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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 4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개최
하남문화재단, 4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개최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오는 24일 오후 8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Hi, Tango!>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2019 라틴 그래미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세계 유일 탱고 앙상블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Quinteto Revolucionario)과 바리톤 이응광이 정열적인 탱고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은 아르헨티나 탱고 음악의 전설,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가 구축한 누에보 탱고의 음악관을 정통적으로 승계한 유일한 앙상블이다. 지난 20여 년간 전 세계를 무대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사로잡은 공연을 펼치며 음악계의 높은 찬사를 받고 있다.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사라테, 바이올리니스트 세바스티안 프루삭, 반도네오니스트 파브리치오 콜롬보, 콘트라베이시스트 세르지오 리바스, 기타리스트 에스테반 팔라벨라가 내한하며 스페셜 게스트로 바리톤 이응광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천사의 밀롱가, 퀸텟을 위한 협주곡, 망각, 아디오스 노니노 등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널리 알려진 명곡들을 야심 차게 선보일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스토르 피아졸라는 탱고를 발보다 귀를 위한 음악이라고 칭하며 현대적이고 새로운 형태의 탱고 음악을 추구했던 아티스트”라며 “그의 음악을 가장 완벽하게 구사하는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의 연주를 통해 정열적인 탱고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문화재단, 하남의 이슈를 함께 만들어갈 공연 찾는다
하남문화재단, 하남의 이슈를 함께 만들어갈 공연 찾는다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공동기획 공연 작품을 공개모집한다. 하남문화재단 지역예술인 육성 프로젝트 <H-issue>는 ‘Hanam(하남)의 issue(이슈)를 함께 만들다’라는 의미로 역량 있는 관내 예술단체(인)의 기제작된 우수공연 콘텐츠를 공모하여 하남문화재단과의 공동기획 공연으로 선보이는 사업이다. 공동기획 공연 <H-issue>를 통해 예술단체(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여 하남시 공연예술 생태계 선순환 기반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공모 신청은 하남시 소재의 예술단체 또는 예술인의 작품으로 실적을 증빙할 수 있는 기제작 공연 콘텐츠라면 가능하다. 1차 행정심의와 2차 서류심의를 거쳐 선정된 예술단체(인)에게는 공연비(개인 최대 1,000만 원/단체 최대 2,500만 원), 공연 수익 배분(5:5), 홍보, 공연장을 지원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공동기획 공연 <H-issue>를 통해 재단은 고품격 공연 콘텐츠를 확보하고 예술가는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받으며 시민은 문화향유권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공모의 자세한 내용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 “하남문화재단 조직문화...“전반적 쇄신 있어야”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 “하남문화재단 조직문화...“전반적 쇄신 있어야”
<26일 하남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는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사진=하남시의회)>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 다선거구)은 지난 26일 하남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문화재단의 조직개편은 ‘몸집 불리기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박 부의장에 따르면, 이는 하남문화재단이 조직의 양적성장에도 불구하고 문화사업의 저변확대나 질적 성장은 눈에 띄지 않는 이유다. 박 부의장은 하남문화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감사자료 의하면, “재단은 올해 초 지난2월 이사회를 개최하고 1본부 6팀에서 1본부 8팀으로 체제를 개편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하였다. 이에, 박부의장은 “적절한 조직진단 없는 무리한 조직개편과 직원 3인 채용에 따른 인건비가 집행되었음에도 신규 사업 발굴이나 공연의 확대 등 조직의 질적 성장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그러면서,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지난4년 간 무려 재단 직원 8명이 퇴사한 것에 대해서는 분명 조직문화와 근무환경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었을 것”이라며, “조직의 문제점에 대해 자각하고 정확히 진단하여 전체적인 조직문화 쇄신이 필요하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 외에도, 박 부의장은 “재단은 육아휴직 관련 직원 2명 업무를 1명에게 대체하도록 하고, 직원들의 초과근무 내역이 특정 팀과 직원에게 집중된 사실이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재단의 비효율적 인사 운영과 리더십 부재가 단적으로 드러난 행태”라며, 이대 대한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재단은 지난 2016년~2021년까지 직원의 과실로 주민세를 미신고함에 따라 두 차례에 걸쳐 총 1780만원에 이르는 가산세가 발생한 사실이 있다.”며, “세심하고 전문적인 업무처리와 임원의 대처가 아쉽다”고 토로했다. 끝으로, 박진희 부의장은 “문화재단의 비효율적 인사 운용과 후진적 조직문화의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의 몫이 될 것” 이라며, “재단의 양적 성장에 걸 맞는 풍부한 생활문화 프로그램 발굴과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라는 재단의 본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재)하남문화재단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성료
(재)하남문화재단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성료
<(재)하남문화재단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성료. (사진=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개최된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Start A New Journey, 숲길을 걸으며》전시가 지난 21일 종료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과 아트엔젤컴퍼니가 주관한 이번 전시는 누적 관람객 3천 282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전시에는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북유럽 그림책 작가 린다 본드스탑, 마티 피쿠얌샤, 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 제니 스윈딘 작가 4명의 작품 총 94점이 출품됐다. 전시는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을 추구하는 북유럽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삶의 이야기를 담아, 관람객에게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전시는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전시와 연계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먼저 상시 체험 프로그램은 ▲북유럽 오로라 영상존 ▲컬러링 체험 ▲전시해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성인, 어린이, 장애인 등 유형별 맞춤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매일 4회 총 120회 이상 운영돼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관내 교육기관, 복지기관 등 총 30개 단체가 상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 어린이집의 관계자는 “도슨트 선생님 설명 덕분에 어릴 적 부모님이 읽어주시던 그림책을 떠올리며 동심에 빠져보는 시간을 경험했다”라고 전했다. 상시 프로그램 이외에도 ▲북극성 별 모빌 만들기 ▲식물도감 북아트 만들기 ▲‘한 여름밤의 꿈’화병 만들기 프로그램 등 특별 프로그램 3종이 총 6회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작 활동으로 기획돼 참여자의 재미와 전시의 이해를 높였다. 재단 전시 담당자는“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시장에서 휴식을 즐기는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이 많았다”라며“앞으로도 하남시민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해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하남문화재단, 6개 기관‧단체와 공동제작 공연 협약식 맺어
