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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부지사, 대규모 공공사업 ‘안양냉천 주거환경개선사업’재정집행 점검
오병권 부지사, 대규모 공공사업 ‘안양냉천 주거환경개선사업’재정집행 점검
<오병권 부지사가 '안양냉천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으며 질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대규모 공공사업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13일 안양냉천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당부했다. 안양냉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 정비기반시설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 중이다. 약 11만 9천㎡ 규모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9층, 총 4개 블록 2천329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공원, 녹지가 계획됐다. 2025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오병권 부지사는 “대규모 공공사업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중요하기 때문에 직접 현장에 나왔다. 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영역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며 “철저한 공정관리와 적극적인 집행을 통해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통해 재정 집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집행 효과가 큰 대규모 공공사업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등 상반기 재정집행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송석준 의원, “이천시 관내 경찰서 신증축 관련 2024년 예산 40억 확보…이천시 치안환경개선 사업 착착”
송석준 의원, “이천시 관내 경찰서 신증축 관련 2024년 예산 40억 확보…이천시 치안환경개선 사업 착착”
올해 이천시 경찰서 신증축 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되어 이천시 치안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7일, 송석준 의원(국민의힘, 경기 이천시)은 2024년 이천시 관내 파출소 신축 및 이천경찰서 사무동 증축 예산으로 국비 40억 7,600만 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올해 확보된 이천시 관내 경찰관서 예산의 세부적인 항목을 들여다 보면, ▲이천경찰서 사무동 증축 18억 2백만 원 ▲부발읍 아미파출소 이전 신축 22억 1,400만 원 ▲중리지구대 신축 설계비 6천만 원이다. 이 중 이천경찰서 사무동 증축은 ‘22~‘25년까지 총 사업비 총사업비 58억 9,200만 원을 투입해 이천경찰서 부지 내에 사무동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이천경찰서 사무동은 2002년에 완공됐지만, 그동안 정원 및 현원이 2배 가까이 증가해 사무실 공간이 매우 협소해서, 동 사업이 완료되면 경찰행정환경이 개선되고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도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미파출소 신축사업은 ‘23~‘25년까지 총 사업비 34억2,500만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아미파출소는 지어진 지 35년 된 노후 건물로 그동안 건물 균열과 부식, 누수 등으로 직원과 민원인이 이용하기 불편했는데,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반영되지 않았던 것을 송석준 의원이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신규증액 반영되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하여 반영되었다. 그리고 올해 새롭게 편성된 중리지구대 신축 사업은 ‘24~‘25년까지 총 사업비 11억2,700만원을 들여 중리택지지구 완공으로 치안수요가 늘면 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23년 6월 말 송석준 의원이 중리지구대 신축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작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회차원에서 설계비 6천만원을 순증시킨 바 있다. 송석준 의원은 “이천시 안전환경을 위한 사업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에 확보된 이천시 관내 파출소 신축 및 이천경찰서 사무동 증축 예산뿐만 아니라 꼭 필요한 치안환경개선예산들이 빠짐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시-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맞손… 주거 취약계층 환경개선 제공
안산시-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맞손… 주거 취약계층 환경개선 제공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지난 10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 1가구당 500만원 내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시공 및 보수서비스를 지원하며, 총 지원가구는 향후 상호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재능기부 대상자를 발굴·선정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한다. 본격적인 사업추진은 내년 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보다 많은 가정에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여러 여건상 올해 안에 사업 시작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이날 협약식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 쌀 100포대(포대 당 10kg) 등 후원금품을 우선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 및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의 주거환경개선 봉사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의 주거환경개선 봉사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은 지역 내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포승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나눔센터 등 30여 명과 함께 포승읍 저장강박 의심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저장강박 의심 가구는 포승읍 맞춤형복지팀의 사례관리 대상자로, 배우자와 별거 중인 대상자가 어린 자녀들과 함께 쓰레기와 악취로 가득한 집에서 지내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승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나눔센터, 평택지역자활센터와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등 30여 명이 합심하여 대상자의 동의하에 무릎까지 쌓여있던 주거지 쓰레기 4톤을 처리하고 청소 활동, 소규모 집수리와 소독을 했다. 사례관리 대상자는 “우울증과 무기력증으로 쓰레기를 제때 치우지 못해 결국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불어나 치울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많은 분이 선뜻 나서서 제집처럼 깨끗하게 청소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 이 깨끗한 집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마워했다. 이삼식 민간위원장은 “처음에는 걱정이 많이 앞섰지만, 많은 봉사자의 참여로 청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상자가 꾸준히 깨끗한 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반찬 나눔을 통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청소 봉사에 힘을 보태주신 여러 단체 회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들 모두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승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해 정신보건센터 및 드림스타트 연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의 후원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소상공인 환경개선...200만 원까지 지원
용인특례시, 소상공인 환경개선...200만 원까지 지원
<용인시청 전경.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소상공인들의 노후 점포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재도약 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공고 마감일 기준 시에 등록된 사업자 중 연매출(2022년)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사업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최종 120곳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최소 2회 이상 전문가 방문 컨설팅, 간판ㆍ진열대ㆍ인테리어 등 점포환경개선지원 또는 포스기ㆍ키오스크기기 프로그램 등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 기간 내에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 성장센터에 우편을 보내면 된다. 시는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착한가격업소, 신규창업자, 호우피해 소상공인 등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단, 해당 업소는 증빙서류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재도약 환경개선사업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제적 부담으로 환경개선을 망설였던 분들이 많이 신청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