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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에어로빅힙합대회, 하남시 대표 G스포츠클럽 ‘에어로빅’팀 2위 성적 쾌거
[포토]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에어로빅힙합대회, 하남시 대표 G스포츠클럽 ‘에어로빅’팀 2위 성적 쾌거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에어로빅힙합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하남시 대표 G 스포츠클럽 ‘에어로빅’팀 선수단.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대한에어로빅 힙합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에어로빅 힙합대회에서 하남시 대표로 참가한 G 스포츠클럽 ‘에어로빅’팀이 3인조와 5인조 부문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7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3일간 충남 보령 대천체육관에서 340여 개 팀, 800여 명이 3개 부문(에어로빅, 힙합, 에어로빅스)으로 진행됐으며, ▲초등학생부 ▲중학생부 ▲고등학생부 ▲대학부 ▲일반부 ▲노년부로 나눠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에어로빅힙합대회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몸풀기를 하고 있다.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에어로빅힙합대회는 전국 우수 선수 및 클럽의 경기 영상을 실시간으로 중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동호인들의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남시 대표 G 스포츠클럽 ‘에어로빅’팀 선수들이 대회에서 열띤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특히, 초·중·고등학생부와 대학생부, 일반부, 노년부로 세분화해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편성하는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하는데 기여했으며,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이상의 문화콘텐츠로써 소통의 기회 제공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광명시, 문화체육관광부 ‘2022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광명시, 문화체육관광부 ‘2022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광명시가 고령자 인지 건강을 위한 공공디자인으로 품격 높은 디자인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광명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에서 지정 과제인 고령자 인지건강 디자인 부문에 지원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인지건강 디자인이란 치매 가정 및 고령자 거주 비율이 높은 공간을 안전하고, 잘 읽히고, 오감을 촉진하는 환경으로 개선하여 치매와 같은 인지기능 장애에 대응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디자인을 말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전국 최초로 실내외 정원과 놀이를 연계한 인지건강 커뮤니티 모델을 개발하고,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일부 공간을 고령자의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어르신 인지건강을 위한 다감각 인생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4억 원(국비 2억 원, 시비 2억 원)으로, 6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외부 환경(계절, 미세먼지, 안전사고 등)과 상관없이 지속가능한 실내형 인지건강 모델 개발 ▲식물을 활용한 정서·신체 활동으로 사회적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오감 체험 특화 장소 조성 ▲어르신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세부적으로 ▲안전하게 걷고 감각 자극 콘텐츠로 신체활동 증진을 지원하는 ‘기억산책길’ ▲정서적 안정과 오감을 자극하며 내‧외부 연계가 가능한 실내 공간 ‘마음 숲’ ▲원예·색채 치유, 가상 체험(VR) 등 어르신 다감각 치유 공간인 ‘초록마루’ ▲오감자극 놀이와 신체활동으로 감각을 향상하는 ‘오솔쉼터’ ▲반려식물 재배, 원예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는 ‘정원놀이터’ 등을 조성하고 어르신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커뮤니티,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인생정원 해설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지건강 사업으로 대중의 치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인생정원이 어르신 복지시설의 인지건강 디자인을 선도하는 모델로 확산되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광명시의 정원 문화 조성과 연계한 오감 체험 특화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연간 종합 독서율 성인 47.5%, 학생 91.4%로 나타나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연간 종합 독서율 성인 47.5%, 학생 91.4%로 나타나
[공정언론뉴스]문화체육관광부는 만 19세 이상 성인 6,000명과 초등학생(4학년 이상) 및 중·고등학생 3,320명을 대상으로 ‘2021년 국민 독서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20. 9. 1.~2021. 8. 31.)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47.5%, 연간 종합 독서량은 4.5권으로 ’19년에 비해 각각 8.2%포인트, 3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대 청년층(만 19세 이상~29세 미만)의 독서율은 78.1%로 ’19년에 비해 0.3%포인트 소폭 증가했고, 모든 성인 연령층과 비교해 높은 독서율과 많은 독서량을 보였다. 초·중·고교 학생의 경우에는 연간 종합독서율은 91.4%, 연간 종합독서량 34.4권으로, ’19년과 비교하면 독서율은 0.7%포인트, 독서량은 6.6권 감소했다. ▲ 종이책 독서율은 성인 40.7%, 학생 87.4%로 ’19년에 비해 각각 11.4%포인트, 3.3%포인트 감소했다. ▲ 반면 전자책 독서율은 성인 19%, 학생은 49.1%로 ’19년보다 각각 2.5% 포인트, 11.9%포인트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학생과 2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커져 독서생활에서의 전자책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 소리책(오디오북) 독서율은 성인은 4.5%, 학생은 14.3%로 ’19년에 비해 성인은 1%포인트 소폭 증가했고, 학생은 4.