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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공직자 대상 군정계획 설명…“정책 공감 중요”
전진선 양평군수, 공직자 대상 군정계획 설명…“정책 공감 중요”
<전진선 군수가 '2024년 군정계획 직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군정계획 직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1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6~7급 공무원과 공무직 등 6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군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 군정 추진의 초석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특히 ‘2023년 군정 성과와 2024년 계획’ 및 ‘23-30 매력양평 만들기’ 순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원이 보고하고 군수가 청취하던 기존 틀에서 벗어나, 군수가 직접 직원들에게 군 주요 정책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높은 강의 몰입도와 호응을 이끌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 군수님에게 직접 설명을 들어 더 잘 와닿았고, 다른 부서 사업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됐다”며 “우리 군이 나아갈 방향과 미래를 생생하게 그려볼 수 있는 자리였고 군민들에게도 정책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폭넓게 안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군수는 “갑진년의 문을 열며 12개 읍면에서 설명한 군정계획을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면서 “공직자의 행복이 곧 군민의 행복으로 직결되는 만큼,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공직자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신규공직자 멘토링 마무리 간담회 개최
전진선 양평군수, 신규공직자 멘토링 마무리 간담회 개최
<전진선 양평군수가 '신규공직자 멘토린 과정' 최종 간담회에서 신규공직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3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2023년 신규공직자 멘토링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최종 간담회를 개최했다. 9월 신규공직자 교육에 이어 멘토 멘티 결연식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진행된 멘토링 프로그램은 그룹 멘토링 방식으로, 양평군 신규공직자의 건강한 조직적응을 돕기 위해서 올해 처음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멘토는 평소 공직사회에서 모범을 보이는 선배 공직자 18명을 추천받아 구성했으며 9월에 발령받은 신규 공직자 28명의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멘토링 과정에 참여한 한 신규공직자는 “저희가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기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궁금하지만 사소해서 질문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았는데 그런 부분들을 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고, 공직에 들어오자마자 멋진 선배님들을 먼저 알고 시작하게 되어 운이 좋은 신규자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열심히 적응하는 것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모범적인 선배 공직자가 후배 공직자를 위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해주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고, 선배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양평군에 애정을 갖고 잘 적응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남시, 공직자 대상으로 이국종 교수와 함께하는 ‘적극행정 교육’ 강연 실시
하남시, 공직자 대상으로 이국종 교수와 함께하는 ‘적극행정 교육’ 강연 실시
<이국종 (아주대병원 외과) 교수가 강연중이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하남시가 지난 6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이국종 교수와 함께하는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시작에 앞서 이 시장은 “하남시의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 스피어스社가 찾아오고 GB(그린벨트) 해제가 되기까지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갈 길은 멀지만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힘을 합친다면 이룰 수 있다고 생각 한다”며, “그래서 이런 시사점을 주실 수 있는, 우리나라 외상지원센터에 세계적인 표준을 만들고 시스템을 구축하신 이국종 교수를 모시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국종(아주대병원 외과) 교수는 “모든 시스템은 행정이 잘 돼서 어떻게 뻗어 나가는지가 흥망성쇠를 좌우한다. 거대한 군함에도 보급함이 계속 따라 붙어, 정확한 시점과 지점에서 보급을 주고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수병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탄탄하게 움직이는 것이 행정이다. 행정은 마치 공기와 같다. 군인들도 총은 맨 나중에 쏜다. 이것을 제외한 나머지 기본적인 것들은 다 행정으로 가장 중요하다”며, “하남시는 도·농 복합도시, 베드타운(Bed Town)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산업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글로벌스탠다드에 맞춰 나아가고 있으니 공직자 여러분들이 많이 힘드실 거 같다. 이건 시장님의 의지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전적으로 여러분들에게 달려 있다”고 했다. 또, “저는 직접 행정을 하는 것이 아니고 어떻게 보면 여러분들이 하는 행정의 말단의 도구일 뿐이다”며, 경기도 공직자와 함께 외상센터를 만들었던 과정을 설명하면서 중간역할을 하는 공무원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행정조직이 탄탄하면 여·야 상관없이 리더로 오는 선출직 공직자 누가 오더라도 강력한 사업 추진 동력을 가질 수 있다”고 했다. 이 교수는 의료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민간단체가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다. 공직자분들의 선택과 집중이 규모의 경제, 의료를 이뤄 나간다. 의료계에서 사람들에 휘둘려 예산을 자잘하게 분산 시켜 결과물이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다. 윗선의 불합리한 점도 얘기할 수 있어야 하고 여러분이 이후 과장, 국장이 됐을 때 과오를 참고할 줄도 알아야 한다” 고 했다. 그는 “열심히 일하는 창의적인 공무원이 조직에 간혹 있다. 이런 분들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다른 팀원들이 중간역할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창의적인 공무원이 번아웃(Burnout) 되지 않고 적재적소(適材適所)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보호해 주어야 한다”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전했다. 공무원 A씨는 “2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은 강의, 현장감 있는 사례를 통해 적극행정이 얼마나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지 알게 됐다”며, “자부심을 갖고 소신 있게 일하고 싶다”며 강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직원 K씨는 "취지는 좋으나 하남 현실 행정과는 맞지 않은 강연이 상당해 지루한 부분이 있었다며 기왕 외부 강사를 교육을 하려면 교육생들에 맞는 강연을 했으면 한다"고 주장했다.
