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건 ]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전기차 화재예방 간담회 개최...“시민안전 최우선 돼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전기차 화재예방 간담회 개최...“시민안전 최우선 돼야”
<관련영상. (편집=송세용 기자)> 하남시의회가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사고 예방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시의회 중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6일, 간담회는 금광연 의장 주재로 박선미·정혜영·최훈종 의원과 미사·감일·위례 신도시와 원도심 아파트입주자 대표 및 하남시 관계부서장 등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결책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전기차 화재의 원인과 실태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 대책 ▲충전소 설치 부지 확보 방안 ▲배터리 공인인증제 도입 등이다. <금광연 시의장이 전기차 충전시설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전기차 화재의 원인과 실태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 대책 ▲충전소 설치 부지 확보 방안 ▲배터리 공인인증제 도입 등이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대책과 관련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공동주택 및 상업시설 내 설치된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 대책이 미흡함에 따라 스프링클러와 필요시 방화벽을 설치하여 화재를 예방해야 함이 강조됐다. 금광연 의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언론에 보도된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참사에서도 봤듯이 기존 내연기관 차에 비해 전기차의 폭발력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운을 땠다. 이어“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남시 관련 부서에서는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예방책 마련에 힘써달라”며, “하남시가 선도적으로 전기차 화재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정혜영(왼쪽에서 첫 번째), 최훈종(왼쪽에서 두 번째), 박선미(왼쪽에서 세 번째) 의원이 시민대표와 전기차 충전시설과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함께 참여한 박선미·정혜영·최훈종 의원은 “공동주택에서 법에 근거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했는데, 법적 근거가 추상적”이라며, “기존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경우 지상 주차면 부족 문제 해결책과 화재예방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아파트입주자 대표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전기차 화재 예방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준 의회와 금광연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개발되는 교산 신도시의 경우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구단위 계획에 포함될 수 있길 바라며 중앙정부와 지자체로부터 행정적 지원을 받을 방안을 마련할 것”에 입을 모았다. <장상우 도시주태과장이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언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장상우 도시주택과장은 “주민들의 입장을 잘 알고 있다며 현재는 중부처에 의존하고 있다”며, “의회와 의원님들과 함께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 지원을 위한 조례를 만들고 예산을 확보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검토해 시민에 안전을 위해 타 부서와 협의해 좋은 결과를 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예방조치 이행 점검 실시
평택시,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예방조치 이행 점검 실시
평택시는 오는 7월 29일까지 관내 폐기물 재활용업체의 화재예방조치를 위한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운영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관리법 개정(2021.7.6.)에 따라 기존 소각, 매립 처리업자에 적용했던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운영 의무화가 폐기물 수집·운반업을 제외한 폐기물 재활용업체 등 모든 폐기물 처리업체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실시한다고 시는 밝혔다. 개정법령에 따라 폐기물 재활용업 중 폐기물 보관량이 300톤 이하 사업장은 2022년 7월 5일까지, 300톤 초과 사업장은 2023년 7월 5일까지 영상정보처리기기(CCTV)와 부대설비를 총 3대 이상 설치·운영해야 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카메라설치 위치 및 수량,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성능기준 적합성, 안내판의 설치 및 영상정보 운영자의 지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관련 규정 위반 사업장의 경우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의무화 시행으로 간간이 발생했던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사고가 예방되는 효과를 기대하며, 향후 지도·점검 시 폐기물 허용보관량 초과 여부, 폐기물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데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폭넓게 활용하여 폐기물관리법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관내 모든 고시원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 점검
수원시 팔달구, 관내 모든 고시원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 점검
[공정언론뉴스]수원시 팔달구가 2월 18일까지 관내 고시원 6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 일제 점검을 한다. 수원시는 화재안전취약 다중이용시설인 고시원의 화재 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관내 모든 고시원의 화재안전시설을 점검한다. 팔달구 고시원은 구도심 다가구밀집지역의 노후화된 건물에 있는 경우가 많아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팔달구는 62개 고시원에 안전시설 세부 점검표와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처 요령이 담긴 홍보자료를 전달했다. 점검 항목은 ▲소화기, 자동확산 소화기 외관 점검 ▲간이스프링클러 설비·경보설비·피난 설비 작동기능 점검 ▲비상구 관리상태 확인 ▲영업장 내부 피난통로 관리상태 확인 ▲창문(고시원) 관리상태 확인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방염(防焰) 소파·의자 사용 여부 등 15개다. 고시원 운영자들은 세부 점검표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자체 점검을 한 후 점검 결과와 조치 사항을 기록한다. 팔달구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고시원 위치를 파악해 ‘특별화재 안전취약 지역’으로 관리하고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화재에 취약한 고시원은 순찰을 한층 강화한다. 팔달구 관계자는 “사고 발생은 예측할 수 없지만, 예방할 수 있다”며 “다중이용시설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들은 안전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 광명소방서와 겨울철 화재예방 힘 모아
광명시, 광명소방서와 겨울철 화재예방 힘 모아
[공정언론뉴스]광명시가 광명소방서와 긴밀한 협력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광명소방서와 업무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성동준 광명시 안전건설교통국장, 최준 광명소방서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업무공유로 겨울철 시민 안전지키기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광명시는 최근 실시한 적치물 전수조사 결과와 관리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적치물 특별 관리에 광명소방서도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비닐하우스 지역 내 30곳에 보이는 소화기 60개 설치와 사들마을 유통상가 내 소방 호스릴 2개 설치 사항을 안내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취약지역이 있을 경우 광명시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광명소방서는 최근 5년간 비닐하우스 화재가 43건 발생했다며 특히 비닐하우스 화재 예방에 힘을 모아줄 것과 재난 발생 시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업무 지원활동과 화재예방활동을 수행하는데 의용소방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성동준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사고 발생 시 화재사고에 대한 원인과 대책을 상호 공유하고, 대책수립도 상호 연계하여야 한다”며 “특히 화재 발생 위험이 큰 겨울철 시민 안전 지키기에 더욱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최준 광명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명시에 감사드리며, 광명시와 힘을 모아 겨울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소방서와 함께 관내 화재 취약지역 합동 현장 점검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달 20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주택, 상가, 시장, 골목 등을 대상으로 적치물 전수조사를 했으며, 총 57곳에 쌓여있는 폐지, 폐품, 쓰레기, 고철 등의 적치물을 관련부서와 함께 처리 및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
[공정언론뉴스]양주시시설관리공단 이재호 이사장은 21일, 소방안전용품과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2020년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소화기 및 소방감지기 구비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됐다. ‘1(하나의 집, 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 감지기를), 9(구비합시다)’ 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후 이를 SNS 등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이재호 이사장은 의정부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의 추천으로 참여하였으며,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희석 이사장과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 오주학 지부장을 지목하였다. 공단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공단 이재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실제로 가정 내 화재 위험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소방감지기와 소화기를 통한 초기 진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 가정과 이웃 모두의 안전을 위해 소방기구 구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