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성인보다 학생이 독서 생활 변화를 크게 인식' 이번에 처음으로 조사한 ‘코로나19 발생 이후 독서 생활 변화’에 대해, 성인은 대체로 큰 변화가 없다고 응답했으나, 학생의 경우 ‘독서량’, ‘종이책 독서 시간’이 증가했다는 응답이 40% 이상이었다. 다만 실제 학생의 전체 독서량과 종이책 독서시간은 지난 조사와 비교해 증가하지 않아, 주관적 인식과 실제 독서생활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공부)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다른 매체·콘텐츠 이용’이 주요 독서 장애요인으로 꼽혀' 성인들은 독서하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로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26.5%)를 꼽고 다음으로 ‘다른 매체·콘텐츠 이용’(26.2%)이라고 응답했다. ’19년에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꼽았던 ‘다른 매체·콘텐츠 이용’의 응답 수치가 다소 하락(’19년 29.1% → ’21년 26.2%)했지만 학생들은 ‘스마트폰, 텔레비전, 인터넷 게임 등을 이용해서’(23.7%)를 가장 큰 독서 장애 요인으로 응답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매체 이용 다변화가 독서율 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령층 독서율 여전히 낮고, 읍면 지역 거주 성인 독서율 대도시 지역에 비해 취약' 지난 2년 사이 50세 이상 중장년층과 고령층의 종합 독서율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50대는 35.7%(’19년 대비 9.2%포인트 하락), 60세 이상은 23.8%(’19년 대비 8.6%포인트 하락)로 중장년·고령층의 독서율은 지속적인 하락 경향을 보였다. 지역 규모별로 살펴보면,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의 종합 독서율은 대도시 거주자보다 22.3%포인트 낮았으며, 독서량과 독서시간도 적게, 공공도서관 이용률 등도 낮게 나타났다. 반면 초·중·고교 학생의 경우 지역 간 주요 독서 지표의 격차는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종이책, 전자책 이외의 읽기 매체를 ‘독서’의 범위로 인식하는 경향은 성인보다 학생에서 강해' 이번 조사에서는 매체 환경의 변화로 ‘독서’의 범위에 대한 인식이 다양해짐에 따라 독서 범위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도 확인했다. 성인의 경우 과반수가 독서에 해당한다고 응답한 항목은 ‘종이책 읽기’(98.5%), ‘전자책 읽기’(77.2%), ‘웹소설 읽기’(66.5%)였고, 학생의 경우에는 ‘종이책 읽기’(91.2%), ‘전자책 읽기’(74.2%), ‘만화책 보기/읽기’(57.2%) 항목이 과반수로 나타났다. 동의 수준이 높은 종이책과 전자책을 제외하면, 성인보다 학생이 종이책, 전자책 이외의 다른 매체(종이신문, 종이잡지, 웹툰, 웹진, 소셜미디어 등)를 통한 읽기 활동을 ‘독서’의 영역으로 인식하는 범위가 넓었다. 특히 성인·학생 모두 인터넷 신문 읽기, ‘챗북’ 읽기 등도 독서에 해당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적지 않아, 디지털 매체 환경에서 독서의 개념과 범위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책 등 디지털책 콘텐츠 지속 확산과 독서활동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이번 조사 결과 독서율, 독서량, 독서시간 등 주요 독서 지표는 낮아지거나 적어졌으나, 20대 청년층 독서율은 소폭 높아지고 20~30대의 전자책 이용률이 높게 나타난 것은 긍정적인 요소로 볼 수 있다. 이는 새로운 매체에 대한 수용성이 비교적 높은 청년들의 전자책 이용이 많은 것으로 볼 수 있어, 습관적 독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전자책, 소리책(오디오북) 등 디지털책 콘텐츠를 확산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청년층과 고령층,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대도시와 읍면 거주자 사이의 독서율 격차가 적지 않아, 이들에 대한 맞춤형 독서 진흥 정책 사업의 개발 또한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독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2022 청년 책의 해’,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등과 연계한 독서문화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며, “독서활동 소외계층에 대한 정책사업도 적극 개발하고 ‘제3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19~2023)’의 주요 정책 과제인 디지털책 콘텐츠 확산 지원 정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 독서실태 조사는 격년 단위 조사로서, 이번 조사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1년 11월 12일까지 전국 단위로 실시됐다. 성인은 가구 방문을 통한 면접조사로, 학생은 학교 방문 조사 시 본인이 직접 설문지에 적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학교예술강사 법적 지원 근거 마련, 고용 안정성 확보
문화체육관광부, 학교예술강사 법적 지원 근거 마련, 고용 안정성 확보
[공정언론뉴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개정안이 1월 11일 제2회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공포 6개월 후부터 시행된다. '학교예술강사의 고용 안정성 확보, 체계적 사업 관리 가능' 문체부와 교육부는 2008년부터 공동으로 예술현장과 공교육을 연계해, 예술가가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하는 ‘학교예술강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8,55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예술강사 5,040명이 교원과 협력해 문화예술교육을 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안은 ① 학교예술강사의 정의 및 지원 근거와, ② 학교예술강사의 채용 주체(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를 명시하고, ③ 학교예술강사의 채용기준과 채용기간 등 채용에 필요한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는 등 학교예술강사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법 개정에 따라 학교예술강사의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고 교육방식과 채용주체, 채용기준을 명시해 ‘학교예술강사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예술강사의 교육환경 지속적 개선 추진' 문체부는 그동안 법 개정 추진 외에도 예산(’22년 34억 원 증액)을 확보해 학교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학교예술강사의 고용보험 피보험단위기간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등 학교예술강사의 처우를 개선하는 데 노력했다. 앞으로도 개정안을 기반으로 학교교육과정 변화와 학교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교예술강사의 4대 보험 가입을 보장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법 개정으로 학교예술강사의 법적 지위가 확보된 만큼, 학교예술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처우를 개선해 예술강사가 자부심을 갖고 예술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주도시공사, 문화체육관광부 '여가친화기업 인증'획득
