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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민원행정서비스 질 높인 우수부서·직원 시상
하남시, 민원행정서비스 질 높인 우수부서·직원 시상
<이현재 하남시장이 7일 열린 ‘2024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직원 상장 수여식’에서 시상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4(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은 7일 친절한 민원 응대로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직원과 부서를 격려했다. 이번 ‘2024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직원 상장 수여식’은 민원처리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부서와 직원에게 포상을 부여하는 시상식이다. 하남시는 민원처리를 ▲법정민원 ▲국민신문고 ▲친절 분야로 구분해 민원처리 신속도 및 단축률, 친절 등의 세부평가 항목에 따라 반기별로 우수부서 및 직원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평가 결과 우수부서에는 ‘법정민원’ 분야에서 보육정책과가 최우수상에 선정됐고, 도로관리과와 주택과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국민신문고’ 분야 최우수상은 노인장애인복지과가 차지했고, 자원순환과와 공원녹지과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직원은 ‘법정민원’ 분야에서 보육정책과 김윤정 주무관(6일 이상 민원), 건축과 강석우 주무관(복합민원)이 선정됐다. 또한 ‘국민신문고’ 분야에선 기획조정과 곽병찬 주무관과 교통정책과 이동영 주무관이 우수직원상을 받았으며, ‘친절’ 분야에선 주택과 김형택 주무관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박세원 주무관이 우수직원으로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부서에는 30만원~100만원, 우수직원에게는 3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또한 법정 분야 및 국민신문고 우수직원에게는 하반기 근무평정시 인사가점이 부여된다. 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우수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원업무 처리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청취하고,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받는 이유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이 그에 걸맞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전국 1위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시는 민원실에 10년 이상 경력의 직원을 배치하여 민원 접수부터 처리까지의 과정을 담당하고, 각 부서 팀장이 직접 민원실에서 민원인과 상담하고 해결하는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첨단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서비스 도입
용인특례시, 첨단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서비스 도입
<책배달 자율주행로봇이 신호가 변경되자 건너려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첨단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인공지능과 드론, 자율주행 등의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도서배달 서비스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체험 프로그램 ▲드론 등을 활용한 스마트영농 사업을 진행했다. 먼저, 올해 4월 기흥구에서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로봇으로 도서 배달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로봇이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까지 책을 배달한다. 시는 로봇 개발 업체인 ㈜에이알247과 함께 동백도서관 인근 주거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관련 정보를 축적해 사업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지구에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웨어러블 로봇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로봇은 신체활동을 보조할 수 있는 입는 로봇이다. 체험에 활용되는 로봇은 지역 내 업체인 ㈜위로틱스에서 개발한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WIM’이다. 시는 5월부터 수지구 평생학습관에서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서비스 만족도 등을 조사해 내년부터는 보건소의 재활프로그램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처인구에서는 첨단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영농사업이 펼쳐진다. 이 사업은 농촌 지역의 부족한 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병충해 방제용 드론과 자율주행 트랙터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드론 방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마트 영농사업 시연회도 개최해 관련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로봇을 활용한 첨단기술을 공공서비스에 활용해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행정서비스 품질 개선한 성과 인정받아
안산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행정서비스 품질 개선한 성과 인정받아
<안산시청 전경. (사진=안산시)> 안산시가 시민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지속 관리한 결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표준협회는 산업표준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법정 협회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의 공직유관단체다. 안산시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품질조사 결과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9위, 경기도 내 3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6개월 내 1회 이상 해당 지자체의 행정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20~50대를 대상으로 지자체당 300명씩 면접 조사 및 인터넷 패널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서울 25개 자치구와 인구 20만 명 이상인 인천 6개 자치구, 부산 9개 자치구, 대전·대구·광주 각 5개 자치구, 경기도 내 인구 30만 명 이상인 16개 시 등 총 71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안산시는 ▲접근성(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1위) ▲신뢰성 ▲적절성 ▲적극성 ▲편리성 ▲절차영역 ▲환경/매체 영역(도내 2위) 등 경기도 평균 점수(71.3점)대비 1.5점 높은 72.8점을 획득했다. 접근성 분야는 시청사 및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공공시설물 방문 시 교통여건을 비롯해 물리적 접근성, 민원 접수 대기시간, 서비스 상세 안내, 기타 각종 정보가 잘 준비되어 있는지를 검토하는 지표다. 특히 시는 ▲조조 민원실 운영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홀몸 어르신 안부콜서비스 ▲시민무료법률상담실 야간상담 ▲마을세무사 제도 운영 ▲시민동행위원회 구성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하면서 주민서비스의 질을 전반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는 지난해와 비교해 순위가 9위에서 6위로 3단계 오르는 등 다른 지자체보다 큰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하는 소통 행정을 펼친 결과 시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민선8기 안산시는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를 ‘시민’으로 두고 있는 만큼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가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 핵심가치를 ‘시민’으로 두고 사소한 사안부터 중요한 의사결정에 이르기까지 시민들과 시정 전반을 함께 의논하는 가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직접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타 지자체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던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추진해 꾸준히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서비스 품질 지수는 매년 한국표준협회에서 본원적 서비스·공공성·친절성·신뢰성 등 총 9개 부문, 50여 개에 걸쳐 세부 항목을 조사하는 산업 전반의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다.
