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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보호 대상...금융·경제 교육 실시
남양주시, 보호 대상...금융·경제 교육 실시
<남양주시,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를 위한 금융 경제교육 실시. (사진=남양주시청)>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보호 대상 아동 중·고등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자립 준비를 위한 금융·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보호 대상 아동은 보호자가 없는 경우 또는 보호자가 아동을 양육하기에 적당하지 아니하거나 양육할 능력이 없는 경우 가정 위탁 또는 아동 복지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으로, 이른 나이에 자립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보호 종료 아동과 관련된 법안이 개정되며 경제적 지원이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보호 종료 아동이 경제적 자립을 가장 어려운 점으로 꼽고 있어 보호 종료 전 보호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무진 서민금융진흥원 금융 교육 전문 강사가 중·고등학생을 위한 생활 금융을 주제로, 돈 관리 기술, 신용 불량, 은행 거래, 합리적인 소비 방법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금융 기초 및 소비 습관, 투자 등 올바른 금융 지식과 신용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함으로써 보호 대상 아동이 경제적 어려움에 빠지지 않고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보호 대상 아동은 이른 나이에 자립하기 때문에 올바른 소비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금융·경제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금융 지식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평택시, 평택경찰서, 평택교육지원청, 아동복지시설 대상 아동보호체계 개편제도 설명회 개최
평택시, 평택경찰서, 평택교육지원청, 아동복지시설 대상 아동보호체계 개편제도 설명회 개최
[공정언론뉴스]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경찰서, 평택교육지원청, 관내 아동복지시설 7개소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체계 개편에 따른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 구축'은 지난 2020년 8월 정부에서 발표한 제2차 아동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공적 책임 강화를 위해 요보호 아동 발생 시 아동보호 결정, 관리, 원가정 복귀 등 전 과정을 지자체 책임 하에 시행할 수 있도록 보호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편하고 전담인력 배치를 의무화 하였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해 8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통합적 관점에서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로 개편된 내용에 대한 안내와 함께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와 사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시,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유관기관간의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아동보호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지역 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모든 시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사고·재난으로부터 시민 보호
안산시, 모든 시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사고·재난으로부터 시민 보호
[공정언론뉴스]안산시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 모두의 생활안정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작년 9월 시는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사망, 후유장애 등의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안산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 안산시 시민안전보험이 시행되며,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다음달 1일부터 자동으로 보험가입자로 등록된다. 이를 통해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별개로 항목별로 최대 2천만 원까지 보험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사고사망 장례비 및 사고 재난비용 지원 ▲대중교통 이용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농기계 사고사망 및 사고후유장애 ▲물놀이 사고사망 ▲스쿨존 및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지원 ▲화상 수술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등이다. 보장 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 3년 이내에 보험사에 관련서류를 첨부해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회사 심사 후 보험금을 지급한다. 시는 다음달 중으로 관련 홈페이지를 구축해 세부적인 청구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보험이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안전도시에 걸맞게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3월부터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에 사회 정착 위한 심리상담 지원키로
경기도, 3월부터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에 사회 정착 위한 심리상담 지원키로
[공정언론뉴스]경기도가 오는 3월부터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 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심리상담과 치료 지원 사업을 시작하기로 하고 해당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2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5월 제정된 ‘경기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보호관찰 대상자 등이 포함된 위기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사전검사 및 심리검사를 통한 개인 상담,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부부 상담, 가족과 개인의 기능 회복을 위한 언어상담, 미술치료, 놀이치료의 가족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주소지를 둔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봉사·수강명령 대상자, 갱생보호 대상자와 그 가족 구성원인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층 계층이 우선순위가 된다. 다만 수행기관의 자체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이 시급하고 적정하다’고 판단되면 지원기준에 못 미치더라도 선정할 수 있다. 사업은 총 4억 1,3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최종 선정된 보조사업자와 3월부터 추진한다. 도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수행능력,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보호관찰 대상자뿐만 아니라 출소자 자녀들이 사회적 편견 등으로 가족 관계 파괴, 2차 범죄 등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심리 지원이 절실하다”며 “심리상담 지원뿐만 아니라 보호관찰 대상자 등이 지역사회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가정위탁, 시설보호 아동 대상  ‘일일가족 체험프로그램’지원
파주시, 가정위탁, 시설보호 아동 대상 ‘일일가족 체험프로그램’지원
[공정언론뉴스]파주시가 연말까지 가정위탁 보호아동,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간 관계 회복 및 건강한 소통을 위한 일일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족단위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는 양육곤란, 학대 등 여러 사유로 부득이하게 부모와 떨어져 사는 가정위탁 아동, 시설보호 아동과 부모가 만나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이 원만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는 친밀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일일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보호 아동 또는 보호자가 주체적으로 여행 장소, 체험 활동 등을 계획해 가족 간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후 체험활동비를 파주시에 청구하면 보호아동 1인당 1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부모의 참여가 어려운 경우에는 위탁 부모, 시설 관계자가 보호자로 참여가 가능하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파주시는 가정위탁 아동, 시설 입소 아동 등 보호 아동에 대한 철저한 양육 상황 점검은 물론, 필요한 경우 상담·심리치료·가족체험형 프로그램 제공 등 가족 중심형 사례관리로 가족 간 사랑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을 적극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제4차 보호자 대상 청소년폭력예방교육’실시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제4차 보호자 대상 청소년폭력예방교육’실시
[공정언론뉴스](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 광명시평생학습원 강당에서 관내 보호자 및 관심 있는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제4차 청소년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에는 보호자(부모) 및 실무자 대상 ‘개정된 학교폭력예방법 제대로 알고 대응하기’라는 주제로 교육하였고, 이번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밖에서 상처받은 우리아이, 가정에서 어떻게 보듬을까?’라는 주제로 유은선 행복인성센터 센터장이 강의했다. 당일 교육에 참석한 중학교 자녀를 둔 보호자는 “자녀가 사춘기라 말을 잘 안하고 말 한마디를 하면 신경질을 내서 어떻게 대화를 나누어야 할지 답답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춘기 자녀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었고 자녀의 마음을 공감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2019년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를 설치하여 청소년 및 성인(보호자, 실무자, 시민) 대상 청소년폭력예방교육, 피·가해 청소년 대상 심리치료 개인상담 및 선도적 개입, 복지지원 등 다각적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는 2021년 광명시 ‘평생학습의 해’를 맞아 보호자 및 실무자 외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특강을 매월 주제별로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6월 25일에는 ‘성폭력 제대로 알고 대응하기’를 주제로 자녀 성교육과 성폭력 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