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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비상대비태세 확립’
구리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비상대비태세 확립’
<백경현 구리시장이 '2024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에서 각 부서별 충무계획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19일~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 상황에 관한 확인·점검 및 연습 기간 중 관련 기관 간 협조 사항을 중점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공적인 을지연습 실시를 위해 을지연습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각 부서 충무계획 상 추진 사항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주요 내용으로는 을지연습 기간 중 주요 일정 및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 전시 전환 절차 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실제 훈련 등에 대한 분야별 사전 연습계획 등이 있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북한의 핵무기 위협 및 오물 풍선 투하 등 도발로 인한 남북 관계가 심상치 않은 시기에 열리는 만큼, 형식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전 공직자가 실질적인 전시 대비 훈련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위기의식을 갖고, 유사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비상대비태세를 갖추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중간 보고회 개최..."지역 현안 해결하고 미래 역량 키운다"
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중간 보고회 개최..."지역 현안 해결하고 미래 역량 키운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해 지역별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을 본격화한다.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은 인구감소, 과밀학급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분야별, 지역별 전문기관과 연계한 선도적 공유학교 모델이다. 광주하남, 김포, 성남, 용인, 이천, 파주 6개 선도교육지원청에서 개발 중이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중간 보고회를 오는 18일 김포 마리나베이에서 개최한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선도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 특화모델별 연구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적용 방안을 공유한다. 경기공유학교 업무 담당자, 특화모델 분야별 전문 연구진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6개 선도교육지원청은 ▲(김포) 학업코칭 프로그램, 다문화학생 프로그램 ▲(광주하남) 독서교육활용 인성교육 프로그램, IT 활용 진로교육 프로그램 ▲(성남) 디지털 반도체 챌린지 프로그램 ▲(용인) 반도체 프로그램, 소규모학교 거점형 프로그램 ▲(이천) 인성교육 프로그램, 이천형 반도체 프로그램 ▲(파주) 에듀테크,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연구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 연구 보고서에는 ▲선행연구 ▲학생, 학부모 수요 설문 분석 ▲시범 프로그램 운영 및 적용 계획 ▲프로그램 확산 방안을 담아 참석자들과 연구 내용을 공유한다. 도교육청은 연구·개발 모델을 적용하고 학생 만족도, 학생 성장 정도, 프로그램 적절성· 효과성 등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차년도 확산 방안을 마련하고 12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지역 현안에 대해 전문적, 종합적 해결과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역 전문가, 대학, 기업 등과 연계해 선도적 경기공유학교 모델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가 '경기도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위원회 연구단체인 ‘도시환경연구회(회장 유영일, 국민의힘ㆍ안양5)’가 9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영일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성·문병근·백현종·김태형·이은미·임창휘 의원 등 도시환경연구회 회원과 연구 수행을 맡은 아주대학교 김선숙 교수, 김현준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업무관계자도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함께 검토했다. 김선숙 교수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보완하거나 미비한 사항으로 지적된 내용을 연구에 반영했다”며 “경기도 내 태양광 일사조건 및 건축여건, 인증등급 상향에 따른 비용 산정 등 분석을 통해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의 제약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개선방안 등 주요 내용을 연구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경기도 제로에너지건축물 관련 정책 개선방안으로 ▲ 「경기도 녹색건축물 조성 및 공공건축물 친환경기술 도입 지원 조례」 개정안 ▲ 「경기도 녹색건축 설계기준」 개정안 ▲ 신재생에너지Off-site (경기도내) 활용 등을 포함한 경기도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 특화 전략을 제안했다. 유영일 회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이 반영된 최종연구용역 보고서가 제출되면 향후 관련 사업 검토와 조례안 개정 등 의정활동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라며 “연구진께서는 마무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시환경연구회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위원회 연구단체로 ’24년 4월 경기도 내 제로에너지건축물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축여건, 제약사항 등을 분석하고 관련 정책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연구기간은 3개월로 7월 중순에 최종보고서가 마련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 ‘2024년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 ‘2024년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 회장과 연구회 회원들이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회장 이영봉)는 지난 27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방한 외래관광객의 경기도 유입 방안을 중심으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문화체육관광연구회 이영봉 회장과 연구회 회원인 황대호, 김성수, 이한국, 윤충식, 김철진, 윤성근, 유종상, 윤재영, 이혜원 의원 등을 비롯해 이인재 책임연구원(가천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과 연구진,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과 관련 공무원 및 경기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코로나19 이후 방한 외래관광객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매체와 전통적인 정보매체를 아우르는 도내 관광정보전달체계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의 설치 및 필요성, 기능 등 그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방한 외래관광객의 경기도 유입 및 방문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인 가천대 이인재 교수는 “선진 관광도시에서 관광정보센터는 관광정보 제공의 기능을 넘어서 여행자 간 혹은 지역주민 간 커뮤니티 조성, 여행자라면 꼭 들러야하는 지역대표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운영주체도 지역에 맞춤형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는 서울과 인접해 있다는 장점을 살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시내에 위치하여 체험, 소통, 판매, 교통, 광고 등 다목적 기능을 가진 ‘경기관광 플랫폼’으로 설치 및 운영, 인지도의 확대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체육관광연구회 이영봉 회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현재 경기도의 관광정책은 큰 혁신과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민관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설명하며 “본 연구의 결과가 향후 관련 조례 제․개정 추진,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 설치 및 구체적인 운영방향 제시를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적극 활용되어 경기도를 여행하고자 하는 외국인이 어떠한 장애도 없이 31개 시․군이 가진 다채로운 관광 매력에 빠질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은 물론 경기도를 넘어 세계인이 사랑하는 경기도 맞춤형 관광활성화 전략으로 기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으며 최종보고서는 7월 중 발간 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누리집,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도서관 등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연구회(회장 김정영, 국민의힘 의정부1)는 26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시행에 따른 경기지방시대계획 및 지역균형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 위원회 연구단체인 의회운영연구회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중간보고회에는 의회운영연구회 김정영 회장과 연구수행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협력팀의 소성규 책임연구위원, 장욱, 윤익준 연구원이 참석했다. 