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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행안부장관상 수상…  “특별교부세 6천만원 이상 확보”
하남시,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행안부장관상 수상… “특별교부세 6천만원 이상 확보”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예상도. (사진=하남시)> 하남시가 29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해 6천만원 이상의 특별 교부세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 사업은 국민과 행정,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해나가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으로, 하남시는 주민이 직접 주도한 ‘우리가 만들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과제로 참여했다. 우수과제는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올해 전국 총 23개를 선정했으며, 하남시는 상위 13개 기관(중앙부처 5개, 지자체 8개)에 선정돼 성과공유대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시상식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수상은 내년 3월 개소할 예정인 ‘감일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공간 구성부터 프로그램 운영 방안까지 감일 주민이 직접 마련한 ‘시민참여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조성 정책 모델링’이 높은 평가를 받은 부분이 주효했다. 시는 감일지구 주민과 협의체를 구성해 6개월간 소통하면서 신도시 특성에 따른 이웃 간 네트워크 부재와 인프라 부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문제를 공감했으며, 이에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건강 정책과 주민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설계 단계부터 수요자가 참여했기 때문에 시설에 대한 이용자의 만족도가 아주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각종 공공시설 등 인프라 조성 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2022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4억원 확보
파주시, 2022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4억원 확보
[공정언론뉴스]파주시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2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4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조리 봉일천 공영주차장 조성(5억원) ▲문산천변 물놀이장 조성(7억원) ▲말레이지아교 보수·보강(2억원) 사업에 편성될 예정이다.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인근 봉일천1리 지역은 상가와 주거지가 밀집된 지역으로 주차장 부족에 따른 불법주정차로 민원이 많았던 지역이다. 이에 시는 현재 신축중인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준공에 맞춰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특별교부세가 확보됨에 따라 차질 없이 상반기 내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문산읍 문산천변은 하천 정비와 함께 노을길이 조성되어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으나, 하천변 여가공간이 부족하여 개선 요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에 시는 둔치의 노을길과 연계한 물놀이장을 조성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행정절차 이행중에 있으며, 풍수해 기간이 끝나는 올가을부터 조성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말레이지아교는 한국전쟁 재건과정에서 말레이시아의 국제원조를 통해 1966년에 준공된 역사가 담긴 교량으로 최근 시행한 정밀안전 점검결과 결함이 발생하여, 최대한 서둘러 보수·보강을 추진하여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천유경 기획예산과장은 “이번에 재원이 확보된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안 사업인 만큼 철저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