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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농업인 화합의 장으로 만들 것”
전진선 양평군수,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농업인 화합의 장으로 만들 것”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2025년 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현장실사단 방문을 환영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이 2025년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는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1만 명 이상의 전국 친환경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한 친환경 농업인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특히,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친환경 농업의 확산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최대 규모 행사로 열리고 있다. 양평군은 공모 신청을 통해 2025년 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유치 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따른 현장 실사단이 지난달 31일 양평군을 직접 방문했다. 군을 찾은 현장 실사단은 15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전량배 부회장을 비롯해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 친환경농업연합회장 등 관계자가 현장에서 지자체 개최 추진 의지, 수용가능 시설 유무 사항 등 다각적인 사항에 적합한 후보지인지 심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회를 차근차근 잘 준비해 친환경농업특구 양평에서 전국의 친환경 농업인들이 모두 모여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친환경 농업인뿐만 아니라 수도권 비농업인, 소비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롭고 내실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협력해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로서 경기도 최대 친환경농업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 먹거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수도권의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농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농어촌公 전북본부, 농업인 노후생활지킴이 ‘농지연금사업’적극 추진
농어촌公 전북본부, 농업인 노후생활지킴이 ‘농지연금사업’적극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청사 전경.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고령 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지연금사업의 제도개선을 통해 더욱 많은 농업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지연금사업은 소유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만 60세 이상이면서 영농경력 5년이상이고 실제 영농에 이용중인 전·답·과수원을 소유하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연금 수령방식은 평생 받는‘종신정액형’, 일정 기간(5년, 10년, 15년, 20년) 동안 지급받는‘기간형’, 저소득층 및 장기영농인을 대상으로 한‘우대형’등 다양한 상품이 있으며 농업인들의 자금 수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과 연계된‘은퇴직불형’은 소유 농지를 공사에 임대 후 농지연금 지급기간 종료 시 매도하는 조건으로 임대기간의 임대료, 농지연금, 은퇴직불금(월40만원/ha)까지 받을 수 있어 노후보장을 크게 강화했다. 2011년 농지연금제도가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전북지역 농지연금 가입 건수는 총 3,073건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신청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정문 본부장은“농지연금은 고령 농업인의 생활 안정 장치로 자리매김 해왔다.”며,“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농가 소득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사업 대표전화, 농지은행포털 또는 한국농어촌공사 각 지사를 방문해 상담·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 워크숍 성료
안성시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 워크숍 성료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워크숍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안성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7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농업인들이 화합과 소틍을 위한 2023년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원, 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 윤세구 회장.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김경자 부회장을 포함한 안성시 농업인 단체장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워크숍 개회식 전에는 국립식량과학원 이희우 농업연구사의 「농업에서의 탄소중립」을 주제로 강의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이후 이어진 「농업인 스트레스 해소법」을 주제로 농업인학습단체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은 놀이문화분과 생활개선회원들의 장구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및 우순기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장의 대회사, 축사, 탄소중립 세라머니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진행된 개회식에는 농업발전과 농업인학습단체 활성화에 공이 큰 우수회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거행되었는데 안성시장상으로 공도읍 정재영 농촌지도자 회장, 보개면 도영숙 생활개선회장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에도 우수회원 표창으로 12명이 수상했다.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 우순기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안성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계속되는 농업의 위기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여주21C농업인대학 총동문회 현장견학 개최
여주21C농업인대학 총동문회 현장견학 개최
