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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금년 대기업 유치, K-컬처 허브기반 구축, 신도시 인프라 조성 분야에서 성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현재 하남시장, “금년 대기업 유치, K-컬처 허브기반 구축, 신도시 인프라 조성 분야에서 성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하남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7회 시민참여 주간회의'가 개최됐다. (사진=하남시)> 하남시는 제7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개최하고 ‘대기업 유치 및 K-팝 허브 도시 조성’, ‘권역별 주요 인프라 확충 계획’ 등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6일,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대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도시 건설 ▲2024 주민과의 대화 결과(참석인원 1만747명, 건의사항 243건) ▲지하철 9·3호선 적기 개통 추진 및 GTX-D,F 신설노선 발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용역 추진 ▲권역별 주요 인프라 확충 등 현안을 시민들과 논의했다. 먼저 이 시장은 대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도시 건설 비전을 소개하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2021년)을 보면 하남시는 약 2천700만원으로, 서울시 강남구(1억5천500만원)와 비교해 매우 낮은 수준”이라면서 “우리시는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올해 12월 롯데의료재단의 ‘보바스 병원’(241개 병상 보유 / 재활의학과·내과·신경과 등)이 개원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아 진료 및 응급환자 수용이 가능한 300병상 종합병원 개설과 프랜차이즈협회(회원사 178개, 사무실 기매입) 유치를 위해서도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민선 8기 하남시는 ▲기업유치센터 신설(원스톱처리서비스) ▲지식산업센터 내 제조업체의 생산품 설치·시공을 위한 전문건설업 등록 허용 등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중견기업 서희건설과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인 카네·로저나인 R&D 센터 유치 성공 등의 결과물을 만들었다. 이 시장은 K-팝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과 관련해선 “하남시는 지난해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개정과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외자유치 패스트트랙(기존 42개월 이상→21개월 단축) 지원 대책을 이끌었다”며 “하남시는 올 한해 지속적인 기업투자유치와 K-팝 허브 도시 조성, 신도시 주요 이슈 해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선 서울 편입과 관련한 진행 상황도 보고됐다. 「하남 서울 통합 특별법안」과 「위례신도시 통합 특별법안」을 소개하고, 실무협의 결과도 보고했다. 하남시는 지난해 12월 위례동 주민의견 통지에 따라 경기도, 송파구에 공문을 발송하고 실무협의를 진행한 결과 경기도와 송파구는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하남시는 서울 편입과 관련해 시민의 뜻을 존중하며 서울 편입 대책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교통·생활인프라 조성 계획도 공유됐다. 지난달 26일 국토부 장관 면담에서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을 개선하기 위해 하남을 시범지구로 지정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국토부 장관 말을 소개하면서 지하철 9호선, 3호선 연장사업을 적기 개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어 생활인프라와 관련해선 올해 원도심과 미사숲공원 내 황톳길을 확충하고 미사호수공원 테마공원(장미정원 및 관목원 등) 및 파크골프장(36홀 예정) 조성을 추진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2024년 권역별 인프라 확충·개선 계획도 발표됐다. 하남시는 ▲종합복지타운(4월 개관 예정) ▲덕풍 스포츠문화센터(8월 준공 예정) ▲감일 공공복합청사(감일청소년문화의 집 3월 개관 예정) 개관 ▲학암천 정비사업(상반기 착공 예정) 시행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 추진 ▲위례근린4호공원 인공폭포 조성(6월 준공 예정)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진행 ▲천마산 등산로 정비사업 시행 ▲한강진입 보행통로 개설 및 보완(하반기 공사 착공) ▲위례 숲속도서관 건립(3월 추진) ▲한강 제방 산책로 유지관리 계획 등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날 ‘검찰이 최근 감일지구 종교부지 불법 전매 의혹에 대해 관련 혐의자들을 기소했는데, 이런 상황에서 감일 종교부지에서 진행되는 공사가 즉각 중단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시민대표의 요청에 대해서는 “하남시는 LH에 추후 판결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결과를 고려해 적기에 조치를 취하고 대응해 줄 것을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면서 “다만 기소로 인한 공사 중단은 LH에 권한이 있고하남시가 할 수 없다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공무원 중심의 회의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분기별로 개최하는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서춘성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김동연 정책모니터링단 총괄부단장, 현교태 주민자치회 협의회장, 유유근 통장협의회 회장 등 시민대표 80여 명과 시 간부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포토] 신상진 성남시장, “신속한 분당 신도시 정비사업 추진 노력할 것”
[포토] 신상진 성남시장, “신속한 분당 신도시 정비사업 추진 노력할 것”
