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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 반드시 통과돼야”
신상진 성남시장,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 반드시 통과돼야”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일 경기 광주시와 함께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개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방세환 광주시장과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요청을 위한 성남시ㆍ광주시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양 시장은 “140만 성남ㆍ광주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위례삼동선 철도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ㆍ한국개발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를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달라”라고 기획재정부에 요청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시장은 5월 중 기획재정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하여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에 대한 성남시ㆍ광주시의 추진 의지와 필요성을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현재 성남시와 광주시는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교통혼잡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교통혼잡을 적기에 해소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위례삼동선이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은 위례신사선을 성남시 수정·중원 원도심과 성남하이테크밸리를 거쳐 광주시 삼동역까지 10.6km 연장하는 철도사업이다. 총 88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올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후 2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위례~삼동선 철도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본격 돌입
위례~삼동선 철도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본격 돌입
<위례-삼동선 건설사업과 관련한 발표가 진행 중이다. (사진=광주시)> 광주시와 성남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위례~삼동선 철도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국토교통부 산하)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7일 성남시청에서 위례~삼동선의 사업목적과 필요성, 시급성 등에 대해 지역의 상황과 사업설명을 듣고 삼동역과 위례중앙역 등 위례~삼동선 (가)역사를 둘러보는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조사에는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경기도도 참여했으며 먼저 제출된 예비타당성 자료와 함께 현장 여건 등을 비교 분석하는 첫 조사이다. 이후 경제성 평가, 정책성 평가, 지역 균형발전, 기술성 평가 등을 종합으로 평가해 기획재정부로 보고한다. 이 사업은 최근 광주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로 시민의 대중교통 서비스가 시급한 상황이나 현재 철도는 경강선이 유일하다. 또한, 성남시의 경우 1970년대에 개발된 원도심의 노후화된 주거시설과 대규모 산업단지(성남하이테크밸리)의 대중교통 편의 저하 지역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실정으로 광주시와 성남시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인식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위례~삼동선은 단순히 광주시와 성남시를 오가는 대중교통 역할이 아니라 수도권 중남부와 동남부 간을 연계하는 새로운 교통 네트워크 구축”이라며 “지역 균형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현장 실정이 잘 반영돼 예비 타당성 조사가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3호선 경기남부 연장 총력...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성남시, 3호선 경기남부 연장 총력...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성남시청 전경. (사진=성남시)> 성남시는 9일 오전 10시30분 수원시 상황실에서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분야 철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기지 이전 및 서울3호선 연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용역의 추진 방향과 일정계획 등을 점검했다. 내년 9월까지 1년간 진행하는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은 3호선 경기남부 연장 노선에 대한 경제성과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최적 노선을 도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타당성조사 용역의 세부 과업 내용으로는 ▲교통수요 예측 ▲최적 대안 및 경제성 검토 ▲차량기지 검토 ▲상위계획 검토 등이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교통 포화 상태인 용인서울고속도로 주변을 비롯한 경기남부지역 상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해 사업전략을 수립하여 서울3호선 경기남부 연장사업이 국가 상위계획인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4년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계획이 수립 검토되는 중요한 시기로, 올해 2월 성남시와 수원·용인·화성, 경기도가 협약을 통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하는 타당성 용역인 만큼 4개 지자체가 공동대응하고 힘을 합쳐 철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용인서울고속도로 축을 따라 성남 고등 대장지구와 판교테크노밸리 등이 추가 개발되고 있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지하철 3호선 연장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안성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사전타당성조사용역 '본격화' 알려
안성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사전타당성조사용역 '본격화' 알려
안성시는 1일,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이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은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추진하는 용역으로 지난 3월 28일 입찰공고 후 현재 계약을 마친 상태이며, 내년 6월까지 앞으로 약 1년간 조사용역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용역의 조기 착수를 위해 김보라 안성시장이 송기섭 진천군수와 중심이 돼 안성시·진천군·화성시·청주시의 공동건의문을 지난 3월 국토교통부2차관을 직접 만나 전달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성과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의 뒷받침이 될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도 현재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23일, 광역철도 지정요건 중 권역별 중심지 반경 40km 이내 요건을 삭제하고 대도시권과 인접지역 간 연계교통에 따른 광역적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철도에 대해 국토교통부장관이 광역철도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으며 이후 개정 절차를 거쳐 연내 시행할 예정이다.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은 지난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화성 동탄에서부터 안성과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34분 만에 주파하는 총연장 78.8km, 총사업비 약 2조3천억원이 소요되는 광역철도로서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교통편익과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경쟁력을 증대시키는 등의 기대가 큰 사업이다.
