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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서울예대와 맞손… 안산 특화 문화콘텐츠 구축
안산시, 서울예대와 맞손… 안산 특화 문화콘텐츠 구축
<안산시는 서울예대와 함께 안산시 특화 문화콘텐츠 창출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관내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안산만의 특화된 문화콘텐츠를 창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시는 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 및 문화예술교류 활성화 등을 포함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서울예술대학교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창조적인 문화예술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및 지원 ▲문화예술 공동 사업 추진 및 정보 교류 ▲협약기관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지원 등 광범위한 부분에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서울예술대학교는 지난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했으며, 우리나라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는 데 기여하는 등 수 많은 예술가들과 창작물을 배출해왔다. 유태균 서울예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상호 발전 시너지를 확대하는 한편, 문화예술 및 교육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K-콘텐츠가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시대에 걸출한 예술인을 대거 배출한 세계적 대학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시 발전을 위한 여러사업들을 보다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생태문화콘텐츠 창작 전문인력 양성 힘써... 에코-크리에이터 전문과정 2기 창작자 모집
시흥시, 생태문화콘텐츠 창작 전문인력 양성 힘써... 에코-크리에이터 전문과정 2기 창작자 모집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2 에코-크리에이터(Eco-Creator) 양성 전문과정(2기)’ 창작자를 모집한다. ‘에코-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은 시흥시를 대표하는 ‘생태문화자원’과 ‘문화콘텐츠’ 장르와의 접점을 시도해 타 도시와 차별화된 생태문화콘텐츠 발굴·제작 및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입문 과정에서 전문과정을 통해 창업 과정까지 이르는 단계별·역량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장막희곡, 중·단편 스마트폰 영상, 업사이클링 공예 브랜드, 캐릭터 이모티콘 등 총 93건의 콘텐츠를 개발했고, 총 80명의 지역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이번 전문과정 2기에서는 각 분야의 시장 진출을 위한 예비 과정으로 ▲공연(50분 이상의 장막희곡 창작) ▲영상(15분 이상의 중단편 영화제작) ▲공예(업사이클링 공예 상품 제작 및 브랜딩) ▲만화(웹툰, 캐릭터 이모티콘, 그림책 창작) 총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임 멘토로는 ▲극작가 오은희(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대장금’, 영화 ‘내 마음의 풍금’ 등) ▲영화감독 봉만대(영화 ‘신데렐라’, ‘아티스트 봉만대’ 등) ▲디자이너 진성욱(‘트로피크’, ‘하자공방’, ‘엘로’ 등 공간 디자인 및 브랜딩) ▲애니메이터 김아영(애니메이션 ‘나, 나와 가까운 이야기’, ‘나와 승자’, ‘그 카페’ 등)이 참여해 시흥을 대표할 콘텐츠 창작과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보탠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단계별, 역량별 맞춤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크고 작은 성과를 이어왔다. 올해도 시흥시만의 차별화된 생태문화콘텐츠 전문 창작 인력을 양성하고, 개발한 콘텐츠의 시장 진출을 지원해 지역의 전문 인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 에코-크리에이터 양성 전문과정(2기) 참가자 모집’은 양성 분야별 8명 이내로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나 시흥문화예술 블로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생태문화도시사무국(031-310-626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