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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가을 개학기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추진
시흥시, 가을 개학기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추진
<가을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9월30일까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사진=시흥시청)>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관내 유치원 및 각급학교 소재지 인근 도로변으로, 시흥시 경관디자인과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전담 근무조 편성을 통해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비 대상 광고물은 성매매·사행성·대부업 관련 내용이 포함돼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명함형 전단과 등하굣길 보행 안전을 저해하는 입간판(배너, 에어라이트)·현수막 및 노후·훼손 간판 등이다. 시는 시흥경찰서와의 합동단속을 실시해 청소년 유해 광고물을 비롯한 각종 불법 전단 무단 살포 행위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옥외광고 시설물(간판, 현수막 게시대 등) 안전점검도 병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개학기를 맞이해 학교 주변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과 환경정비 작업을 추진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월곶면, 개학기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실시
김포시 월곶면, 개학기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실시
[공정언론뉴스]개학기를 맞아 등교 수업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월곶면은 민간 청소년 지도위원 등과 함께 개학기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차단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음주·흡연·가출 등 일탈행위 예방을 위해 월곶면 직원들과 민간 위원들이 술집, 편의점, PC방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위반행위, 청소년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수능 전·후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한 데 이어 개학기 민관 합동단속에 나선 것으로, 월곶면 내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수시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최근 언론 등에서 일부 ‘룸카페’가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전락했다는 보도가 이어짐에 따라 룸카페 등 청소년 놀이시설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오는 5월부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유해환경 감시체계를 정비하고, 7월에는 여름휴가철 유해환경 점검반을 운영해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및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더 힘쓸 계획이다. 이정미 월곶면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므로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와 위기청소년 일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보호 아래 청소년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