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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배구여제 김연경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인천국제공항공사, 배구여제 김연경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인천국제공항공사 본사에서 열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 김연경(사진 왼쪽) 선수가 공항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공사 청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구여제‘김연경’을 인천국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26일, 위촉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김연경 선수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홍보대사와 차담회를 가졌으며, 홍보대사 및 공사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김연경 선수는 튀르키예와 중국 등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며 2021년 국제배구연맹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 런던올림픽,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서 두 차례 4강 신화를 이끌어 내 세계인과 국민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본사에서 열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오른쪽)이 배구선수 김연경(사진 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김연경 선수는 향후 3년간 명예홍보대사로서 인천공항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사업을 홍보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김연경 선수를 인천공항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기쁘다”며 “김연경 선수가 탁월한 실력과 더불어 긍정적 에너지로 국내외 높은 인지도를 갖추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관문으로서 인천공항의 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 홍보대사로는 조수미(성악가), 김연아(前 피겨선수), 송중기(배우), 이제훈(배우), 에스파(K-pop 가수), 빠니보틀·곽튜브(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하남 배구가 빛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적극 지원할 것"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하남 배구가 빛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적극 지원할 것"
<지난 29일 열린 '2023 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하남 체육회는 ‘2023 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배구대회’를 하남국민체육센터 제1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체육회는 지난 29일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하남시 체육회 최진용 회장, 배구협회 유정기 회장, 구리시 공정배 감독, 각 협회 회장 및 선수단,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섬상 의장은 “코로나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이렇게 밖으로 나와서 운동할수 있게 됨을 축하한다며 배구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실내에서 즐겁게 운동할수 있으니 좋은것 같다”면서 “배구를 사랑하는 여러분이 계셔서 생활체육이 빛날수 있는것 같고 저희 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밖에 비가 많이 내리는데 밤새 대회를 위해 준비해 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함을 전하며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작년 경기도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와 하남을 빛나게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연습을 위해 그동안 학교 강당을 사용했던 동호회 회원들의 대관료는 이제 시에서 부담하겠다”는 발표에 큰 박수를 받았다 최종윤 국회의원은 “시장기, 의장기, 회장기 대회는 다 있는데 왜 국회의원기는 없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그건 선거법 위반이라 진행할 수가 없다”면서 “구리에서 오신 상대방 선수분들께 너무 잘하시면 안된다”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체육회 최진용 회장은 “오늘 이 대회가 하남 배구인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대회에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구협회 유정기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중 스포츠인 배구를 비롯한 생활체육을 우리 일상생활에서 마음껏 즐기지 못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면서 “이렇게 여러분을 대회를 통해 만나 뵙게 되어 더욱 반갑고 기쁘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제16회 남양주시장기 배구대회 격려 방문
주광덕 남양주시장, 제16회 남양주시장기 배구대회 격려 방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제16회 남양주시장기 배구대회에 방문해 대회에 참석한 배구 동회인들을 격려했다. (사진=남양주시청)>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1일 화도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남양주시장기 배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배구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부의장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체육회 주최, 남양주시배구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남양주시 내 배구 동호인 4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개막식에서 “이번 대회 개최를 배구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한다”라며 “배구 동호인 여러분들이 항상 대외적으로 남양주시의 명예와 자존심을 높여 주고 있는 것에 대해 74만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시장인 시민시장시대가 열렸으니 스스로를 시장이라고 생각하시고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 정책 등을 건의해 주시면 남양주시가 슈퍼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멋진 대회, 보람 있고 행복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16회 남양주시장기 배구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조별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각각 우승 1팀, 준우승 1팀, 공동 3위 2팀이 최종 결정된다.