구리시, 별내선 사노동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구리시, 별내선 사노동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공정언론뉴스]구리시는 22일 시장실에서 ‘별내선 사노동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별내선 사노동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E커머스 조성, 푸드테크밸리 조성,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과 지역개발 등으로 예상되는 철도 접근성 문제 해결을 비롯하여 교통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검토 구상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역 신설에 따른 현황조사, 기술적 가능여부와 철도설계기준을 만족하는 대상지 등을 검토하고 향후 도시개발지역 인근 시민의 접근성을 고려한 정거장 위치 비교 분석, 경제성 조사와 사업비 추정 등 용역 과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 주요 착안 사항으로 ▲기존 별내선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역 신설 공사 중 기존의 완성된 터널에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는 공법 등 최적의 방안을 조사하고 제시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별내선 사노동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는 수도권 동부 대규모 지역개발 사업의 하나인 E-커머스와 푸드테크 밸리조성 사업 등으로 예상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결과 철도 편의성 제공을 위한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향후 용역 추진시 철도시설, 터널 안전성 확보 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3년 3월 용역 완료를 목표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경제성 상향 추진에 올인
성남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경제성 상향 추진에 올인
[공정언론뉴스]성남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L=3.86km)과 관련하여 지난 1월 13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 성남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 자리에서 사업성 상향을 위한 판교제2테크노밸리 추가 수요 및 개발계획, 판교구청사, 알파돔, 현대중공업 등 신축 대형 건축물 등 미래수요 반영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참고로 이번 점검회의는 현재까지 진행한 분석결과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원칙적으로 비공개로 진행된 부분이라 경제성 B/C는 전혀 공개되지 않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경제성 B/C 이외에도 사업의 추진의지, 필요성, 정책효과(일자리 효과, 생활여건 영향, 환경성 평가, 안전성 평가) 등을 담아 정책성 평가를 수행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지난 1월 10일 지하철 8호선 예비타당성조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정책성 평가 보고서를 면밀히 작성하여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제출한 바 있다. 성남시는 향후 경제성 향상 방안(비용 최소, 교통수요 극대화 등)과 이와 더불어 판교제2테크노밸리 추가 수요, 대규모 개발사업 및 건축물 계획의 증빙자료(건축물 승인서 및 고시문 등 등)을 제출하여 경제성 B/C가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철 8호선이 판교까지 연장된다면 월곶~판교선, 경강선, 신분당선과 판교역에서 환승되어 지역간 광역 전철망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임을 인근 지자체에 설득하여 인천, 수원, 용인, 시흥, 안양, 의왕, 광주시의 지지를 공문으로 받은 바 있다. 또한 93만 주민들의 호응과 지지를 얻고자 지하철 역사,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한 주민의견수렴 및 챌린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향후 경제성 상향방안을 제출하면 2차 점검회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므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성남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염원 주민과 챌린지로 함께 뛴다
성남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염원 주민과 챌린지로 함께 뛴다
[공정언론뉴스]성남시는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의 주민 염원 홍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챌린지를 지난 1월 12일부터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챌린지는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을 염원하는 문구를 자유롭게 작성·촬영하여 Facebook 등 SNS에 업로드하고 친구 중 2~3명을 챌린지 대상자로 지명하는 방법이다. 챌린지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시까지 진행하고 최초 시행자는 은수미 성남시장이 시작할 계획이며, 챌린지에 있어 동영상이나 기관 SNS 사용은 엄격히 제한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성남시는 주민들의 의지를 피력하고자 작년 12월부터는 10만명 청원 서명을 목표로 성남시 전 부서 및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관리사무소, 테크노밸리입주기업, 모란시장, 현대백화점, 관내 지하철역에 서명부를 설치하여 서명을 받고 있으며,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의 주민 홍보를 위해 플래시 영상 및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성남시 인근 광주 뿐만 아니라 수원, 용인시와 더 멀리 떨어져 있는 인천, 안양, 의왕시에서도 공문으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지하철 8호선이 