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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전기차 화재예방 간담회 개최...“시민안전 최우선 돼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전기차 화재예방 간담회 개최...“시민안전 최우선 돼야”
<관련영상. (편집=송세용 기자)> 하남시의회가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사고 예방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시의회 중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6일, 간담회는 금광연 의장 주재로 박선미·정혜영·최훈종 의원과 미사·감일·위례 신도시와 원도심 아파트입주자 대표 및 하남시 관계부서장 등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결책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전기차 화재의 원인과 실태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 대책 ▲충전소 설치 부지 확보 방안 ▲배터리 공인인증제 도입 등이다. <금광연 시의장이 전기차 충전시설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전기차 화재의 원인과 실태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 대책 ▲충전소 설치 부지 확보 방안 ▲배터리 공인인증제 도입 등이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대책과 관련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공동주택 및 상업시설 내 설치된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 대책이 미흡함에 따라 스프링클러와 필요시 방화벽을 설치하여 화재를 예방해야 함이 강조됐다. 금광연 의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언론에 보도된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참사에서도 봤듯이 기존 내연기관 차에 비해 전기차의 폭발력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운을 땠다. 이어“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남시 관련 부서에서는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예방책 마련에 힘써달라”며, “하남시가 선도적으로 전기차 화재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정혜영(왼쪽에서 첫 번째), 최훈종(왼쪽에서 두 번째), 박선미(왼쪽에서 세 번째) 의원이 시민대표와 전기차 충전시설과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함께 참여한 박선미·정혜영·최훈종 의원은 “공동주택에서 법에 근거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했는데, 법적 근거가 추상적”이라며, “기존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경우 지상 주차면 부족 문제 해결책과 화재예방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아파트입주자 대표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전기차 화재 예방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준 의회와 금광연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개발되는 교산 신도시의 경우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구단위 계획에 포함될 수 있길 바라며 중앙정부와 지자체로부터 행정적 지원을 받을 방안을 마련할 것”에 입을 모았다. <장상우 도시주태과장이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언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장상우 도시주택과장은 “주민들의 입장을 잘 알고 있다며 현재는 중부처에 의존하고 있다”며, “의회와 의원님들과 함께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 지원을 위한 조례를 만들고 예산을 확보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검토해 시민에 안전을 위해 타 부서와 협의해 좋은 결과를 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광복절 앞두고 보훈단체장들과 현장 간담회 개최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광복절 앞두고 보훈단체장들과 현장 간담회 개최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과 이동주 상이군경회장이 독립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의회)>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은 광복 79주년을 앞두고 지난 8월 13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 보훈회의실에서 관내 보훈단체장들과 복지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과 관내 9개 보훈단체장 및 하남시청 복지국장,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 공직자들이 함께 했다. 금광연 의장은 먼저 독립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동안의 공헌과 노고에 존경과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각 보훈단체의 당면 현안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사진=하남시의회)> 이날 참석한 보훈단체장들은 ▲보훈단체 운영 지원 강화 ▲보조금 지원 예산 확대 ▲보훈단체 사무국 직원 급여 보조 및 인상 ▲10년이상 업무용 차량 교체 및 차량 미지원 단체 차량 지원 ▲보훈 관련 기념 사업 추진 ▲보훈 기념일 제정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보훈단체장들은 한결같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의회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최초로 시의회에 전달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여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금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의회와 보훈단체 간 소통 채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그리고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보훈가족의 헌신에 걸맞은 예우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포토]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휴일 반납..."초이 주민들 찬사"
