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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튀르키예·시리아 구호성금 전달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튀르키예·시리아 구호성금 전달
<양평군 자원봉사센터는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7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6일 오전 4시경 튀르키예 동남부 가지안테프 지역에서 7.8 규모의 대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9시간이 지난 오후 1시경 7.5 규모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해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부의 국경지대에 사망자 및 이재민이 속출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 최금진 관장,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지구협의회 서동숙 회장,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호성금으로 모인 8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구호성금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추진해 모은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양평군민과 자원봉사단체가 힘을 모아 보내주신 구호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큰 슬픔에 잠겨 있을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시와 수원시민, 튀르키예에 구호금·후원물품 지
수원시와 수원시민, 튀르키예에 구호금·후원물품 지
<이재준 수원시장(왼쪽)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오른쪽)이 지난 2월 10일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긴급구호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수원특례시)> 수원시와 수원시민들이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에 두 차례에 걸쳐 구호금 2억 1000만 원과 후원물품 20t을 지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지난 2월 10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살리 무랏 타메르(Salih Murat Tamer)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수원시와 수원시의회가 협력해 마련한 긴급구호금 10만 달러(1억 2600만 원)를 전달한 바 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튀르키예가 요청한 물품(의류, 기저귀 등) 3.5t을 발송했다. 물품은 얀코사회적협동조합,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굿윌스토어 등이 후원했다. 수원상공회의소는 성금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지난 17일에는 수원시 공직자, 협업 기관 직원과 수원시새마을회·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영통발전연대·매탄3동단체장협의회 등 16개 단체와 개인이 모금한 7463만 원과 소비자교육중앙회수원시지회·사만사·법문화아카데미시민로스쿨·한국부인회수원시지회 등 14개 기관·단체가 후원한 16.5t 상당 물품을 추가로 지원했다. 후원물품은 의류, 기저귀, 생리대, 텐트, 식료품, 난방용품, 침낭 등이다. (사)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수원시여성리더회·이만세한식부봉사회 등 17개 단체(169명)는 2월 9~16일 구호 물품 분류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원시는 튀르키예와 각별한 인연이 있다. 6·25전쟁 중 튀르키예군은 서둔동 옛 농촌진흥청 자리에 주둔하며 인근에 ‘앙카라 학원’을 세워 전쟁고아를 돌보는 등 지원 활동을 했다. 1966년 튀르키예군 잔류 중대가 철수했고, 1974년 앙카라(튀르키예 수도) 학원은 폐쇄됐다. 수원시는 전쟁고아를 위한 복지사업을 펼친 튀르키예군을 기념하기 위해 2012년 10월 서둔동 서호초등학교 인근 길에 ‘앙카라길(Ankara-gil)’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2013년에는 서호초등학교 인근에 ‘앙카라학교 공원’을 조성하고, 2006년 서둔동 45-9번지에 설치했던 ‘앙카라 학원 기념비’를 앙카라학교 공원으로 이전했다. 지난해 12월 16일에는 살리 무랏 타메르 대사가 수원시를 방문해 이재준 시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성남시 민선 8기 시정구호·시정방침 29일까지 공모
성남시 민선 8기 시정구호·시정방침 29일까지 공모
성남시는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오는 7월 29일까지 시정구호와 시정방침을 공모한다. 성남시민과 지역 직장, 학교에 다니는 성남생활권자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정 구호는 20자 이내, 시정방침은 5개의 문장에 민선 8기의 3대 비전과 10대 과제를 상징적이고 간결하게 담아내면 된다. 성남시 민선 8기가 추구하는 3대 비전은 ▲성남시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 극대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수도’ 성남 ▲주민들의 삶이 편안하고 청년들의 꿈이 있는 ‘스마트 명품도시’다. 이를 위한 10대 과제는 ▲행정 대개혁으로 공정한 성남 실현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인재 클러스터 플랫폼 구축 ▲대장동 등 불법 수익 전액 환수해 시민에게 반환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지속발전 가능도시 성남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성남 ▲주거환경 개선 주거복지 실현 ▲사통팔달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문화예술 자치도시 성남 ▲ 함께 사는 성남 등이다. 시는 오는 8월 29일까지 당선작을 선정해 모두 29명에 450만원의 시상금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준다.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3명) 각 50만원, 장려상(5명) 각 20만원, 노력상(20명) 각 5만원 상당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민선 8기 정책 방향과 비전을 반영한 시정구호, 시정방침을 선정할 것”이라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첫걸음인 이번 공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남시의 역대 시정구호는 민선 1기=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 민선 2기=열린 시정 편안한 시민, 민선 3~4기=믿음 주는 시정, 만족하는 시민, 민선 5~6기=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 민선 7기=하나된 성남, 시민이 시장입니다 등이다.