판교까지 연장되면 인접 광주 뿐만 아니라, 수원, 용인시와도 연결돼 월곶~판교선의 경유지인 인천, 시흥, 안양, 의왕 등에서도 판교역에서 환승이 가능해 서울 송파, 구리, 남양주 등으로 접근가능하여 성남시 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체 광역철도 이용자의 편의가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예비타당성조사시 정책성 평가항목에 지역의 주민태도 및 외부여건을 반영하게 되어 있어, 성남시는 향후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의 서명자료, 타 지자체 지지 의사 공문을 첨부하여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제출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경제성 뿐만 아니라 성남시민의 염원을 정책성 평가에 담아 예비타당성조사가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총 집중하겠다” 라고 밝혔다.
성남도시철도(트램)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성남도시철도(트램)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공정언론뉴스]성남시는 지난 2021년 12월 16일 착수한 “성남도시철도(트램) 타당성조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2022년 1월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은수미 시장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경기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트램사업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용역사에서 준비한 기존 보고서 검토와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트램사업의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용역에서 검토해야 할 사항과 중점고려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토론했다.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신성엔지니어링에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트램사업의 문제점으로 추가로 반영되는 지하지장물 이설비, 과소 산정된 차량제작비, 이해관계로 인해 결정되지 못하는 급전방식 등을 제시하며 본 용역에서는 시스템·노선·승강장ž지하매설물 등을 정밀 검토하여 문제점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스템의 경우 무가선, 유가선 이외에도 한번 충전으로 80km를 주행할 수 있는 수소트램도 검토하고 도로차선수 감소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일부구간 단선, 녹지, 중앙분리대 여유 폭원을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성남도시철도 2호선 트램(운중동~판교역~판교테크노밸리, 정자역, L=13.7km)의 경우는 판교제2·3테크노밸리·백현마이스 산업단지를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성남도시철도 1호선트램(판교역~모란역~성남하이테크노밸리, L=10.4km)의 경우는 분당수서고속화도로를 우회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트램사업추진위윈회에서는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하였지만, 경제성을 고려한 최적노선을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거장 슬림화, 차량 규모 검토, 차량기지 건설비용 절감 및 운행시격 변경 등을 통해 경제성을 확보하여야 한다” 라는 등 많은 해결책들이 제시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트램사업추진위원회에서 제시된 해결책들을 적극 검토하여 경제성이 확보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적안이 선정되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할 계획이고 성남도시철도 1호선은 경제성을 지속적으로 상향시켜 경기도 도시철도망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여주시,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 GTX-A 연장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 시행 건의
여주시,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 GTX-A 연장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 시행 건의
[공정언론뉴스]지난 13일,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서도원 위원장)는 김선교 국회의원을 만나 GTX-A 연장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해야 한다고 적극 건의했다. 이날, 서도원 위원장(여주)은 “국토교통부는 GTX-A 광주·이천·여주·원주 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해야 한다”며 “용역비(약 2억 5천)는 이미 4개 지자체에서 공동부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GTX-A와 유라시아 철도망 연계를 통한 물류비 절감, 친환경 교통수단인 GTX 확대를 통해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있어 GTX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용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전타당성 조사는 사업의 본격 착수에 앞서 정책성, 경제성 등 타당성을 검토해 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로 타당성조사 용역이 시행되면 GTX-A 광주·이천·여주·원주 연장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GTX-A 광주·이천·여주·원주 연장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이 시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논의를 거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건의서에는 GTX-A 연장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의 필요성과 개요, 유사사례 등의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