<여주21C농업인 대학 총동문회원 졸업생들이 현장견학을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에서는 지난 7월 6일 여주21C농업인대학 총동문회원 1기부터 21기까지 전기수의 졸업생이 함께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총동문회 회원 84명이 참석하여 농업인대학 졸업생 전체가 하나가 되어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견학은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에 견학하며 여주시를 위한 지역사회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전문지식을 쌓고, 발왕산과 가문비치유숲을 함께 거닐며 회원들 간 네크워크 형성을 통해 여주시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육성의 구심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성림 농촌지도사는 “담당자로서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여주21C농업인대학 총동문회를 기대하며, 총동문회를 지속적인 학습조직으로 육성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시 정예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매년 여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과정으로 200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작년 21기까지 총 1,6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여주농업 발전과 지역의 일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스마트농업 배울 예비농업인 10명 모집
용인특례시, 스마트농업 배울 예비농업인 10명 모집
<용인특례시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1차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다음달 1일부터 8월 3일까지 스마트농업 2차 기본교육에 참여할 예비농업인 1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귀농을 꿈꾸는 예비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으로 편리한 재배환경을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해마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온실 환경이나 환경제어기, 센서 등 시설원예 스마트팜 시설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수경재배, 원예작물 생리에 대한 이론 수업도 들을 수 있다. 또 농업 전기자동화 장치를 직접 둘러보면서 실습도 한다. 신청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예비 귀농인으로 신청은 8일부터 26일까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sinhot051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온실에서 데이터 분석과 작물 재배 실습을 하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인턴십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에 열린다. 시 관계자는 “귀농을 꿈꾸는 예비농업인들이 다양한 정보화 기술로 더욱 편리해진 농업을 미리 배우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스마트농업에 관심이 많은 예비농업인들이 꼭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도시 농업인 대상 친환경 도시 텃밭 사용 안내 교육 실시
남양주시, 도시 농업인 대상 친환경 도시 텃밭 사용 안내 교육 실시
<친환경 도시 텃밭을 분양받은 도시 농업인들이 텃밭 사용 안내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는 친환경 도시 텃밭을 분양받은 도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지원센터 소개’, ‘도시농업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등 텃밭 사용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산서당을 통해 모집된 450여 명의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총 11회 진행됐으며, 직장인과 주말 이용객의 교육 수강 편의를 위해 평일 오후 7시, 토요일 시간대도 함께 마련됐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합성 제초제, 농약, 비닐 멀칭을 하지 않는 원칙과 생태·자급·순환·토종·공동체라는 주제로 친환경 도시 텃밭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텃밭에 거주지 주소별로 번호를 부여하고, 약 50구좌당 2명의 ‘도시농업관리사’를 배치하는 커뮤니티 가든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차미혜 농업융합팀장은 “같은 아파트 주민, 인근 동네 주민이 함께하는 도시 텃밭 활동을 통해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흙과 생태가 복원되는 등 함께하는 참다운 휴식의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남양주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 도시 텃밭을 매년 1구획(16㎡)당 3만 원에 분양하고 있으며, 올해 운영되는 ‘도시 텃밭’은 ▲도심(와부읍 도곡리 1051-1 일원) ▲다산(삼패동 527-1 일원) ▲내각(진접읍 내각리 337-10 일원) ▲월산(화도읍 월산리 424 일원) 총 4개의 텃밭으로, 평균 3대 1의 경쟁률로 약 850세대가 선정됐다.
안산시, 강소농 맞춤형 컨설팅으로 농업인 역량강화
안산시, 강소농 맞춤형 컨설팅으로 농업인 역량강화
<안산시 강소농 맞춤형 컨설팅으로 농업인 역량화 강화 모습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관내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경영개선을 통한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강소농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소농이란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관내 2011~2022년 강소농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12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작목(재배·사육·병충해·시설 등), 경영(전자상거래·농산물가공·마케팅·세무 등) 등 농업인의 요청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특히 ▲포도재배 농업인 대상 농산물 가공 및 판매전략(샤인머스켓 활용 젤라또 만들기) ▲청년농업인 대상 세무상식 ▲채소재배 농업인 대상 온라인 판매전략 및 스마트스토어 활용법 등 농업인들에게 실제로 도움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청년농업인인 임종호 소미농장 대표는“쉽게 알 수 없는 부분을 전문적으로 알게 돼 앞으로 농업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년도 강소농 컨설팅을 받기 위해서는 농업기술센터에 강소농으로 등록해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가입 시기 및 세부일정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