하남문화재단, 6개 기관‧단체와 공동제작 공연 협약식 맺어
[공정언론뉴스]하남문화재단은 지난 30일 경남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22년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공연' 창작 발레 '더 발레리나'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하남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경남문화예술회관, 영덕문화관광재단, 제작 단체인 유니버설발레단 등 6개 기관‧단체가 함께 했다. 하남문화재단이 대표기관으로 사업을 총괄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최대 지원금액인 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더 발레리나'는 유니버설발레단 유병헌 예술감독이 안무를 맡고 있으며, 꿈을 위해 도전하는 무용수들의 일상과 에피소드를 연습실과 무대를 배경으로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신체 움직임으로 표현해야 하는 발레의 형식에 대사를 입히는 방식을 새롭게 시도했다.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은 "신작 제작은 많은 노력과 시간, 예산이 선결돼야 가능한 작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민간예술단체에게 이는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제작 능력을 갖춘 5개 문예회관들과 신작을 함께 만들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기쁘고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창작 발레 '더 발레리나'는 8월 19일, 20일 하남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전국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공동제작 프로젝트가 단발적인 공연 후 종료되지 않고 전국의 문예회관에서 연속적으로 유통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는 “이번 공동제작은 한문연 공연 제작‧배급사업 공모 작품 중에서 가장 많은 공연장이 참여했다. 신작 '더 발레리나'를 하남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보여드릴 생각에 벌써 설레고 기다려진다.”라고 밝혔다.
㈜현대푸드, 하남문화재단에 환경보존 후원금 1000만원 기탁
㈜현대푸드, 하남문화재단에 환경보존 후원금 1000만원 기탁
[공정언론뉴스]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월 25일 (주)현대푸드(대표 강종채)에서 환경보존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에 위치한 식품 기업인 ㈜현대푸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환경보존을 실천하고자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먹이주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은 이 사업을 환경교육단체인 푸른교육공동체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푸른교육공동체는 환경부로부터 우수환경프로그램으로 인정받은 고니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하남시를 찾는 겨울 철새는 큰고니를 비롯해 청둥오리, 참수리, 흰꼬리수리, 비오리, 청둥오리 등 40여 종 5000여 마리가 관찰된다. 이 중 천연기념물 큰고니 600여 마리가 하남 당정섬에서 겨울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겨울철 먹이주기’ 사업은 이 철새들이 겨울철 하남 월동지와 북방의 번식지를 건강하게 오갈 수 있도록 돕는 자연보전 사업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와 환경을 보전하고 보호하는 일은 지역사회의 폭넓은 관심과 지원으로 이루어진다”며, “공공부문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문화재단, 청년예술인 공연장 무료 대관 지원
하남문화재단, 청년예술인 공연장 무료 대관 지원
[공정언론뉴스]하남문화재단은 하남거주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연장 대관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 청년예술인(단체)에게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을 무료로 대관해준다.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급격히 어려워지고 있는 시기에 지역 청년예술인(단체)의 창작 및 예술활동을 고취시키고자 하여 추진되었다. 지원부분은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 기본대관료와 부대설비사용료가 무료이다. 지원대상은 하남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만 34세 까지의 청년예술인이다. 단체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체의 경우, 구성원의 70% 이상이 하남을 주소지로 두어야 한다. 또한 구성원의 70% 이상이 만 34세 이하 예술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장르는 서양음악(클래식), 전통음악, 연극, 복합공연(무용, 뮤지컬, 오페라 등) 으로 한다. 공고는 오는 8월 5일부터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접수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하며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작년부터 우리 모두 참 어려운 상황을 직면하고 있다. 문화예술계, 특히 청년예술인들은 무대를 점점 더 잃어가고 있다. 우리 하남의 청년예술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하남문화재단, 경기도 문화의 날 지원사업 선정
하남문화재단, 경기도 문화의 날 지원사업 선정
[공정언론뉴스](재)하남문화재단이 ‘2021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경기도내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 및 문화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재단은 사업비 2천3백만원을 확보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기도 문화의 날’ 하남 시내버스 타고 문화여행 가자 프로그램은 문화의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에 개최된다. 첫 사업으로는 4월 30일부터 이틀간 광주향교에서 국악 기반 문화예술교육 ‘향교에서 소리랑 놀이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월 29일에는 검단산에서 해설이 있는 가족대상 클래식 공연 ‘숲 속의 클래식 산책’이 열린다. 마지막으로 6월 30일에는 덕풍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형 축제 ‘덕풍트롯왕’을 개최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30-5번 버스는 검단산부터 광주향교, 덕풍 전통시장 등을 지나며 하남시의 역사와 자연, 시민의 생활과 문화를 모두 품고 있다. 경기도 문화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단조로웠던 일상 속 풍경이 즐거운 문화 체험으로 변하는 특별한 경험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