양주도시공사, 문화체육관광부 '여가친화기업 인증'획득
[공정언론뉴스]양주도시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1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신규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ㆍ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역문화진흥원의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지조사를 거쳐 최종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최고경영자의 여가친화경영 리더십 수준과 여가시간 확보를 위한 근로문화 혁신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양주도시공사는 여성가족부‘가족친화인증’, 경기도‘경기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에 이어 ‘워라밸 경영’관련 인증을 3개 이상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사는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운영, 유연근무제 확대, 연차적립제도 운영을 통해 임직원의 일・생활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단가족 힐링캠프’를 실시하는 등 여가문화 활성화를 통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호 양주도시공사 사장은“몰입하여 일하고 즐겁게 쉬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면서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여가친화제도를 더욱 확대하여 직원・고객・가족이 즐거워지는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류 콘텐츠 성과 창출, 지속 확산 위해 현장과 소통'
문화체육관광부, '한류 콘텐츠 성과 창출, 지속 확산 위해 현장과 소통'
[공정언론뉴스]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1월 1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22년도 콘텐츠산업 분야 주요 사업 간담회’를 열고 한류, 실감콘텐츠,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저작권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콘텐츠 창·제작자, 기업인, 전문가 등 정책 수요자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류(K) 콘텐츠 해외 진출 사업, 실감콘텐츠 및 방송영상콘텐츠 육성 사업, 한류 확산에 따른 국내 콘텐츠 저작권 침해 대응체계 마련 등 올해 문체부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과 건의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이를 통해 한류 콘텐츠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문화 전반 및 연관 산업으로 한류 파급효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류의 산업적 영향력 확대, 국내외 문화교류 수요 대응' 문체부는 한류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지원해 한류의 산업적 파급효과를 확대하고, 국내외에서의 한류 문화교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콘텐츠와 4대 연관 산업[문화·식품·미용·브랜드 케이(K)] 관계 부처 및 기관들과의 협업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한류의 산업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 한류 관련 기업들과 연관 산업 기업들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45억 원), ▲ 해외 거점지역에 홍보관을 조성해 한류 연관 상품들의 인지도를 높이며 해외 진출을 지원(40억 원)한다. ▲ 관계부처 합동으로 해외에서 한류 박람회도 개최(20억 원)한다. 또한 국내 대표 한류행사인 한국문화축제를 케이팝(K-pop)과 드라마를 두 개의 축으로 하는 대표 국내 종합 문화행사로 기획(92억 4천4백만 원)해 외국인들의 한국문화 접점을 확대하고 방한 관광을 유도할 계획이다. '실감콘텐츠 세계 경쟁력 강화, 대국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실감콘텐츠 산업을 미래 국가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과 해외 진출, 창의 인재 양성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 영화, 웹툰, 게임 등의 유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제작과 체험 지원(60억 원), ▲ 실감콘텐츠와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70억 원) 등을 통해 실감콘텐츠 산업 신시장 창출을 적극 돕고, 세계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 국립문화시설 소장품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제작도 지원(156억 원)해 실감콘텐츠로 재탄생한 문화자원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작사의 지식재산권 보유형 제작 지원 사업 확대 등으로 방송 신한류 지속 견인' 아울러 한국 방송콘텐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높아지는 수요에 부응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131억 원을 증액한 약 408억 원 규모의 ‘방송영상콘텐츠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 기획안 공모전 등 기획개발 신설(42억 원), ▲ 수출 경쟁력 있는 우수 콘텐츠 제작 확대(268억 원), ▲ 현지어 자막·더빙 등 해외 진출용 재제작(98억 원) 등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제작·유통의 선순환 제작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콘텐츠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제작사가 지식재산권을 보유할 수 있는 요건을 신설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특화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116억 원 규모로 확대 추진(’21년 15억)해 제작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간다. '한류 콘텐츠 저작권 침해에 신속 대응하는 장치 마련' 한류콘텐츠 저작권 침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년부터 3년간 총 177억 원을 투입(’22년 44억 원, ’23~’24년 133억 원), 침해 인지부터 심의 