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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사전간담회 개최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사전간담회 개최
<'이천시 일본 시장갱척단 사전 간담회'. (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해외시장개척단 참여기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이천시 관계자 등 모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5일 사전간담회를 열어 수출지원사업과 일본 현지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관내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고, 이 기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방문해 수출상담회 개최 및 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와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천시 시장개척단은 주식회사 어반솔루션코리아 등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 8개 사가 참여하며, 바이어 발굴 및 섭외, 1:1 바이어 상담 알선, 상담통역비(업체당 1명), 상담주선 용역비 등 수출상담회 운영비용 일체, 항공료 일부 지원(업체당 1명, 50% 이내) 등의 지원을 받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거대한 소비시장과 한류열풍을 갖고 있는 일본에서의 이번 시장개척은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이천시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고물가가 낳은 새로운 소비트랜드를 기회로 활용하여 다양한 판매 전략 및 시도가 필요한 때”라며“이번 사전간담회를 통해 철저히 준비하며 검증했다면서 이천시 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해 동남아, 미국, 대양주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총 119건 46,133천불(약633억) 수출상담 실적과 113건 8,372천불(약114억) 계약추진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송석준 의원, “이천시 광역교통망 확충 간담회 개최…서울로 오가는 광역버스 증차 및 노선 신설 추진 등 논의”
송석준 의원, “이천시 광역교통망 확충 간담회 개최…서울로 오가는 광역버스 증차 및 노선 신설 추진 등 논의”
<송석준 의원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이 간담회서 이천지역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송석준 의원실)> 이천서 서울로 오가는 G2100번, 3401번 광역버스 증차 및 배차간격 단축, 광역버스 비수혜 지역을 위한 신설 노선 건의 등 이천시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23일,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은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강희업 위원장)와 간담회를 열고 이천지역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이천과 잠실을 오가는 G2100번과 이천과 강남을 연결하는 3401번 광역버스의 혼잡도 문제, 서울로 진입할 수 있는 광역버스 노선이 없는 비수혜 지역에 노선 신설을 추진하는 내용들이 논의되었다. 현재 운영 중인 광역버스 2개 노선 모두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증차 및 배차간격 단축에 대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G2100번의 경우 동서울행 시외버스 폐선(2024.3.)으로 이용자가 더욱 몰리며 평일과 주말에 상관없이 첨두 시간대의 경우 3~5대 연속 만차가 발생하는 등 이용객들의 불편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송 의원은 지난 4.10 총선 이후 곧바로 이천시청 교통정책과와 증차 및 혼잡도 개선을 위한 대책방안을 꾸준히 논의하는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며 이천시 광역버스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송석준 의원은 “이천과 서울을 잇는 광역버스 2개 노선에 대한 이용객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다”며, “배차간격 단축 뿐만 아니라 비수혜지역에 대한 신설 노선 추진도 함께 검토하여 미래 수요까지 반영한 광역버스 정책 추진으로 이천시민의 광역교통망 이용편의를 대폭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평군서 경기 동부 soc 대개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 가져
경기도, 양평군서 경기 동부 soc 대개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 가져
<경기 동부 SOC 대개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은 16일 경기도와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및 연계사업 발굴을 위해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박명숙 도의원, 양평군의회 황선호, 송진욱, 지민희, 오혜자 의원, 지주연 부군수 및 관계부서장이 자리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계삼 도시주택실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박현석 공간전략과장의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군 간부 공무원들이 신규 도로·철도 분야 SOC계획 및 각종 개발사업과 규제 관련 사항을 건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도로분야 5개사업(양평~동홍천간 고속도로 건설, 강하대교 건설, 양평대교 재가설, 다문~조현간 도로, 산북~강하간 도로)과, 철도분야 2개사업(양동역 전철연장, GTX 양평 연장) 등 이밖에 규제분야와 개발사업 분야에 대한 건의를 통해 그동안 중첩 규제 속에서 각종 개발에 소외되어 발전이 더딘 양평이 획기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희망했다.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양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관광·주거의 주요 거점 도시”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도로·철도망 등 기반 시설 확충계획과 양평군의 건의사항을 보태어 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도와 함께 양평군의 변화하는 미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군에서 각종 건의드린 사업을 도에서 심사숙고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 개최
평택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 개최