광명시, 2023 새로운 정책...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
광명시, 2023 새로운 정책...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
<광명시청 전경. (사진=광명시청)> 광명시는 2023년 새로운 정책 마련과 제도 개선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3년은 시민의 삶을 회복하고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겠다”며,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리고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을 만들고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올해 광명시는 시민 소통의 장이 넓어지고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로 생활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우선 시민 10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공론화위원회에 서면 또는 온라인으로 공론장 개최를 청구할 수 있다. 온라인 청구는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광명시민1번가’에서 하면 된다. 공론장 개최 결과는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청원은 기존에 청원기관에서 문서로 제출하던 것이 온라인 청원시스템인 ‘청원24’에서 가능해진다.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절차도 개선된다. 발급 신청기관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2월부터는 정부24 연계를 통한 신규 주민등록증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진다. 주민등록증 (재)발급 방문 수령기관도 전국으로 확대된다. 또한, 6월부터 도서관 누리집 회원 가입 단계에서 행전안전부 행정정보 공동이용시스템과 연계해 본인 인증과 거주지 확인 후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올해 광명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시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다자녀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나이 기준을 만 12세 이하에서 만 15세 이하로 완화했다. 경기 I-Plus카드 등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광명시에 거주하고 막내 자녀가 만 15세 이하인 두 자녀 가정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의 50%를 감면받고, 세 자녀 이상 가정은 2시간 무료 이후 50%를 감면받는다. 11개월 이하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영아를 둔 부모에게는 월 70만 원을 지급한다. 어린이집을 이용할 때는 바우처를 지급한 후 차액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12~23개월 어린이(2022년생에 한함)의 부모에게는 월 35만 원을 지급한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도 확대된다.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간이 기존 연 840시간에서 960시간으로 늘어난다. 또한, 시간당 이용료 지원도 기존 1만 550원에서 1만 1,080원으로 늘었다.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연 매출 5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의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카드결제 수수료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 중위소득 기준이 1인 가구 207만 7,892원으로 지난해보다 13만 3,080원 인상됐다. 4인 가구는 540만 964원으로 27만 9,884원 인상됐다. 그 밖에 생계급여, 교육급여, 의료급여 선정기준도 인상되었다. 긴급복지 생계비도 지원액이 1인 가구가 62만 3,300원으로 3만 9,900원이 인상되고 4인 가구는 162만 200원으로 8만 3,900원 인상됐다. 사회적 약자와 어르신에 대한 혜택도 늘어난다. 광명시에 주소를 둔 만 11~18세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비용을 광명사랑화폐로 월 1만 3,000원을 지원한다.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도 실시된다.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에 3일 전 사전 예약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저소득 가구의 만 5~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강좌와 만 19~64세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강좌 수강료 지원금이 월 8만 5,000원에서 9만 5,000으로 인상됐다. 지원 기간도 기존 10개월에서 12개월로 늘어났다. 또한, 소득 기준에 제한 없이 노인 우울증 치료비를 1인당 연 최대 36만 원까지 지원하며,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의 참전명예수당은 기존 연 26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됐다.
