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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도의회 의장,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호우 피해복구 성금’ 전달받아
김진경 도의회 의장,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호우 피해복구 성금’ 전달받아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지난 9월 30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경기도의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재난구호금 지원기준(의장협의회-169호)’에 따라 경기도의 재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는 파주 일부 지역이 지난 7월 9일부터 19일까지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이번 성금을 지원받게 됐다. 의장협의회가 전달한 성금은 호우 피해를 입은 경기도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주민 생활의 실질적 편의를 돕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 의장은 “이번 성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안전하고 안정된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 전달은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임시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국 광역의회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 발전 및 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본회의에서 의장단은 ‘지자체 감사기구의 지방의회 이관 건의안’을 비롯해 자치분권 강화 방안 등 11개의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다뤘다.
[포토]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지역 전격 방문...“피해복구로 구슬땀”
[포토]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지역 전격 방문...“피해복구로 구슬땀”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과 최훈종 의원이 지역 내 폭우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소방대원에게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이 건설위원회 위원장 최훈종 의원과 함께 기습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덕풍동 침수된 반지하 14곳을 찾아 봉사주인 소방대원들에게 피해 상황을 듣고 난 뒤 펌프로 물을 퍼내고 세간 살림을 옮기는 작업을 1시간 넘게 하고 주민을 위로했다. 이날 하남시에는 새벽부터 13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하천 수위가 상승하고 농경지 침수, 주택 침수, 도로 매몰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폭우 피해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금 의장은 “우선 피해당한 주민들께 위로를 드린다며 주민 상처 치유와 복구에 전념을 다 하겠다”며 “시는 피해 예상 지역에 담당자를 지정하고, 우기 전 예찰 점검 등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과 침수흔적도를 활용한 상습 침수지역의 방재시설(하수관로ㆍ배수펌프장ㆍ우수저류지ㆍ소하천 등)에 대한 성능 강화에 의회가 앞장서서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지하주택 신축 허가를 제한하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축법 개정을 촉구하고, 개정 전까지는 반지하 주택 주거환경 개선 방안 이행을 시와 함께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H, 수해 피해복구 성금 1억 원, 현장 장비 총력지원
LH, 수해 피해복구 성금 1억 원, 현장 장비 총력지원
<LH충북지사 수해복구 봉사모습.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일상회복과 현장 복구를 위해 장비, 주거 등 다각도에서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LH는 실종인원 수색 및 복구 작업에 투입된 군장병을 위한 지원물품을 예천군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충북, 전북 등 전국 피해지역에 재난구호키트를 지원하는 한편, 충북지사 임직원 30명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괴산군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에 동참했다. 아울러, LH는 오송지하차도(미호천 제방) 등 피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덤프트럭, 성토재, 수방자재 등 현장 장비 지원을 병행하고 있으며, 특별재난지역 등 전국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장비 투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임직원도 수해 피해 복구에 나선다. LH 임직원은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하며 기부금은 수해 이재민을 돕는데 활용된다. 한편, LH는 보금자리를 잃은 수해 이재민들의 주거 지원을 위해 정부와 협의 중이며, 피해지역 내 보유한 공실 등을 활용해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한준 LH사장은 “전국 각지의 수해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말씀을 드리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현장 복구를 위해 LH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 강풍˙우박피해 농가 피해복구 총력
김보라 안성시장, 강풍˙우박피해 농가 피해복구 총력
[공정언론뉴스]지난 1일 안성시 서운면 외 3개 읍·면·동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직경 10~15mm의 우박이 10~15분간 지속해 내려, 7일 기준 벼·과수 등 피해 면적이 870ha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6일 읍·면·동장 포함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피해가 더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농업인 피해 복구에 대한 긴급 일손돕기를 지시했고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발 빠르게 움직여 긴급하게 피해복구가 필요한 농가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도 지난 8일 서운면 송산리 일손돕기 현장을 방문해 피해농가를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피해복구에 힘써달라는 뜻을 전했고 피해 농산물 처리에 대한 대책과 피해복구 조사 및 지원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시했다. 안성시는 피해복구 지원은 물론 피해 농작물 판매 방안의 일환으로 강풍 및 우박 피해농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집중 전개하여 경기도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고속도로 휴게소 내 농가 직판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피해 정도가 심한 농작물(배)은 수매하여 가공용으로 판매가 확정됐으며 국내 대형유통업체인 GS리테일과 연계하여 수도권 내 GS마켓에 농가살리기 판촉행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에 예상치 않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