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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획위원회,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등 북부지역 교육현장 방문 실시
교육기획위원회,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등 북부지역 교육현장 방문 실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경기도 교육청 북부 청사 등 북부지역 교육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제367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7일 교육기획위원들과 함께 포천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과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북부교육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과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북부교육관의 주요 현안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스마트오피스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의 ‘학생주도 미래학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북부교육관의 ‘SW-AI 체험교실 운영’ 등 주요 추진 사업의 운영 현황 점검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황진희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을 둘러보며 “평화교육원은 관련 조례 개정으로 교직원 연수 기관에서 학생 주도적 교육기관으로 그 기능이 조정되었다” 라며, “기능·취지에 맞는 공간 구축과 재구조화를 통해 학생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써달라” 고 주문했다. 이후 교육기획위원들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를 방문해 스마트오피스 구축 현황 및 시설을 둘러보면서 근무환경 및 직원들의 근무 편의성 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학수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의 스마트오피스 구축으로 업무 효율화 및 실국· 실과간 협업 기능 강화로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이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조성환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과 아울러 스마트오피스 운영을 통해 북부청사와 남부청사 간 물리적 거리를 뛰어넘어 소통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가자” 고 말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과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북부교육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의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 “경기도청 구청사 활용 방안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 “경기도청 구청사 활용 방안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가한 관계자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좌장을 맡은「경기도청 구청사 활용 방안 토론회」가 11월 2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경기도정책토론대축제’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청 광교 이전 후 구청사의 상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활용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획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정수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기획실 실장은 “경기도청은 1967년 서울에서 수원으로 이전한 후 55년 만에 광교로 이전하게 되면서 지역상권 안정화를 위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 입주 및 사회혁신복합도시를 추진하려 했으나 구청사 활용 방안이 나오지 않으면서 주변 상권의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예산 확보 및 공간프로그램 개발로 공간을 비어있지 않게 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적극적인 예산지원과 구체적인 관리·운영방안을 구체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혜련 국민의힘 팔달 당협위원장은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주변 상권 침체로 주변 주민의 상실감이 크다”고 언급하며 “협의체를 구성하여 구청사 활용 방안에 대해 수원시민들의 의견을 여러 차례 나눠 완성도를 높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장금식 수원팔달연합회 회장은 “현재 도청 이전에 상권 침체로 상인들은 피해를 받고 있으며, 공동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우선적인 유동성 확보를 위해 한시적이라도 입주할 수 있는 기관들을 우선 입주하는 방안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이원섭 지역주민대표는 “도청 이전 후 급속한 슬럼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으며 교통 노선 부족으로 구도심의 불균형 발전이 발생했다”고 말하며, “특히 경기도청 부지가 화성행궁·수원성 문화유적의 범위라서 복원 및 관리 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수원시 일부 부서가 들어가거나 강연회 개최 등 도청 이전 사무실을 활용하고, 도청 오거리 교통광장 조성으로 교통체증과 불법주차 해결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류순열 경기도 소통협치국 사회적경제과 팀장은 “도청 건물 자체가 경기도의 역사이므로 외형을 보존하고 내형을 개축하는 사회복합단지조성 계획을 추진 중이다”고 언급하며 “구청사를 도민들에게 개방하여 주기적인 주민 행사 개최로 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여 종합계획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좌장을 맡은 김호겸 위원은 “경기도청 구청사의 현재 상황과 그에 따른 효과적인 활용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는데, 경기도에서는 이러한 의견들이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환 의원, 교육공무직 노조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환 의원, 교육공무직 노조 정담회 실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관계자들과 조성환 의원(가운데)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지난 14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관계자와 정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되었으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김진희 정책위원장, 한광수 조직국장과 함께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임금체계 등 교육공무직원 현안 등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 