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66건 ]
하남시의회, ‘2024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격려 방문..."시민 안전과 생명보호" 당부
하남시의회, ‘2024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격려 방문..."시민 안전과 생명보호" 당부
<금광연 하남시장을 비롯한 하남시의회 의원들이 '2024년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의회)>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지난 20일 ‘2024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1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 하남시 을지연습은 본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에서 제5708부대, 제3879부대 1대대, 제2019부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하남시청(보건소),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350여 명이 3박 4일간 주야로 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고 있다. 금광연 의장을 비롯해 정병용 부의장과 의원들은 이날 오후 4시 10분 하남시청 본관 지하 1층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하남시 관련 현황과 훈련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비상대비태세 상황을 둘러보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을지연습 훈련에 참여한 관계 공무원 및 군인, 경찰관, 소방관계자 등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인 만큼 실전처럼 을지훈련에 최선을 다해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안보의식과 지역안보 역량을 고취하고, 비상 대비 태세가 더욱 굳건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4년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라는 명칭으로 시행되며,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약 4천 개 기관, 58만 명이 참여한다.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 격려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 격려
<방세환 광주시장(좌측에서 첫 번째)이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임호원 선수(좌측에서 두 번째)와 조기성 선수(좌측에서 세 번째), 주득환 감독(좌측에서 네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지난 2일 ‘2024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휠체어테니스 주득환 감독과 임호원 선수, 수영 조기성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백경열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선수단 부단장, 남윤구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최광춘 선임 부회장 등 임원진 10명이 참석해 광주시 소속 국가대표 감독과 선수의 선전을 기원했다. 임호원 선수는 2020년부터 휠체어테니스 종목의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2023년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 복식 우승, 2023년 전국체전 단식, 복식 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조기성 선수는 2014년부터 수영 국가대표로 활동 중이며 2023년 맨체스터세계선수권 금메달, 2023년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 자유형 은메달 등을 획득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우리시 소속 감독 및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대회에 출전해 광주시 위상 제고에 크게 이바지를 해주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광주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해 파리 패럴림픽대회에서 건강하게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파리 패럴림픽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고 184개국이 22개 종목에 참가하며 대한민국선수단은 17개 종목 83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구리경찰서 범죄피해자보호멘토위원회, 범죄피해 가정 방문 “따뜻한 위로와 생필품 등 전달” 격려
구리경찰서 범죄피해자보호멘토위원회, 범죄피해 가정 방문 “따뜻한 위로와 생필품 등 전달” 격려
<이근구 위원장(좌측에서 아홉 번째)과 구리경찰서와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윤성진 기자)> 구리경찰서(서장 오미애)와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위원장 이근구)가 지역 내 범죄 피해를 본 가정을 방문해 위로했다. 27일, 구리경찰서와 범죄피해자 멘토위원회는 월례 회의를 개최하고‘구리경찰서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협의체’의 맞춤 지원 사례 회의에서 결정된 피해 가정 3가구에 대해 총 110만 원 상당의 긴급 생계비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호 물품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멘토위원회에서 의료 구급함 100개를 경찰서(지구대)에 전달하고 범죄 피해를 본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기여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이근구 위원장이 구호물품을 경찰서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윤성진 기자)> 이에 오미애 구리경찰서장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경찰서에서도 ‘범죄피해자 통합지원협의체’를 통해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근구 위원장은 “범죄 피해자 보호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구리경찰서와 협력해 피해자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구리경찰서 협력 단체로 지난 7월 3일 제2대 위원장 취임식을 하고 위원장 이근구, 부위원장 최규석·박순단, 감사 이우창, 홍보국장 윤성진, 사무국장 홍광춘 등 총 19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피해자 보호 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남양주시, 민원처리 우수자 및 친절공무원 격려
