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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직원 힐링 프로그램‘행궁순례’추진
팔달구, 직원 힐링 프로그램‘행궁순례’추진
<팔달구 직원들이 인기 드라마로 종영된 '선재업고 튀어'의 행궁동 촬영지를 탐방했다. (사진=팔달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지난 27일, 일상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사무실 밖 나들이로 올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선재업고 튀어’의 행궁동 촬영지를 투어했다. 팔달구는 현안 업무 및 각종 행사 지원 등 성실히 업무 수행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행복한 일터, 팔달’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직원 후생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신규공직자와 함께하는 행궁 마실, ▲취향 저격 원데이 클래스, ▲팔달시네마 남수동 등을 진행하며 감성 함양과 유대감 형성을 통한 강화를 중점에 뒀다. 이번 ‘직원과 함께하는 행궁 순례’에서는 드라마 촬영지로 급부상하며 각종 SNS와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행궁동을 직원들이 함께 걸어다니며 체험하고, 관광객의 시각에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한 직원은 “출퇴근 거리로 항상 다니던 행궁동은 평소에는 흑백의 거리였다. 오늘 직원과 함께 투어로 돌아보니 행궁동 거리와 수원천이 총천연색으로 달리 보여, 모처럼 힐링의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숲 속 가족 캠핑프로그램, 잊지 못할 가을 추억 선물
의정부시 숲 속 가족 캠핑프로그램, 잊지 못할 가을 추억 선물
<김동근 시장이 ‘숲 속 가족 캠핑’에 참석해 참여 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김동근 시장)는 9월 28~29일 1박 2일간 의정부시 청소년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자일산림욕장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숲 속 가족 캠핑’을 열었다.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숲 속 가족 캠핑은 시와 청소년재단이 함께 마련한 올해 2번째 행사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을 포함한 총 21팀의 가족이 참여했다. 즐거운 오락(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자일산림욕장, 숲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한 숲해설 ▲내 손으로 제작하고 우리 가족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목공체험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는 가족 요리체험 ▲온 가족 함께 도란도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 소원트리 만들기까지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1회 때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적극 검토‧반영해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특히 시민들의 휴식과 치유(힐링)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자일산림욕장에서는 3ha 이르는 잣나무림, 풍욕장, 수국정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가족 숲해설 및 목공체험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며 고즈넉한 산림욕장의 면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교육 프로그램 후에는 직동근린공원과 인접한 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가을날 캠핑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동근 시장은 “숲 속 가족 캠핑 프로그램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가족의 소중함을 함께 얻어갈 수 있는 의미있는 캠핑활동으로 자리잡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과 가족들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문화재단, 2024 가족 목공 예술 프로그램  「나무와, 미래도시」전시회 성료
광주시문화재단, 2024 가족 목공 예술 프로그램 「나무와, 미래도시」전시회 성료
< 2024 가족 목공 예술 프로그램 「나무와, 미래도시」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관람하고 있다. (사진=(재)광주시문화재단)>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4 가족 목공 예술 프로그램 "나무와, 미래도시"를 8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3주 동안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무를 활용하여 미래도시를 상상하고 이를 작품으로 표현하는 워크숍과, 해당 워크숍에서 탄생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WOOD LAND(결과물 전시회)로 진행됐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미래도시를 생각하고 창조하는 과정에서 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의적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나무의 특성을 배우고 목공 예술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었다. 워크숍에서 탄생한 작품들은 남한산성아트홀 전시관에서 WOOD LAND(결과물 전시회)를 통해 전시되었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장에서 감상하고 가족들과 관객들에게 작품 설명하며 자신의 성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활용된 목재는 각종 행사에서 사용된 폐목재를 재활용하여 탄소배출 절감과 자원순환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나무와 목공을 통해 미래사회를 그려보는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었다. 뜨거운 여름 속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의정부시, 9월 청년센터 ‘청년공감 심리 프로그램’ 등 운영
의정부시, 9월 청년센터 ‘청년공감 심리 프로그램’ 등 운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이하 청년센터)는 8월 14일부터 9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19~39세)을 모집한다. 도자공예 물레와 조형, 역량강화를 위한 기초영어회화 및 일본어 여행회화, 취·창업을 위한 청년취업상담, Chat GPT를 활용한 자소서 작성 등과 향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1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동아리 운영 및 정서·사회적으로 고립감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일대 일 전문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청년공감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 프로그램도 11월까지 진행한다. 특히, 9월 청년의 날 주간을 맞아 1인가구 응원박스 연계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과 청년들을 위한 생활법률 특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퇴근하는 청년을 겨냥한 ‘움직이는 청년센터’도 회룡역(문예숲커뮤니티센터)과 용현산업단지(의정부시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각각 매주 수요일과 매달 셋째주 수요일에 문화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청년센터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청년센터 담당자(031-828-2435)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청년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 ‘방정환 콘텐츠’ 특화프로그램 운영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 ‘방정환 콘텐츠’ 특화프로그램 운영
