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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광주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방세환 광주시장과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을 비롯한 정관계인사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2일 광주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및 기관·사회단체장과 어르신들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리틀엔젤스 예술단 공연과 어린이집 아동들의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감사의 편지글’ 낭독, 레이저 아트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서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노인복지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이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박용화 광주시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사랑으로 경로효친 의식 고양 및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사회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방 시장은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어르신들의 사회복지 발전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더욱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시, 제53회 광주 시민의 날 기념식 성황리에 마무리
광주시, 제53회 광주 시민의 날 기념식 성황리에 마무리
<관련영상. (편집=송세용 기자)>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 문화예술로 하나되다'가 광주시청 WASBE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8일, 개최된 행사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소병훈 국회의원, 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도의회·시의회 의원, 지역 내 보훈단체 및 유관단체장과 시민 등 2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이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행사에 앞서 드러머 리노의 무대와 태권도 시범단 무대가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본격적인 행사에서는 효행과 안전 등 10개 분야의 시민대상을 시상하면서 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어진 축하무대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을 시작으로 민경훈, 장민호 등이 화룡점정을 찍으며, 광주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우리 광주시가 화합하는 커다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오늘 행사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과 소병훈 국회의원이 광주시민들과 함께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의 축하무대를 즐기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어 “올해 광주시는 베트남 주석 방문, 세계관악 컨퍼런스 등 국제적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뤘다”면서 “이로 인해 광주시는 위상이 높아졌다. 우리 광주시민 모두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향해 정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병훈 국회의원은 “먼저 제53주년의 광주시민의 날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경기도 광주시는 광주라는 이름을 받은지 1086년이 됐다”며, “우리 시민 여러분께서는 그만큼 유서 깊고 역사적 가치가 높은 광주시의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태준 국회의원이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의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안태준 국회의원은 “제가 광주시에 온지 24년 됐는데, 당시 인구가 약 15만 정도였던걸로 기억한다”며, “그런데 벌써 41만이라는 인구라니 지난 날을 되돌아 보게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41만의 인구로 도약한 만큼 우리 주변 환경은 많이 좋아졌는가라고 생각이 든다”며, “또 가끔 세상살이가 팍팍하다는 얘기를 들을 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새내기 국회의원으로서 시민들이 먹고사는 데 지장이 없도록 우리 방세환 시장님, 국회, 도의원님들과 함께그런 마음을 치유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경기 광주시서 개최...“5천 여명의 스포츠 향연”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경기 광주시서 개최...“5천 여명의 스포츠 향연”
<관련영상. (편집=송세용 기자)> 경기도와 광주시가 주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가 광주 오포 생활체육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선수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20일, 개회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김경희 이천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최서윤 외 6명 시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7개 시·군 부단체장 및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1개 시군에서 모인 5천여 명의 선수들이 열띈 경쟁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등 총 8개 종목에서 이틀간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며, 각 종목별로 본선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또한 스포츠를 통한 경쟁이 아닌, 지역 간 소통과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개막사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를 희망과 행복의 도시인 경기 광주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와 31개 시군 공무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 경기도가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결과로 100조 투자 목표도 70조를 달성했다”라며, “이번 체육대회는 끈기와 열정과 더불어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우리 31개 시군 공무원 여러분들 환영하며, 자리에 함께해 주신 우리 김성중 행정 제1부지사님을 비롯해 31개 시군장님들 또 도의원 및 시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이 개막사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그러면서 “행정업무도 중요하지만 체육활동을 하면서 신체의 건강도 잘 다지는 그런 시간들이 되지 않겠느냐?”라고 반문하며 “경기 중에 다치 시는 분 없이 공무원들 간의 화합과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전했다. 허경행 시의장은 “우리 광주시에서 이번 대회가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회 준비에 애쓴 모든 관계자와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7개시군장 및 관계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어 “더욱이 광주시는 지속적으로 공공 체육 시설 확충과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오늘날 이러한 체육대회 개최로 그 결실을 보여주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스포츠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그동안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는 등 지역 스포츠의 발전과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인터뷰] 방세환 광주시장 “민선 8기에도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시의 완성도 높일 것”