<정장선 평택시장과 홍기원(평택시 갑), 김현정(평택시 을) 국회의원 등이 평택시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가 지난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 주요 현안과 핵심시책 및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홍기원(평택 갑), 김현정(평택 병)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 부시장과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했다. 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이에 따른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노력을 비롯해 ▲2025년 국․도비 보조금 예산확보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GTX-A, C노선 평택 연장 사업비 국가 분담 지원 ▲고도제한 완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건의 등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당선인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국회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시한 공약은 시정과 연계해 이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 추진해 나가겠다”며 “각종 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참석한 평택시 홍기원(평택 갑) 국회의원은 “평택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중앙부처와 국회에서 구심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김현정(평택 병) 당선인은 “평택시와 적극적인 공조를 통하여 국비 확보와 현안 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앞으로도 국회의원은 물론, 도․시의원과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현안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양평군, 문화체육·관광 분야 ‘사통팔달 간담회’ 개최
양평군, 문화체육·관광 분야 ‘사통팔달 간담회’ 개최
<전진선 양평군수가 '사통팔달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내 문화체육·관광업분야 단체장 및 회원들에게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은 지난 16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문화체육·관광업분야)’를 개최했다. 관내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되며,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문화체육과 관광분야의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장의 현안사업과 홍보사항 안내, 전진선 양평군수의 해외협력을 위한 대외교류 현황 및 양평군 매력그린 계획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부서 현안사업 발표에서 문화체육과는 청년들의 공연과 전시회 참여를 돕기 위한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과 휴장기를 마치고 재개장 하는 양평파크골프장 이용 관련 변경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관광과는 지역의 관광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과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워크숍 추진을 안내하고 양평군 관광캐릭터인 ‘양춘이’ 활성화 방안 등을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군수님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신 점에 감사를 드리며, 궁금했던 군정 계획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알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 양평을 위해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과 채움지역 지원계획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며, “아름다운 전원도시 양평을 향해 문화체육·관광분야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평군 홍보를 위한 광고문구 제안, 의병활동지역 방문객 포토존 설치, 맨발걷기 코스 개선 및 체육활동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군정 참여에 대한 군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천시, 반도체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간담회 개최
이천시, 반도체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간담회 개최
이천시가 관내 반도체 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 사업을 발굴하고 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반도체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16일, 간담회는 반도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파악함과 동시에 반도체 산업의 성장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 환경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높이고 미래 반도체산업의 환경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관내 주요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초고속 메모리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반도체 산업 발전 속도를 인력 수급이 따라가지 못해 생기는 인력난이 심각하다”며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반도체 현장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인력 수급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시는 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천시 반도체 인재양성센터 운영, 두원공과대학교 산업체 위탁교육(야간) 신설,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이천교육센터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인재 육성 방안을 기업들과 함께 논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반도체 인력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현장 인력 공급을 위해서는 산업 현장에서 나오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며, “시와 반도체 기업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각종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발굴된 애로사항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반도체 산업의 전략적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감일총연합회, 22대 하남시(갑) 국회의원 후보와 간담회 진행
감일총연합회, 22대 하남시(갑) 국회의원 후보와 간담회 진행
<감일총연합회에서 진행한 국회의원 후보 초청 간담회.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감일총연합회가 22대 하남(갑) 국회의원 후보 초청 간담회를 감일동 KJ프라자 5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30일, 개최된 간담회는 주최측과 협의된 후보 2인(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 국민의 힘 이용 후보)이 2시간 동안 (갑)지역시민과 감일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1시간씩 지역 현안을 바라는 10여 가지를 후보들에게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두 후보는 감일의 가장 큰 문제인 ▲대중교통 부족 ▲송파-양평 간 고속도로 시점부 문제점 ▲종교5부지 불법전매 문제 ▲주민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역사 공원의 졸속 행정 ▲10년 공공임대 단지의 분양전환에 따른 문제 해결 방안 ▲과밀학급 해결 방안 ▲감일 지구 내 LH의 졸속 준공과 시설 이관 문제 등 다방면의 문제에 대해 대안 및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같은 문제를 가지고 후보마다 문제에 따라 비슷한 해결책을 가지고 답변하는 것이 있는가 하면,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는 가지고 주민들이 두 후보를 비교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이다. 