신계용 과천시장 “시정구호 교체 안한다”…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내실화가 더 중요
신계용 과천시장 “시정구호 교체 안한다”…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내실화가 더 중요
6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선7기 시정구호인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정구호는 단체장의 공약이나 철학, 이념 등을 함축적으로 담아 표현한 문구로 시정게시판, 버스정류장, 동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과 공용차량, 그늘막 등 공공시설물 등에 광범위하게 게시돼 있어 교체 시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신 시장은 이와 관련해 “시정구호 교체를 위해 시간과 인력, 수억원의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허투루 쓰지 않고, 시의 크고 작은 현안을 해결하고 정책의 내실을 기하는 데에 더욱 힘을 쏟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선6기 신계용 과천시장 재임 시절 과천시의 도시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그에 따른 도시브랜드를 구체화하기 위해 개발한 “아이 엠 과천(IAM과천)”이라는 BI와 상징물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아이 엠 과천은 ‘Innovation’, ‘Active’, ‘Mind’의 첫 글자와 ‘과천’을 함께 쓴 것으로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과천, 혁신과 활기찬 마음으로 힘차게 도약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 시장은 “도시브랜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바뀐다고 달라지는 것이 아니므로, 이미 개발된 도시브랜드가 지역 내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 더욱 합리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뉴욕은 ‘I love New York’, 일본 도쿄는 ‘Yes! Tokyo’ 서울은 2002년부터 별도의 시정구호 없이 ‘Hi Seoul’을 사용하는 등 한번 정한 도시브랜드를 오랜 기간 사용하고 있다.
경기도기숙사 입사생, ‘우크라이나 어린이 구호물품’ 지원 봉사활동
경기도기숙사 입사생, ‘우크라이나 어린이 구호물품’ 지원 봉사활동
[공정언론뉴스]경기도가 도민 대학생과 청년을 위해 운영하는 ‘경기도기숙사’의 입사생봉사단 30여 명이 지난 4월 28~29일과 5월 11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비영리단체 얀코(Yanco)를 찾아 ‘우크라이나 어린이 구호물품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의류, 학용품 등 구호물자를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 자원봉사자가 부족하다는 요청을 받고 경기도기숙사 입사생들이 참여하게 됐다. 입사생들은 사회 여러 곳에서 기부받은 의류, 물품 등을 연령·계절별로 분류해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꾸러미로 만들었다. 이번 꾸러미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미얀마, 라오스 등 도움이 필요한 국외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대학생․청년들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있는 경기도기숙사는 경기도민 대학생과 청년 274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그동안 ‘서호천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등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S-OIL 셀프광장주유소,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 강원, 경북 산불피해지역 긴급구호 후원금 전달
S-OIL 셀프광장주유소,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 강원, 경북 산불피해지역 긴급구호 후원금 전달
[공정언론뉴스]지난 27일, S-OIL 셀프광장주유소(대표 이의표)는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에 강원, 경북 산불피해지역 긴급구호 후원금 1,000,000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식에는 S-OIL 셀프광장 주유소 이의표 대표와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이 참석하였다. 매년 여름, 무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수를 후원하고 있는 이의표 대표는 후원금 전달식에 앞서 3000개의 생수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며,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오기 전에 미리 생수를 전달하여, 무더위 걱정에 마음이 편치 않을 우리의 이웃에 시원한 물 한 모금, 생수 한 병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산불피해 긴급구호 후원금과 관련하여 “지난 3월, 강원과 경북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에 연일 들려오는 소식이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며 “긴급구호와 관련하여 어디로 어떻게 후원해야 할지 오랜 시간 고민하다가 매년 생수를 후원하고 있는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를 통해 잘 전달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후원금을 통해 산불피해지역의 긴급구호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한상영 회장은 “지난 몇 년 간 S-OIL 셀프광장주유소를 통해 후원된 생수는 관내 14개동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과 단체 등 적소에 전달되었으며 앞으로도 법인과 산하기관, 연계기관 등을 통해 후원의 손길이 잘 닿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산불 피해 긴급구호와 관련 주요 모금기관 현황과 목적 등을 확인하여 후원금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S-OIL 셀프광장주유소로부터 ‘산불피해 긴급구호’로 지정하여 전달된 후원금은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서 강원도적십자사를 통해 강원도 동해안 산불 피해와 관련된 인도주의적 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으로 지난 28일 기탁되었다. 하남시 창우동 고속도로 출구에 위치한 S-OIL 셀프광장주유소는 ‘2015년 S-OIL 챔피언스클럽’ 대상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4,000개 이상의 생수 후원, 지속적인 후원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큰 힘을 쏟고 있다. ※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는 ‘가치있는 나눔, 더불어 함께하는 하남’을 슬로건으로 저소득층 후원 사업을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희망나누리' 민관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의 경우와 같이 지정후원금은 후원자로부터 지급받는 대상자를 지정받거나 후원금의 용도가 지정된 후원금으로, 지정후원을 할 시 코로나-19, 기후위기, 자연재해 등의 상황에서 각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