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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사랑의 라면 나눔’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 ‘사랑의 라면 나눔’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4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에서 노·사 공동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행사’를 통해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도내 ESG경영 선도 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노·사 공동으로 재단 주사무소가 있는 부천시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라면 100박스는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굿잡 노동조합의 창립기념일 행사로 추진된 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노사 공동으로 마련했다. 일자리재단이 기부한 라면 100박스는 원미노인복지관을 통해 부천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ESG 확산을 위해 힘써준 염종현 의장님과 이번 행사를 추진한 한영수 노조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으로 경기도 전체에 활력과 행복이 가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염종현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라면을 기부한 경기도일자리재단 임직원분들게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어려운 시기에 서로 보듬으며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도민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홍춘희 경영기획실장, 한영수 굿잡 노조위원장과 장기욱 원미노인복지관장,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부천1), 이재영 경기도의원(부천3),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동두천시-경기도일자리재단 신축부지 이전 난항
동두천시-경기도일자리재단 신축부지 이전 난항
[공정언론뉴스]2차 공공기관 이전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전이 확정되었던 동두천시에 빨간불이 켜졌다. 당초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은 경기 남부에 몰려 있는 도 산하 기관을 경기북부 지역으로 옮겨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같은 시기 공공기관 이전지로 확정된 양주시는 2021년 5월 경기교통공사 출범을, 양평시, 김포시는 각각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김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2021년 12월 이전 완료했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이전될 캠프님블 부지는 2년(2009~2011년)에 걸쳐 90억원의 예산으로 정화조치(국방부)를 완료한 땅으로, 135개 지점 시료채취·검증이 완료되어, 동두천시에서는 2021년 7월 국방부로부터 63억원을 투입해 일부 부지를 매입하였고, 그 외 캠프님블의 남측 부지에는 2020년 6월 군관사 신축 후 156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기관 이전과 관련하여 수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재단 조기 이전에 총력을 기하였으나, 재단 측이 실시한 캠프님블 토양오염 조사 결과 일부 오염물질이 검출되면서 2022년 3월 착공이 차질을 빚으면서 재단이전에 난항을 겪고 있다. 동두천시와 재단측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 정밀검사 범위 및 정화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으나 이견이 있는 상황으로, 재단측은 현재 이전부지에 대한 정화완료가 확인될 때까지 토지매수를 보류하겠다는 입장이다. 동두천시와 재단 굿잡 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동두천시의 오염토양 불법 성토 의혹을 제기하며 1월 12일 동두천시장과 관계 공무원을 동두천경찰서에 고발했다. 노조측이 2021년 10월 재단 이전부지에 대해 실시한 토양오염도 조사에서 총 26개 공구 중 5개에서 2지역 기준치를 상회하는 오염물질이 검출됐고, 오염물질 정화대책 관련된 간담회에서 재단 부지에 불법적인 성토가 이루어진 점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캠프님블이 2007년 미군에서 국방부로 반환된 이후 동두천시는 이 부지에 침례신학대학 캠퍼스 조성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2011년 대학 측이 낮은 지대를 보완할 성토를 동두천시에 요청했고, 해당 시기에 동두천경찰서 신축 과정에서 사토장이 필요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캠프님블 부지에 성토가 이뤄졌다는 게 동두천시의 설명이다. 특히 성토 과정에서 부지 내에 반입될 사토에 대해 오염도 조사를 진행했고, 모두 1지역 기준치 이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2018년 같은 캠프님블 부지에 건설된 군관사 신축 시 해당 부지에서 다량의 자연석(호박돌)이 발생하였고, 이를 재단 이전부지에 적치한 것이 국방부를 통해 확인되었다는 것이 동두천시의 설명이다. 대다수의 동두천 시민들은 재단 측이 소외된 지역으로의 이전에 불만을 가진 것이 아닌지 걱정하고 있으며, 이러한 불안감 조성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전이 전면 무산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상패동의 한 시민은 “당초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의 취지가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에 있었던 만큼, 또 다른 상처가 되지 않도록 규제와 긴장 속에 살아온 동두천 시민들의 염원에 귀 기울일 것”을 호소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재단측이 우려하는 부분은 잘 알고 있다”면서 “충분한 정밀조사와 의견조율을 통해 차질 없이 이전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목소리 재능기부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에 사회적 가치 나눔 동참
경기도일자리재단, 목소리 재능기부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에 사회적 가치 나눔 동참