<연세대학교 대학생들과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방정환 콘텐츠' 기획전시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대학생들과 함께 ‘방정환 콘텐츠’ 기획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문방정환도서관 방정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예비 사서인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특화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방정환 선생님, 함께해요"라는 대주제 하에 ‘방정환 선생님 함께해요’, ‘어린이 인권, 우리가 지켜요’라는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방정환 선생님 함께해요’에서는 ▲방정환 선생님의 생애 알아보기 ▲소파(小波) 퀴즈 팀 대항전 ▲방정환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 등 어린이들과 함께 방정환 선생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인권 관련한 카드뉴스. (사진=구리시)> ‘어린이 인권, 우리가 지켜요’ 시간에서는 사전 안내를 통해 미리 읽어 온 신지명 작가의 동화책 "오, 나의 달고나" 관련 활동으로 ▲독서 골든벨 ▲어린이 인권 독서 홍보지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내가 속한 집단의 비합리적인 차별에 맞서고 누구나 존중받을 권리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방정환 선생님과 어린이 인권에 대해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어린이 인권을 지키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예비 사서 대학생들은 교문방정환도서관에 모여 방정환 선생과 관련 있는 논문 4편을 선정해 어린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하고 재구성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어려운 논문들은 핵심 내용을 간추리고,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바꾸었다. 또한 귀여운 디자인을 사용한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제작된 카드뉴스는 교문방정환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 전시되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방정환도서관의 특화 주제에 맞추어 대학생들의 역량을 발휘한 이번 기획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예비 사서인 대학생들이 현장을 경험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취미플레이리스트 테라리움’ 프로그램 진행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취미플레이리스트 테라리움’ 프로그램 진행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8월, 여주시 청년들의 문화생활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취미플레이리스트(ep10. 테라리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취플리’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여주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생활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끼, 마사토, 모람식물 등을 활용한 나만의 테라리움(30명)을 제작해 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8월 12일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8월 16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매번 뜨거운 관심을 받는 취플리 프로그램이 벌써 열 번 째 에피소드로 청년들과 만나게 됐다며, 무더운 여름을 마무리 하는 8월을 맞아 테라리움이라는 컨텐츠를 기획한 만큼 청년들이 자신만의 작은 숲을 만들어 나가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취미플레이리스트(테라리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yjyouthcent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DMZ 일원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DMZ 일원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듣고있는 해설사 및 지역활동가.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지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4회에 걸쳐 파주시,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 활동 중인 접경지역 해설사·지역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접경지역 관광객들에게 해당 지역 관광자원의 역사·안보·문화·생태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해설사와 지역활동가들의 생태분야 해설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생태 전문가의 강의와 파주의 장산전망대, 덕진산성, 연천의 재인폭포 등 주요지점에서 생물다양성 조사 현장실습을 통해 비무장지대(DMZ) 일원 생물다양성, 생태계의 중요성과 가치를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오는 10월에는 김포, 고양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DMZ 일원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2010년부터 일반인, 대학생,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는 DMZ 접경지역의 문화관광·지질공원 등 지역해설사와 마을공동체 등의 활동가를 대상으로 생태분야 역량 강화를 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DMZ 일원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비무장지대(DMZ) 일원 생태환경의 중요성과 그 가치가 더 많은 도민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정약용보드게임 학교연계 교육프로그램 성료
남양주시, 정약용보드게임 학교연계 교육프로그램 성료
<남양주시 지역 내 3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교육용 보드게임 '다산 정약용의 위대한 여정'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1일 남양주시 관내 3개 초등학교(양정·주곡·덕소초등학교) 4, 5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용 보드게임 ‘다산 정약용의 위대한 여정’의 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산 정약용의 위대한 여정’은 문화관광과에서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인 다산 정약용을 주제로 개발한 교육용 보드게임으로, 초등학교 사회과 교육과정의 수업 내용과 연계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업적 ▲남양주시의 문화유산 ▲한국사를 보드게임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 키트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9회 운영됐다. 어린이들은 정약용 유적지에서 다산 정약용의 생애를 알아보고, 친구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며 정약용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솔 교사는 “유적지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보고 느낄 수 있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보드게임으로 복습할 수 있어 아이들의 잘 이해하고 집중할 수 있는 수업이었다”라고 말했다. 어린이들은 “보드게임으로 역사를 배우는 건 처음이었는데,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입을 모았다. 남양주시 문화관광과는 정약용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교구재를 개발해 프로그램을 다각화할 계획이며, 오는 8·9월에는 매주 토요일 오전에 가족 단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 지평중학교 사람책 프로그램 특강 진행
전진선 양평군수, 지평중학교 사람책 프로그램 특강 진행
<전진전 양평군수와 지평중학교 학생 및 선생님이 특강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가 9일 지평중학교에서 ‘양평군수의 삶’을 주제로 사람책 프로그램 특강을 진행했다. 사람책 프로그램은 지평중학교 진로 탐색주간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사를 초청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대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학교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소방관, 헬리콥터 조종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인사들이 자리해 학생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학생들이 갖고 있는 진로 고민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전진선 군수는 강의에서 고향인 양평에서 자고 나라면서 느꼈던 어린 시절의 추억과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전 군수는 학생들에게 꿈을 크게 키우고 기회가 찾아왔을 때 준비된 사람이 될 것을 강조하며 호기심을 갖고 고민하고 연구하는 태도를 갖추도록 격려했다. 유근준 지평중학교장은 “바쁜 일정에도 학생들을 위해 특강에 나서준 전진선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꿈과 인생에 대한 영감을 주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