조치까지 단계별 업무과정을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저작권 침해 종합대응시스템’도 구축한다. ’22년 자동화 검색기술 및 민관협력 기반의 모니터링 및 심의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한류콘텐츠 소비 확산에 따라 증가하는 한류 콘텐츠 저작권 침해에 대해 더욱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희 장관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산업계의 노력으로 한류 콘텐츠는 세계 시장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우리 한류가 지속 확산할 수 있도록 콘텐츠업계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문체부는 현장 의견을 정책과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분야별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온라인으로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작년 12월 17일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사업 현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간담회 100회 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인원이 제한적임을 고려해, 분야별 공공기관 누리집과 유튜브,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대국민 비대면 의견수렴도 병행한다. 문체부 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인복지재단, 게임물관리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한국관광공사, 한국마이스협회 등 문체부 전 분야 공공기관 누리집 등을 활용해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일자리 창출 돕는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6개소 공모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일자리 창출 돕는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6개소 공모
[공정언론뉴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수도권에 편중된 창업수요를 지역으로 유도해 지역관광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올해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6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확대, 운영한다.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역 기반의 관광창업초기기업을 발굴하고 지역관광기업의 체계적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상담(컨설팅), 홍보·마케팅, 입주공간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관광산업의 지역거점이다. 지난 2019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020년에 3개소(인천, 대전·세종, 경남)를 추가해 총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관광창업초기기업 250여 곳을 발굴하고 350여 개 기업의 보육을 지원해 1,141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지역 기반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선보이며 관광 분야 창업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미구축 지역(광역 지자체)을 중심으로 총 6개소를 공모한다. 새롭게 선정되는 지원센터에는 사업 첫해(’22년)에 개소당 국비 10억 원(시설 확충·운영비, 지방비 50% 분담)을 지원하고 이후 지속 가능한 자립기반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매년 성과평가를 바탕으로 사업 운영비 9~11억 원을 지원한다. '3월 말에 최종 대상지 선정 예정' 신청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2월 25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문서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대상지는 내외부 전문가(10명 내외)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한 1차 서류심사(3. 4.까지), 2차 발표심사(3. 18.까지), 3차 현장심사(3. 18.까지) 등을 거쳐 선정(3월 말)할 계획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신청서류, 심사기준 등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에 확대되는 6개소를 계기로 지원센터를 창업과 일자리 지원뿐만 아니라 융자·연구개발(R·D) 등 관련 정책정보를 제공하는 지역 관광산업의 정책적 중심지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앞으로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2022년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 개시 격려
문화체육관광부, 2022년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 개시 격려
[공정언론뉴스]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1월 5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2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에서 국가대표 선수단, 지도자 등 체육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이들을 격려했다. 훈련개시식은 황선우(수영)·김아랑(쇼트트랙) 선수의 선수대표 선서, 꿈나무 선수의 응원 편지 낭독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황희 장관은 선수, 지도자 대표들과 국가대표 훈련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문체부는 올해 체육 분야 예산으로 1조 9,303억 원을 확보했는데, 이는 전년도 1조 7,594억 원보다 약 9.7% 증액된 금액이다. 평창동계훈련센터 조성(68억 원), 진천선수촌 내 전천후 육상트랙 설치(30억 원), 선수 훈련수당 증액(’21년 6만 5천 원→ ’22년 7만 원) 등 훈련 여건 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했다. 황희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제약 속에서 선수와 지도자 모두 노고가 많았다. 올해도 문체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선수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대표 훈련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집행하려면 현장과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올해 사업에 적극 반영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