[인터뷰] 방세환 광주시장 “민선 8기에도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시의 완성도 높일 것”
<관련영상. (편집=송세용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이 ‘희망 도시, 행복 광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활동한 지 어느덧 2년이 지났다. 그는 광주시의 대표 단점인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와 각종 중첩된 규제의 개혁과 함께 기업투자 및 유치를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시민 중심의 자립형 경제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한강사랑포럼을 개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하고 있다. 또한 2024 세계관악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마치면서 광주 지역 내 문화 향유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공정언론뉴스는 지난 2년 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방향,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시의 대응 방안 등이 소개한다. <편집자> 민선8기 출범 후 약 2년이 지났다. 주요 성과는 무엇이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은? <방세환 광주시장이 그간 소회 등을 밝히고 있다. (사진=송세용 기자)> 광주시는 지난 2년간 다양한 중요 이벤트와 발전을 경험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베트남 대통령이 국빈으로 방문한 첫해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광주가 처음으로 국빈 행사를 치르며 성과를 냈다는 점이다. 이 외에도 여러 공모 프로젝트를 통해 상당한 액수의 국가 및 도비를 확보했으며,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했다. 아울러 올해 초에 열린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는 참가 팀 수 226개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러한 성과는 계획적인 인프라 구축과 발전 전략의 결과로 볼 수 있으며, 광주 시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준 중요한 성취다. 특히 제20회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그리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13년 만에 개최됐다. 이는 음악 분야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로, 광주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자부심을 한층 높였다고 말씀드린다. 2024 세계관악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소감은? <2024 세계관악 컨퍼런스. (사진=광주시)> 최근 막을 내린 제20회 세계관악 컨퍼런스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초기에는 그 성공 여부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으나 7월 13일부터 15일까지의 전야제와 이어진 5일간의 본행사를 통해, 광주에서는 보기 드문 공군의 블랙이글스 축하 공연과 707부대 낙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다음번 행사 역시 광주에서 개최할 것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폐막식 때에는 주최 측에 대한 기립박수가 있었으며, 이는 광주 시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준 순간으로 기록됐다. 관계자들은 이미 다음 회차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광주에서의 재개최를 희망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광주시는 청소년들이 음악, 특히 관악 분야에 대한 관심과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우리 시에는 ‘곤지암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관악 음악 단체가 있다. 단체에서는 독일의 베를린 필 카라얀 아카데미하고 오디션과 관련해 MOU를 맺고 있어 우리나라 와서 하는 오디션을 내년에는 광주시에서 진행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내년에는 광주에서 유명 오케스트라 오디션 및 여러 경연대회를 개최해 청소년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시작된 미담 청소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은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할 기회를 넓혀갈 예정이다. 현재 광주시는 50만 계획도시를 꿈꾸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시 구조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 조감도.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임야가 65%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자연부락과 같은 확장 가능한 도시 구조로 되어 있다. 이로 인해 ‘컴팩트 시티’와 같은 다양한 도시 구조 개념이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았으며, 50년간 지속된 모호한 규제들은 불법 행위를 유발하고 소규모 주거 및 산업 공간의 증가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광주시는 도농 복합형 도시의 특성을 살려 나가면서 보다 체계적인 도시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광주시는 제1, 제2 역세권 및 공원 특례사업 등을 포함해 여러 지역에서 도시 구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정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옥포를 포함한 10개 동은 주거 공간으로, 초월읍과 곤지암 등은 산업 관광 벨트로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남정면과 남한산성면 등 인구 증가 지역에는 주민 편의 시설을 강화해 생활 활력을 불어넣고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한 '2030 전국 철도 시대'를 목표로 교통 인프라 개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 부산, 강릉 등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광주역세권 개발 프로젝트에는 2조 2천억 원이 투입되어 종합병원, 쇼핑센터, 컨벤션홀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는 약 9천 개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광주시는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자족형 도시로 거듭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안 2지구 도시개발 사업, 광주 역세권 2단계 사업 등 부동산 악재로 인해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는 시각이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은? <방세환 광주시장이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송세용 기자)> 세계의 정치 및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정부 예산에도 여러 변화가 생기고 있다. 