또 부족한 교통망 확보에 대해 추미애 후보는 "부족한 예산을 증액하고 서울시와 경기도가 협업해서 진행할 것"이라 말한 반면 이용 후보는 "3호선 지하철 노선 분리 추진으로 조속한 시행과 잠실 뿐만 아니라 강남, 수서 방향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추미애 후보가 감일지역 현안문제에 해소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이어 종교5부지 불법 전매 문제는 두 후보 모두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국정감사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감일 4개 단지가 공공임대 10년 분양임대 세대에 따른 주거문제 해결 방안으로 추미애 후보는 "주거 문제는 국민의 기본권으로 분양전환 시 문제가 되는 대출이자 문제"라며 "정책 자금 동원과 함께 분양전환시 분양금 산정을 10년전 가격으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 후보는 "감정평가는 입주민 유리 하도록하고 할부금 이자율 고정납부 등 필요한 부분의 법과 제도 개정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 과밀 학급 문제에 대해 추미애 후보는 "장기적으로는 LH가 아직 분양하지 않은 부지를 공공부지로 받아 낼 수 있도록 당국과 협조를 구해야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모듈러로 교실을 증설 확보해야 한다"며 해소방안을 제시했다. <이용 후보가 현안문제 해소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이어 이용 후보는 "임태희 교육감과 면담을 통해 예산은 준비했으며, 학교 부지 확보에 대해서는 지구 박에서라도 용지를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송파, 강동과도 고등학교 공동학군 추진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같은 답변에서 보듯이 두 후보는 감일의 가장 큰 현안 문제에 대해 다른 관점으로 접하며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주민 간담회 자리를 통해 자신들이 지역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는 자리를 가지며 선거 정식 유세 3일째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 A씨는 "유권자로 두 후보의 발언을 인상적으로 들었으며, 누구를 뽑아야 할지 보다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자리로 유익했다"고 말했다. 또한 "분양전환을 앞두고 있는 주민 C씨는 두 후보의 발언대로 집 장사만 하고 있는 LH가 공공기업으로 배불리는 기업이 아닌 국민의 주거 기본권에 바탕을 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후보가 도와 줄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감일지역내 과밀학급 문제 있어서는 주민 B씨는 "고등학교에 모듈형으로 공사를 해서 증축하는 방안은 이미 지난해 교육청에서 주관한 학부모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의 강한 반발이 있었는데 다시금 발언하는 후보가 감일 학부모들을 진정 만났던건지 궁금하다"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하남(갑) 선거구는 국회의원 5선에 법무부장관을 지낸 추미애 의원과 하남에서 10여년을 거주하고 현역 비례 국회의원을 하고 있는 이용 후보의 접전지이다.
의정부 이형섭-전희경 후보, 합동으로 보훈단체 정책간담회 열어...""
의정부 이형섭-전희경 후보, 합동으로 보훈단체 정책간담회 열어...""
<이형섭, 전희경 후보가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지역내 보훈단체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사진=이형섭 선거사무소)> 이형섭(국민의힘, 의정부을), 전희경(국민의힘, 의정부갑) 후보가 의정부시 보훈회관 강당에서 합동으로 '보훈단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12일, 열린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고엽제전우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의정부 보훈단체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형섭 후보는 보훈단체 대표단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저 또한 10년간 군생활을 하며 여기 계신 선배님들의 희생과 노고를 감히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배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보훈단체 대표단은 이형섭-전희경 후보에게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 축소 문제 해결 ▲경조사비·문병비 등의 활동비 실지급 ▲독립유적지 복원사업 추진 ▲전투기념관 건립 ▲의정부 소재 대학병원과 연계해 보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의정부갑 전희경 후보는 “정치인으로서 문제가 무엇인지 머리와 가슴에 아로새기고 숭고한 희생이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형섭 후보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분들의 노고는 동일하나 거주지가 강남이나 분당인가, 의정부나 경기북부인가에 따라 예우와 예산에 차등이 존재해선 안된다”라며 보훈 관련 예산이 형평성 있게 분배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일원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합동으로 정책간담회를 진행한 이형섭-전희경 두 후보는 앞으로도 정책간담회를 비롯해서 정책 개발, 거리 유세 등을 합동으로 펼쳐나가며 의정부에 새로운 정치 문화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
김영진 의원, 수원시 공공부문 노조 간담회 개최
김영진 의원, 수원시 공공부문 노조 간담회 개최
<김영진 국회의원이 수원시 공공부문 노조 간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영진 선거사무소)> 김영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 예비후보)은 6일 팔달구 선거사무소에서 수원시 공무직 노조, 수원문화재단,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도시공사 등 수원시 산하기관 노조 간부들과 만나 노동정책 및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과 수원시 공공부문 노조 간부들은 노사자치의 원칙을 최대한 존중하고, 노동 기본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노동관계 법령과 제도 개편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가졌다.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김 의원은 “지난 2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정부가 노동조합에 과도하게 개입했다”며, “민주당은 주69시간 개악 등 정부의 무리한 법률 개정 시도에 맞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 등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수원시 공무직 및 산하기관 노조 간부들은 공무직과 산하기관 노동자들의 처우가 공무원에 비해 여전히 열악한 문제를 토로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공공서비스 업무의 양적, 질적 차이에 비해 처우의 격차가 지나치게 큰 것은 문제”라며, “3선에 반드시 성공하여 열악한 근무 환경에 처한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대, 21대 총선에서 수원시 팔달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재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위원 및 더불어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