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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 만들어 간다
수원시,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 만들어 간다
<수원시가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한다. 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를 담당한 수원시정연구원 이영안 연구위원은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의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 수원’을 핵심 가치로 연대, 소통, 포용, 평등을 제시했다. 또 인권정책 기본계획의 4대 정책목표로 ▲시민 중심 인권환경 및 문화 형성 ▲시민 맞춤 인권 보장 ▲시민 권리주체로 참여하는 인권행정과 사회활동 ▲시민 권리정책 내실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을 제안했다. 목표 실현을 위한 9개 중점사업으로는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포용적 인권문화 조성 ▲맞춤형 돌봄체계 강화 ▲차별 없는 경제활동 ▲시민 인권 거버넌스 구축 ▲함께하는 시민 참여 ▲인권정책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인권체계 강화 등이 제안됐다. 수원시는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지난해 3~6월 수원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수원시 인권 실태조사’를 했고, 4~6월에는 인권·시민 단체와 사전 협의를 했다. 지난해 9월에는 ‘시민공감·지역맞춤 인권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시민 정책제안’을 접수했고, ‘수원시민 원탁토론회’(10월)와 ‘전문가 집담회’(11월)도 열었다. 지난 12월에는 공청회를 개최해 시민, 시민단체·사업 담당 부서 관계자, 전문가, 인권위원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수원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2월 인권위원회 심의 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공론화를 거쳐 수립한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에 앞으로 5년 동안 우리 시가 추진할 인권정책 비전과 핵심 가치, 정책목표와 그에 따른 중점사업을 충실하게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며 “수립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 함께하는 삶-뽀송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추진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 함께하는 삶-뽀송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추진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 함께하는 삶-뽀송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추진했다. (사진=광주시청)>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운 여름 힘겹게 폭염을 견디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뽀송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인 ‘다 함께하는 삶’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송정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송정동 직원들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생활실태 및 욕구 조사를 선행한 후 지역자원 연계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에 따라 사업을 진행했다. 지원 물품은 서큘레이터, 벽걸이 선풍기, 삼계탕 등 폭염 극복을 위한 물품과 장마철 눅눅해진 이불 빨래, 세탁기 교체, 인덕션 전용 냄비세트 지원, 조손가구의 초등학생 손주가 원하는 책 세트(영어+한글) 등 대상 가구에 맞춘 물품 지원을 했다. 또한, 사회적안전망 연계 사업으로 사별 후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어르신을 위해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우울증 상담을, 교통사고로 거동이 불편한 혼자 사는 중장년을 위해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와 광주지역자활센터(진이찬방)에서 지원하는 반찬 서비스 등을 연계했다.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이야기도 들어 주고 필요한 물품까지 지원해 주셔서 올해 여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환한 웃음을 보냈다. 이에 대해 남기태·구자경 공동위원장은 “저소득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의 욕구를 경청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의 지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송정동 1인 1계좌 후원금과 협의체 위원들 개인 기탁을 통해 이뤄졌다.
광명시, 2022 가족봉사단 테마가 있는 플로깅 ‘문화와 봉사가 함께하는 광명(光明)과 걷다’ 성료
광명시, 2022 가족봉사단 테마가 있는 플로깅 ‘문화와 봉사가 함께하는 광명(光明)과 걷다’ 성료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테마가 있는 광명(光明)과 걷다의 일환으로 광명문화원과 함께 광명의 향토 문화 유산을 알리고 자원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 ‘문화와 봉사가 함께하는 광명(光明)과 걷다’를 6월 25일에 진행했다. 이번 ‘문화와 봉사가 함께하는 광명(光明)과 걷다’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사전 모집된 6세부터 70대까지 가족봉사자 40여명과 자원봉사단체 열린모임 광명시민 회원 등은 오리서원에서 광명문화원 소속 문화해설사로부터 오리 이원익 대감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거리에 쓰레기를 주우며 무의공 이순신 장군묘까지 이동한 후 설명을 듣는 것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활동에 참여한 조금주 봉사자는 ‘20년 넘게 광명에 살면서, 충현박물관이 있다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원익 대감과 무의공 이순신 장군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광명에 숨은 향토 문화 유산과 숨겨진 위인들을 알아보고 거리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도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윤지연 센터장은 ‘문화라는 테마를 가지고 진행한 이번 광명(光明)과 걷다를 통해 향토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정화도 함께 진행하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봉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를 바라며, 또 다른 테마를 가지고 새로운 활동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문화원 윤영식 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내가 사는 지역의 문화 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테마가 있는 광명(光明)과 걷다는 새로운 테마와 자원봉사 활동을 접목하여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양평군, 다시 함께하는 우리 이웃‘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 달행이’추진
양평군, 다시 함께하는 우리 이웃‘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 달행이’추진
[공정언론뉴스]양평군이 차별화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 사업을 2015년부터 추진 중이다. 지난 4월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인별 맞춤형 꾸러미로 전달했으나 거리두기 완화로 5월부터는 매주 수요일 마을로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들에게 보건, 복지, 여가 영역등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관내 14개의 보건·복지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복지법인 평화의집, 노인복지관, 종합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양평군청 복지정책과, 세무과, 건강증진과, 지역돌봄과, 무한돌봄센터, 각 읍면사무소)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다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코로나 우울증 극복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민·관협력을 통해 모니터링한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을 예방 관리하고 민간자원을 연계· 활용,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평만의 특화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주민들을 위해 다시 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복지대상자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 및 지역주민의 복잡·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봉사 모임 ‘함께하는 사람들’, 다산1동에 성금 200만 원 따뜻한 기부
남양주시 봉사 모임 ‘함께하는 사람들’, 다산1동에 성금 200만 원 따뜻한 기부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승복)는 9일 관내 봉사 단체인 ‘함께하는 사람들’ 소속 ㈜대성(대표 이만우)과 유재금 회원이 취약계층을 위해 각각 150만 원, 5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되며,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적 돌봄 체계가 부족한 대상을 선정해 ‘먹거리 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함께하는 사람들’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힘겨운 삶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우리의 이웃과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기부자의 뜻에 따라 유용하게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웃 사랑과 나눔의 뜻을 모아 지난 2013년 결성된 ‘함께하는 사람들’은 철마기업인회와 협력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다방면으로 전개하며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G&B City 프로젝트의 완성으로 지역과 함께하다.
시민과 함께하는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G&B City 프로젝트의 완성으로 지역과 함께하다.
[공정언론뉴스] 재단법인 의정부시 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은 옥상을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2일 열린 개관(장)식에는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을 비롯해 인접 유관기관,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사는 의정부시 Green&Beauty City 프로젝트 일환으로 학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녹지 및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등 심리적·정신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다가올 여름철 폭염으로 냉방기기 사용 등 건축물 에너지사용량이 증가하는 것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건축물 에너지 절약과 함께 환경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도된(타 기관에서 시행한) 자료에 따르면 옥상 정원을 한 구간과 그렇지 않은 구간의 지표온도를 비교한 결과 옥상 정원을 한 건물은 다른 건물보다 평균 3.1℃ 가량 건물 온도가 낮다. 또한 건축물의 냉·난방 에너지가 평균 12~15% 절감되며 특히 바깥 기온이 35℃ 이상일 경우 17% 정도까지 에너지가 절감된다고 한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 “무미건조했던 옥상을 대나무, 수국, 맥문동 및 인조잔디로 탈바꿈해 시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물 경관을 개선함은 물론, 단열효과 증진에 따른 건물 에너지 절약 효과를 기대하여 학습원이 의정부시가 나아가는 방향에 동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