일부 예산은 줄어들었지만, 올해와 내년도 예산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증액된 부분이 있으며, 이는 국회에서 증액 편성된 예산안을 제출한 결과다. 광주시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공원 특례사업과 지구 단위 사업들은 각각의 진행 상황이 다르다. 송정공원 프로젝트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큰 문제가 없는 반면, 중앙공원, 쌍용공원, 경안2지구 등 다른 프로젝트들은 여러 위험 요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주무국에 면밀한 분석과 대책 수립을 통해 문제 해결을 주문했다. 또한 부동산과 토지주 사이의 갈등 및 리스크가 있는 광주 제2 역세권과 곤지암 제2 역세권 등의 지역에서도, 행정 기관의 적극적인 해결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결국 광주시의 도시 구조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전기자동차 화재 문제로 술렁이고 있다. 광주시는 이에 대한 대안 및 대책이 있는지? <본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으로 기사와는 무관합니다.> 이 부분은 관련 법률의 개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며, 이에 따른 집행기관인 지자체의 역할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주시는 최근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포함한 여러 시설에 대해 전반적인 조사를 명령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조사에서는 다행히 큰 위험 요소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차 한 대라도 소실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어 추가적인 안전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광주시는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더욱 철저한 안전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TV 등 매체를 통한 홍보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예방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해 경각심을 높여갈 예정이다. 광주시에서는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도박과 관련해 검거된 청소년이 2019년부터 4년간 60명대에서 90명대로 지난해에는 171명으로 급증하기까지 했다. 청소년 도박과 관련한 대응책 및 혜안을 말씀해 주신다면?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에 참여한 방세환 광주시장. (사진=광주시)> 최근 청소년 도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주로 예방과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예찰 활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우리시는 경찰서 및 교육청과 협력하여 예찰 및 예방 활동, 그리고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광주시에서 청소년 도박 문제를 최대한 줄이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런 방법을 통해 광주시 내에서 청소년 도박 문제가 0%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우리의 활동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관련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AI의 기술 발전으로 정보의 생산이 용이해지면서 언론에서도 AI를 이용해 뉴스에 활용하고 있는데 실제 현장 취재 없이 생성된 정보로 인해 시민들 사이에서 정보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언론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의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본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으로 기사와는 무관합니다. (사진=송세용 기자)> 언론의 자유는 분명히 중요한 가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러한 자유가 책임 없이 남용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통신법과 같은 관련 법률들이 언론의 역할에 더 초점을 맞추다 보니, 결과적으로 책임 있는 보도보다는 정보의 과잉 생산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로 인해 다양한 언론사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이들 사이에서 공정하고 사실에 기반한 보도의 필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 그럼에도 지역자치단체에서 이러한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상위 법률에 의존해야 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현재 우리시는 중앙 정부에 현장감 있는 보도와 언론의 책임에 대해 건의하고 있으며, 언론의 자유와 함께 책임 있는 보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지원의 노력을 하고 있다. 광주시에서 개혁했던 것이나 개혁하고 있는 것이 있는지? <방세환 광주시장이 공정언론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송세용 기자)> 행정을 하면서 어떤 그런 인허가 절차나 서류의 간소화 같은 것을 많이 주력했다. 그것들이 하나의 개혁이라고 생각한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보다 마음 편히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근무 시간 조정 및 자율성 부여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자율성을 제공하는 것은 그에 상응하는 책임감이 필요하다. 