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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 범죄피해자보호멘토위원회, 범죄피해 가정 방문 “따뜻한 위로와 생필품 등 전달” 격려
구리경찰서 범죄피해자보호멘토위원회, 범죄피해 가정 방문 “따뜻한 위로와 생필품 등 전달” 격려
<이근구 위원장(좌측에서 아홉 번째)과 구리경찰서와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윤성진 기자)> 구리경찰서(서장 오미애)와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위원장 이근구)가 지역 내 범죄 피해를 본 가정을 방문해 위로했다. 27일, 구리경찰서와 범죄피해자 멘토위원회는 월례 회의를 개최하고‘구리경찰서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협의체’의 맞춤 지원 사례 회의에서 결정된 피해 가정 3가구에 대해 총 110만 원 상당의 긴급 생계비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호 물품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멘토위원회에서 의료 구급함 100개를 경찰서(지구대)에 전달하고 범죄 피해를 본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기여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이근구 위원장이 구호물품을 경찰서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윤성진 기자)> 이에 오미애 구리경찰서장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경찰서에서도 ‘범죄피해자 통합지원협의체’를 통해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근구 위원장은 “범죄 피해자 보호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구리경찰서와 협력해 피해자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구리경찰서 협력 단체로 지난 7월 3일 제2대 위원장 취임식을 하고 위원장 이근구, 부위원장 최규석·박순단, 감사 이우창, 홍보국장 윤성진, 사무국장 홍광춘 등 총 19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피해자 보호 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모두가 따뜻한 설 되세요” 온기 나눔 행사 가득
“모두가 따뜻한 설 되세요” 온기 나눔 행사 가득
<시흥시가 설 명절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명정을 보낼 수 있도록 '온기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저소득층이 상대적인 박탈감으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관내 복지시설 16곳, 330여 명의 노인, 장애인,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가유공자 3천여 명에게도 위문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노인 무료 급식 기관 9곳에서는 명절 특식을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연휴 기간에 아동 급식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흥시 공직자들이 자매결연한 13곳의 사회복지생활 시설을 찾아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행사도 마련됐다. 오는 2월 6일에는 안산농업협동조합에서 백미 300포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시흥시 체육관에서는 시흥시1%복지재단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가 열리고, 삼미시장에서 구매한 설 명절 꾸러미 400상자를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에서도 취약계층의 따뜻한 설맞이에 동참해 1천만 원을 기부한다. 관내 종합복지관에서도 온기 나눔에 동참한다. 지난 3일에는 작은자리, 정왕복지관에서 국수 나눔 행사가 진행됐으며 목감, 함현상생복지관은 2월 4일부터 명절 선물 꾸러미를 대상자 가정으로 배달하고, 2월 8일에는 대야, 거모복지관에서는 떡국 나눔 행사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또한, 장곡복지관에서는 오는 8일 명절맞이 민속놀이, 만두빚기 체험 및 음식 나누기 등 설맞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설을 앞두고 관내 장애인보호작업장, 생활시설 등에서도 시설 이용자를 위한 전통 놀이, 떡국 나누기, 만두 빚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시 곳곳이 온기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누구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 아울러,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연탄 및 식료품 나눔으로 지역사회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인천공항공사, 연탄 및 식료품 나눔으로 지역사회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부사장(사진 왼쪽)이 봉사단원들과 함께 연탄을 옮기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3일 인천시 동구 만석동에 위치한 일명 ‘쪽방촌’을 방문해 해당 지역에 거주 중인 300여 가구에 연탄과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부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 인천공항 상주기관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등 약 80명이 참가했다. 이번에 공사가 전달한 물품은 연탄 2,000장을 포함해 간편 조리식품, 밑반찬, 영양간식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 300개로,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식료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고 개별 가구에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부사장은 “지역사회 이웃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22년 7월 인천공항 상주기관 21개사 소속 50명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을 발족했다. 봉사단은 무료급식 봉사, 김장 나눔, 지역농가 일손지원 등 총 11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퇴촌면 주민 단체, 김장 나누기로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에 방세환 시장 전격 방문 김장 봉사...
퇴촌면 주민 단체, 김장 나누기로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에 방세환 시장 전격 방문 김장 봉사...