<신상진 성남시장이 '신속한 분당신도시 정비를 위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분당신도시 정비'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3시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신속한 분당신도시 정비를 위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분당신도시 주민들께서 염원하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작년 12월 국회에서 통과되어 4월 27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라며 “그동안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안전진단 완화 등의 성과가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는 성남시장 권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특히, 성남시는 이주단지 공급을 위한 가용토지가 부족한 상황으로 정부에 보전 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분당신도시 정비에 대해 주신 의견은 기본계획 수립 시 참고해 반영하고 국토부와 경기도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건의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분당신도시 정비'에 대해 설명하기전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련 기관, 전문가 및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분당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용역을 수행 중인 동명기술공단의 백기영 전무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주요 내용과 분당신도시 정비 방향’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가 선정·위촉한 분당 총괄기획가인 김기홍 박사가 ‘분당신도시 정비 관련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FAQ)’을 발표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의 생생한 현장 소통 노력… 노동환경 개선 이어져
박승원 시장의 생생한 현장 소통 노력… 노동환경 개선 이어져
<박승원 광명시장이 생활쓰레기 수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의 현장 소통 노력이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30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 재활용품 선별장의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이곳에서 일하는 노동자 180여 명의 노동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소하동에 위치한 이곳은 관내에서 수거된 생활 쓰레기 중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곳으로 2023년 기준 매월 평균 900톤 이상, 1년 평균 1만 1천 톤 이상의 재활용품을 처리하고 있다. 이곳은 관내 생활 쓰레기 수거 청소대행업체 직원 140여 명과 재활용품 선별장 작업자 40명 등 180여 명이 일을 하는 공간이다. 이번 환경개선 공사는 박승원 시장이 지난 9월 28일 ‘생생소통현장’의 일환으로 재활용품 선별장 노동자들을 만나면서 급물살을 탔다. 생생소통현장은 시장이 정책과 민원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을 강화하는 행사로 지난 7월부터 매월 1~2회 진행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소하1동 일대에서 생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한 뒤, 재활용품 선별장으로 이동해 노동자 15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깨끗한 광명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 쓰레기 처리 일선에서 고생하는 노동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하고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재활용품 선별장 시설 운영비 2억 원을 투입해 10월부터 환경개선 공사를 시작했다. 재활용품 선별장 관리동 1, 2층을 중심으로 샤워실과 식당, 화장실 리모델링, 선별동 방수공사, 통로 도색 등이 이뤄졌으며, 겨울철을 대비해 작업장에 냉․난방 시설도 추가로 설치됐다. 시는 이와 함께 마스크, 코팅 장갑 등 작업 도구에 대한 지원도 강화했다. 아울러 재활용품 선별장 내 악취를 개선하기 위해 전문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노동자와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개선 방안을 검토, 시행할 계획이다. 한 노동자는 “광명시가 노동 환경에 관심을 갖고 신속하게 시설을 개선해 한층 근무 여건이 좋아졌다”며 “특히 추운 겨울이 걱정됐는데 따뜻하고 쾌적하게 일할 수 있게 돼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는 앞으로 재활용품 선별장 노동자들과 반기 1회 이상 간담회를 통해 노동 환경과 처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2023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하남시 육상팀 선수들의 노력으로 종합 2위 쾌거
2023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하남시 육상팀 선수들의 노력으로 종합 2위 쾌거
<신용현 회장이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 참가 선수들과 함께 트로피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고양시에서 제34회 '2023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진행했다. 경기도 31시·군이 참여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15~17일 사흘간 펼쳐졌고, 25개 종목의 경기를 치뤘다. 인구별로 1·2부 나누어 진행됐으며, 33만 인구의 하남시는 2부 소속으로 총 15개 경기에 참여했다. 육상 종목에서 하남시 육상팀은 총 68명이 참여하여, 총 26개의 메달(금11, 은9, 동6)을 획득하여 마라톤 종합 2위, 트랙 종합 2위로, 종합 2위의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신용현 하남시육상연맹 회장은 “선수들이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이룬 것 같다. 직접 찾아와 격려해주신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님을 비롯하여 도움을 주신 체육회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더 열심히 준비하여 꼭 종합 우승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참가한 선수들과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올해 하남시는 총 15개의 종목에 참가하였으며, 시범종목인 ▲파크골프 1위(금3)▲볼링 1위(금1, 은1, 동1)▲육상 2위(금11, 은9, 동6)▲게이트볼 2위(은1, 동1)▲족구 3위(금1, 동1) 등 총 ‘금17, 은 15, 동19’의 성적을 거두어 작년에 비해 월등한 성적을 거두었다.