여주시 공직자 최상위 자격 ‘자연환경관리기술사’ 합격
여주시 공직자 최상위 자격 ‘자연환경관리기술사’ 합격
<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여주시 소속 공직자가 국내 최고 권위 국가기술자격을 획득했다. 이로써 여주시에는 첫 번째 ‘자연환경관리기술사’가 탄생했다. 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제130회 기술사 시험에서 산림공원과 송정은주무관(6급)이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사법고시만큼 어렵다는 ‘자연환경관리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 중 최고 난도로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는 생태‧환경 전문 기술자격이다. 주로 대규모 개발 사업이나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 분석하고 생태변화의 복원 업무 등을 수행한다. 특히 기술사는 제도와 법규 등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요구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자격증인 만큼 여주시는 자연환경 분야의 전문 기술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평소 산림‧공원 분야 설계와 공사감독 등의 업무를 추진하며 전문적인 실무지식을 확장해야겠다고 생각한 송주무관은 “시의 첫 번째 자연환경관리기술사에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전문기술을 활용해 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 공직자 대상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감과 지지 호소
경기도, 하남시 공직자 대상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감과 지지 호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설명을 듣고 있는 하남시 공직자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경기도는 14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설명회를 하남시 공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회는 민선 8기 김동현 도지사의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추진 사항 및 과제 등을 경기 남부 16개 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필요성을 알리고 협조와 공감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임순택 추진단장은 “그동안 경기 북부는 군사·안보 문제로 발전의 제약을 받았다. 그 때문에 경기도 내에서도 발전의 불균형이 심각하게 됐다”며 추진 배경을 밝혔다. <손경식 추진위원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강사로 나선 손경식 추진위원은 “경기 북부 10개의 시·군 순회 설명회, 민간 단체와 협력,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치도 설치에 노력하고 있다. 제주·강원 특별자치도의 사례를 통해 참고하여 ‘2025-2026’ 출범을 준비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북부 도민들의 오랜 바램이라 특별자치도 추진 후로 북부에도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자치권과 재정 특례법이 국회를 통과해야 하고, 주민 투표, 지방의회 의견도 들어야 한다"면서 "경기도의 공감을 넘어 서울, 인천과 수도권, 중앙정부, 정치권 등의 폭넓은 지지를 받아야 한다. 경기 북부가 남북 화해의 상징이며 새로운 경제거점 지역으로 부상하도록 많은 협력 부탁드린다”고 공감과 지지를 호소했다. 하남시 A 관계자는 “추진위원의 활동이 집약적 활동과 전문적인 지식, 전략적인 행동이 필요한 어려운 일인 듯하다. 무엇보다 많은 사람의 공감이 필요한 것 같다”면서 “특별자치도 설립을 통해 남북 모두 균형적인 발전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 ‘월례회의’ 개최,  시민·공직자 표창수상 및  위촉식, 특강 진행
하남시, ‘월례회의’ 개최, 시민·공직자 표창수상 및 위촉식, 특강 진행
<이현재 하남시장이 기업지원과 정유정 팀장에게 성과상금두배지급권고와 상장수여를 했다.(사진=권영혜시민기자)> 하남시는 하남시청 별관에서 표창 수상자 및 직원 등 300명을 대상으로 ‘8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11일 시 자치 행정과는 ▲선행시민▲민원처리 우수▲공기업 발전유공▲특별승급 증서▲성과상여금 권고증서▲성과시상금 권고 증서로 나누어 표창하였으며, 투자유치단 위촉위원으로 새누리당 중앙여성 수석부위원장 출신의 배점희(現 송파구 평화통일) 지회장을 투자유치단 위촉위원으로, 김경도 (現 매일경제 TV) 대표를 명예시민·홍보대사로 위촉했다. <8월 월례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이현재 시장은 인사말에서 “하남시의 가장 큰 문제인 그린벨트 환경 1·2등급을 직원들의 노력으로 고시가 바뀌어 이제 ‘미사 아일랜드’ 개발이 가능해졌으며 공직자들이 승급 되고, 상여금이 지급 되었다. 큰 박수 부탁드린다”며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또, “송파 여러 단체 활동을 하시는 배점희 회장님을 투자 유치위원으로 모셨다. 하남 발전을 위해 애써주실 것이다. 그리고 김경도 대표님을 명예시민으로 모셔 영광이다. 언론매체 대표가 홍보대사를 맡아 주시는 게 쉽지 않은데, 큰 용단(勇斷)을 내리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서희건설 본사가 하남시로 이전하는 것은 우리 시의 위상이 많이 높아진 것이다. 