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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맞아 기념행사 열려
경기도,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맞아 기념행사 열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올해 처음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이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영화 상영, 간담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날(1997년 7월 14일)로,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정착 지원을 위해 올해 5월 국가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경기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7월 8일과 1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와 남부청사에서 탈북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감독 : 마들렌 가빈) 상영회를 개최한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북한이탈주민의 험난한 탈북 과정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우드스탁 영화제 베스트 다큐멘터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북한이탈주민 출신 1호 영화감독인 김규민 감독과의 대화시간도 마련되어 남북한 주민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7월 11일에는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탈북청년 대학생과의 간담회’가 열린다. 탈북청년 대학생과 하나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탈북청년의 정착 과정을 공유하고, 정착지원 사업에 대한 탈북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최다 거주하는 광역지자체로 책임감을 갖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이 경기도에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제54회 지구의 날 및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3주년 기념행사 개최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제54회 지구의 날 및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3주년 기념행사 개최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이 주최한 '제54회 지구의 날 및 기후위기비상행동 창립 3주년'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준비위원장 박향자)이 하남시 벤처센터에서 ‘제54회 지구의 날 및 기후위기비상행동 창립 3주년’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일, 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현재 하남시장, 추미애·김용만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들과 회원,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검단산 주변 환경정비 ▲축사 ▲기후 위기 대응 실천에 대한 표창장 수상식 ▲하남시민 햇빛 발전 공공부지 찾기 공모대회 수상식 ▲하남시 기후 위기 관련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회원들이 검단산 주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이날 회원들은 오프닝 행사로 검단산 주변의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기후 위기 상황과 극복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마음을 잇는 재봉틀에서 준비한 어깨띠와 주머니는 회원들이현수막을 재활용해 손수 제작해 시민들은 긍정의 엄지척을 보이며 지지를 표현했다. 본행사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추미애·김용만 국회의원 축사에 이어 기후 위기 대응과 실천에 앞장서 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또한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과 ‘하남시민 에너지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한 ‘하남시민 햇빛 발전 공공부지 찾기 공모대회’에서 ‘실현 가능성’으로 정향미(前 하남시 녹색환경국 국장) 시민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다수의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수상이 이어졌다. 특강에서는 최용원(도시계획가, 나무 의사) 강사가 ‘하남, 중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하남의 도시계획과 환경이 함께 할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이상민 강사가 온실가스 감축 인지예산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이어 이상민(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강사가 ‘기후예산 하남시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2024년 중앙 정부 예산분석 기후예산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 분석 ▲하남시예산과 하남시 기후예산분석을 통해 기후 감축 예산과 기후 발생 예산 함께 보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 1층 로비에서 손은결 작가와 (사)글로벌업사이클링이 준비한 ‘업사이클 작품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으며, 외부에서 진행된 아나바다 장터와 체험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특히, 하남YWCA의 모기 퇴치제 만들기, ‘참새와 방앗간’에서 준비한 떡 체험 부스는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홍경선 가수의 노래로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나 시민들과 호흡했다. 아울러 아나바다 장터와 벼룩시장은 많은 후원인들의 참여로 풍성한 장터가 되어 시민들이 기후 위기를 자연스럽게 인지하게 했다는 평이다. 한편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은 출범 3년 동안 ‘비상 행동’이 얼마나 큰 시민 역량을 지녔으며, 세상의 문제에 함께할 하남시민들의 자질과 의지가 어떻게 발휘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제2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2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경기도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제2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4.17.~4.23.)을 맞아 4월 20일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린다.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Big Wave of Climate Action :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위기 심각성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지금 당장 기후행동을 실행하자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화방조제 공사가 완공된 지 3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시화호 거북섬에서 개최된다. 한때 죽음의 호수로 불릴 만큼 수질오염이 심각했지만, 20년간 수질오염 극복 노력으로 생태계 복원을 이뤄낸 시화호의 경험을 알리고 기후위기 극복 메시지를 도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념식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강연 및 토론 ▲경기 생물다양성 탐사 ▲업사이클 놀이터 ▲환경정책 홍보 ▲페자원 활용 체험 부스 ▲벼룩시장(플리마켓) ▲지구의 날 기념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간, 생태, 지구’, ‘기후행동, 지금 아니면 내일은 없다’, ‘게임체인저가 된 기후테크’ 등 3개 세션이 진행되며, 시흥시장, 경기도 기후대사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경기도 생물다양성 탐사에서는 도에서 개발한 탐사 앱을 활용하여 생태계 보물찾기를 진행하며, 경기도 31개 깃대종 체험부스 운영과 생물종큐브 플레이존이 운영된다. 