하남 5개월 주민 민원 해결 위해 노력하는 교통정책과
하남 5개월 주민 민원 해결 위해 노력하는 교통정책과
<감일 제1 공영주차장 전경.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하남시 교통정책과가 감일 제1공영주차장 보행통로 개선 검토를 위해 주민자치센터와 주민, 상가 상인과 보행자 출입로를 위한 의회를 진행했다. 감일 제1 공영주차장은 올해 4월 17일 감일 신도시에 첫 번째로 문을 열고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공영주차장의 차량과 보행자가 다니는 주 출입구가 차량 출입로 1개로 운영되면서 개장과 동시에 인근 감일행정복지센터와 하남시청으로 출입로와 통행로 개통 요구를 하는 민원이 빗발쳤다. 이번 주민과의 협의는 출입구와 행정복지센터 및 감일파출지소와 방향이 어긋나면서 민원인의 이용에 불편이 있었기 때문이다. 출입로와 통행로 개통 요구 민원 5개월여 만에 해결할 방안을 마련하고자 8월 17일 감일행정복지센터, 위례파출소, 하남시청 교통정책과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지역주민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보행통로 개선 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교통정책과에서는 "이 자리를 위해 민간사유 건축물과 공영주차장 간 통로를 개설할 경우, 운전자의 시야가 통로 위치 회전부에 가려 보행자를 자려 교통사고의 위험 예상되고, 주차면 삭제로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조성한 목적에 반해 개설할 수 없었다"며 "통행로 개설에 따른 특정 민간건축물 이용편의 제공으로 인한 특혜시비 발생 등의 이유가 있다" 면서 "우회 이용하는 주민의 불편 민원은 동감하나 개선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시 교통정책과는 "이를 해결 하기위해 우선 차량 및 보행동선 분리 설치 및 공영주차장 좌우측 대각선 방향으로 출구를 개방하자"는 방안을 제시 했다. 이를 바탕으로 해당 부서와 관계 기관이 논의 후 공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닐 협의회에 참석한 주민 김모씨는 "이 곳 주차장은 일반인만 이용 하는 게 아니다.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어린이가 이용 한다. 이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을 일반인과 차별 해선 안 된다. 이곳은 감일 동사무소와 하남 경찰서 치안 초소가 있는 곳이다. 상황 이러한데 무슨 특혜시비를 말하는 것인지 납득 하기 어렵다. 교통정책과의 발빠른 행정 진행으로 감일 제 1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해결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씨는 "시 입 장대로 이해 한다면 특혜는 현재 2시간 무료 주차비가 특혜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한편, 시는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시키며, 코로나라는 특수 상황 속에서 2시간 무료주차로 운영되고 있지만, 10월부터는 원칙대로 주차요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고 입장을 밝혔다.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 회의 개최... 주광덕 시장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 회의 개최... 주광덕 시장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
<주광덕 남양주시 시장이 청년정책위원회 정기 회의를 통해 청년정책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3년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과 ‘2023년 청년정책 시행 계획’에 대한 보고 및 심의가 완료됐다. ‘2023년 청년정책 시행 계획’은 민선 8기 청년 공약과 정책 방향을 담은 맞춤형 종합적 지원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올해 청년 참여·고용·복지·문화 등 총 40개 사업에 17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청년과 소통하는 청년행복도시’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청년이 정주하고 싶은 도시 구현’을 목표로 △지역 정주를 위한 청년 고용 촉진 △청년 창업 기반 구축 △취업 역량 제고 △경제 자립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 △청년 마음 돌봄 지원 △지역 청년 인재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등 12개 주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시 청년 인구는 지난 3월 말 기준 131,824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 1월 청년정책 전담 부서인 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의 복지 증진과 자립 기반 형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주요 신규 사업으로 정책 제안 공모 대회와 소통 플랫폼 구축, 청년 창업 아카데미, 청년 6T 산업 연계 교육,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을 추진하며 청년의 정책 참여와 취·창업을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 시장은 “청년 구직자 중 75%가 남양주에서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선호하는 직종 또한 IT 업종 등 4차 산업 분야의 첨단산업으로, 청년의 니즈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세계 굴지의 반도체 대기업과 AI기반 클라우드 밸리를 유치하는 등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서동현 공동위원장은 “저 또한 남양주에서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75%의 청년 구직자 중 한 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청년들이 바람을 이룰 수 있도록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출범한 제3기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하며, 지역 내 청년과의 소통을 통한 의견 수렴과 청년 정책 수립 시행에 관한 의견 제시 및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 “소상공인과 대형마트의 특성에 따라 배려와 노력이 필요” 강조
이현재 시장 “소상공인과 대형마트의 특성에 따라 배려와 노력이 필요” 강조
