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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직무대행과 ‘K-스타월드’ 등 미래도시 발전전략 논의
이현재 하남시장,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직무대행과 ‘K-스타월드’ 등 미래도시 발전전략 논의
<이현재 하남시장이 전경련 김병준 회장 직무대행을 만나 k-스타월드 등 하남시 핵심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은 K-팝 공연장 등 ‘K-스타월드’ 추진을 위해서는 대기업 참여가 긴요하다고 판단, 지난 4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전경련’)를 방문하여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과 만나 취임축하 인사와 함께 하남시 발전전략과 비전 및 K-팝 공연장, 세계적 영화촬영스튜디오 등‘K-스타월드’ 핵심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하남시는 강남 15분, 광화문 45분 거리로 최적의 교통 네트워크와 지리적 이점을 갖춘 서울 초인접 도시임에도 개발제한구역 등 환경규제로 ‘미사아일랜드’가 제대로 활용되고 있지 못해 안타깝다”며, “K-팝이 세계를 휩쓰는데도 우리나라에는 대규모 실내 공연시설이 없는 실정으로 하남시는 물론, 대한민국 한류문화 및 영상문화 산업 발전과 K-컬처 부흥을 위해서는 K-팝 공연장, 세계적 영화촬영스튜디오 등 ‘K-스타월드 조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그동안 정부 정책에 따라 미사·위례·감일·교산 등 4개 신도시를 추진해오며, 정부 주택공급 정책에 크게 기여했음에도 애초 약속한 자족도시 건설 약속은 이행되지 않음을 설명하면서 정부의 자족도시 약속 미이행 문제를 제기하고, 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K-팝 공연장 등 ‘K-스타월드’ 조성사업 필요성을 정부 등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설득해왔다고 설명했다.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가장 큰 장애였던 개발제한구역 해제 문제는 그동안 국무총리 주재 중소기업중앙회 규제개선회의(22.8.17.), 국무총리 개별보고(22.9.15.), 국토부장관(22.8.26., 23.2.23.) 및 1차관(22.7.21., 23.2.8.) 보고 등 지속적인 정부부처 설득 결과 국토부가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행정예고를 완료하고, 오는 7월 시행 예정임에 따라 하남 ‘미사아일랜드’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나증권로부터 3조5천억원 금융참여의향서(23.1.20.)를 받았고,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에 용역비 3억원을 반영하여‘민간자본을 활용한 수도권 K-컬쳐 집적단지 조성가능성 연구용역’을 추진 예정임을 말하며 K-팝 공연장 등 ‘K-스타월드’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진척 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하남시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교산신도시, 캠프콜번 미군반환공여지, 첨단기업단지 등 하남의 주요 사업지구를 설명하며, 5개의 철도망 관통(지하철 5호선 개통, 지하철 3호선 및 9호선 28년 개통, 위례신사선 연장 및 GTX D-F 노선) 및 5개 고속도로망 관통에 따른 편리한 교통으로 하남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강조했다. 이에 김병준 회장 직무대행은“하남은 서울과 다름없는 좋은 입지이며, 한류 문화 발전을 위해서는 돔 형태의 대규모 공연장 건립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말했다. 아울러“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시 한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한류문화의 창출로 국격이 높아졌음을 실감했다.”고 전하며, 하남 K-팝 공연장 건설 등 ‘K-스타월드’사업에 대해 업계 동향을 질문하는 등 깊은 관심을 표시하면서 관심있는 회사도 찾아보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한편, ‘K-스타월드’는 ‘미사아일랜드(미사섬)’ 300만㎡에 총 사업비 3조원을 투자하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대형 K-팝 공연장과 영화스튜디오, 영상문화복합단지, 테마파크 등을 조성해 3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2조5000억원대 경제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하남시 투자유치단, K-스타월드 등 미래도시 발전전략 정책논의
하남시 투자유치단, K-스타월드 등 미래도시 발전전략 정책논의
<하남시가 14일 이현재 시장과 하남시 투자유치단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롭게 도약하는 하남시의 미래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열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는 지난 14일 서울 파르나스 타워 세미나실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하남시의 미래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하남시 투자유치단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를 ‘2040 하남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하남시의 자족성 강화 및 장단기 미래발전방향 설정을 위해 열린 이날 세미나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김병수(전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주기용(하남도시공사 본부장) 공동 투자유치단장과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 첫 주제발표에 나선 김현선 하남시 투자유치단 마스터 디자이너(홍익대 교수,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는 ‘하남시 도시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K-스타월드 브랜드 및 마스터플랜수립의 중요성’을 주제로 세미나의 물꼬를 텄다. 