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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하남시의회 행정 감사 이틀째...매의 눈 오승철 의원, 송곳 질의로 회계과 눈 번쩍
[포토] 하남시의회 행정 감사 이틀째...매의 눈 오승철 의원, 송곳 질의로 회계과 눈 번쩍
<관련영상.> <하남시의회 행정감사가 늦은 저녁까지 이뤄지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의회 행정 감사가 이틀째 저녁 10시 20분까지 진행돼 지쳐 갈 무렵 매의 눈 오승철 의원이 최근 이슈거리인 ‘기관장 전용 차량’에 대한 송곳 질문으로 화두가 되고 있다. 오 시의원은 이날 여섯 번째로 시작한 회계과 감사에서 “2015년에 구입한 제네시스 3,300cc 차량이 있음에도 이를 놔두고 또 다른 카니발을 구입 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철 시의원이 최근 이슈로 부각된 '기관장 의관 차량'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어 “이중 한대인 제너시스를 직원 업무용으로 운행하는 게 맞느냐? 시민이 3,300cc 차량을 이용해 출장가는 것을 이해 하겠냐”며 “이는 집행부에 오만”이라고 질타했다. 답변에 나선 회계과장은 “1대의 전용 차량이 있음에도 추가로 구입한 계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현 시장님이 오시기 전 구입된 것이다. 전용 차량의 매각이나 폐차의 시기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7년 이상과 15만 킬로 이상 운행된 후 매각 등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상황이 이러다 보니 3,300cc 차량을 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운행하는 건 맞지 않지만, 직원들의 장거리 출장 및 연수 시 피로도가 심하기 때문에 운행토록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시의회도 의장 전용 차량이 두 대인 것으로 알려져 씁쓸함 주고 있다.
용인특례시 CCTV 통합관제센터, 매의 눈으로 시민 안전 지킨다!
용인특례시 CCTV 통합관제센터, 매의 눈으로 시민 안전 지킨다!
<용인특례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매의 눈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를 예방하는데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청)> 지난 달 19일 새벽 1시 50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교량 하부 부근에서 한 여성의 신체를 촬영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가 체포된 데에는 용인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이 컸다. 센터 관제요원이 CCTV를 통해 성추행 장면을 목격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한 것. 관제요원은 A씨가 현장에서 이탈할 것을 대비해 계속해서 감시했고,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용인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매의 눈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를 예방하는데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용인시에는 주택가와 골목길, 공원, 통학로, 주요도로 등 2274곳에 9879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다. CCTV의 컨트롤타워인 용인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관제요원과 경찰관 등 37명이 근무하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가출환자를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냈고, 앞서 5월에는 무리 지어 싸우고 있던 청소년들을 발견한 뒤 안내방송을 내보내 귀가 조치했다. 또 가정집에 침입해 농작물을 훔치려던 B씨를 경찰에 알렸고, 술을 마신 채 공원에서 잠들어 있는 시민의 지갑을 훔치려던 청소년들을 적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지난 2020년부터 최근 3년 동안에만 살인, 강도, 절도, 폭력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와 관련해 총 10만348건의 영상정보를 수집해 수시기관에 제공했다. 용인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24시간 연중무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않고 있다”며 “안전취약지역에 지속해서 CCTV를 설치하고 신속한 대응조치로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