남양주시, 민원처리 우수자 및 친절공무원 격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024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자 및 친절공무원'들이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9일 여유당에서 ‘2024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자 및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 18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상반기 민원처리 단축률, 처리 건수 및 만족도 등 평가 기준에 따라 분야별 민원처리 우수 직원 12명과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친절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국민신문고 분야 민원처리 부문 우수 공무원으로 ▲주차관리과 최민재 주무관 ▲기후에너지과 이지혜 주무관 ▲주차관리과 김태호 주무관이 뽑혔다. 또한, 만족도 부문에서는 ▲진접읍 엄정무 주무관 ▲자동차관리과 유선민 주무관 ▲자동차관리과 홍혜원 주무관이 수상했다. 아울러, 법정민원 분야에는 ▲보육정책과 안세환 주무관 ▲보육정책과 유아름 주무관 ▲금곡동 박은지 주무관이, 고충(핑퐁)민원 분야에는 ▲산림녹지과 남선영 주무관 ▲도로관리과 윤현준 주무관 ▲공원관리과 강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선정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민원처리 우수자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남양주사랑상품권이 인센티브로 제공됐다. 시는 시민과 부서로 추천 분야를 나눠 행정직군·기술직군 직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발했다. 시민 추천에는 ▲금곡동 고상혁 주무관 ▲조안면 전현아 주무관 ▲화도읍 류희형 주무관 ▲도로관리과 이연수 주무관이, 부서 추천에는 ▲화도읍송민영 주무관 ▲주택과 김민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시장 표창장과 남양주사랑상품권및 특별휴가 1일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시장시대에 시민과 소통하며 남다른 존중과 배려를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정약용 선생의 공렴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공적인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민원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민원담당 공무원사기를 진작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여 시민에게 한층 더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여...“하남시 선수들 격려와 함께 건전한 축제 이루길” 표명
이현재 하남시장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여...“하남시 선수들 격려와 함께 건전한 축제 이루길” 표명
<이현재 하남시장과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이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파주시장애인체육회·경기도 종목단체가 공동 주관, 경기도가 후원했으며,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를 슬로건으로 31개 시·군에서 역대 최다인 4천942명의 선수단(선수·임원·보호자)이 참가했다. 25일, 오후 5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은 4시 30분 경기 춤연구회와 파주시립예술단,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축하 영상 상영에 이어 5시 15분 공식 행사가 진행됐다. 대회는 시·군 대항전으로 열리며 게이트볼·농구·당구·댄스스포츠·론볼·배드민턴·보치아·볼링·수영·역도·육상·조정·탁구·테니스·파크골프·축구·e스포츠 등 17개 종목에 걸쳐 ▲지체 장애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 병변 장애 등 5개 유형으로 나뉘어 기량을 겨룬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또한 정상 탈환에 나서는 수원특례시가 가장 많은 34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지난해 우승의 ‘디펜딩 챔피언’ 성남시가 305명, 부천시 267명, 평택시 242명, 용인특례시가 23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종목별로는 탁구가 338명으로 가장 많고, 게이트볼(286명), 파크골프(241명), 볼링(193명) 순이다. 하남시는 ▲게이트볼 ▲보치아 ▲역도 ▲육상 ▲조정 ▲파크골프 ▲e스포츠 9개 종목에 98명이 참가해 지난해 6위에서 올해 5위 탈환을 목표로 참가했다. 이현재 시장은 “여러분은 몸과 마음의 불편과 고통을 이겨내시면서 의지와 집념으로 훈련에 매진해 경기체전에 출전했다”며, “여러분은 이제까지의 도전만으로도 이미 인간승리의 주인공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모두 이번 체전에서 최상의 성적을 거두어 인간승리를 스스로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최고의 역량으로 가족과 주변에는 자랑을 안겨드리고, 하남시 장애인들에  희망을 주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김경희 이천시장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여...“이천시 선수들 격려”
김경희 이천시장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여...“이천시 선수들 격려”
<김경희 이천시장(왼쪽)과 김동근 의정부시장(오른쪽)이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김경희 이천시장이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여해 이천시 선수단을 격려하며 이기는 체육보다 즐기는 경기를 진행해 달라 당부했다.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파주 시장 애인체육회·경기도 종목단체가 공동 주관, 경기도가 후원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를 슬로건으로 31개 시·군에서 역대 최다인 4천942명의 선수단(선수·임원·보호자)이 참가했다. 25일, 오후 5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은 4시 30분 경기 춤연구회와 파주시립예술단,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축하 영상 상영에 이어 5시 15분 공식 행사가 진행됐다. 대회는 시·군 대항전으로 열리며 게이트볼·농구·당구·댄스스포츠·론볼·배드민턴·보치아·볼링·수영·역도·육상·조정·탁구·테니스·파크골프·축구·e스포츠 등 17개 종목에 걸쳐 ▲지체 장애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 병변 장애 등 5개 유형으로 나뉘어 기량을 겨룬다. 