여러분들이 이를 계기로 더 열심히 해 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며칠간 태풍으로 고생 했는데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며 말을 맺었다. 명예시민·홍보 대사로 위촉된 김경도 대표는 “아까 시장님께 태풍 피해 현황을 여쭤봤는데 공직자분들이 고생 하셔서 고통 없이 지나갔다고 한다. 의미 있는 일을 하시는 선행시민도 10분 계셨고, 새롭게 승급하는 직원, 본인 성과급의 200%를 받는 분도 계신 걸 보고, 굉장히 신나는 직장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조직을 위해 적절한 보상과 성과를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발전적인 곳이라 생각했다. 「매일경제TV」에서 오늘의 좋은 사례를 찍어 가는데 유튜브를 통해 내보낼 예정이다”라며 하남시에 대해 호평 했다. 이후, 김 대표는 ‘하남의 미래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다. 한편, 하남시장 표창자는 아래와 같다. -선행시민 ▲최영철(천현동)▲홍순자(신장1동)▲이관재(신장2동)▲한동건(덕풍1동)▲신용삼(미사1동)▲허준호(미사3동)▲신경철(감일동)▲정영상(위례동)▲추일순(춘궁동)▲신승호(초이동) -민원처리 우수직원 ▲이주형(일자리경제과)▲김윤정(여성보육과)▲정지수(도시재생과)▲신숙(노인장애인복지과)▲이정란(차량등록과)▲정우인(식품위생농업과)▲이지윤(미사3동) -공기업 발전 유공자 ▲현철승(하남도시공사)▲이재복(하남도시공사) -특급승별증 ▲김은미(환경정책과/지방환경주사)▲서영호(지상시설주사)▲방현준(도시전략과/지방시설주사보) -성과상여금 권고증서 ▲정유정(기업지원과/지방행정주사)▲이덕희(교통정책과/지방시설서기) -성과시상금 권고증서 ▲김현아(환경정책과/지방공업사무관)▲최용헌(도시전략과/지방시설사무관)
금광연 위원장 “힘겹지만, 공직자의 사명감으로 추진해 주길” 요구
금광연 위원장 “힘겹지만, 공직자의 사명감으로 추진해 주길” 요구
<교통정책과 감사에서 박선미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하남시 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행감 6일째로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를 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주차장▲교통불편신고▲어린이·노인보호구역▲광역교통개선대책▲버스노선▲준공영제버스운행▲개인·법인택시 등 교통정책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이 2시간이 넘게 진행됐다. 의원들은 관내 내 주차장 부족과 운영 방법에 대한 우려를 강조했다. 첫 번째로 질의에 나선 최훈종 의원은 관내 내 주차장 부족과 운영 방법에 대한 우려를 말하고 “검단산 주차장의 경우 교산 신도시로 인한 인구 급증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주차장을 신설하기에 앞서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휴일이나 밤샘 주차장으로 활용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선미 의원은 “위례는 입주 전에 교통을 해결하지 못한 실패를 겪었다. 감일은 버스 증차만 있지 신설은 없다. 감일 주민의 70%가 서울로 출퇴근을 한다. 잠실, 장지, 오금, 문정 등의 노선 신설에 노력해 달라”고 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관련하여 안전시설 미 설치된 감일의 경우 LH에서 이관되진 않아 발생하는 문제와 삼거리 횡단보도 동시신호 요청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지연 의원은 “불용액이 생기지 않도록 좀 더 신중하게 예산 수립을 해 달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택시공급부족, 개인택시 면허 배부에 관한 조건 개선, 회계 관리 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금광연 위원장은 “도시의 가장 큰 기능 중 하나는 교통이다. 교통안전 시설, 주차장 문제 등 계획대로 잘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 교통안전은 인명과도 관련되어 있다. 과도한 업무에 많이 힘들고, 어렵지만 공직자로서 사명감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 탄소중립 실천 서약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 탄소중립 실천 서약
<이재준 수원시장(앞줄 가운데), 조청식 제1부시장(앞줄 왼쪽 2번째), 황인국 제2부시장(앞줄 오른쪽 2번째) 등 간부공무원이 실천서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특례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서약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조청식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과 수원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은 27일 이재준 시장 집무실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서약했고, 모든 공직자도 서약서에 서명했다. 공직자들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하기 ▲주변 사람에게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안내하기 등을 실천할 것을 서약했다. ‘탄소중립’은 탄소를 배출하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해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려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수원특례시는 지난 15일 수원시청과 영통구를 시작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두 달 동안 4개 구청, 사업소와 공공기관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공직자가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하남시, 제1기 공직자 SNS서포터즈 본격 활동