<방세환 광주시장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김다솜 시민기자)> 광주시 방세환 시장, 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 김치 나누기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행사에 전격 방문에 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의 즙이의즙, 부녀회장 최정옥), 지역 사회보장협의체(함평식함병식·석 봉 국석봉국 공동위원장)는 지난 9일과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였다. 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하여 코로나19 이후 매년 연말연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고, 손수 7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방세환 시장은 인사말에서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분들이 힘써주신 덕분의 우리덕분에 우리 광주시와 퇴촌면이 하나 된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오늘 만드는 김장 김치가 우리 사회 일원인 퇴촌면 주민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것이다.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나눔이 널리 퍼져나가길 바라본다”고 말했다. 이의즙 · 최정옥 회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함병식· 석봉국 공동위원장은 “직접 심고 키운 배추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 봉사를 진행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담금 김장김치 700여 포기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 될 예정이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의 주거환경개선 봉사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의 주거환경개선 봉사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은 지역 내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포승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나눔센터 등 30여 명과 함께 포승읍 저장강박 의심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저장강박 의심 가구는 포승읍 맞춤형복지팀의 사례관리 대상자로, 배우자와 별거 중인 대상자가 어린 자녀들과 함께 쓰레기와 악취로 가득한 집에서 지내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승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나눔센터, 평택지역자활센터와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등 30여 명이 합심하여 대상자의 동의하에 무릎까지 쌓여있던 주거지 쓰레기 4톤을 처리하고 청소 활동, 소규모 집수리와 소독을 했다. 사례관리 대상자는 “우울증과 무기력증으로 쓰레기를 제때 치우지 못해 결국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불어나 치울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많은 분이 선뜻 나서서 제집처럼 깨끗하게 청소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 이 깨끗한 집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마워했다. 이삼식 민간위원장은 “처음에는 걱정이 많이 앞섰지만, 많은 봉사자의 참여로 청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상자가 꾸준히 깨끗한 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반찬 나눔을 통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청소 봉사에 힘을 보태주신 여러 단체 회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들 모두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승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해 정신보건센터 및 드림스타트 연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의 후원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 키우는 따뜻한 경제… 광명시, 사회적경제 축제 개최
시민과 함께 키우는 따뜻한 경제… 광명시, 사회적경제 축제 개최
광명시가 9월 2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민선8기 광명시 주요 시정과제인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이를 위한 시민참여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이번 축제는 ‘소중한 우리가 주인공인 찬란한 페스티벌’을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우선 이번 행사는 광명시가 민선8기 주요 과제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추진 사업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70여 개의 홍보‧판매 부스가 마련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나눔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일상에서 사회적경제를 만나고 윤리적 소비와 재투자를 통해 선순환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체육관 실내에 마련되는 광명시 사회적경제 사업 홍보관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 공정무역 가게, 공정관광, 공유경제 등 광명시에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정책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관련 제품을 체험하고 교육을 들으며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도 마련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련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학교를 비롯해 공정무역 제품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정무역 가게 부스와 지역자원과 사회적경제 기업을 연계한 광명형 공정여행을 알아볼 수 있는 공정관광 관련 부스도 준비된다. 통합돌봄서비스 ‘살림’ 및 빛나는 광명마켓 등 협동화 지원사업 소개 부스 15개소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15개의 기업별 부스도 시민을 기다린다. 청소년 창업동아리를 소개하는 사공상상학교도 부스를 마련했다. 아울러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과 연합하여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정책’을 공유하고 경력 보유 여성의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디딤돌 창업박람회’도 함께 개최된다. ‘디딤돌 창업박람회’에는 사회적경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11개 ‘디딤돌 창업동아리’가 참여한다. 이 밖에도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비롯해 광명공정무역협의회, 청소년재단 등 공정무역 실천기관,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광명자치대학 사회적경제학과, 광명시 사회적경제 서포터즈단 등 관련기관이 참여해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시민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연희단농악 ‘우리랑’, 광명유스오케스트라 ‘아임오케’, 아트비욘드아트 ‘비보잉’, 디딤돌창업동아리댄스팀 ‘울랄라스타’, 공정무역체험단 ‘홈바리스타’, 청소년댄스팀 ‘에이블’, 청소년보컬 ‘투쿠시’, 청년버스킹, 청소년 협동조합 경진대회 등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진행되며 푸드트럭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1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에코 축제’로 진행되며, 이와 관련하여 당일 푸드트럭 이용 시 내 그릇 사용하기에 동참하고 인증샷을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신청하기에 보내면 심사 후 지혜소비 포인트로 지급된다. 개막식은 오후 1시 시민체육관 실내 무대에서 식전 공연과 유공자 표창, 시민참여 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연합 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사회적경제과(☎ 02-2680-63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 “노년이 빛나는 따뜻한 도시 만들겠다”