교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행 경기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임금체계는Ⅰ유형(영양사·사서 등)은 월 206만원, Ⅱ유형은(조리사, 조리실무사, 행정실무사 등)은 186만원으로,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는 Ⅱ유형에 해당하는 임금을 지급받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Ⅱ유형 임금을 지급하는 곳은 경기도 한 곳뿐으로 타지역보다 기본급에서 낮은 보수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인한 유치원방과후과정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라며 “유치원 방과후 과정은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유아교육의 중요한 한 축으로서,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들이 동일 법령에 근거, 동일 업무를 수행함에도 타지역과의 차별적 임금체계를 적용하는 것은 맞지 않다” 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성환 의원은 “돌봄에 대한 공공 책임성 강화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다양한 돌봄 현장에 대해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접근이 필요하다” 라고 밝히며 돌봄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였다. 이어 “교육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들의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질높은 방과후 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임금체계 유형 전환 등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하고 논의하겠다” 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밖에도 전문성 함양을 위한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방학중 연수 확대, 근로시간 확대 등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의견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기도내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는 방학 중 근무자 523명, 방학 중 비근무자 1,170명 등 약 1,7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2022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2022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2022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과 2022년 도교육청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심의를 마무리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황진희, 더불어민주당/부천4)는 지난 23일부터 실시한 도교육청 기획조정실, 교육정책국, 교육과정국과 7개 직속기관에 대한 2022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과 2022년 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의를 마무리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교육기획위원회 소관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2조 7,204억 원과 1조 8,007억 원 규모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와 조정이 이루어졌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5대 주민직선 경기도교육감 공약 사업 반영, 법적·의무적 경비 반영, 필수사업비 부족분 및 현안사항 등 반영, 지방채 상환 및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적립 등이 편성이 주내용이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실국별 질의응답을 통해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적립, △학교 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 △경기 미래형(AI) 과학실 구축 사업 △IT 건강통합교실 구축 사업 등 새로운 교육정책과 미래교육 체제 기반 구축을 위한 주요 사업들의 대한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꼼꼼히 따지며 예산 심사했다. 특히, 26일 심의 이후에는 예산조정소위원회(위원장 조성환, 더불어민주당/파주2) 활동을 통해 집행부의 의견청취 및 계수조정을 거쳐 총 493억 원이 조정된 수정안을 27일 의결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이번 추경안을 통해 도교육청에서는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을 포함한 새로운 교육정책들을 예고하고 있다” 라며 “대대적 변화에 따른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회를 포함한 교육공동체의 합의·협의 등을 통해 교육적 숙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을 활성화해달라” 고 당부하였다. 한편, 교육기획위원회가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 무공해차 전환 관련 유치원 통학차량 현황 보고 받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 무공해차 전환 관련 유치원 통학차량 현황 보고 받아
<황진희 위원장, 무공해차 전환 관련 유치원 통학차량 현황 보고 받아.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지난 18일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로부터 ‘무공해차 전환 관련 유치원 통학차량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 통학차량 무공해차 전환 추진계획’에 의거, 2023년 4월부터 신규 어린이통학차량 경유차 등록 제한에 따라 향후 유치원 통학차량 운영 추진 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유아교육과장, 학교설립과장 등 도교육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어린이 통학차량 무공해차 전환 추진계획’은 2022년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공공부문 무공해차 의무구매·임차제도 대상기관이 현행 공공기관에서 어린이 교육시설까지 확대됨에 따라 2023년 국공립유치원 어린이 통학차량 구매 시 무공해차를 의무적으로 구매하여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교육청 유아교육행정담당 사무관은 “개정된 법령에 따라 운전직이 배치된 유치원(자차)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운전직이 미배치된 차량 보유 유치원의 경우 임차전환을 실시할 예정” 이라며 “내년 2개원, 2대 시범교체를 시작으로 3년간 10개원, 10대를 교체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에 황 위원장은 “무공해차 구입비용이 1대당 2억이라고 하는데 예산을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방안을 강구해 줄 것과 보조금, 충전기 시설 등의 인프라 또한 잘 검토해달라” 며 마지막으로 “수송부분의 탄소중립 실현과 어린이 안전을 위해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해달라” 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