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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에어로빅힙합대회, 하남시 대표 G스포츠클럽 ‘에어로빅’팀 2위 성적 쾌거
[포토]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에어로빅힙합대회, 하남시 대표 G스포츠클럽 ‘에어로빅’팀 2위 성적 쾌거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에어로빅힙합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하남시 대표 G 스포츠클럽 ‘에어로빅’팀 선수단.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대한에어로빅 힙합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에어로빅 힙합대회에서 하남시 대표로 참가한 G 스포츠클럽 ‘에어로빅’팀이 3인조와 5인조 부문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7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3일간 충남 보령 대천체육관에서 340여 개 팀, 800여 명이 3개 부문(에어로빅, 힙합, 에어로빅스)으로 진행됐으며, ▲초등학생부 ▲중학생부 ▲고등학생부 ▲대학부 ▲일반부 ▲노년부로 나눠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에어로빅힙합대회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몸풀기를 하고 있다.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에어로빅힙합대회는 전국 우수 선수 및 클럽의 경기 영상을 실시간으로 중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동호인들의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남시 대표 G 스포츠클럽 ‘에어로빅’팀 선수들이 대회에서 열띤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특히, 초·중·고등학생부와 대학생부, 일반부, 노년부로 세분화해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편성하는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하는데 기여했으며,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이상의 문화콘텐츠로써 소통의 기회 제공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원대회 준비위원회 구성,  위원장에 부천갑 서영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원대회 준비위원회 구성, 위원장에 부천갑 서영석 국회의원
<서영석 준비위원회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원대회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도당위원장 선출 등을 위한 당원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준비위원회는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당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당원대회의 준비와 진행에 관한 모든 사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의 위원장은 재선의 서영석(부천갑) 국회의원이 맡았다. 서영석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준비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이병숙 경기도의원이 부위원장을 맡고 위원으로는 장민수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김계순 김포시의원, 장정희 수원시의원, 김현석 수원을 권리당원, 백순운 광주을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서영석 준비위원장은 “100만 당원의 경기도당 다운 멋진 축제를 만들어 내겠다. 도당위원장을 선출만 존재하는 대회가 아닌 당원이 참여하고 당원이 결정하는 당원주권시대를 준비하는 대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경쟁은 치열하되 결과를 존중하고 단결된 당원의 힘으로 국민에 다가가고 결국은 정권교체의 밑거름이 되는 당원대회가 될 것이다. 민주당의 저력과 우리당 당원들의 힘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당원대회의 주요컨셉이 ‘당원주권’임을 분명히 했다.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당원대회의 구체적인 일정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원대회는 8월 10일 오후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등 3천여명의 당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이 선출된다.
이천시, '2024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3년 연속 장려상 수상
이천시, '2024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3년 연속 장려상 수상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지난달 3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우수사례 경연대회(본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14개 읍면동 우수사례 중 중리동 우수사업(▲청소년모의주민자치회 실시 ▲어린이축제 ▲서희골든벨 사업 ▲자원순환 사업 ▲워킹힐링로드 조성)을 들고 본선에 진출한 이천시는 이성우 중리동 주민자치회장의 사례발표와 응원단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김태영 심사위원장 “우열을 가리기 너무 어려운 대회였다”며 “본선에 진출한 주민자치회 모두가 우승자”라고 호평했다.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지속적으로 청소년과 소통하고 지구를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아갈 예정이며, 이중리동만의 소통과 협치의 주민자치 프로젝트로 마을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주민자치위원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헌신이 빛을 발한 의미 있는 수상”이라며 “그간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천시 주민자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체육회장기 초·중·고 축구·농구대회, 교육장배 초·중·고 배드민턴 대회 성료
하남시체육회장기 초·중·고 축구·농구대회, 교육장배 초·중·고 배드민턴 대회 성료
