적극 전달하고,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청년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듣고 하남시에서 좋은 청년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하남시 청년명예시장과 정책특보단은 4차산업인 ICT(정보·통신·기술) 분야는 물론, 건강·육아·음악·교육·환경·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포진해 있다. 김동호 명예시장은 ICT 등 4차산업 분야 전문가이고, 이대근·박은형·박윤수·노지민 4명의 정책특보는 유명 종합병원 근무경력과 대기업 엔지니어 및 육아, 음악대학 교수, 자원봉사단 활동 등의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시정 주요업무 청취 및 현장방문 ▲각종 기념식·행사 참석 ▲시민 의견수렴 및 SNS 홍보활동 ▲정기회의 개최 ▲청년의 관점에서 새로운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2월중에는 6일 시민참여 주간회의에 참석한데 이어 7일 직원 월례회의, 이동시장실. 초이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열린시장실 등에 함께 참석해 시정을 파악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위촉식에서 “여러분들은 우리 하남시 9만2,000여명 청년을 대표하고, 크게 보면은 대한민국 청년들의 대변인이다”며 “여러분들이 느끼고 있는 청년들의 애환은 물론, 청년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나 정책 제안을 제시해 하남시 청년정책의 초석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청년명예시장은 “제가 취업준비와 사회생활을 하면서 하남시로부터 받았던 혜택과 경험을 다른 청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청년명예시장에 지원했다”며 “앞으로 하남시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제안과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한 데 이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채용기업 인센티브 부여 ▲청년월세 한시 지원 ▲청년기본소득 등 총 18개 사업에 73억8,9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지원정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안산시, 청년정책위원단과 간담회…“참여기구 활성화”
안산시, 청년정책위원단과 간담회…“참여기구 활성화”
<안산시, 청년정책위원단과 간담회.(사진=안산시청)>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시장 직속기관으로 기획·문화·복지·산업 분야의 당연직 위원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당사자와 관련 전문가를 위촉직으로 위촉해 도합 19명을 지난해 10월 1일 자로 구성했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는 ▲2022년 제3차 청년정책위원회 서면심의 결과 보고 ▲2023년 청년정책 추진계획안 및 2023년 1분기 주요 추진사항 보고 ▲제3기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구성(안)에 대한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1분기 주요 추진사항으로 ▲안산시 청년정책의 중장기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제2차 안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 용역 추진 ▲안산시 청년 노동자의 권익보호 및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안산시 청년노동자 실태조사 및 청년 노동자 정책 발굴’ 연구 용역 추진 ▲청년들의 참여 기반 마련 및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위한 ‘온라인 청년패널 구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청년정책 추진 방향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정책참여 기회 확대로 청년들의 요구를 심층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제3기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구성(안)’ 안건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의견개진을 이어갔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청년의 참여·권리, 일자리·주거 등 당면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산만의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 하반기, 경기도-경기도의회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경기도 청년정책 현황 진단과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2022 하반기, 경기도-경기도의회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경기도 청년정책 현황 진단과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토론회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관계자들과 장민수 구의원(가운데 아래)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좌장으로 하는「경기도 청년정책 현황 진단과 개선방안 모색」이 10월 15일(토) 경기도의회 지하 1층 중회의실1에서 개최되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청년정책의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원열 경기도 청년정책팀장은 ‘경기청년찬스’를 통한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민선 8기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경기 청년학교, 경기 청년 사다리, 경기 청년 갭이어 운영,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내용을 설명했으며, 청년 기본소득 지속 시행, 청년면접 수당 확대,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 확대 등 경기도 일자리 재단에서 진행하는 정책 등을 소개했다. 발제를 맡은 오세제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청년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청년정책이 부서마다 흩어져있는 상태이기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줄 추진체계의 부재를 지목하며, 시스템적으로 보완하여 집중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한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한 사전교육 시행과 관련 회의를 공개하여 거버넌스 차원의 해결책을 언급했다. 특히 청년정책 관련 단체에서 인원 증대, 조례 개정, 예산 확대로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전문성을 강화함을 강조하며 여야 청년 도의원들이 청년 문제를 정책적으로 연구하고,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동희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은 현재 경기도 청년정책이 하드웨어적으로 완성되어있지 않아, 상황에 따라 변하여 안정적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또한 대학생에 국한되는 등 의제별로 파편화되어있어 수요를 확장해야 하고, 중간 지원 조직이 청년 의견을 전달하여 정책적인 근거자료를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청년정책에 관한 관심이 저조하고, 보호 체계를 고려하지 않아 매번 문제가 반복되는 점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동욱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위원은 경기도 단위의 청년정책의 공통점을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 거버넌스가 필요함을 전했다. 시군마다 청년정책이 국가정책에 맞춰서 진행되다 보니, 예산이 부족할뿐더러 시군의 참여기구와 더불어 지역에서의 활동 필요성이 적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청년정책지원단 배치, 예산 지원 확대 등 청년정책참여기구를 활성화하고, 다른 시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경기도가 선행하여 반영하자고 제언하였다. 세 번째 토론자인 이동수 시흥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의 정책 비교를 통해서 청년정책의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청년 문제는 많은 부서와 협업해야 하며 여러 가지 사항이 있는데, 정책 체계에 관한 고민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특히 일자리 재단에서 일하던 근무자들이 복지 재단으로 넘어간 사례를 언급하며 앞으로 근무자의 역량이 이동하여 소멸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김현석 부천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산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치적 자산도 늘려야 함을 강조했다. 청년이 진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중간 지원 조직을 만들어 청년들이 목소리를 내는 법을 알려주고, 이를 위한 협의체 지원 및 거버넌스 형성을 위해 예산 확대와 정책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장민수 위원은“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통해 도의회의 청년정책 지원 방향의 답을 얻었다. 오늘 의견을 경기도의 다양한 청년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정책거버넌스 간담회’ 개최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정책거버넌스 간담회’ 개최
경기도가 청년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거버넌스(민관협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9일 경기도문화재단에서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정책거버넌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무원, 청년정책분야 전문가, 청년 등 20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위원장 류호철)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변경,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등을 심의·조정하는 협의체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경기도의 청년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정책 거버넌스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도내 청년단체 대표 및 경기청년지원사업단 등 민·관 관계자들 20명 간 모임을 주선했다. 간담회 1부에서는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있는 경기도 및 청년지원사업단, 청년참여기구 등 기관별 운영현황을 공유했고, 2부에서는 ‘경기도 청년정책 거버넌스 진단 및 개선과제 도출’에 대한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오세제 박사의 발표를 바탕으로 참석자 전원이 청년정책 거버넌스 추진체계 및 발전방안을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들은 거버넌스 중간 지원조직의 역할 재정립 및 매뉴얼 제작,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청년정책을 추진할 때 거버넌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민·관 청년정책 거버넌스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