공공 조직 내에서의 기본적인 질서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직원들에게 최대한의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그들이 그 자유를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태도로 업무에 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비록 완벽함을 달성하는 것은 어려울지라도, 광주시는 직원들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전체적으로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직원이 100점 목표로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저 역시 이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분께서는 이 노력을 이해하고 지지해 주시길 바란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인 상황 속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이에 대해 한마디 해주신다면. <본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으로 기사와는 무관합니다.>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경제적 어려움과 국가적 이슈들로 인해 긍정적인 소식이 적은 가운데,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청결 유지와 친절함을 주문했다. 광주시를 방문하시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에게 전하는 메시지. 지난 2년간의 여러 도전과 고통을 겪으면서도 시민들의 협조와 참여 덕분에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이 일어났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광주시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아울러 그동안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온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시의 완성도를 높이고, 모든 구성원이 행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 드린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걸어가며 발전하는 광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광주시, 명칭 변경으로 정체성 찾기
광주시, 명칭 변경으로 정체성 찾기
<wasbe 광장. (사진=광주시)> 광주시가 정체성 찾기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공원과 시청사 내 회의실의 명칭을 변경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부터 시청사 내 대회의실과 중회의실, 상황실 명칭을 시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명칭으로 변경했다. 대회의실은 시의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 안에서 가장 높은 곳인 수어장대와 같이 시청 가장 높은 10층에 위치함을 의미하는 ‘수어장대홀’로 변경했다. 중회의실은 광주를 대표하는 조선 후기 실학자인 안정복의 호인 ‘순암홀’로 변경했다. 학문에 뜻이 깊었던 그에 대한 존경의 의미와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배우는 공간임을 의미하고 있다. 상황실은 ‘비전홀’로 바꿨으며 이는 조직이 장기적으로 지향하는 목표나 방향을 의미하는 뜻으로 시정 정책 및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공간임을 의미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원의 명칭도 변경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경안근린공원을 ‘호국보훈공원’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호국보훈공원 내에는 현충탑과 3‧1독립운동기념탑, 호국유공자 공적비가 설치돼 있는 등 매년 공원 내에서 호국보훈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시는 명칭 변경으로 공원의 제모습을 찾고 호국영령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월 시청사 앞 다목적광장도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막을 기념하고자 개막식 행사와 함께 ‘WASBE 광장’으로 이름을 붙이는 명명식도 함께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이름은 단순한 호칭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정체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문화재단, 2024 가족 목공 예술 프로그램  「나무와, 미래도시」전시회 성료
광주시문화재단, 2024 가족 목공 예술 프로그램 「나무와, 미래도시」전시회 성료
< 2024 가족 목공 예술 프로그램 「나무와, 미래도시」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관람하고 있다. (사진=(재)광주시문화재단)>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4 가족 목공 예술 프로그램 "나무와, 미래도시"를 8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3주 동안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무를 활용하여 미래도시를 상상하고 이를 작품으로 표현하는 워크숍과, 해당 워크숍에서 탄생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WOOD LAND(결과물 전시회)로 진행됐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미래도시를 생각하고 창조하는 과정에서 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의적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나무의 특성을 배우고 목공 예술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었다. 워크숍에서 탄생한 작품들은 남한산성아트홀 전시관에서 WOOD LAND(결과물 전시회)를 통해 전시되었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장에서 감상하고 가족들과 관객들에게 작품 설명하며 자신의 성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활용된 목재는 각종 행사에서 사용된 폐목재를 재활용하여 탄소배출 절감과 자원순환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나무와 목공을 통해 미래사회를 그려보는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었다. 뜨거운 여름 속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방세환 광주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방세환 광주시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인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 이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최근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의 발달로 도박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청소년 도박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청소년에게 도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도박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도박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예방과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이현재 하남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세계적인 비보이 쇼리포스를 지목했다. 한편,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도박 예방교육과 문제 발생 시 조기 개입을 통해 빠른 치유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상담프로그램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