하남시, 제1기 공직자 SNS서포터즈 본격 활동
<하남시 제1기 공직자 SNS 서포터즈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 공직자 SNS 서포터즈 제1기 12명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하남시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2023년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SNS 채널이 다섯 개를 통해 시 공식 SNS 채널에서 홍보 및 콘텐츠 참여, 아이디어 등을 발굴해 시민 소통을 책임질 「제1기 시 공직자 SNS 서포터즈」 1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023년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하남시 공무원, 공무직, 청원경찰 등을 상대로 부서 협조공문발송 및 새올행정시스템 공지 사항 등을 활용해 12명의 정예 요원을 최종 선발했다. 다양한 연령대로 선발된 하남시 공직자는 앞으로 시 온라인 공식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에 개인 혹은 팀별로 제작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시청의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석한다. <하남시 sns서포터즈가 아이디어 회의를 자유롭게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제1기 하남시 SNS서포터즈’는 22일부터 1년간 관광, 문화, 일상 체험, 행사 등 하남시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스토리를 블로그,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해 시정 홍보 사항 및 시민에게 유용한 소식 등을 전파할 계획이다. 아울러 SNS 서포터즈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위주로 활동하게 되며,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홍보하게 된다. 조연식 공보담당관은 “시민들과 함께 하남의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공직자 SNS서포터즈’를 운영하게 됐다”며 “정책홍보와 더불어 정책제안도 받아 정책 기획과 향후 홍보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직자 SNS 서포터즈는 SNS를 통해 쌍방 소통, 전통시장 등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홍보하게 된다”고 말하며 “앞으로 시장님과 시를 대변하여 시민들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와 다양한 소식을 전함으로써 시와 시민 간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 수원시 공직자·삼성전자 임직원 등 240여 명 참석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 수원시 공직자·삼성전자 임직원 등 240여 명 참석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3번째)과 김경진 삼성전자 부사장(오른쪽 2번째) 등이 취약계층 생수 전달식 후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하천을 비롯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21일 수원 원천리 천 중앙교 밑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공직자, 수원도시재단·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관계자, 삼성전자 김경진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삼성전자가 30년 넘게 원천리천을 사랑해주시고, 지속해서 청소해주신 덕분에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협력해 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기념행사 중 “수원시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생수 3000병(500㎖)을 기부했다. 기념행사 후 이재준 시장과 삼성전자 임직원, 행사 참가자들은 원천리천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덩굴식물을 심었다. 한편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는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지난 18일 신동수변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수원시는 환경직 신규공직자와 물관리 부서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월 23일 ‘2023 세계 물의 날 공직자 물순환시설 견학’을 진행한다. 광교 물순환시스템, 다산공원 빗물이용시설, 만석공원 비점오염저감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UN은 점점 심각해지는 전 지구적 물 부족·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했다. 2023년 UN주제는 ‘변화의 가속화(Accelerating Change)’이며, 우리나라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