이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서는 ‘하남시 투자유치 전략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국토연구원에서는 ‘2040 하남시 중장기발전계획’에 대해 설명해 하남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과 분야별 전략을 논의하는 전문가 토론회가 됐다. 특히, 코트라 관계자는 “14개 국가, 54개 컨설턴트가 공동 설계한 두바이의 초특급 호텔인 '아틀란티스 더 로얄' 사례처럼 하남시도 계획 단계부터 사업의 타당성 및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전문가 참여가 중요하다”며 “프로젝트 발굴 시 수요 분석도 공급자 위주의 관점에서 과감히 탈피해 철저히 ‘수요자 중심’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부 분야별 정책세미나에서는 ▲자율주행 전기차 시대의 미래 하남, 2040 교통‧물류전략[교통] ▲한강의 베네치아, 수변감성도시, 하남시 미래비전[경제]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에 대한 생존전략[기업] ▲문화 경제와 하남시 발전 전략[문화관광] ▲환경개선을 기반으로 한 하남시 발전방향[환경] ▲수도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하남시 도시개발 추진전략[도시개발] 등 총 6개 분야에서 하남시 미래 발전방향과 비전에 대해 제언하고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환경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하남시가 자족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과밀억제권역 조정,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규제를 해소하거나, 이를 주장할 수 있는 당위성을 발굴해야 한다”며 “향후 주요 현안사업인 K-스타월드, 교산신도시, 캠프 콜번과 같은 대규모 사업이 시행착오 없이 추진되도록 치밀한 도시계획과 구체적인 개발전략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2040 하남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관련 부서와도 공유해 각종 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9월 말 출범한 하남시 투자유치단은 정부부처 및 기업 등에서 활약한 전현직 고위직 출신,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회장, 교수 등 각계 저명한 인사로 구성된 민간전문가와 하남도시공사 본부장, 하남시의회 의원 등 공공부문이 참여하는 민관협동체이다.
평택시, 평택항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평택시, 평택항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평택시, 평택항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10일 평택대학교 제3국제관에서 「평택항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평택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평택시 부시장, 시의회 의장, 시의원, 항만관련 업‧단체, 항만물류 전문가, 학계, 관련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평택항 현안문제에 대한 의제 발제와 정책토론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항만발전 전략 수립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주제 발표자로 나선 안승현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는 ‘평택‧당진항 발전방향’, 김운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이슈 및 개발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발표에 이어 백종실 前 평택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서 김범중(前 KMI 선임연구위원), 노현석(장금상선 평택사무소장), 변백운(평택시 항만정책관), 엄수철(교동훼리 부사장), 정현재(청운대학교 교수), 조규동(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조진행(한국유통물류정책학회장), 최용석(한‧중카페리사무국장), 홍상태(평택대학교 교수) 등 9명의 항만관련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평택항 발전을 위한 종합토론을 진행하였고 이후, 방청객과의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평택항은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지자체를 비롯한 항만관련 업‧단체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우리나라 5대 항만으로 자리 잡았으며, 앞으로 평택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동북아 거점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평택시는 이날 정책토론회에서 제시된 평택항 발전방안을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진행 중인 평택‧당진항 종합개발계획수립용역은 물론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