[공정언론뉴스]7월 16일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역사회를 통한 사회적 가치공유를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 임직원 목소리를 담은 도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센터에 전달된 물품은 목소리 동화책 재생기 2대와 동화책 50여권으로, 동화책 재생기에 담긴 목소리 동화책은 재단 직원 20여명이 녹음한 목소리가 담겼다. 목소리 재능기부는 코로나 19 등 상황을 고려,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녹음하는 등 비대면 형식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나눔은 재단 내 독서문화 확산을 계기로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임직원들의 독서부분 사회적 가치 공유를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재단은 독서취약계층인 다문화 가족에게 한국어 독서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정서적 지지 등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동참한 김선영 팀장은 “가족들과 함께 녹음한 목소리가 다문화 가정에 전달될 수 있어 뜻깊다”며 “우리의 목소리를 통해 더 나은 상상력과 꿈을 펼쳐 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윤경 대표이사는 “재단 직원 및 가족들이 직접 참여한 활동으로 다른 사회공헌활동보다 의미가 크다” 면서 “재단 임직원들의 목소리가 모여, 지역사회에 선한 울림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부터 ‘독서경영’을 선포하고 독서동호회 운영, 책마루 개관 등 독서와 관련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상생, 독서· 나눔문화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백운영)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뜻깊은 재능기부에 감사 인사와 더불어,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이들이 목소리 동화책을 통해 큰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다양한 자녀 교육프로그램 진행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하나원-남북하나재단과 북한이탈주민 일자리 적극 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 하나원-남북하나재단과 북한이탈주민 일자리 적극 지원
[공정언론뉴스]경기도일자리재단은 9일 통일부 하나원 및 남북하나재단과 경기도 북한이탈주민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통일부 청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이주태 하나원 소장, 정인성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북한이탈주민의 취ㆍ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고 각종 일자리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하나원은 교육생들의 직업교육과 진로상담을 지원하고 남북하나재단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일자리 알선과 창업, 인턴사업 등의 협업을 추진한다. 남북하나재단의 ‘북한이탈주민 정착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북한이탈주민 중 약 3분의 1에 달하는 1만600여 명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주요 근로 분야는 제조업(20.5%), 숙박 및 음식점업(13.7%) 등 저임금 고노동 업종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런 실태를 고려해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취업ㆍ창업ㆍ교육정보와 북한이탈주민에 적합한 직업정보 제공, 경기도민 대상 일자리 사업 참여 지원, 북한이탈주민 대상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영역 컨설팅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사회적 약자들의 일자리가 위태한 지금 이번 협약이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의 원활한 정착에 보탬이 되기 위해 여러 일자리 사업을 연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작년 제윤경 대표이사 취임 이후 배달 노동자 산재보험ㆍ상해보험 지원, 경력단절여성 취ㆍ창업 지원 등 사회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 – 경기도일자리재단, 4차 산업혁명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 – 경기도일자리재단, 4차 산업혁명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정언론뉴스]고양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제윤경)이 지난 24일 시청 열린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재준 고양시장과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업무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디지털 신기술 직업훈련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청년인재 양성 및 미래형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 북부권에 처음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전문 교육사업 ‘경기북부직업능력개발센터’를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고양시와 함께 시범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는 청년 직업훈련을 위한 교육시설 및 실습기자재 설치, 구인기업 발굴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고양시의 청년공간에서 인공지능 응용개발자 양성,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고양시는 오는 5월 경기북부직업능력개발센터 공간 조성을 끝내고 6월부터는 고양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진행, 올해 말까지 디지털 뉴딜 청년인재 160명을 양성·배출해 4차 산업혁명 분야로 실제 취업까지 연결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협약식은 우리 청년들의 미래형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될 의미 있는 자리다.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청년 교육 및 취업을 선도하는 ‘꿈이 실현되는 청년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청년의 취업역량 개발을 위해 청취다방, 28청춘창업소 등을 운영해 왔으며, 2023년 덕양구 화정동에 건립 예정인 ‘고양 내일꿈제작소’를 통해 ▲아이디어 공유오피스 ▲창작 공간 ▲직업기술교육 ▲창업교육 등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