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6건 ]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저소득 가정 가족사진 촬영지원사업 ‘순간을 소중히’ 진행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저소득 가정 가족사진 촬영지원사업 ‘순간을 소중히’ 진행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가족사진 촬영지원사업 ‘순간을 소중히’를 진행했다. (사진=남양주시청)>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는 지난 7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북부권역 내 저소득 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지원사업 ‘순간을 소중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순간을 소중히’는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평소 기회가 없어 찍지 못했던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해 줌으로써 우리 족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고 코로나19 일상 회복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접읍 소재 사진전경(대표 전대준)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으며, 사진을 촬영한 5가정 중 1가정의 촬영 및 액자 비용(55만 원 상당)은 사진전경이 선뜻 나눔의 의사를 밝히며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전경 전대준 대표는 “지난해 사진을 선물한 분들의 뜻깊은 후기를 받아보고 감동을 받았으며 올해 촬영에도 정성스럽게 임했다.”라고 말했다. 사진을 촬영한 문성희(가명) 씨는 “이번 사진 촬영을 통해 가끔은 삶이 힘겨워도 내 곁에는 이렇게 멋지고 든든한 신랑과 밝고 예쁜 아이들이 곁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소중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 별내동안교회,기쁨나눔상자 193박스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
남양주시 별내동안교회,기쁨나눔상자 193박스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별내동안교회(담임목사 나광현)는 지난 19일 부활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쁨나눔상자 193박스(460만 원 상당)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쁨나눔상자’는 2만 4천 원 상당의 라면, 커피 등 먹거리 위주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교회 성도들이 직접 제작한 격려의 메시지를 적은 카드를 담아 부활의 기쁨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나광현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이해 이웃 사랑을 함께 실천해 주신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가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별내동안교회 나광현 목사님과 성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기쁨나눔상자를 잘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내동안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사랑의 쌀, 생필품 꾸러미, 부활절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기쁨나눔상자는 북부권역(진접, 오남, 별내) 내 어려운 이웃 193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케어안심주택 자립 어르신 ‘찾아가는 집들이’ 진행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케어안심주택 자립 어르신 ‘찾아가는 집들이’ 진행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8일 케어안심주택(중간 집)에서의 입주 생활을 마치고 지역 사회로 정착한 어르신의 자립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가는 집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은 사회 복지사 등 집들이에 초대된 손님들을 위해 다과를 준비했으며, 집들이에 참석한 손님들은 생활에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고 주체적인 지역 주민으로 출발하는 어르신의 자립을 축하했다. 케어안심주택 입주 1년 차 이희망(가명) 어르신은 주거지가 없어 복합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때에 케어안심주택에 입주하며 안정된 주거지를 기반으로 원하는 근로 활동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에는 어르신의 노력과 지역 사회의 통합 돌봄을 바탕으로 입주 초기 목표했던 ‘주거지 자립’을 실현하며 시설을 전전하는 일 없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됐다. 이희망(가명) 어르신은 “고작 일 년밖에 안 지났지만 일 년 전과 비교했을 때 지금의 나는 몰라보게 건강해졌다.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며 “이 은혜를 잊지 않고 꼭 베풀고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중간 집을 거쳐 어르신이 지역 사회로 완전히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 개인의 노력과 함께 지역 사회의 통합적인 돌봄 및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어르신의 평안하고 안정된 노후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 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인 케어안심주택은 병원이나 시설에서 퇴원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집)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때까지 중간 집 역할을 하며 생활 돌봄, 보건 의료, 문화 여가 등 주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남양주시북부희망케어센터, 케어안심주택 입주 환영식 ‘입주를 환영합니다!’ 진행
남양주시북부희망케어센터, 케어안심주택 입주 환영식 ‘입주를 환영합니다!’ 진행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0일 지역사회의 의뢰로 발굴된 시설 퇴소자 어르신의 케어안심주택 입주 환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 환영식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으로 간소화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복귀에 필요한 침구류 및 생필품을 신규 입주자에게 선물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입주자가 직접 이웃들에게 이사떡을 가가호호 비대면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입주한 어르신은 “나를 이렇게 반겨주는 곳이 있다는 것이 놀랍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더 이상 시설이 아닌 내 집으로 돌아올 수 있어서 마음이 편안하고 희망이 생긴다.”라고 전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앞으로도 대상자가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케어안심주택은 주거지가 없어서 숙식을 목적으로 요양병원·시설에 ‘사회적 입원’한 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지하고, 주택을 거점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지역사회의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복귀자가 지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되는 남양주의 통합돌봄 선도사업이다.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2년 ‘케어안심주택 우리네 설날 나기’ 진행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2년 ‘케어안심주택 우리네 설날 나기’ 진행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는 지난달 28일 지역 주민과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들이 함께하는 설 명절 맞이 ‘우리네 설날 나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우리네식자재마트(대표 김상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입주자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당 5만 원의 마트 상품권을 후원했으며, 입주자들은 이웃 주민인 마을활동가들과 함께 만든 복주머니를 들고 식자재마트를 방문해 명절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했다. 특히, 일방적인 물품 지원이 아닌 지난 입주자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상자가 직접 물품을 선택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입주자들의 높은 만족감을 이끌어 냈다. 우리네식자재마트 김상만 대표는 “우리 마트는 입주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에서 잘 자립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며 “이번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친지들의 왕래가 단절된 설 명절이지만 우리의 이웃인 지역 주민의 참여로 입주자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는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걸 일깨워 준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운영 중인 케어안심주택은 주거지가 없고 숙식을 목적으로 요양 병원에 입원한 대상자의 지역 사회 복귀를 지지하며 주택을 거점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대상자들이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