[포토]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휴일 반납..."초이 주민들 찬사"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이 초이천에 떠내려온 토사 및 폐기물 준설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이 연휴 기간에도 하남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방문해 폭우로 쓸려 내려온 토사와 폐기물 준설 작업 중인 초이천 찿아 혼합된 폐기물 분리 작업 중인 하천과 직원들과 함께 수거 작업에 나섰다. 20일, 현장 작업에 나선 금광연 의장은 초이천 방문 외에도 하남시 곳곳의 도로 유실과 주택 침수, 산사태 현장을 돌아보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이 초이천에 떠내려온 토사 및 폐기물 준설 현장에서 분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금 의장은 “같은 장소에 피해가 또 발생하는 일만은 막아야 한다”며, “다음 주 내내 강한 비가 잡혀있다. 2차 피해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와 폭우에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의회가 전념을 다 하겠다”라며 “시 집행부도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이 초이천에 떠내려온 토사 및 폐기물 준설 현장에서 떠내려온 폐기물을 옮기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초이천 인근 주민들은 “금광연 의장이 휴일도 뒤로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주어 감사하다”며, “의원 시절엔 얼굴 보기가 힘들었는데 의장 되시면서 주민 애로 현장을 찾아주니 감동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상시피해 우려 지역의 초이동은 사전점검, 침수 지역 정밀 조사 등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면서 “하남시의회도 시 집행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해 피해 주민들이 이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포토]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지역 전격 방문...“피해복구로 구슬땀”
[포토]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지역 전격 방문...“피해복구로 구슬땀”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과 최훈종 의원이 지역 내 폭우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소방대원에게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이 건설위원회 위원장 최훈종 의원과 함께 기습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덕풍동 침수된 반지하 14곳을 찾아 봉사주인 소방대원들에게 피해 상황을 듣고 난 뒤 펌프로 물을 퍼내고 세간 살림을 옮기는 작업을 1시간 넘게 하고 주민을 위로했다. 이날 하남시에는 새벽부터 13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하천 수위가 상승하고 농경지 침수, 주택 침수, 도로 매몰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폭우 피해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금 의장은 “우선 피해당한 주민들께 위로를 드린다며 주민 상처 치유와 복구에 전념을 다 하겠다”며 “시는 피해 예상 지역에 담당자를 지정하고, 우기 전 예찰 점검 등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과 침수흔적도를 활용한 상습 침수지역의 방재시설(하수관로ㆍ배수펌프장ㆍ우수저류지ㆍ소하천 등)에 대한 성능 강화에 의회가 앞장서서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지하주택 신축 허가를 제한하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축법 개정을 촉구하고, 개정 전까지는 반지하 주택 주거환경 개선 방안 이행을 시와 함께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의회 금광연·오지연 의원, 한강지킴이 폄훼 발언
하남시의회 금광연·오지연 의원, 한강지킴이 폄훼 발언
<관련영상. > <하남시의회에 방문한 '하남시 한강 지킴이'.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금광연 위원장과 오지연 의원이 행정사무 감사 도중 한강지킴이에 대한 폄훼 발언으로 입방아에 올랐다. 하남시 한강지킴이는 16일 오전 8시 금광연 의원을 항의 방문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5일 환경정책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오지연 의원의 발언으로 시작됐다. 오 의원은 이 자리에서 “예산에 피복비가 세워져 있는데 유니폼은 구입했나? 사무실 방문 시 근무지를 본 적 없다. 근무지를 지나면서 유니폼을 입은 한강지킴이를 본 적 없다”라면서 “선박 수리비가 있던데 배는 몇 시에 몇 번 운행하는가?”라고 물었다. 여기에 금광연 의원도 “일지가 다 똑같다. 환경부 소관 업무라면 굳이 우리 시가 할 이유가 있나?. 관리도 힘들면 환경부로 이관해라”라면서 담당과장에게 면밀히 검토하고 보고하도록 요청했다. 이 소식을 들은 하남시 한강지킴이는 “현실을 외면한 발언”이라면서 발끈했다. 한강지킴이는 “현실업무 메뉴도 모르고 확인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팩트도 없이 사실과 다른 발언”이라면서 “우리가 생명의 위험을 감수하며 수십 년을 지켜온 것들에 대한 신의를 깨는 발언으로 한강지킴이들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았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오지연, 금광연 의원의 오판으로 시작된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안도 마련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금광연 위원장은 한강지킴이와의 면담에서 “자신의 발언이 사실과 달리 오해가 돼 상처를 준 것이라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하고 “추후 행감이 끝나는 대로 오지연 의원과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자리를 마련해 이번 사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사태에 대해 언론취재가 시작되자 건설위원회 금광연 위원장이 퇴출을 요구하면서 경찰까지 출동하는 등의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금광연 위원장 “힘겹지만, 공직자의 사명감으로 추진해 주길” 요구
금광연 위원장 “힘겹지만, 공직자의 사명감으로 추진해 주길” 요구