시흥시 정왕2동, 지역민 행정서비스 편의 높일 거북섬 주민지원센터 개소
시흥시 정왕2동, 지역민 행정서비스 편의 높일 거북섬 주민지원센터 개소
정왕2동은 4일 시화MTV 지역주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조성한 ‘정왕2동 거북섬 주민지원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왕2동 시화MTV 지역은 이달부터 2월까지 아파트 4개 단지 2,990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주상복합, 오피스텔 입주가 이어질 계획이다. 이로서 시화MTV 지역 인구수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3,183명에서 향후 2027년에는 약 2만 6천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라 시흥시와 정왕2동은 행정복지센터 출장소로 ‘정왕2동 거북섬 주민센터’를 개소해 지역 시민의 민원 편의와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기로 했다.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1억 4,260만원을 확보한 시는 지난해 11월 청사 임차 계약에 이어, 12월 23일 주민지원센터 리모델링을 마쳤다. 시화MTV 거북섬프라자(시흥시 거북섬5길 16) 202호에 조성된 ‘거북섬 주민지원센터’는 39.7평 규모다. 업무 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점심시간 13시~14시 제외)이며, 전입·임대차계약신고, 각종 제증명 서류 발급과 사회보장급여 신청 및 복지상담의 업무를 처리한다. 총 4명의 직원이 근무 중으로, 민원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24시간 운영한다. 한편, 이번 개소식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정왕2동 유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거북섬 주민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해주고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거북섬 주민지원센터가 시화MTV지역의 동 행정서비스 제공하는 새로운 거점으로서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 공직자 워크숍 통해 ‘시민중심 행정서비스’ 다짐
하남시, 공직자 워크숍 통해 ‘시민중심 행정서비스’ 다짐
“맡은 분야 최고의 공직자가 돼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하남시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책임자급 공직자들이 ‘공무원 지방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고,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하남시 6급(팀장) 이상 공직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야쿠르트인재개발원(경기 양평군 단월면)에서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미사, 감일, 위례, 원도심 지역 주민대표들도 참여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시민의 소리’를 전달했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공직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하남시 발전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본인의 시정철학과 민선8기 시정방향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이 시장은 민선8기의 중점가치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활동임을 강조하며, “시민과의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동시에 시민중심의 적극행정을 펴 달라”고 당부했다. 공직자들은 이어 ‘시장님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또 전문가 특강을 듣고, 밤 9시경까지 ‘하남시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분임토의와 발표를 이어가며 하남시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각 부서 국·과장과 주무팀장 등 100여명은 숙박을 하며 다음날 오전까지 민선8기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조기 시행방안 등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임동욱 차의과학대학교 부총장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최승열 전 경기도의회 예산분석팀장이 특강을 통해 공직자의 자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방안, 예산 운영방안 등에 대해 특강을 했다.
차별화된 행정서비스, 이천시차량등록사업소가 함께 합니다.
차별화된 행정서비스, 이천시차량등록사업소가 함께 합니다.
[공정언론뉴스]이천시민의 차량등록사업소 행정서비스 체감 만족도는 앞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사업소는 최근, 대시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원들의 아홉 가지 기본 마음가짐을 담은 이미지 콘텐츠와 청사 및 직원 안내 이미지 콘텐츠를 제작하여 청사 1층 현관에 설치된 대형디스플레이에 듣기 좋은 잔잔한 음악과 함께 표출하기 시작했다. ‘정의’로 시작해서 ‘감사’로 끝을 맺는 아홉 가지 기본 마음가짐 이미지 콘텐츠에는 ‘시민이 주인인 이천’이라는 시정 슬로건에 한 발짝 더 다가가려는 사업소 직원들의 의지가 담겨있다. 정인우 이천시차량등록사업소장은 “시민을 위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 여부는 직원들이 공무를 수행함에 있어 어떤 가치와 철학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사업을 직원들과 함께 기획했고 추진했습니다. 추진과정에서 약간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직원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가는 차별화된 다양한 행정서비스 발굴을 위해 직원들과 더불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천경찰서 뒤편에 위치한 이천시차량등록사업소는 주차장을 24시간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장애인 주차장과 및 화장실을 기본으로 보행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엄마와 아기를 위한 수유공간, 전기차충전소, 태양광발전설비 등을 갖추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가평군, 드론공공지원단을 통해 전문적인 행정서비스 실시
가평군, 드론공공지원단을 통해 전문적인 행정서비스 실시
[공정언론뉴스]산업의 다양화와 고도화, 기술개발 등을 통해 드론을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평군에서도 공공분야로 확대되는 드론 활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 대상 드론전문가 양성교육 및 드론 공공지원단 구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드론의 공공분야 활용 범위가 점차 넓어짐에 따라 적극적 대응을 위해 지난 21년도 9명의 공직자가 드론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특히 수요가 많은 홍보, 지적조사, 구조물점검, 농업자원관리, 환경․산림자원감시, 불법행위 추적감시를 위해 관계 부서 담당자 중심으로 자격증 취득을 지원했다. 2022년에는 교통과장을 지원단장으로 방제예찰 및 수색탐색조와 불법행위 추적감시조로 드론 공공지원단을 구성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드론을 행정에 접목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추가로 공직자 6명에 대해 드론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 자격을 취득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분야별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공공분야 특화교육을 실시하여 전통적인 공공업무와 드론이라는 다재다능한 업무수단 간 융합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목적을 달성하고자 한다. 또한 정찰형 드론 및 부속장비를 추가 구입하고 관련 보험을 가입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해갈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공직자의 드론 운영 역량을 강화하여 공공분야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드론활용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