소성규 책임연구위원은 “경기도는 2023년 10월 11일 「경기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경기도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균형발전정책 및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평가함으로써 경기도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균형발전정책을 마련하고 관련 사업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의회운영연구회 김정영 회장은 “본 연구는 기존 경기도의 접경지역 지원사업 등을 비롯한 지역균형 발전 사업들의 성과와 한계 분석을 통해 경기도의 지역균형발전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발굴하고자 실시하는 연구로, 경기도의회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정책 발굴 및 조례 제·개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광주시,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방세환 광주시장이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광주시) > 광주시와 용인시가 함께 추진 중인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에 대한 사전 타당성 분석 결과 비용대비편익(B/C)이 0.92로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21일 방세환 광주시장이 주재로 용인시와 공동 추진 중인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 및 경기도 철도관계자, 양 도시 관계자,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경강선 연장은 총 2조3천154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며 경기광주역에서 경강선을 분기해 용인 에버랜드를 거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동·남사읍)과 반도체 특화 신도시(이동읍) 등이 들어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까지 37.97㎞를 복선 철도로 잇는 사업이다. 보고회에서 해당 사업의 비용대비편익(B/C)이 0.92로 분석돼 타당성이 확인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은 지난 2019년 광주시와 용인시가 협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건의해 추가 검토 사업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일반철도 신규사업에 경강선 연장계획을 반영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방 시장은 “광주·용인 150만 시민이 갈망하는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은 국가철도망의 균형적 배분과 광주역세권 및 반도체 산업의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서도 아주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는 노선의 비용대비편익(B/C) 기준은 ‘0.7 이상’의 경우, 사업추진에 적격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한다.
남양주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위한 본격 행보...착수보고회 가져
남양주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위한 본격 행보...착수보고회 가져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위한 '착수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올해 10월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열리는 ‘2024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22일 시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사 및 시민 정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행사 대행 용역사인 ㈜아이캔컴퍼니(대표 최준용)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 행사 ▲정원문화 체험 및 정원산업 부스 운영 ▲문화예술 공연 세부 추진계획 등 행사 전반의 기획․설치․운영․관리 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경기도 위탁기관인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전문작가정원 공모 및 컨퍼런스 운영에 대해 안내했으며,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주고 받으며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주제는 ‘정원산책’이다. 남양주시는 녹지와 사람, 생활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지 내 공원 특성에 맞춰 내 집 앞에서 체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원 산책을 유도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정원을 거점으로 시민들이 녹색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하는 ‘정원문화도시 남양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다산중앙공원·선형공원·수변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다산으로(전시정원) ▲공동체로(참여정원) ▲탄소제로(정원문화프로그램)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시는 ‘정원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정원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막식을 포함한 행사·공연, 정원산업전, 정원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정원전시에서는 세계적인 정원가 황지해 초청 작가와 시민 정원사의 작품들이 함께 선보여지며, 정원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콘퍼런스도 개최된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가 '경기도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회장 유영일 의원)는 16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건축물의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도내 신축 건축물의 특성 및 건축 여건, 제약 사항 분석 등을 통해 경기도 녹색건축물 조성 관련 정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상곤ㆍ김용성ㆍ김태형ㆍ명재성ㆍ문병근ㆍ박명수ㆍ백현종ㆍ성기황ㆍ유호준 의원 등 도시환경연구회 회원과 연구 수행을 맡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선숙 책임연구위원, 허영일 연구위원, 경기도 이정민 건축디자인과 녹색건축문화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선숙 책임연구위원은 녹색건축물 조성 관련 선행연구 및 사례조사, 제도 및 사업분석, 개선방안 등 주요 연구 내용을 설명하며 전반적인 연구방향을 제시했다. 유영일 회장은 “경기도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국 배출량의 12% 수준임을 감안할 때 도내 녹색건축물 활성화를 앞당길 수 있는 공공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오늘 발표해 주신 연구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경기도 내 건축물의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기본방향과 다양한 정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 결과는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형 정책방안을 제시하고 관련 조례를 제ㆍ개정하는 등 도시환경위원회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