<교통정책과 감사에서 박선미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하남시 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행감 6일째로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를 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주차장▲교통불편신고▲어린이·노인보호구역▲광역교통개선대책▲버스노선▲준공영제버스운행▲개인·법인택시 등 교통정책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이 2시간이 넘게 진행됐다. 의원들은 관내 내 주차장 부족과 운영 방법에 대한 우려를 강조했다. 첫 번째로 질의에 나선 최훈종 의원은 관내 내 주차장 부족과 운영 방법에 대한 우려를 말하고 “검단산 주차장의 경우 교산 신도시로 인한 인구 급증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주차장을 신설하기에 앞서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휴일이나 밤샘 주차장으로 활용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선미 의원은 “위례는 입주 전에 교통을 해결하지 못한 실패를 겪었다. 감일은 버스 증차만 있지 신설은 없다. 감일 주민의 70%가 서울로 출퇴근을 한다. 잠실, 장지, 오금, 문정 등의 노선 신설에 노력해 달라”고 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관련하여 안전시설 미 설치된 감일의 경우 LH에서 이관되진 않아 발생하는 문제와 삼거리 횡단보도 동시신호 요청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지연 의원은 “불용액이 생기지 않도록 좀 더 신중하게 예산 수립을 해 달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택시공급부족, 개인택시 면허 배부에 관한 조건 개선, 회계 관리 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금광연 위원장은 “도시의 가장 큰 기능 중 하나는 교통이다. 교통안전 시설, 주차장 문제 등 계획대로 잘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 교통안전은 인명과도 관련되어 있다. 과도한 업무에 많이 힘들고, 어렵지만 공직자로서 사명감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금광연 위원장, 원도심의 보건 인프라 부족에 대해 지적
금광연 위원장, 원도심의 보건 인프라 부족에 대해 지적
<하남시의회 행정사무 감사가 4일째 진행 중이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하남시의회 행감이 4일째를 맞이하면서 도시건설위원회가 보건소(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미사보건센터)의 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 금광연 위원장은 보건정책과 이현재 하남시장의 공약 중 하나인 어린이 심야병원 지정 성과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면서 원도심의 보건 인프라 부족에 대해 지적했다. 금 위원장은 “교육과 보건 모두 원도심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보조금을 늘려서라도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말에 담당자는 “병원 직원들의 출퇴근 문제, 건물관리 시간 등의 제약이 많다”며 어려움을 피력했다. 두 번째로 질의에 나선 박선미 의원은 “저녁 8시까지 하는 병원을 ‘달빛 어린이 병원’으로 지정하여 운영했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현재 하남시에는 이런 ‘달빛 어린이 병원’이 부재하다”고 지적하며, 건강증진과에서는 흡연 부스 운영 실적, 어깨동무 봉사단, 금연 단속 행정 처분, 주민건강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또 지난 1일 발생한 보건소 산하 위탁 기관인 ‘성남 사랑의 병원 직원 직무 태만’에 대해 지적하면서 “16억 원의 하남시 예산이 투입된 만큼 해당 직원의 징계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금 위원장은 “산하기관 관리가 중요한 만큼 분기별로 잘 확인되어야 한다”며 활동일지를 요청하면서 박 의원의 지적에 힘을 실었다. 최훈종 의원은 “흡연 부스의 간접흡연도 문제니, 실외 흡연 부스도 운영했으면 좋겠다”며 의견을 제시했다. 오지연 의원은 “심장 자동충격기의 보급에 힘 써달라”며 당부했다. 이어 미사 보건센터는 출산율 저조, 출산장려금, 산후 우울증 등에 관해 질의응답을 했다. 의원들은 출산율 확대를 위해 출산 장려 지원금을 대폭 확대와 산후 우울증의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 지원을 요청했다. 시민 건강을 책임지는 부서인 만큼 의원들의 많은 질의응답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날카로운 질문과 함께 답변과 해명이 오갔다. 하지만 단순한 질의의 경우 감사 전 해당 부서에 미리 질문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또 보건교육의 경우 학교와 중앙정부 지침 등의 관계가 있기에 무조건적인 질타만 해서는 안 된다. 해당 부서의 답변자 역시 수장으로써 업무 전반에 대한 완벽한 숙지로 막힘없는 답변을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인터뷰] 금광연 시의원 "시민과의 소통, 비회기 기간 찾아가는 의정보고“
[인터뷰] 금광연 시의원 "시민과의 소통, 비회기 기간 찾아가는 의정보고“
<금광연 의원이 김윤지 시민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다솜 시민기자)>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했다는 평으로 지난해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 의원 공로패를 수상한 금광연 의원. 초선의원으로 1년의 활동의 소회와 남은 임기 동안의 각오를 들어보고 시민들의 권익을 위한 발자취를 공정언론뉴스가 되짚어 보았다. Q. 30년 넘는 공직 생활을 하다가 초선 시의원으로 당선돼서 활동 중인데 공직 생활이 시정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는지, 불편한 사항은 없는가. 선출직 공직자는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있어서 불편한 점을 제도적인 부분의 개선점을 찾아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훨씬 영역이 넓고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직업공무원으로 있을 때보다 현재 선출직 공직자로서 더 큰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 Q. 위례・감일 지역구를 맡고 있는데 요즘 지역구에 많은 민원이 발생한다고 들었다. 종교시설 문제에 대해서도 질문과 민원이 많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 위례는 위-신선 연장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가장 크고, 감일은 생활민원이 많으며 교통 불편, 소음, 분진 등의 민원을 접하고 있다. 이에 따른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빠른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종교시설 민원은 부지 매입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다는 내용을 들었고 주민 중 유사종교에 의미를 두고 반대하는 의견도 공감은 되지만 나서서 해결해 드리기 어려운 부분이라 안타깝게 생각한다. Q. 