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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갯골축제,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 선정
시흥갯골축제,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 선정
<2023 시흥갯골축제.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2024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이하 ‘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3개 축제가 발표됐다. '과제지원 사업'은 전국 65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 축제를 선정했다. 심사 과정에서는 ▲각 축제가 제안한 과제의 실행 가능성 ▲지원 필요성 ▲지속가능성 확보 ▲기대효과 ▲전담 조직 역량이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지원 사업은 캐릭터 마케팅 지원 분야로, 축제 전용 캐릭터 개발 및 활용 홍보를 통해 문화관광축제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념품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사업을 통해 선정된 3개의 축제는 총 2억 5천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시흥갯골축제는 정체성에 맞는 축제브랜드 캐릭터를 개발해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며, 시는 이번 캐릭터 마케팅 사업을 통해 시흥갯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캐릭터를 활용해 관람객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시흥갯골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자연 속에서 즐기는 체험과 힐링하는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흥갯골축제 관련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로 하면 된다.
광주시, 지난해 공모사업 27건 선정 96억원 확보
광주시, 지난해 공모사업 27건 선정 96억원 확보
<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지난해 희망의 도시 행복한 광주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중앙정부, 경기도 및 기타기관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96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공모사업으로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 30억 원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30억 원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16억 원 ▲광주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10억 원 등 27건에 96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하반기 동안 71억 원을 확보하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외부 자원을 통한 성장 동력을 마련해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속 가능 자족도시 건설의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는 공모 방식의 국‧도비 지원방식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공모사업의 전략적 운영 및 관리를 위한 ‘광주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 하는 등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희망의 도시 행복한 광주 건설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 등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한 원동력이 될 국‧도비 확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공모사업 4년 연속 선정
수원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공모사업 4년 연속 선정
<찾아가는 현장상담소 모습 (사진= 수원특례시청)>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공모에서 4년 연속 선정됐다. 수원시는 올해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는데, 국비 7000만 원·도비 28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비는 지난해(8000만 원)보다 75% 늘어났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고시원·여관·여인숙·비닐하우스·컨테이너와 같이 주택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이주 후에는 자립과 정착을 돕는 것이다. 비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취약계층이면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 총자산 2억 4200만 원 이하, 차량 가격 3557만 원 이하인 사람이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2020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70가구의 이주를 지원했고, 3439차례에 걸쳐 이주 상담을 했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를 운영하고, 쪽방촌을 찾아가 수원시의 주거복지 사업을 설명하며 주거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지난여름에는 수해 지역인 평동과 화서2동을 찾아가 현장 상담을 했다. 비주택 거주자를 위한 주거복지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대상자 입주에 맞춰 효과적으로 정착을 지원하고, 입주 전까지 주거 공백이 생기는 대상자가 머물 수 있는 임시거처를 운영한다. 이주 비용(이사비, 생필품 구매) 40만 원도 지원한다. 공공임대주택 입주 후에는 입주자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자활·복지 서비스를 연계해주고, 정신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원하는 비주택 거주자들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지난 3년 동안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370명이 주거상향 기회를 얻었다”며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해, 더 많은 주거 취약계층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주시, ‘2022년 덕정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3개팀 선정
양주시, ‘2022년 덕정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3개팀 선정
양주시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22년 덕정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최종 3개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덕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기획, 제안, 실행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주민공모사업 신청을 받고 서류심사, 전문가 면접,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팀 ‘덕정 지역공동체분과’, ‘덕정 지역경제활성화분과’, ‘올랑올랑 양주 문화예술인’은 7월부터 11월까지 각 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활동하게 된다. ‘덕정 지역공동체분과’는 현재 별빛거리에 시행되고 있는 주차 홀·짝수제의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으로 덕정 별빛거리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덕정 지역경제활성화분과’는 덕정시장 골목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 상인회, 주민과 연계해 골목길 곳곳에 화단을 조성하고, 꽃 이름과 관리자 등이 적힌 문구와 스티커를 활용해 ‘덕정 꽃길’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올랑올랑 양주 문화예술인’은 덕정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지역 내 문화·예술 경력단절 여성과 신입강사를 대상으로 강사 양성 교육과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운영하고 결과물을 지역에 전시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도시재생 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서 선정된 팀들의 창의적인 지역문제 해결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 성남시, 보건복지부·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공모사업 선정