또한 정상 탈환에 나서는 수원특례시가 가장 많은 34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지난해 우승의 ‘디펜딩 챔피언’ 성남시가 305명, 부천시 267명, 평택시 242명, 용인특례시가 23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종목별로는 탁구가 338명으로 가장 많고, 게이트볼(286명), 파크골프(241명), 볼링(193명) 순이다.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31개 시군장 및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12개 종목에 160명이 참가했으며, 순위보다 선수들의 안전과 화합에 의의 두고 참여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장애인체전은 경기도와 이천이 자랑하는 ‘장애인 먼저’라는 정신을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보다 앞서 실천했다는 자부심을 우리 모두 가져도 좋다고 생각한다”며,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손해를 보는 세상은 우리 세대로 끝내야 한다. 장애 때문에 차별받는 세상을 우리 자식 세대에게는 물려주자”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먼저’의 정신을 이천시 정책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인 여러분께서 일상생활의 불편을 덜 겪으시고, 사회생활의 손해를 덜 보시도록 장애인 정책을 현실에 맞게 착실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민원서비스 대통령 표창’ 격려...김성제 의왕시장, 도시개발 특강도 화제
이현재 하남시장, ‘민원서비스 대통령 표창’ 격려...김성제 의왕시장, 도시개발 특강도 화제
<이현재 하남시장(우측)과 김성제 의왕시장(좌측)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15일 열린 4월 월례회의에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받은 특별교부세 2억 3,000만 원을 헌신적인 노력을 펼친 직원들을 위한 시설 개선 등의 비용으로 일부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회의에서 “총괄부서인 민원여권과는 물론, 각 사업부서 등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노력해 더해져 작년 국무총리상에 이어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고 말했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전국 1위를 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시장은 체계적인 생활민원 접수‧관리를 위한 ‘원-스톱(ONE-STOP) 하남민원 시스템’ 운영 등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 중심, 소통행정’을 펼친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번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판단하고, 시상금의 일부를 직원들을 위해 사용한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상생으로 나아가는 규제개혁-의왕시 도시개발 사례연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날 의왕시와 하남시의 관계성과 의왕시 도시개발 사례 과정을 설명하고 향후 역점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안들을 소개했다. 이날 김 시장은 의왕시의 대표적인 도시개발 성공사례인 ‘백운밸리 도시개발’ 사업을 예로 들며, 성공적인 도시개발 노하우를 공유했다. 백운밸리는 재원조달 지연 등으로 인해 개발사업이 존폐위기에 놓였으나 민·관합동개발방식(PFV)을 통해 재원조달 및 사업성을 확보하고, 수차례 전문가 및 국토교통부 협의를 통해 그린벨트(GB) 해제 및 개발계약(안) 변경을 이뤄냈다. 의왕시는 이를 바탕으로 9,626억원의 공익환수를 이뤄내며 도로·공원·녹지 등의 기반시설과 중학교 설립·종합병원 설립 지원·백운호수 산책로 조성 등의 주민편익시설을 확충했다. 이와 함께 의왕시민 100% 우선 분양 기회를 제공하면서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이날 의왕시와 하남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도심 철도망 구축 ▲교육·문화·복지 인프라 확대 ▲일자리 확충 등의 과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제언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현재 시장은 “오늘 하남시를 방문해주신 김성제 의왕시장의 강연을 통해 GB를 해제해 도시개발을 하는 사례를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하남시와 의왕시는 공통점이 많은 도시인 만큼 상호 협력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는 ▲표창수여(선행시민·선행도민·각 분야 유공 및 공무원) ▲시장님 역점시책 및 당부말씀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방세환 광주시장, ‘참조은병원’ 방문해 의료진 격려 및 현황 점검
방세환 광주시장, ‘참조은병원’ 방문해 의료진 격려 및 현황 점검
<방세환 광주시장이 광주시 내 참조은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의료진들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7일 참조은병원(광주대로 45) 응급의료센터를 방문,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 전공의 사직서 제출 및 개원의 집단휴진 대비 비상 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상급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을 대신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의료계 집단휴진을 대비해 지난 8일 비상 진료 대책을 수립하고 22일 광주시, 소방서 및 참조은병원과 응급의료협의체 운영회의를 통해 24시간 핫라인을 구성하는 등 공조 체계를 공고히했다. 특히, 지난 23일부터는 보건의료재난 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광주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다. 이와 함께 시는 주민들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광주시 홈페이지에 문여는 병원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방 시장은 “의사협회와 전공의 집단행동에도 불구하고 광주시민을 위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서 묵묵히 사명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하며 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조은병원은 2019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광주시민과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계 집단행동에도 동요되지 않고 적극적으로 외래진료와 응급환자 진료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