또한 업사이클 놀이터 이벤트 존에서 병뚜껑, 폐건전지, 폐의류, 우유팩을 가져올 경우 재활용품 카운팅 버튼을 누른 후 인생네컷 촬영도 참여할 수 있고, 블록 놀이터에서 폐플라스틱 블록을 활용해 장난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업사이클 악기연주, 폐목재를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 만들기 체험, 업사이클 공놀이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홍보존의 포토 백월에서는 업사이클 플라자 마스코트 인형과 함께 사진촬영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RE100-CAR 모형 자동차 경주대회, 지구의 날 그림대회, 폐자원 활용 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이 준비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이 없는 행사로 텀블러 지참과 더불어 음식부스에서는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행사로 진행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전 지구적인 기후위기 시대를 맞이한 현재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선도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도민과 함께 이룬 시화호의 경험이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수원특례시의회,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참석
수원특례시의회,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참석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개관 10주년 및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는 16일, 장애인의 날 및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주관하여 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와 비장애인과 함께 광교호수공원 둘레길 걷기대회, 지역주민 대상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기념식에서 시설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시설 이용자와 가족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주체적인 삶을 이끌어 나가는 인격체로 더욱 존중받도록, 공공서비스와 편의시설 등에 대한 접근성을 똑같이 보장받는 사회가 되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올해 ‘수원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및 ‘수원시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 개정 등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지원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 12월2일‘베트남의 날’1주년 기념행사
광주시, 12월2일‘베트남의 날’1주년 기념행사
<방세환 광주시장이 기념행사에 참여해 전통악기 부스를 방문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베트남의 날’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베트남의 날은 2022년 12월 6일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과 베트남 국가주석 광주시 방문을 기념하여 선포한 것으로, 매년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베트남 주간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광주시장, 주한베트남대사관 응우엔 비엣 안 부대사 등 내빈과 광주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축하공연,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홍보부스에는 베트남 전통의상과 수공예품을 전시하고, 먹거리 부스에는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와 베트남 간식, 그리고 한국 전통 음료인 식혜 등을 제공했다. 또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를 통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축하공연에서는 베트남 전통 타악기인 트룽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시 관악 공연, 베트남 K-POP 댄스 공연 순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전통문화 예술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흥겨운 사물판굿을 끝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방 시장은 “베트남의 날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한국과 베트남, 베트남과 한국의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더불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다 함께 놀자! ‘제1회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 참가자 100명 모집
다 함께 놀자! ‘제1회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 참가자 100명 모집
시흥시가 오는 11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제1회 시흥시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 참가자를 100명 모집한다. 아동 권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흥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회의 ‘정책 제안 발표’와 아동 권리를 퀴즈로 학습하는 ‘아동 권리 골든벨 대회’를 개최해 아동 권리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아동 권리 골든벨’은 시흥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그간 시는 아동 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초등학생 아동 1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아동 권리 골든벨 대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 권리’와 ‘내가 사는 시흥시 바로 알기’를 대한 주제로 ‘도전! 골든벨’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는 참가 아동들이 사전에 학습할 수 있도록 예상 문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퀴즈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4인에게는 최대 30만 원 이내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자는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 13세 이하의 초등학생 아동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관내 초등학교에서 참가자를 추천하면 ‘2024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사업 신청 시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1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아동돌봄과 아동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이날 같은 부대행사로 아동이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을 선보인다. 행사장 로비에는 아동과 부모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인형 뽑기 ▲다트 게임 ▲달고나 만들기와 같은 게임존 및 이벤트존을 운영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평군, 2023년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 개최
