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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박물관, 문화체험 프로그램 ‘시-끌시-끌 박물관Ⅱ’ 오는 16일 운영
용인시박물관, 문화체험 프로그램 ‘시-끌시-끌 박물관Ⅱ’ 오는 16일 운영
용인시박물관이 오는 16일 문화체험 프로그램 ‘시-끌시-끌 박물관Ⅱ’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둥근 보름달, 풍성한 한가위’를 주제로 추석 명절 전통놀이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한다. 시는 ‘둥근 보름달 등 만들기’와 ‘너의 이름을 알려줘! 나만의 호패 만들기’를 준비했다. 프로그램마다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 접수가 이뤄진다. ‘복을 담은 떡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은 사전에 예약해야 체험할 수 있다.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5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체험 프로그램을 앞두고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행사 당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버블 마임 공연’과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 관람도 진행한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용인시박물관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민족의 전통을 배우고 다가오는 추석에는 가족들이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꿈다락교실’학생들과 농촌문화체험활동 진행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꿈다락교실’학생들과 농촌문화체험활동 진행
<'꿈다락교실' 농촌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일 초등아동 돌봄교실 ‘꿈다락교실’학생들과 농촌문화체험활동을 다녀왔다. ‘꿈다락교실’은 다산동 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서부희망케어센터 본관(다산메트로 3단지)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자치활동, 체육활동, 문화체험, 사회성 향상 활동, 특별활동 등 요일별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학생들은 농촌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촌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양평 큰삼촌농촌체험마을로 문화체험 활동을 다녀와 함께 참여한 아동들과 서로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 아동 학부모 A씨는“일하러 나가면 아이들만 집에 있어 걱정이 많았다.”라며“주위에 마땅한 돌봄기관이 없고 시간대가 맞지 않아 아이들을 맡길 만한 곳이 없었는데, 꿈다락교실 덕분에 아이들 끼니 걱정도 덜고 아이들이 여러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꿈다락교실 참여가정의 학부모가 방학 중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들은 방학 기간 신나고 재밌는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복지관으로서 지역주민을 위한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도로공사, 장애인을 위한 문화체험형 사회공헌활동 전개
한국도로공사, 장애인을 위한 문화체험형 사회공헌활동 전개
<한국도로공사 온라인상영회 홍보 카드뉴스.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공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장애인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체험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공사는 7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이틀 간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온라인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영화 상영회는 공사 임직원 100여명이 영화 자막 및 싱크작업에 참여했으며, 상의원 등 4편의 영화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상영 될 예정이다. 청각장애인들에게는 간식꾸러미 등 관람키트도 제공한다. 또한, 7월부터 3개월 동안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관하는 보행정밀지도 제작 캠페인에 참여 할 예정이다. 봉사활동 참여자는 시각장애인,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 필요한 접근성 정보를 수집 및 등록하고, 해당정보는 장애인 지도 앱(App)을 통해 정확한 입구·경사로 안내 등에 활용되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돕는다. 한편, 지난 3월에는 공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제적 부담과 거동 불편 등으로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지역 장애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 아쿠아리움 체험 등 봄맞이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문화콘텐츠 접근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새로운 문화체험으로 독거 노인 일상 활력 높일 청춘꽃부리사업 '활발'
시흥시, 새로운 문화체험으로 독거 노인 일상 활력 높일 청춘꽃부리사업 '활발'
시흥시 보살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5월부터 7월까지 독거 어르신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청춘꽃부리사업’을 전개 중이다. 보통 고령의 남성 독거노인은 사회적으로 고립돼 있는 경우가 많아, 센터는 남성 독거노인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청춘꽃부리 사업에 눈을 돌렸다. 경기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춘꽃부리사업을 통해 남성 독거 어르신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문화체험(▲꽃꽂이, ▲케이크 만들기, ▲도예체험)을 하면서 일상의 활력을 찾고, 참가자들 간 친목을 도모하면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다. 현재, 매월 5회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청춘꽃부리 사업은 1회 5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태어나서 처음 꽃꽂이를 해보니 새로운 경험으로 일상에 활기가 생긴다”며 “함께 참여한 분들과도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가며 삶의 활력을 되찾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금화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흥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는 예방적 복지 실현을 위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르신 170명에 정기적 사례관리를 통한 재가서비스(긴급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안부확인 등)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은 만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자로 선정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 문의는 권역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