정장선 평택시장, “노년이 빛나는 따뜻한 도시 만들겠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어르신들이 활력있고, 행복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노인 세대가 증가하면서 어르신들이 활력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들겠다고 8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는 어르신 자택 근처에서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신축하게 되는 ‘주민센터’에 노인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확충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생활 속 복지 인프라를 확충해 노후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8년도부터 노인복지관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 ’21년에는 서부노인복지관을 신축 개관해 이용 어르신이 전년 대비 43%가 증가(1일 500여 명 이용)하였으며, ’25년도에는 약 586억 원을 들여 북부노인복지관 및 도일복지관 착공과 함께 고덕복지관 이용을 시작으로 노인 여가 생활 증진에 박차를 가할 준비를 차근차근하고 있다. 올해에도 38억 원 예산을 지원하는 4개 복지관(남부, 북부, 서부, 팽성) 및 노인대학은 사회교육, 교양강좌, 체육활동 등 운영으로 1일 40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어르신 건강지킴이로서의 노인복지 인프라의 허브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의 경우 총 3843명이 참여하게 되는 일자리는 일일 3시간씩 월 10회 참여하게 되는 공익형 일자리부터 1일 8시간 근무하게 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까지 어르신이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면서 사회일원으로서 존재감 형성까지도 미치게 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에는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시비 6억4천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379개의 일자리를 추가 확보하여 일자리를 희망하고 있는 어르신 욕구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무엇보다도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아 고통받는 노인 세대가 없도록 홀몸노인을 중심으로 △맞춤돌봄 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안부 묻기 유제품 지원사업 △무료급식 지원 △카네이션하우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돌봄에 사각지대가 없는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을 더욱 살필 계획이다. 어르신의 문화·체육활동으로는 노인 지도자 교육을 비롯하여 △그라운드 골프 대회 △찾아가는 문화배달 서비스 지원 △이동복지관 사업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등을 추진하여 어르신의 일생이 문화가 되고 서로 향유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어르신 가장 가까이 있는 경로당은 단순한 장소의 개념이 아닌 이웃과의 관계, 취미활동, 사회교육을 통해 은퇴 이후 노년층이 사회생활을 공유하는 이상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약 13억 원을 들여 경로당 현대화사업과 함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어 건강한 일상과 사회참여가 경로당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르신이 사는 곳 가까이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누리는 복지시설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며 “2023년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정책 발전에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따뜻한 동행 ‘IT 맞춤형 장애인 집수리’ 협약
성남시, 따뜻한 동행 ‘IT 맞춤형 장애인 집수리’ 협약
<성남시청 전경. (사진=성남시)> 성남시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손잡고 장애인이 스마트폰 앱으로 편리하게 집수리를 요청할 수 있는 사업을 편다. 시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양옥경 따뜻한동행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IT 맞춤형 장애인 집수리 사업 ‘장집사’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장집사는 해당 사업의 줄임말로, 집수리를 신청할 수 있는 따뜻한 동행의 전용 앱 이름이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00명은 ‘장집사’ 앱을 통해 연말까지 집수리를 지원받는다. 스마트폰에서 장집사 앱(회원가입→성남시 등록장애인 인증→원하는 수리 선택)을 접속해 집수리를 신청하면, 따뜻한 동행 측이 매칭해 주는 성남지역 협력 업체가 원하는 날짜에 집을 찾아가 1인당 15만원 범위에서 잔고장을 수리해 주는 방식이다. 누수, 막힘, 전동 건조대, 변기, 수전 교체, 경첩 수리, 문손잡이, 열쇠 도어락, 전기조명, 방충망 설치 등의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성남지역 장애인 시설 2곳의 맞춤형 공간복지 지원, 장애인 10명의 첨단 보조기구 지급이 이뤄진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애인이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거나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관 간의 긴밀한 업무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장애인이 생활하는 공간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협약한 따뜻한 동행은 2010년 강남구 대치동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장애인 공간 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펴고 있다.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 연탄 나눔으로 강추위 속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 연탄 나눔으로 강추위 속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의정부시청 전경.(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1월 28일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에서 호원2동 취약계층 1가구에 연탄 300장과 라면 3상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된 가구는 1월 25일 한파경보 당시 호원2동 보건복지팀에서 현장에 직접 나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사각지대 꼼꼼체킹’중 발견된 노인 부부가구이며, 가정방문 당시 연탄이 20장 정도 남은 상황으로 한파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에서 대상자의 어려운 사연을 전해 듣고 신속히 연탄을 지원하게 됐다. 이날 연탄 봉사에는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 20여 명과 오영환 국회의원, 최정희 시의회 의장, 이영봉 도의원, 강선영 시의원 등이 동참하여 추운 날씨 속에서 봉사의 열기를 더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K 시민은 “얼마 남지 않은 연탄을 보며 한숨이 깊었는데, 직접 집으로 와서 연탄도 쌓아주고 안부를 물으며 신경 써주니 참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황석진 나눔축구봉사단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마음이나마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희망을 전하는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영 호원2동 보건복지팀장은 “강추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여주신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의 온기를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2022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따뜻한 관찰' 개최
광주시, 2022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따뜻한 관찰' 개최
<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18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해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따뜻한 관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광주경찰서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장 등 유관 기관에서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캠페인은 광주초등학교 정문에서 하교하는 아동과 보호자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홍보 리플릿 배포하고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이 이해하기 쉽도록 아동학대 예방 홍보 리플릿을 별도로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벤트 부스는 아동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의미로 ‘아동권리협약’, ‘아동학대 퀴즈’, ‘MBTI 간이 검사’ 등 아동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광주시 가족센터에서도 아동학대 문제에 공감하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및 스티커 타투’를 제공하며 적극 참여했다. 방 시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서로를 존중하는 가정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세계여성정상기금이 아동학대 문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정한 기념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부터 보건복지부 주최로 기념하다가 2011년 ‘아동복지법’에 ‘아동학대 예방의 날’ 규정이 신설되며 법정기념일로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