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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경기도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29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결산검사위원은 총 13명으로 이경혜(더불어민주당, 고양4), 윤종영(국민의힘, 연천),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 도의원 3명과 재정·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4명, 세무사 2명, 시민단체 관계자 2명, 재무전문가 2명이 위촉되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8일 부터 5월 17일까지(30일간)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지방재정 관련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라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낭비사례는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은 “이번 결산검사가 내년도 예산방향을 연계하는 매우 핵심적인 절차이니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집행의 현명한 방향타가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집행기관은 원활한 심사가 진행되도록 자료제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표위원을 맡은 윤종영 위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되도록 합리적이고 세밀하게 검사하고, 발전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함께 제한하도록 노력하며 책임감 있게 결산검사에 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하남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재1차 본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재정‧회계전문가 7명, 위촉
하남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재1차 본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재정‧회계전문가 7명, 위촉
<회의를 진행중인 강성삼 의장, 김성집 사무국장.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추경·조례안 심의와 예산결산특위 위촉을 위해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의했다. 14일 시의회는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명의 의원을 비롯해, 재정‧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외부 위원 5명과 함께 총 7명을 선임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표위원에는 정혜영 의원이 선임됐다. <하남시의회는 결산검사에 전문성을 갖춘 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외부위원 5명과 함께 총 7명을 선출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결산 검사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결산 검사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하남시가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하남시 재정 운영 전반에 관해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까지 11일 동안 열리는 제319회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하남시가 이번에 제출한 2023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673억 원으로, 2023년 당초 예산(8천739억 원) 대비 7.7% 늘어난 규모다.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과 시민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자치행정 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는 15일~23일 집행부에서 ‘청년·민생·생활 인프라’ 3가지 중점 과제를 목표로 제출한 예산안 가운데 ▲취업 교육 청년 지원(9억 원) ▲산후조리비 지원(6억 원) ▲아빠 육아휴직수당(3억 600만 원) ▲한강 뚝방길 황토 건강 맨발 걷기 코스 조성(3억 5천만 원) ▲시청 전면 잔디광장 조성(4억 7천만 원) ▲풍산동 공공 복합청사 건립(23억 1천만 원)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운영(9억 원) 등을 예비 심사한다.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희도)는 오는 23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을 종합 심사한다. 제1회 추경은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의정발전에 기여한 체육진흥과 건설과 한병완 팀장, 체육진흥과 김여장 주무관, 덕풍3동 곽신혜 주무관이 강성삼 의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날 강성삼 의장은 “신뢰는 약속된 것이 지켜질 때 생겨난다고 말하고 집행부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때로 시급한 현안이 발생하면 사전 협의를 통해 절차를 단축하기도 한다면서 그럼에도 의회 예산안 처리와 밀접하게 연관된 안건들은 사전절차와 정해진 일정을 엄수하지 않으면 오히려 사업 시행에 더 큰 문제를 야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례 재개 전 의회 동의 등의 중요한 안건들은 약속된 일정과 절차를 지키는 것이 곧 시민들과의 약속이라는 마음으로 이에 대해 신속을 기해달라”며 “특히 올해 첫 추경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의 밑거름이 되어 줄 마중물로 우리 지역, 우리 골목 서민경제 회복의 결실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세심한 심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의회는 이날 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하남시정 및 의정 발전에 기여한 ▲체육진흥과 김여장 주무관 ▲건설과 한병완 팀장 ▲덕풍3동 곽신혜 주무관을 2023년 1분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 결산검사 우수사례 선정 ‘생명 하천 구현’ 박차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 결산검사 우수사례 선정 ‘생명 하천 구현’ 박차
경기도는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2021~2030) 수립’ 사업이 2021년도 결산검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의회 결산검사위원회가 지난 5월 3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의 2021년 한 해 세입·세출 및 지출에 관한 사항을 확인하는 ‘2021년도 경기도청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 결과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은 지난 2020년부터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국가사무에서 지방사무로 이양됨에 따라, 경기도가 지역 실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체적으로 새로이 수립한 정비계획이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그간 경제성 가치에만 의존해 도심지 하천에 편중됐던 국가 정비계획의 한계점을 극복, 경기도 실정에 맞는 실질적·객관적 정비계획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도는 경제성 외에도 농촌·도농복합지역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고, 홍수피해 발생 하천을 우선 정비토록 유동적으로 정비 순위를 설정하는 등 도민이 사업효과를 체감·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해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총 5회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시군과도 지속해서 소통하며 업무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현장 친화적인 사업’을 구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점도 호평을 얻었다. 아울러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을 도입해 시군과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지역 특화 하천을 만드는 토대를 다졌다는 점도 좋은 점수를 받는 데 이바지했다. 방현하 경기도 건설국장은 “도민들이 맑고 깨끗한 생명 하천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의 다양한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2030년까지 도의 지방하천 정비 방향을 설정한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2021~2030)’은 ‘안전하천’, ‘친수하천’, ‘생명하천’, ‘균형하천’이라는 네 가지 주제(테마)를 중심으로 수립됐다. 홍수 등 자연재해 예방 목적 외에도 산책로·자전거도로 조성, 관광 자원화 등 하천을 자연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방향을 체계적으로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도는 향후 60개 하천에 우선적으로 1조3,000억 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도민 친화적인 하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창의적으로 발굴 및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청정하천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원 황구지천과 이천 중리천(도시·문화형), 포천 고모천(여가·체육형), 양주 입암천(관광·균형발전형) 4개 하천에 대해서는 현재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김포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총평회 개최
김포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총평회 개최
[공정언론뉴스]김포시는 5월 4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총평회’를 개최했다. 김포시의회에서 선임된 배강민 대표위원을 비롯해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세무사・전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이영식, 신태석, 하재성, 이승한 결산검사위원 5명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결산검사는 김포시가 제출한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기금, 성과보고서, 성인지결산 등의 결산서 및 첨부서류를 검토하고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관계공무원에게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결산검사 결과를 의견서에 반영해 총평회를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배강민 대표위원은 “결산검사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결산검사위원들과 수검에 성실하게 임해준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김포시의 결산서는 규정에 따라 적법・적정하게 작성됐음을 확인하였고, 개선・권고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작성된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김포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개최되는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승인을 받아 이를 공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