경기도,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인식 확산 맞춤형 교육 3회 개최
경기도,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인식 확산 맞춤형 교육 3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올해 6월부터 ‘경기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인식확산 교육(ESG-Link)’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연결하겠다는 의미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친환경적인 미래사회를 위한 인식확산과 기업 임직원 및 공무원 등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에 목적을 뒀다. 교육은 6월 30일, 8월 18일, 10월 27일 총 3회 실시될 예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돕고, 다가올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실정에 맞는 다양한 지원책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 방침이다. 먼저 6월 30일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과 금융’을 주제로 첫 번째 교육을 개최, 경영 전략 구축 방향과 관련 금융 정책을 중점적으로 다룸으로써 실제 중소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책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8월 18일 열릴 두 번째 교육에서는 중소기업·스타트업을 위한 대응 전략과 신정부의 정책·지원방안을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한다. 끝으로 10월 27일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마케팅’을 주제로 세 번째 교육을 진행, 업종, 규모, 고객군별 마케팅 전략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목표 달성을 위한 판로지원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각 교육에는 이상명 한양대 교수, 김정훈 UN SDGs협회 대표, 신지영 한국 ESG 연구원, 정혜섭 한국능률협회(KMA) 대외협력팀 전문위원, 구민정 성균관대 교수, 서명지 SCR IMPACT 대표 등 각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에 도는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첫 번째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 형태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관심이 있는 도내 기업 및 공공기관 재직자, 공무원이다. 특히 기업·기관별 자체 교육이 가능하도록 교육 내용 요약, 동향 분석, 전문가 칼럼 등으로 구성된 교재를 별도로 제작, 온라인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노태종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지속가능성과 이해관계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이제는 기업 운영에 필수 요소가 됐다”며 “이번 교육이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기업 특성을 고려한 경영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우수중소기업 진단평가, 교육 콘텐츠 보급 등 도내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감사패 받아
안병용 의정부시장,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감사패 받아
[공정언론뉴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17일 KB손배보험 스타즈 배구단으로부터 연고 이전 5주년 기념과 성공적인 연고 정착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김기환 구단주(KB손해보험 대표이사), 이태웅 단장이 참석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프로배구 발전과 기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2017년 7월 의정부시로 연고지 이전 후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의정부시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연고 이전 이래 홈경기장인 의정부체육관 지속적인 시설 개보수와 적극적인 홍보와 협력을 통해 배구에 대한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또한 매년 겨울스포츠의 꽃인 프로배구 V-리그 정규시즌 홈경기가 의정부시에서 열려 많은 팬들이 찾아오고 있고 2018년 V-리그 올스타전 개최, 경기북부 최초로 2021 코보컵(KOVO컵) 프로배구대회 개최까지 명실상부한 배구중심 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22년 KB스타즈 배구단의 우승과 선전을 기원하며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관계자 여러분께 의정부 시민 등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체육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스포츠인프라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식 벤처펀드 지배구조 국내 도입 추진
실리콘밸리식 벤처펀드 지배구조 국내 도입 추진
[공정언론뉴스]중소벤처기업부는 실리콘밸리식 벤처펀드 지배구조를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창업투자회사의 펀드 운용 자회사인 ‘업무집행전문회사’ 설립을 허용하는 제도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8월 26일 발표한 ‘글로벌 4대 벤처강국 도약을 위한 벤처보완 대책’을 통해 실리콘밸리식 벤처투자펀드 지배구조를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에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올해 8월까지의 벤처투자 실적이 4조 6,158억원으로 역대 최대였던 작년 4조 3,045억원을 4개월 앞당겨 경신하는 호조 속에서 중기부는 실리콘밸리식 벤처투자펀드 지배구조 도입을 통해 국내 벤처생태계를 해외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업무집행전문회사’란 벤처투자펀드의 결성과 운용 업무만을 수행하기 위해 창업투자회사 등이 출자해 설립하는 회사이다. 이번 제도의 도입은 국내 제도와 해외 펀드 지배구조 사이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검토가 시작됐다.   미국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해외에서는 개별 펀드별로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서 특수목적법인(SPC)을 별도로 설립해 펀드의 결성과 운용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한 개의 창업투자회사가 여러 펀드를 동시에 운용하고 있다. 이러한 펀드 지배구조의 차이로 인해 그간 해외 투자자가 국내 펀드에 출자하고자 할 때 장애물로 작용해왔다.   국내 벤처투자 제도에 대해 이해도가 낮은 해외 투자자에게는 충분한 법률 자문과 검토를 수반해야 했고, 이로 인해서 펀드 출자 결정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됐다.   중기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사례를 벤치마킹하면서 국내 제도 환경에 맞게 변형해 ‘업무집행전문회사’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창업투자회사가 자회사로 업무집행전문회사를 만들어서 이 회사가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서 벤처투자펀드를 결성해 운용한다.   펀드는 창업투자회사와 관리계약을 체결해 관리업무를 창업투자회사에 위탁한다.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해외 벤처자본의 국내 벤처투자 시장 유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운용인력이 관리 업무에 구애받지 않고 투자기업 발굴, 심사에 집중할 수 있어 전문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펀드의 수익이 운용인력의 인센티브로 직접 연결되어 타 조합원과의 이해 상충이 방지되고, 책임 운용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중기부 양승욱 벤처투자과장은 “그간 업계에서 논의가 많이 됐던 이슈였고 새로운 제도를 신설하는 것인 만큼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본 제도뿐만 아니라 벤처 보완대책을 차근차근 이행해 국내 벤처생태계를 실리콘밸리와 같은 해외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국내 기업이 세계적인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