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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의 힘으로 도민의 마음 보듬었던 전반기 활동’ 종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의 힘으로 도민의 마음 보듬었던 전반기 활동’ 종료
<제11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과 위원들이 전반기 상임위 활동을 마무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전반기 상임위 활동을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제11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분야 전반의 변화와 혁신이 요구됨에 따라 경기도의 정책기조와 방향을 의회 차원에서 점검하고, 다양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등 ‘혁신, 도전, 포용’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이다. 먼저,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위원장의 제안으로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TF’를 가동하며 그동안 경기도시공사(GH)가 운영위탁하던 도립체육시설과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경기도체육회로 이관하는 등 경기도체육회 정상화를 이끌어냈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문화의 새로운 활력이 된 경기도 문화자치 기반 조성,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안을 23년도 546억원, 24년도 235억원 증액하는 등 ‘혁신’을 만들어냈다. 또한, 예산안심사 소위활동에서 소관 실․국, 산하 공공기관, 보조금 기관 전체가 참여하는 ‘공개심사’로 진행하는 파격을 선보이거나,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의 설치 필요성과 운영방안을 모색하며 빠르게 변하는 관광트렌드에 대응, 도체육회 및 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설치 등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새로운 ‘도전’으로 눈에 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했던 예술인, 체육인을 위한 기회소득을 의결하고, ‘경기도 문화의 날’과 ‘거리로 나온 예술’ 등의 지속 지원을 통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으며 특히, 현재 준비 중인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제안 및 지원은 문화를 통한 ‘포용’의 가치를 실현했다. 그 외 조례안, 동의안 등 총 80건 심사, 조례 제․개정 56건, 위원회 정책연구용역 2건, 정책토론회 21건, 5분 자유발언 32건, 도정질문 6건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은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 2년 연속 수상’, ‘의원 입법활동 지원 우수부서 선정’ 등으로 돌아왔다. 특히, ‘경기도 외국인주민 생활체육 참여 지원 조례(윤충식 의원, 국민의힘, 포천1)’와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조례(이경혜 의원, 더불어민주당, 고양4)’는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로,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한국 의원, 국민의힘, 파주4)’와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 조례(황대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수원3)’는 2023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등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입법활동으로 평가되었다. 다만, 전국 광역 시도별 문화 및 관광분야 예산을 비교했을 때 전국 평균 3.6% 비율에 반해 경기도는 1.9%대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는 것은 아쉬운 대목이며, 후반기 상임위의 숙제로 남았다. 이영봉 위원장은 “문화, 체육, 관광은 1,400만 도민의 삶의 질을 담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위축되었던 도민의 삶을 위로하고 보듬었던건 문화체육관광 분야였기에 쉼없이 달려왔던 지난 2년의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다음달부터 시작하는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도 사회적 약자가 살기좋은 경기도, 언제 어디서나 문화의 힘을 체감하는 경기도를 만드는 상임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11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는 이영봉 위원장, 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3) 부위원장, 임광현(국민의힘, 가평)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수(더불어민주당, 안양1), 이한국(국민의힘, 파주4), 윤충식(국민의힘, 포천1), 김철진(더불어민주당, 안산7), 박진영(더불어민주당, 화성8), 이석균(국민의힘, 남양주1), 윤성근(국민의힘, 평택4), 유종상(더불어민주당, 광명3), 이경혜(더불어민주당, 고양4), 윤재영(국민의힘, 용인10), 이혜원(국민의힘, 양평2), 조미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최승용(국민의힘, 비례) 의원이 속해 활동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당 합의로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결과보고서 가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당 합의로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결과보고서 가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진행한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현장.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영봉)는 19일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 양당 합의 끝에 결과보고서가 가결됐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작년 11월 21일 경기도·경기도의회가 체결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6일 도가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하여 정책역량 검증이 실시된 것이다.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는 한양대학교 건축공학부 부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문예회관 연합회 공연장 전문 컨설턴트, 안성시 안성맞춤 아트홀 운영위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 예술단 총괄 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청문위원으로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에 대해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질의하였으며, 사장 임명 이후 정책방향에 대한 제언도 덧붙였다. 이영봉 위원장은 “후보자는 예술분야 관련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 내부 문제를 잘 파악하고 있는 등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오늘 청문회에서 양당합의를 통해 인사청문 결과보고서가 채택된 만큼, 향후 경기도 문화예술의 발전과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인사청문회 당일 오후, 후보자의 답변을 참고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한 청문평가 의견서를 제출하였으며, 후보자에 대한 청문결과 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공공기관 방문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개시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공공기관 방문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개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이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시설물을 방문해 현장점검 하고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영봉, 더불어민주당, 의정부2)는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소관 9개 공공기관 및 경기창작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시설물을 전부 방문해 다음달 진행될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준비에 나섰다. 이번 현장 의정활동은 코로나 상황으로 급격히 침체된 문화·체육·관광 분야 상황을 상임위 회의실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영봉 위원장 등 16명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원이 참석해 기관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실태를 직접 체감하며 대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첫 번째 방문지인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소재 경기창작문화센터에서는 시설노후화와 도민접근성 문제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으며, 김철진 의원(민주당,안산7)은 “국내 최대의 예술레지던시인 창작센터 리모델링 사업에 관심을 보이며 작가들이 이곳에서 공연·음악·문학·건축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활동을 펼쳐 코로나로 고통받는 도민들을 위로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수의 의원들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리적 문제를 바다와 갯벌을 접한 천혜의 지역환경을 활용하여 해양과 문화·예술이 접목된 독창적 창작활동으로 승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다음 방문지인 경기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DMZ생태관광지원센터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는 간략한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주한 미군 반환부지에 위치한 캠프그리브스 내 갤러리 및 안보체험시설 현황을 살펴봤다.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은 “DMZ생태관광지원센터 및 평화누리공원은 명실공히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잡았지만 잠시 들렀다 가는 곳이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며, 최근 캠핑산업이 급성장한 만큼 DMZ 내의 캠핑장 시설 확충이 꼭 필요하고, 나아가 DMZ 일대를 관광을 넘어 평화통일교육의 장으로서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2018년 야구를 비롯 축구, 캠핑 등 스포츠와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 인근에 완공된 스포츠테마파크 시설인 ‘팀업캠퍼스’와 여주시 신륵사 옆에 위치한 생활자기 중심의 ‘여주도자세상’,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소관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모든 시설물에 대한 현장 의정활동을 마쳤다.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문화·체육·관광 인프라가 직격탄을 맞아 고사 직전이라며, 현장방문 결과를 토대로 도민에게 효용성 있는 문화·예술, 관광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 및 대안제시 중심의 행정사무감사와 내실있는 23년 본예산 심의를 진행해서 오랜 코로나로 지친 도민을 위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첫 상임위 개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첫 상임위 개최
<경기도의회 문체위는 11일 제36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1일 제36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제11대 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영봉 의원(의정부2,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되었으며, 황대호 의원(수원3,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가평, 국민의힘)이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소관부서인 문화체육관광국과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등 5개 기관으로부터 2022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문화·체육·관광 정책에 대한 주요 현안과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2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경기도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협력과 경제를 통해 균형을 유지하고, 위원회 차원에서는 정책수요자들의 여론수렴과 정책개발을 통하여 문화·체육·관광 분야가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경제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2일, 제2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체육회 등 6개 소관 공공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할 예정이다.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1일 제36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제11대 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