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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도지역 초·중통합운영학교’ 신설 확정
‘안성시 공도지역 초·중통합운영학교’ 신설 확정
<지난7월 학교복합시설 기본계획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사진=안성시)>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개최된 정기2차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사항 보고 결과 최종 ‘적정’으로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공도지역 초․중통합운영학교의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 개최된 정기1차 공동투자심사에서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은 조건부로 통과했으며 조건에 대한 부대의견은 ‘복합화시설 공동활용방안 명확화와 수요확대방안 보고 후 추진’이었다. 이에 안성시는 조건부 추진에 따른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그동안 학교복합시설 기본계획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경기도 소재 여러 학교복합시설을 벤치마킹했다. 조건부 부대의견에 따라 학교복합시설인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은 학교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기본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되, 지역주민의 요구 및 지역콘텐츠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에서 처음으로 학교복합시설이 건립되는 만큼 앞으로 다른 지역에 좋은 학교 모델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안성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통합운영학교가 개교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공도지역 초˙중통합학교 신설 관련 전략회의 개최
안성시, 공도지역 초˙중통합학교 신설 관련 전략회의 개최
[공정언론뉴스]지난 27일 오전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안성시장 및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주재로 국회의원(사무국장 대리 참석), 시의회의장, 도의원, 학교신설 추진위원장 및 안성시, 안성교육지원청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를 앞두고 확인·점검이 필요한 사항들을 토의하기 위한 자리로서 지난 9월 15일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과의 협력회의 시 도출된 사항에 대한 점검과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공도지역 초·중 통합학교 교육과정’ 및 ‘학교복합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열띤 논의를 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의원과 학교신설 추진위원장 등은 “공도읍 도심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지역 특수성 및 지역 민심을 심사의뢰서에 생생하게 반영하여 전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도지역 과밀학교 해소 대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말하며 “공도지역 학교 신설을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미래형 통합학교 설치의 큰 틀 안에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교육과정 운영계획으로 안성시가 미래형 교육모델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방향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만 교육장은 “오늘 회의내용을 바탕으로 학교설립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경기도교육청의 재정투자심사가 승인될 수 있도록 안성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교육지원청은 공도지역 초·중 통합학교 설립을 위해 기관장 주재 협력 회의를 비롯하여 TF팀 운영 등 지속적인 협력을 해왔으며, 지난 23일 초·중 통합운영 신설학교 내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