경기 성남시, 보건복지부·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공모사업 선정
경기 성남시가 보건복지부의 K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인 ‘2022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국에서 2곳의 지자체를 선정한 이번 사업은 국산의료기기의 의료진 사용경험을 확대하여 제품 개선 및 국내외 시장진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는 최대 5년간 62.5억원을 경기 성남시에 매칭 지원하게 된다. 주관기관은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성남산업진흥원이 맡았고, 참여기관으로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서울성모병원),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등 3개 기관이 컨소시업을 구성해 시너지효과를 낼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국산 의료기기 기업들은 시판단계 제품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참여하는 단계별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며, 전시체험, 사용적합성 테스트, 영상콘텐츠 제작 등 연계사업을 통해 종합적인 개발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경기 성남시 컨소시엄은 국내 최고수준의 시설인프라와 의료 인적자원, 산업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론교육-인체모형-동물-해부용시신-환자 기반의 5단계 의료기기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구축하였으며, 경기도의사회, 성남시의사회, 성남시의료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주요 의학회 등 20여개 핵심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K의료기기 테스트베드 혁신을 주도할 예정이다. 경쟁력있는 국산 의료기기 기업들의 폭넓은 사업참여 구조를 마련한 것도 경기 성남시의 강점으로 꼽힌다. 경기 성남시 컨소시엄에는 외산 수술로봇을 대체할 수 있는 최소침습 수술기구 및 국산 수술로봇을 비롯, 치과용 임플란트, 척추 수술제품, 혈관스텐트, 3D 수술현미경, 복강경, 초음파 기기, x-ray 기기, 인공수정체, 재활기기, 인공지능 SW의료기기 등을 개발, 제조하는 국내 혁신유망 기업 21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특화품목과 확장품목을 통해 지원구조를 다변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69개 의료기기, 398건의 교육훈련, 테스트 프로그램을 운영, 국산의료기기의 100곳 이상 신규 병원 진출과 글로벌화를 추진하게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으로 이루어진 K바이오헬스는 지난 5년간 연평균 8.8% 성장하여 일반 제조업 대비 3.5배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중 의료기기는 기업과 의료진의 협력 플랫폼이 고도화된다면 일자리 추가창출 및 글로벌 진출을 확대할 수 있다”면서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성남시가 손을 맞잡고 광역권 허브로서 한국 첨단 의료기기 산업육성의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2022년 6월 기준 국내 의료기기 전체 업체 수의 41%인 1,773개사가 밀집해 있으며, 의료기기 산업 고용인원의 40%(26,304명), 의료기기 수출의 45.7%(1조 6,971억원)를 차지하는 등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광명시, 문화체육관광부 ‘2022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광명시, 문화체육관광부 ‘2022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광명시가 고령자 인지 건강을 위한 공공디자인으로 품격 높은 디자인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광명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에서 지정 과제인 고령자 인지건강 디자인 부문에 지원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인지건강 디자인이란 치매 가정 및 고령자 거주 비율이 높은 공간을 안전하고, 잘 읽히고, 오감을 촉진하는 환경으로 개선하여 치매와 같은 인지기능 장애에 대응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디자인을 말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전국 최초로 실내외 정원과 놀이를 연계한 인지건강 커뮤니티 모델을 개발하고,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일부 공간을 고령자의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어르신 인지건강을 위한 다감각 인생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4억 원(국비 2억 원, 시비 2억 원)으로, 6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외부 환경(계절, 미세먼지, 안전사고 등)과 상관없이 지속가능한 실내형 인지건강 모델 개발 ▲식물을 활용한 정서·신체 활동으로 사회적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오감 체험 특화 장소 조성 ▲어르신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세부적으로 ▲안전하게 걷고 감각 자극 콘텐츠로 신체활동 증진을 지원하는 ‘기억산책길’ ▲정서적 안정과 오감을 자극하며 내‧외부 연계가 가능한 실내 공간 ‘마음 숲’ ▲원예·색채 치유, 가상 체험(VR) 등 어르신 다감각 치유 공간인 ‘초록마루’ ▲오감자극 놀이와 신체활동으로 감각을 향상하는 ‘오솔쉼터’ ▲반려식물 재배, 원예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는 ‘정원놀이터’ 등을 조성하고 어르신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커뮤니티,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인생정원 해설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지건강 사업으로 대중의 치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인생정원이 어르신 복지시설의 인지건강 디자인을 선도하는 모델로 확산되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광명시의 정원 문화 조성과 연계한 오감 체험 특화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석수·평촌청소년문화의집, 2022 현충시설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석수·평촌청소년문화의집, 2022 현충시설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공정언론뉴스]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 · 석수 ·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남부보훈지청이 주관한 2022 현충시설 활성화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현충시설을 역사 교육 현장체험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기획된 현충시설 체험 및 탐방 사업으로, 재단은 3개 사업 유치를 통해 보조금 1,4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현충시설을 달리다-현충투어런(만안청소년문화의집) ▲시간을 달리는 청소년독립운동가(석수청소년문화의집) ▲3D 시간여행 그날을 만나다(평촌청소년문화의집) 등 3개 프로그램이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기홍)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현충시설 탐방 프로그램 ‘현충시설을 달리다–현충투어런’을 선보일 예정이며, 석수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진희)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독립운동가에게 전하는 선물 및 영상편지를 제작하는 ‘시간을 달리는 청소년독립운동가’를 기획했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소장 이정순)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순국선열 및 독립운동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3D 전시회를 기획 · 운영하는 ‘3D 시간여행 그날을 만나다’를 운영할 예정이다. 조희련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현충시설을 탐방하며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호국 정신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