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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광명보건소와 함께 재난상황 대비 합동훈련 실시
광명소방서, 광명보건소와 함께 재난상황 대비 합동훈련 실시
<재난상황 대비 합동 훈련 중인 모습. (사진=광명시)> 광명소방서는 31일 광명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보건소와 함께 재난상황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다수사상자 재난(사고) 현장에서 재난의료 업무를 수행하는 구급대원과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대응능력 강화하여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마련되었다. 훈련의 내용은 ▲임시의료소(현장응급의료소) 참여 기관 리더 역할 수행 능력 강화 ▲다수사상자 관리시스템(MCMS)활용 사상자 이송현황 등록 및 관리 ▲초기상황 인지 및 신속한 전파, 임시의료소 운영 강화 ▲임시의료소↔현장응급의료소 인수·인계 및 지휘권 이양 ▲재난안전통신망(PS-LTE)활용으로 통신체계 활성화 ▲실습교육에 대한 디브리핑으로 훈련내용 평가 및 환류 등이다. 특히 재난의료 대응체계의 이해와 재난대응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실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으며 환자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으로 구성한 후 재난응급의료 비상 대응 매뉴얼에 따른 실질적인 현장대응 처리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다수사상자 발생은 미리 예측할 수 없기에 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우고, 관계기관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하여 광명시보건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재난 발생 시 보다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 질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광명소방서, 새마을전통시장 오늘도 ‘안전해서 좋은 날’ 캠페인 실시
광명소방서, 새마을전통시장 오늘도 ‘안전해서 좋은 날’ 캠페인 실시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중인 모습. (사진=광명소방서)> 광명소방서는 14일 새마을전통시장서 소방차량 길터주기 훈련과 봄철 화재예방 안전캠페인 ‘안전해서 좋은 날(D-day)’을 실시했다 전통시장의 경우 건물처럼 스프링클러나 방화벽 등 소방시설 설치에 제한이 있고 아케이드(아치형 비가림 지붕)나 나무 재질의 가판 등의 화재에 취약한 가연물들로 인해 무엇보다 화재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전통시장 상인회 등 시장상인 중심의 자율적 안전점검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비상소화장치, 화재알림시설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 ▲상가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배부 ▲전통시장 불쇼 화재위험성 강조 ▲인천 현대시장 방화 등 전통시장 화재사례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봄철 화재예방 홍보 등의 내용으로 화재예방 안전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장 내 무질서한 좌판 정비, 소방차량 통행 시 좌·우측으로 양보, 소방차량 통행 장애요소 제거 등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훈련과 체크리스트 안전점검에 상인들이 적극 참여해 안전하고 따뜻한 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자고 전했다.
광명소방서, 외국인 종사자의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한 안전컨설팅 실시
광명소방서, 외국인 종사자의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한 안전컨설팅 실시
<안전컨설팅에 참여한 교육자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광명소방서는 외국인 노동자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경기 일터조성을 위해 지난 10일 비닐제조 사업장인 대우비니루(옥길동)에 방문하여 외국인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 안전교육과 외국인 종사자들이 거주하는 기숙사에 주택용 화재 경보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2년 외국인 취업자는 84.3만명(경기도 32.8만명, 39%)중 경기도 거주자가 32.8만명으로 전국 1위이다. ’22년 2월에는 잇따른 외국인 근로자 컨테이너 화재 사망사고(파주1명, 시흥1명)가 있었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외국인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대상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숙소 기초소방시설 설치지원 △외국인 언어지원을 위한 Global 소방안전 서포터즈 운영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외국어 동시표기 스티커 제작홍보 △다국어표기 화재안전 리플릿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상처별 맞춤 안전컨설팅으로 더욱 안전한 경기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광명소방서와 겨울철 화재예방 힘 모아
광명시, 광명소방서와 겨울철 화재예방 힘 모아
[공정언론뉴스]광명시가 광명소방서와 긴밀한 협력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광명소방서와 업무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성동준 광명시 안전건설교통국장, 최준 광명소방서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업무공유로 겨울철 시민 안전지키기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광명시는 최근 실시한 적치물 전수조사 결과와 관리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적치물 특별 관리에 광명소방서도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비닐하우스 지역 내 30곳에 보이는 소화기 60개 설치와 사들마을 유통상가 내 소방 호스릴 2개 설치 사항을 안내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취약지역이 있을 경우 광명시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광명소방서는 최근 5년간 비닐하우스 화재가 43건 발생했다며 특히 비닐하우스 화재 예방에 힘을 모아줄 것과 재난 발생 시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업무 지원활동과 화재예방활동을 수행하는데 의용소방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성동준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사고 발생 시 화재사고에 대한 원인과 대책을 상호 공유하고, 대책수립도 상호 연계하여야 한다”며 “특히 화재 발생 위험이 큰 겨울철 시민 안전 지키기에 더욱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최준 광명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명시에 감사드리며, 광명시와 힘을 모아 겨울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소방서와 함께 관내 화재 취약지역 합동 현장 점검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달 20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주택, 상가, 시장, 골목 등을 대상으로 적치물 전수조사를 했으며, 총 57곳에 쌓여있는 폐지, 폐품, 쓰레기, 고철 등의 적치물을 관련부서와 함께 처리 및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