<'하남시 체육회장기 초·중·고 대회'를 마치고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하남시 체육회가 주최하는 '하남시 체육회장기 초·중·고 대회'가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진행된 대회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 이틀간 총 24개팀,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4개교 리그전과 중·고등부 토너먼트 형식으로 이틀간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축구와 농구, 배드민턴을 통해 팀워크와 협동심, 경쟁심을 기르고 아이들의 소속감을 높이며 핵가족화로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단체 경기를 통해 서로 협력과 함께 공정한 경쟁하는 스포츠 정신을 넓혀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회서 각급 학교장과 학부모들도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함께 환호성과 박수를 보내며 화합의 마당을 만들었다는 평이다. <최진용 체육회장이 대회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최진용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은 하남의 미래이며 희망이다. 더 나아가 이 나라의 기둥이 될 인재들”이라며 “오늘 이 대회를 위해 준비해온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대회 초등학교(리그전) 참가팀은 ▲창우초 ▲ 윤슬초▲ 위례초▲ 미사중앙초 4개교 출전 했으며, 중학교(토너먼트) 참가팀은 ▲감일중 ▲남한중 ▲덕풍중 ▲미사강변중 ▲미사중 ▲신장중 ▲신평중 ▲위례중 ▲윤슬중 ▲은가람중 ▲하남중 11개교/13팀 출전했다. 끝으로 고등학교(토너먼트) 참가팀은 ▲감일고 ▲남한고 ▲미사강변고 ▲미사고 ▲신장고 ▲위례고 ▲풍산고 ▲하남경영고 ▲하남고 9개교, 총 15팀이 출전해 이틀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농구대회 중학교 참가팀은 ▲감일중 ▲덕풍중 ▲미사강변중 ▲미사중 ▲신장중 ▲신평중 ▲위례중 ▲윤슬중 ▲은가람중 ▲하남중 10개교, 총 11팀 참가했으며, 고등학교 참가팀은 ▲감일고 ▲남한고 ▲미사강변고 ▲미사고 ▲신장고 ▲위례고 ▲풍산고 ▲하남고 8개교, 총 10팀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다음은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학교 명단이다. 초등부 1위 윤슬초, 2위 창우초, 공동 3위 위례초,미사중앙초 중등부 1위 위례중, 2위 미사중, 공동 3위 미사강변중, 감일중 고등부 1위 남한고, 2위 위례고, 공동 3위 경영고, 미사강변고 다음은 농구대회에서 우승한 학교 명단이다. 중등부 1위 윤슬중, 2위 신평중, 공동3위 위례중, 미사중 고등부 1위 신장고, 2위 미사고, 공동3위 남한고, 풍산고
LH, 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와 선수촌 조성 기본협약 체결
LH, 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와 선수촌 조성 기본협약 체결
<LH와 대회조직위원회의 선수촌 조성 기본협약 체결식에서 강창희 조직위원장(왼쪽)과 이한준 LH사장(오른쪽)이 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H)> LH는 서울 용산 소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선수촌 조성 관련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7일, 체결된 협약은 오는 27년 8월 충청권에서 개최 예정인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에 참가하는 150개국 대학생에게 LH 공공주택을 숙소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주최로 2년마다 홀수 해에 개최되며, 18개 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강창희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 및 6-3생활권의 공공주택 약 2,300호와 부지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기본협약 체결 이후 세부협약 체결 추진 등이다. 협약을 통해 LH는 오는 27년 공급 예정인 세종특별자치시 내 통합공공임대주택 약 2,300호를 선수 숙소로 제공하게 된다. 조직위는 LH의 선수촌 제공을 위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 및 발생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할 세계 150개국 1만여 명의 선수단이 묵을 선수촌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LH는 지난 2012 여수엑스포(1,442호), 2018 평창동계올림픽(3,483호) 등에서도 LH 보유 주택을 활용해 행사 운영을 지원한 바 있다. LH는 향후 다양한 국가적 행사에서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협약을 통해 LH가 보유한 자산과 역량을 활용해 국가적 행사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면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직위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여...“하남시 선수들 격려와 함께 건전한 축제 이루길” 표명
이현재 하남시장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여...“하남시 선수들 격려와 함께 건전한 축제 이루길” 표명
<이현재 하남시장과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이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파주시장애인체육회·경기도 종목단체가 공동 주관, 경기도가 후원했으며,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를 슬로건으로 31개 시·군에서 역대 최다인 4천942명의 선수단(선수·임원·보호자)이 참가했다. 25일, 오후 5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은 4시 30분 경기 춤연구회와 파주시립예술단,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축하 영상 상영에 이어 5시 15분 공식 행사가 진행됐다. 대회는 시·군 대항전으로 열리며 게이트볼·농구·당구·댄스스포츠·론볼·배드민턴·보치아·볼링·수영·역도·육상·조정·탁구·테니스·파크골프·축구·e스포츠 등 17개 종목에 걸쳐 ▲지체 장애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 병변 장애 등 5개 유형으로 나뉘어 기량을 겨룬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또한 정상 탈환에 나서는 수원특례시가 가장 많은 34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지난해 우승의 ‘디펜딩 챔피언’ 성남시가 305명, 부천시 267명, 평택시 242명, 용인특례시가 23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종목별로는 탁구가 338명으로 가장 많고, 게이트볼(286명), 파크골프(241명), 볼링(193명) 순이다. 하남시는 ▲게이트볼 ▲보치아 ▲역도 ▲육상 ▲조정 ▲파크골프 ▲e스포츠 9개 종목에 98명이 참가해 지난해 6위에서 올해 5위 탈환을 목표로 참가했다. 이현재 시장은 “여러분은 몸과 마음의 불편과 고통을 이겨내시면서 의지와 집념으로 훈련에 매진해 경기체전에 출전했다”며, “여러분은 이제까지의 도전만으로도 이미 인간승리의 주인공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모두 이번 체전에서 최상의 성적을 거두어 인간승리를 스스로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최고의 역량으로 가족과 주변에는 자랑을 안겨드리고, 하남시 장애인들에  희망을 주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김경희 이천시장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여...“이천시 선수들 격려”