교통과 관련된 생활민원이 하남의 고질적인 민원이다. 감일이나 위례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해 해결 중이라고 했는데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면. 교통과 관련해 미사, 감일, 위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취합해서 미사는 14개 버스 노선을 신설했고 감일 지구는 연계 노선을 신설해 달라는 의견이 있어서 14개 노선을 전철과 연계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위례지구는 11개 노선을 신설했다. 변경된 노선의 문제가 발생한다면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보완과 발전을 하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Q. 도시건설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으며 현장점검을 통해 보고 겪는 것이 많을 텐데, 해답을 찾거나 잘되고 있다 만족한 경험이 있다면 무엇이며, 겪었던 고충과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금광연 의원. (사진=하남시의회)> 단기적이나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부분은 고려하며 해결하는 중이고 생활민원의 경우는 되도록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민원에 대해 객관적인 입장에서 접근하지만, 민원인의 입장에 서서 공감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어려운 점이긴 하지만 설득을 통해 민원이 해결되지 못하는 부분도 차선책과 대안을 제시해 드리며 해결해 나가고 있다. Q. 하남 318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대해 일부 조례 개정안이 최종 의결돼서 '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로 전면 개정이 됐는데 개정의 취지는 무엇인가. 실질적인 처리율이 낮아 운영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고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 또한 시민의 의견을 통해 '고충 처리' 단어를 사용하자는 다수의 의견이 모여 조례 제명을 변경했다. 이 조례 개정에는 시민 고충 처리 위원회가 해야 할 일, 독립의회여야 하는 이유, 시민들에게 고충 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틀이 담겨 있다. 시민 고충 처리 위원회가 범위를 넓혀 부정부패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내용을 담았다. Q. 지난해 12월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우수의원으로 공로패 수상을 받았는데, 그 당시 중점적으로 펼쳤던 정책은 어떤 분야이고, 올해 중점적으로 살펴볼 분야는 무엇인가. 송파구 천마산 공원에는 여러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이 잘 돼 있지만, 반면, 감일지구는 잘 가꾸어져 있지 않은 숲의 상태이다. 그래서 첫 공약사업으로 천마산 공원 조성하겠다 다짐을 했고, 실천이 돼 머지않아 천마산에 숲 공원과 등산로를 만들어 송파 못지않은 하남의 천마산을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올해 중점적인 분야는 하남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하남시의회 발전연구회'를 발족한 것이다. 이는 시의회의 더 나은 행정서비스 및 의회와 의회사무국 간의 지식을 교류하는 등의 목적이 있고, 기본적인 토대를 만들어 발전을 이루고 성공적인 정착이 되길 희망한다. Q. 도시건설 위원장으로서 노후 수도관 교체 현장을 찾아갔던데 도시 건설위원회에서 주로 어떤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가. <금광연 의원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의회)> 도시건설 위원회는 도시 인프라와 관련 모든 업무를 맡고 있다. 이번에 노후 수도관 교체 현장 점검을 한 이유는 다른 시, 군도 마찬가지지만 노후관을 그대로 둔 채 새로운 관을 매설하고 있다. 이 부분을 지적해서 올해부터 개선이 되었는데 현장에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본 것이고, 노후관으로 인해 환경문제나 싱크홀이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현장을 찾았다. Q.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의정활동에 대해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본인만의 비결이 있다면 무엇인지, 어떻게 다가가고 소통하고 싶은가. 의정활동에 전문성을 가지고 본인이 맡은 분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회기 기간에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비회기에는 주민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찾아가는 의정활동 보고를 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Q. 시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하는데, 1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했다 하는 것은 어떤 것이 있고,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 시민들의 세금과 관련한 예산 문제는 적시성이 떨어지거나 인기 영업에 비추어서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판단되면 삭감한다. 예를 들자면 택시 업계 종사자들에 복리후생비 3만 원을 증액하자고 했던 부분인데 복지와 관련된 예산이 아니었고, 회사의 자구책이 없이 시가 주도적으로 도와주겠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으로 생각했다. 여러 방면으로 꼼꼼한 절차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예산으로 지원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현재 민원이 많은데 빠른 처리가 어렵고 빠르게 처리해 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 속상하고 아쉬운 부분이 많다. Q. 33만 시민에게 전하는 메시지. <금광연 의원과 김윤지 시민기자가 시민들을 향해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다솜 시민기자)> 행정은 공정에 그 의미가 있다 행정이 사각지대에 있거나 취약계층 분들에게 행정의 손길이 미치더라도 더디게 미치는데 이분들의 손을 잡아드리고 싶다.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빠른 행정 처리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