<하남시가 제1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대형마트 점장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하남시는 상생발전협의회와 2023년 제1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본 협의회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시 상황실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하남 전통시장의 상인회장 대표 대형마트 점장 및 하남시 지역 상인들과 상생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상생발전협의회가 왜 운영되는지에 대한 능동적 사고를 당부하며, 서로 간의 이해관계를 통해 소상공인과 대형마트의 특성에 따라 배려와 노력이 필요하고, 시에서도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설치된 협의회인 만큼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건의하여 소상공인과 대형마트가 함께 어우러져 상생하는 하남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필드 하남, 이마트 하남, 홈플러스 하남은 전년도에 이어 하남시민 우선 채용, 전통시장 홍보 영상 점내 광고 지원, 지역 내 중소기업 판로지원, 지역 내 플리마켓 등 올해도 지역주민들과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고, 스타필드시티 위례와 코스트코 하남점도 함께 동참하여 지역상인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였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협의회에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와의 상생을 위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이번 협의회에서 하남의 대표 전통시장인 신장시장 상인회장은 스타필드시티 위례점의 문화컨텐츠 사업에 전통시장과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및 플리마켓 활용에 대한 의견과 코스트코의 재래시장 홍보 가능 여부 등 대형마트 대표들에게 건의하며 전통시장의 상권을 살릴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덕풍시장과 황산 회센터에서도 대형마트를 통해 전통시장의 상생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여러 방향성을 시에 전했다. 이에 이현재 하남시장 "올해 처음 이뤄진 협의회의 내용을 토대로 물가 상승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서로가 함께 공생할 수 있는 이해관계가 잘 이루어져 하남시의 시민들이 다양한 유통시스템을 편하게 이용함으로써 하남시의 특색있는 경제적, 문화적 공동체로 상생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대광위‧서울특별시에 건의 등 전방위 노력의 성과...대중교통불편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
이현재 하남시장 “대광위‧서울특별시에 건의 등 전방위 노력의 성과...대중교통불편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
<21일 대중 교통개선 기자간담회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는 이현재 하남시장.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 대중 교통개선 기자간담회가 하남시청 중회의실에서 21일 진행됐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실무국장, 시출입기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서울특별시의 9개 시내 마을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등 합의로 집중관리지구인 구리, 하남 광역교통 연계성 강화 결과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이 시장은 “지난 7일 대광위 이성해 위원장 면담 건의 등 전방위 노력을 통해 대광위가 하남시 신도시 버스노선의 서울시 협의를 완료한 만큼 버스운송사업자와 협의하여 신설 증차 된 버스노선에 차량을 조속히 투입하여 하남시 대중교통 불편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질문에 나선 프레시안 김국희 기자는 “증차할 경우 교통체증이 있을 것이다. 버스 전용차선 확장이나 정류장을 늘리는 등의 조치가 필요해 보이는데 대책은 무엇인가”를 질문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현재 노선들은 좁은 노선이라서 가시적인 결과를 얻기 어렵지만 계속 고민하면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작년 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시민 41.6%가 선정한 교통인프라 확충이 가장 시급하게 추진하여야 할 현안 과제로 판단해 ▲신도시·원도심 주민 대중교통 불편 해소 ▲ 권역별 거점역 연계 노선 신설 및 증차 ▲ 미사·위례 마을버스 신설 및 마을버스 준공영제 실시라는 대중교통 개선 목표를 정해 대광위 및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중증장애인의 재능 발굴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중증장애인의 재능 발굴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작품전시회.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11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작품 전시회-예술활동이 일자리가 되는 세상을 맞이하다’에 참석했다. 경기도와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마을이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보석십자수, 아크릴화, 프리저브드 LED 유리돔 등이 전시되었다. 최 위원장은 “그동안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는 세상의 고정관념 속에서 단순업무나 보조업무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이번 전시회는 중증장애인의 재능과 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여러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작”이라며 전시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오늘 전시회를 시작으로 중증장애인이 자신의 재능을 뽐내면서도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열리길 희망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는 장애인의 유형별, 지역사회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선정·지원하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도는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인 권익옹호활동·문화예술활동·인식개선활동 등의 중증장애인 특화 직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1일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