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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창휘 ·이자형 의원, 광주시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임창휘 ·이자형 의원, 광주시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임창휘, 이자형의원은 지난 8일 광주시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더민주, 광주2),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더민주, 비례)의원은 8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 학교운영위원 김도우 협의회장 및 김희정 사무국장과 함께 광주시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방안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도우 협의회장은 광주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교통 및 보행로의 열악한 상황을 설명하며, “관내 학교 부족으로 원거리 통학하는 학생들이 위험한 도로를 이용하고, 대중교통은 부족하여 통학 시간이 1시간 이상 소요된다”며 “보행로와 대중교통의 확충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또한 김희정 사무국장은 학교시설 노후화로 인한 열악한 환경의 개선을 중요성을 강조하며 “광남중학교는 방수공사의 미비로 인해 천장에서 계속 물이 새고 있다”며 노후시설에 대한 신속한 보수를 요청했다. 애로사항을 청취한 이자형 의원은 “광주시는 학교의 증축·신설과 교육환경개선에 대한 학생·학부모들의 요구가 크다”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분리를 통한 합리적인 교육행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임창휘 의원은 “광주시 관내 학교주변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교통 대책 및 시설 확충의 필요하다”고 공감하며, “광주고, 경화여중·고, 경화이비고 등 주변 등교 시 교통문제해결(우회도로 개설 및 순환셔틀버스 운행)과 광주초·광주중 주변 주차문제해결(스마트그린미래학교사업과 연계한 지하주차장 설치)등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광주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광주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학교 운영위원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광주시를 좋은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17일 오후 3시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제9대 광주시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 이취임식’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파주시, 학교 교육환경개선 확대 지원
파주시, 학교 교육환경개선 확대 지원
파주시는 올해 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파주시 제1회 교육발전위원회 소위원회의를 열어 심의를 통해 ▲스마트교육 ICT 환경조성 사업 ▲교육환경개선 협력사업 ▲접경지역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대상학교를 최종 확정했다. 스마트교육 ICT 환경조성 사업은 올해 사업 대상과 예산을 확대해 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 정보화 기자재를 구입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하며, 4월부터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의 수요조사를 거쳐, 최종 34개교에 1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환경개선 협력사업은 2022년 3월 40개교에 60억3,600만원을 지원했으나, 사업대상 선정 학교 중 경기도교육청과의 사업 중복 등으로 예산 잔액이 발생해, 이번 소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설 학교인 다율초, 초롱초, 심학중에 차양막 설치, 특별실 구축 등 내·외부 교육환경개선 협력사업으로 8억1,700만원의 추가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매년 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교육환경개선 협력사업을 추진해 온 파주시는 학교 교육환경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1월에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고, 교육협력사업 유공기관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접경지역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지역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읍·면지역 57학교에 학교당 7,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소위원회에서 지난 3년간 미지원 또는 일부 지원된 24개 학교 중 21개교에 8억8,000여만원 지원을 확정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스마트교육 ICT 환경조성 사업 지원으로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하는 데 작은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에 꼭 필요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