김경희 이천시장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여...“이천시 선수들 격려”
<김경희 이천시장(왼쪽)과 김동근 의정부시장(오른쪽)이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김경희 이천시장이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여해 이천시 선수단을 격려하며 이기는 체육보다 즐기는 경기를 진행해 달라 당부했다.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파주 시장 애인체육회·경기도 종목단체가 공동 주관, 경기도가 후원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를 슬로건으로 31개 시·군에서 역대 최다인 4천942명의 선수단(선수·임원·보호자)이 참가했다. 25일, 오후 5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은 4시 30분 경기 춤연구회와 파주시립예술단,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축하 영상 상영에 이어 5시 15분 공식 행사가 진행됐다. 대회는 시·군 대항전으로 열리며 게이트볼·농구·당구·댄스스포츠·론볼·배드민턴·보치아·볼링·수영·역도·육상·조정·탁구·테니스·파크골프·축구·e스포츠 등 17개 종목에 걸쳐 ▲지체 장애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 병변 장애 등 5개 유형으로 나뉘어 기량을 겨룬다. 또한 정상 탈환에 나서는 수원특례시가 가장 많은 34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지난해 우승의 ‘디펜딩 챔피언’ 성남시가 305명, 부천시 267명, 평택시 242명, 용인특례시가 23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종목별로는 탁구가 338명으로 가장 많고, 게이트볼(286명), 파크골프(241명), 볼링(193명) 순이다.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31개 시군장 및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12개 종목에 160명이 참가했으며, 순위보다 선수들의 안전과 화합에 의의 두고 참여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장애인체전은 경기도와 이천이 자랑하는 ‘장애인 먼저’라는 정신을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보다 앞서 실천했다는 자부심을 우리 모두 가져도 좋다고 생각한다”며,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손해를 보는 세상은 우리 세대로 끝내야 한다. 장애 때문에 차별받는 세상을 우리 자식 세대에게는 물려주자”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먼저’의 정신을 이천시 정책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인 여러분께서 일상생활의 불편을 덜 겪으시고, 사회생활의 손해를 덜 보시도록 장애인 정책을 현실에 맞게 착실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
광주시,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
<방세환 광주시장이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발표에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광주시에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중첩규제로 아직 중소도시에 머물러 있는 광주시가 시민과 하나가 돼 도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한 최초 사례로 기록됐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는 전날 관련 회의를 열고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광주시를 확정했다. 이로써 광주시에서는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이어 2027년 경기도생활대축전까지 열리는 겹겹사를 맞았다. 앞서 광주시는 도 체육대회 유치를 놓고 수원시와 경합을 벌였다. 두 지자체간의 경쟁은 다윗과 골리앗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인구, 체육시설 인프라, 대회 개최 이력 등 모든면이 광주시에 비해 수원시가 월등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대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광주시의 저력이 빛을 발했다. 시는 지난해 4월 광주시 체육진흥협의회를 발족, ‘경기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 유치에 누구보다 발 빠른 행보를 보여왔다. 이후 5월 종합운동장 기공식에서 유치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유치 추진단을 운영하며, 신청 접수는 물론 현장실사 준비까지 세밀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공모전, SNS를 통한 이벤트 등 시민과 함께하는 분위기 속에 유치를 차분히 준비했다. 이후 자발적인 시민 서명운동과 함께 이·통장 협의회 등 많은 기관·사회단체가 유치 활동에 동참하는 등 광주시 전체가 대회 유치 염원을 내비쳤다. 특히 현장실사 보고회와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발표 모두 방세환 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서 그간의 노력과 준비 상황, 개최계획, 시민들의 염원 등을 이야기하며 강하게 호소하기도 했다. 이 같이 모두가 하나가 된 범시민적 대회 유치 분위기 속에 광주시가 결국 대회 유치에 성공하자 시는 축제 분위기다. 이 소식을 접한 한 시민은 "중첩규제로 50여 년을 희생해 온 광주시에서 도내 가장 규모가 큰 체육대회가 열리게 돼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시가 남은 기간동안 대회 준비를 무사히 마쳤으면 좋겠다"고 대회 유치를 기뻐했다. 광주시 역시 광주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대회 유치가 그 어느때보다 값진 결과라 평가하며, 지난해 첫 삽을 뜬 광주종합운동장 등 아직 미완공된 체육 시설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각종 공공 체육시설을 새롭게 정비·확충하고,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등 앞선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를 통해 지역 스포츠의 발전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