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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전국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통합서비스 시행
오산시 전국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통합서비스 시행
[공정언론뉴스]오산시는 오는 3월2일부터 불법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통합서비스를 시행한다. 오산시는 2014년 6월부터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주‧정차생활을 위해 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2021년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 서비스는 주‧정차 단속 CCTV 및 이동차량 단속반이 운영 중인 구역에 주‧정차하는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실시간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하지만 이는 오산지역 내에만 제공이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통합서비스는 단 한 번의 가입으로 오산시뿐만 아니라 통합서비스를 도입한 모든 지역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 메시지를 제공한다. 또한 위택스와 연계해 불법 주·정차 과태료와 교통범칙금 조회가 가능하며, 하이패스 미납요금은 조회 및 납부도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가입을 신청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앱을 다운받아 가입하면 된다. 휴대전화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은 고객센터(☏1544-0193)를 통해 전화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통합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선진 주차질서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4회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드림스타트) 유공자 포상 및 사업 보고대회 개최
제14회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드림스타트) 유공자 포상 및 사업 보고대회 개최
[공정언론뉴스]보건복지부는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제14회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를 12월 22일 오후 2시 아동권리보장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사업운영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시상하고, 우수사례관리 내용과 현장 슈퍼바이저의 그간 활동 및 업무 성과를 공유·전파하며, 주요 연구용역 결과를 알리는 자리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송출한다. 이번 행사에서 한부모 가정 및 다문화가정 아동 심리지원을 진행한 전남 고흥군과 지역 군부대를 활용한 학습 멘토링을 지원한 강원 화천군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또한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여 찾아가는 1:1 기초학습, 부모교육을 제공한 전북 완주군과 화장실・집수리 등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 경남 거창군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아울러, 한국전력기술(주), ㈜크린토피아 청주지사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을 위해 사내 자원봉사단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이불세탁 봉사를 꾸준히 해온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감사패를 받는다.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지자체의 사례관리 역량 격차를 줄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력 5년 이상의 사례관리사를 ‘현장 슈퍼바이저’로 양성・배치하는 공적 슈퍼비전 제도를 도입하고자격검정을 통과한 ‘현장 슈퍼바이저’ 10명을 배치·운영한 점, 지자체 사업운영 평가를 사례관리 중심 평가체계로 개선하여 우수기관을 격려하고 하위기관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드림스타트 사업의 전반적 질을 제고한 점을 현장에 알린다. 더불어, 학령기 아동뿐만 아니라 영유아에게도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적절한 사례관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영유아 통합사례관리 매뉴얼 개발연구” 결과를 연구진이 지자체 담당자에게 설명하여 이해를 돕는다. 내년에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영유아 대상 선제적·예방적 개입을 강화하고, 전문성 있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 슈퍼바이저 20명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저위기·일반사례는 지역아동센터·가족센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외부기관에 연계하고, 고위기 아동 중심의 사례관리를 실시하는 등 사례관리 대상을 점진적으로 조정하고,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통해 읍·면·동에서 발굴·의뢰된 위기가구 아동 가정을 우선적으로 방문하여 위기가구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것이 아동정책의 기본이며, 사례관리 아동을 적극 발굴하여 누수 없는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돌봄, 학습격차를 줄여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노력한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에도 드림스타트의 질적 성장을 위해 더 고민하고 지원할 것임”을 전했다.
품종 정보 한 곳에서 확인 ‘품종정보 통합서비스’ 개시
품종 정보 한 곳에서 확인 ‘품종정보 통합서비스’ 개시
[공정언론뉴스]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모든 농작물의 품종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품종정보 통합서비스’를 구축하고, 1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종자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협조를 얻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모든 품종의 정보를 하나의 채널(경로)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품종정보 통합서비스에 접속하면, 품종의 특성뿐만 아니라 품종의 출원·등록 정보와 종자 구입 등 상세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농촌진흥사업종합관리시스템(ATIS)을 통해 품종 연구 성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일원화했다. 농업기술포털 ‘농사로’를 통해 국민에게 품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공개 모듈도 개발했다. 국민에게 품종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품종 특성 정보(농촌진흥청), 품종 출원·등록정보(국립종자원), 종자 생산·공급정보(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유관기관과 시스템을 연계해 원-채널(One-Channel) 서비스를 구현했다. 품종정보 통합서비스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작물 1,620건, 원예 1,453건, 축산 43건, 곤충 40건 등 총 3,362건의 품종 정보가 올려져 있다. 농촌진흥청 지식정보화담당관실 이병연 과장은 “국민과 농업인에게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국립종자원의 협조를 얻어 타 기관의 품종 정보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양시 주정차 단속 알림 통합서비스, 경기도 최우수 민원서비스로 선정
안양시 주정차 단속 알림 통합서비스, 경기도 최우수 민원서비스로 선정
[공정언론뉴스]경기도는 지난 24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2021년 경기도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안양시 등 6개 기관의 민원서비스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전반의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도와 시군의 우수한 민원제도 개선사례에 대한 정보공유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짧은 공모기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관심 속에 도 본청과 공공기관, 31개 시군에서 접수된 총 94건의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12건의 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민원서비스의 ▲창의성 ▲실용성 ▲효율성 ▲민관협업·협치 ▲확산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최종 6개 팀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안양시의 주정차 단속 알림 통합서비스 구축’ 사례가 수상했다. 한 번의 가입으로 전국 어디서나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자치단체별로 실시하고 있는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를 전국으로 통합 확대하고, 도민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시군에 각각 가입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 실생활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파주시의 스마트폰 지방세 사전납부 안내’, ‘양평군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 나눔사업, 달고나’ 2팀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집합건물관리지원단 운영’, ‘경기도 일자리재단 공공마이데이터 연계를 통한 일자리사업 원스톱 온라인 서비스’, ‘김포시 원스톱 통합복지창구 운영’ 3팀이 수상했다. 선정된 우수사례의 담당자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주어지고, 우수사례는 경기도 대표 사례로 행정안전부 민원제도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공개모집한 도민투표단과 경기사랑도민참여단 등 총 176명의 도민이 직접 민원서비스 우수사례를 선택하는 ‘도민투표’를 사전에 실시해 도민 투표점수와 심사위원의 심사결과를 합산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가자 및 심사위원 등 정해진 소수의 인원만 대회장 내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거리두기, 소독 및 환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오태석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에서 열리는 첫 경진대회로 경기도의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공감하는 민원행정을 실현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