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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협력 약속
수원시·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협력 약속
<이재준 시장(앞줄 오른쪽 2번째)과 황윤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앞줄 왼쪽 2번째),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의원 등이 함께하고 있다.(사진=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과 경기도교육감의 권한을 위임받은 황윤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2023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 ‘혁신교육지구’ 명칭을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변경했다. 2023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추진 목표는 ‘지역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자율)’,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균형)’,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천’ 등 3개다. ▲수원특례시와 함께하는 학교 교육지원 ▲1학생 1악기 뮤직스쿨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 ▲꿈이 있는 방과후 활동 지원 ▲수원형 배움터 ▲민관학 지역교육협의체 운영(수원혁신교육포럼) ▲미래교육협력지원센터(원클릭시스템) 운영 ▲공원 속 보물찾기 ▲우리학교 환경이야기 등 1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시·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수원시청소년재단 관계자,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자율, 균형, 미래의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청소년재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경기도교육청, “미래 인재육성 함께”,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협약 체결
하남시·경기도교육청, “미래 인재육성 함께”,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협약 체결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협약 체결.(사진=하남시청)> 하남시는 30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현재 시장과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약으로 정한 지구다. 이날 협약식 인사말에서 임 교육감은 “현재 하남시 인구가 32만 명이 넘는데도 독립 교육지원청이 운영되지 않고 있다”며,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최우선 순위에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늘 협약을 체결한 미래교육협력지구는 도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찾자는 의미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하남시, 교육지원청과 함께 구체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가칭 한홀중 2025년 개교와 가칭 청아고 신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고 있는 도 교육청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규수업 전후로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별도 체결된 부속합의서에 따르면, 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캠퍼스투어 및 기업탐방 ▲하남마을체험학교 ▲좋은학교만들기 ▲돌봄교육 ▲고교학점제 등 1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산은 총 5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 이 시장, 김 교육장 외 윤태길·오지훈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 31개 시ㆍ군과 함께 미래교육협력지구로 새 출발!
경기도교육청, 31개 시ㆍ군과 함께 미래교육협력지구로 새 출발!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한 협의회 현장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구축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이달 2일까지 경기도 31개 시ㆍ군과 찾아가는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교육청과 31개 시ㆍ군이 지역 중심의 교육생태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는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과 민선 8기 주민직선 시장ㆍ군수의 교육정책을 반영한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에서는 ▲혁신교육지구의 발전방안을 담은 미래교육협력지구로의 전환 ▲(자율)지역 교육공동체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균형)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미래)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 교육 실천 방안에 대해 25개 교육지원청 실무자와 31개 시ㆍ군 담당자가 소통하고 교육 협력을 다짐했다. 조영민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미래교육 중심의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과 맞물려 미래교육협력지구 마련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31개 시ㆍ군이 경기도교육청과 교육 협력을 강화하는 데에 뜻을 같이하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교육생태계 구축에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