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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역 칼부림 예고한 20대 용의자, 경찰 출동 1시간 반에 검거 조사 중
하남 미사역 칼부림 예고한 20대 용의자, 경찰 출동 1시간 반에 검거 조사 중
<유력 용의자가 하남 미사지구대에서 조사 중에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경기도 하남시 미사역에 칼부림을 예고한 20대 용의자가 검거돼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 사회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4일, 검거된 20대는 "자신은 누나가 이런 글귀가 인터넷에서 떠돈다는 말을 듣고 그 내용을 캡처해 인터넷에 올린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깊이 있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용의자는 "온라인 스토리에 올렸었다. 누나가 올린 걸 캡처해 게임을 하던 시청 인근 모 피시방에서 칼부림할 거라고 장난으로 올려놓았다"면서 "거짓말로 올렸다가 선배들이 '상황이 심각해졌다'고 연락이 와 네가 올 린 게 맞냐고 해서 아니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유력 용의자 검거 후 바빠진 미사지구대의 경찰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번 사건은 18시경 하남 맘 카페에 올려져 있는 살인 예고 글을 주민들이 신고해 30여 명의 경찰이 동원돼 수사를 시작했다. 이후 1시간 30분 만에 유력 용의자로 추정되는 20대 남자를 검거해 미사 지구대에서 조사중에 있다. 경찰 당국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올라온 살인 예고 글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적발된 예고 글 게시자들에게 협박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미사역 등에 대한 칼부림 살인 예고 등의 사건들에 대해서 사이버수사대가 집중적으로 수사해 엄정 대응하겠다”면서 “게시자를 끝까지 추적, 검거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지하철 미사역에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하남시, 지하철 미사역에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공정언론뉴스]하남시는 미사역 지하 1층 대합실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미사역 무인민원발급기는 지난 3월 27일 하남선 전 구간 개통 이후 처음 설치하는 것으로, 연중무휴 비대면 발급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민원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사역 무인민원발급기는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본인확인이 필요한 서류도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주민등록등·초본, 토지, 지방세·국세, 건강보험 등 65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김상호 시장은 “평일 야간과 주말에도 시민들이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중무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노후된 발급기 교체와 정기적인 점검으로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미사역을 포함해 시청과 14개동 행정복지센터, 하남경찰서, 하남지식산업센터(아이테코), 스타필드 등에 무인민원발급기 29대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연중무휴로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는 11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