양평군, 2023년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 개최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이 건강강좌를 듣고 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은 지난 11일 양평군보훈회관에서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인 호스피스의 날에는 호스피스·완화의료를 널리 알리고, 호스피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도모하고자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호스피스·완화의료란 암 말기 환자 등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통증과 증상 완화 등을 포함한 신체적·심리적·사회적·영적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암환자 및 가족 등 지역주민 70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 호스피스 바로알기 캠페인 등이 실시됐다. 특히 이날 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 전미선 교수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웰 다잉과 웰빙), 암 생존자의 건강관리(암 예방을 위한)를 주제로 대면 건강강좌를 진행했고, 호스피스 바로 알기 캠페인을 통해 홍보 활동이 이뤄졌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의정부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2023년 의정부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가 9월 4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25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 ~ 7일)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과 함께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 내 양성평등의 의미를 고취하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15회 의정부시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부문에 의정부시새마을회 윤경란 이사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에 스마일드론 교육원 장서윤 대표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 부문에 엄마품 학교 장문정 부대표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부문에 ㈜아성 김정인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또한 김민철 국회의원 표창 ▲박미영((사)소비자교육중앙회 의정부시지회장), 오영환 국회의원 표창 ▲와타나베 이스즈(한사랑 여성회장), 최영희 국회의원 표창 ▲강난규(명성사랑의봉사단 회장),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표창 ▲차경준이 수상했다. 1부 마지막 순서인 양성평등 퍼포먼스는 시민 모두가 참여해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외치는 카드섹션으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2부는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뮤지컬 ‘엄마가 뿔났다!’ 공연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 양성평등주간의 슬로건인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시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남성과 여성이 모두 존중받는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후위기 하남 비상행동, 출범 2주년 기념행사 성료
기후위기 하남 비상행동, 출범 2주년 기념행사 성료
하남기후위기 비상행동에서 개최한 출범 2주년 기녕행사.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 기후위기 하남비상 행동(이하 기하비)이 지난 22일 제53주년 지구에 날을 맞아 기후 위기 하남 비상 행동 출범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본격적인 행사전 오전 8시 30분부터 검단산 산불 조심 캠페인, 어린이 다육식물 심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어 하남 벤처타운 대강당에서 최종윤 국회의원, 박진진희 부의장, 시의원, 지역유지, 회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지연 학생의 미래세대가 보는 지구 발표와 배재근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 주임교수)에 폐기물 자원순환의 현황과 전망 강의와 퍼포먼스와 난타 공연 순으로 마무리되었다. 하남 기업인협의회 이희근 회장은 축하 말 대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 방안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것들을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 탄소 배출 감축 :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대응 방안이다.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에너지 효율적인 가전제품 및 차량을 사용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하는 것 등이 방안으로 제시된다. ▲ 재생 에너지 :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탄소 배출 감축에 효과적이다. 풍력 발전, 태양광 발전, 수력 발전 등의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여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 녹색 건축 : 건물 건축 시, 친환경 자재와 기술을 적용하여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지속 가능한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건물의 디자인재료 선택, 에너지 효율성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적극적인 대처 :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대처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개인도 재해 대응 키트를 구비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 환경 교육: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이 필요 한다. 학교에서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에서는 환경보호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환경 교육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다.
그날의 뜨거운 함성! 여주 4.3만세운동 기념행사
그날의 뜨거운 함성! 여주 4.3만세운동 기념행사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4.3 독립만세운동을 재현중이다. (사진=여주시)> 여주시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는 지난 4월 3일 이포권 행복센터에서 회원 및 지역주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3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가 지원하고 여주시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의 주관으로 일제 강점기 대한독립을 위해 1919년 4월 1일 여주 이포에서 시작하여 4월 3일 여주 전역으로 퍼진 만세운동을 기억하고자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기념식은 박근출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독립선언서 낭독과 태평소 아리랑 연주, 참석자 전원의 만세삼창으로 마무리되었다. 이후, 2부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지역주민 200여 명이 태극기를 손에 쥐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기념식 행사장에서 면소재지로 행진하며 진행되었다. 여주시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 박근출 회장은 “오늘 유난히 뜨거운 눈물이 많이 흐른다” 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해온 애국지사 및 순국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가슴에 품고 그날의 함성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정아 여주부시장은 “이포 만세운동이 일제가 ‘광포’한 만세 시위의 사례로 꼽을 만큼 강렬한 투쟁정신을 보여주는 만세운동이었다는 사실에 후손으로서 자랑스럽다”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행복도시 희망여주’로 발전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