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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속으로!’ 김동근 의정부시장..."시민 일상 챙기기 프로젝트" 진행
‘민생 속으로!’ 김동근 의정부시장..."시민 일상 챙기기 프로젝트" 진행
<김동근 시장이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러닝 크루 회원들과 함께 달리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민선 8기 2주년을 맞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 일상 챙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장이 직접 시민의 삶터, 일터, 배움터, 놀이터로 찾아가 일상을 체험하는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퇴근 후 러닝크루(feat.김동근) <김동근 시장이 관내 러닝 크루 회원들과 함께 러닝을 마친 뒤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 일대에서 떼 지어 달리는 청년들을 본 적 있다면, 아마도 러닝 크루(동호회) 구성원들일 것이다. 러닝은 특별한 장비나 기술 없이도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건강한 취미생활을 추구하는 청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렇게 타인들과 함께 러닝을 즐기기 위해 크루를 구성하는 추세다. 지난 6월 26일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그리는 김동근 의정부시장도 퇴근 후 관내 러닝 크루 대열에 합류했다. <김동근 시장이 관내 러닝 크루 회원들과 차담회를 갖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출발해 민락2지구 상가거리를 돌아 다시 도서관으로 복귀하는 3km 시티런 코스는, 초심자도 도심 풍경을 만끽하며 달리기에 충분했다. 회원 간 서로의 안전을 위한 ‘바닥 조심!’, ‘보행자 조심!’이라는 외침이 행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러닝 후 김동근 시장과 청년들이 둥글게 모여 앉아 진행된 차담회에서는 러닝이나 마라톤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청년, 신혼부부, 아이돌봄 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김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과 함께 땀흘리고 호흡하는 뜻깊은 시간이자,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건강한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는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워크맨의 취업뽀개기(feat.김동근) <김동근 시장이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제이숲(Jsoop)’에 방문해 기업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그리는 김동근 시장은 7월 11일 가능동 소재 중소기업 ‘제이숲(Jsoop)’에 방문했다. 김 시장은 기업 대표를 만나 브랜딩 등 기업운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는 제이숲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특히 MD, 마케팅, 디자인 등 제이숲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과의 인터뷰도 진행했다. 직원들은 취업준비생이 고려하는 우선순위는 직주 근접성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실무자 관점에서 관내로 인재를 끌어올 수 있는 거주 정책에 관한 아이디어들도 오갔다. <김동근 시장이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제이숲(Jsoop)’에 방문해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년 주거‧일자리 정책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기업하기 좋은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생 속으로’는 찾아오는 시민의 이야기를 듣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장이 직접 민생 현장을 찾아가 놓치기 쉬운 일상 속 애로사항들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일상과 밀접한 콘텐츠를 발굴해 보다 꼼꼼하게 민생을 챙겨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시민의 일상을 세심히 살피는 현장 밀착행정을 펼치기 위해 ‘시민 일상 챙기기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새로운 시책은 물론, 그동안의 각종 일상생활 속 시책을 한데 모아 ▲현장중심 소통 플랫폼 ▲협업을 통한 문제 예방과 해결 ▲서로가 돌보는 사회 등 3대 추진전략과 9개 추진과제로 구성했다.
[포토] 황학용 신임 하남부시장,  취임식 생략..."폭우 속 산곡천 현장 점검"
[포토] 황학용 신임 하남부시장, 취임식 생략..."폭우 속 산곡천 현장 점검"
<황학용 신임 부사장과 관계자들이 산곡천에서 한강으로 흐르는 하천수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황학용 27대 신임 하남부시장이 장마철 우기에 처리해야 할 각종 업무 일정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취임식을 생략하고, 폭우 속 산곡천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황 부시장은 "이현재 하남시장을 보필하고 여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겠다"며, "이를 토대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학용 신임 부사장과 염규진 재난안전과장이 우천시 하천수위를 점검하며 대비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한편, 황학용 부시장은 1989년 여주군청 9급 건축직으로 입문해 경기도청 8급 시험으로 전입하고 2019년 7월 서관으로 승진해 경기 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장, 건축디자인과장 등에 직을 수행했다. 2022년 7월에는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도시정책관, 경기 국제공항 추진단장, 건설본부장을 역임하다 지난 8일 하남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아울러 34년 공직 생활 동안 ▲대통령 표창 ▲장관 표창 ▲도지사 표창 등의 수상 경력으로 실력 있는 우수공무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토목 및 건축 전문 기술직 공무원으로서 신욱호 前 하남시 부시장의 직속 후배로 온화한 성품과 공사 구분이 명백하고 후배들에게 선망받아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 의정부시 수(水)색대 사업 위한 생수 1만 병 전달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 의정부시 수(水)색대 사업 위한 생수 1만 병 전달
<김동근 시장이 김재유의 정부회룡 로타리클럽 회장과 생수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수(水)색대 사업에 쓰일 생수 1만 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일,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 김재유 회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은 64명이 소속된 국제봉사단체로 자체 실시하는 깨끗한 물 제공 사업과 유사한 의정부시의 수(水)색대 사업에 지원을 결정했다. 6월 37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재유 회장은 “회장 선출 직후의 첫 봉사라 뜻깊다”며, “임기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의 선한 영향력을 의정부시 곳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생수는 중장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물품은 7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진정한 영웅 수(水)색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관내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중장년 위기 의심가구를 방문해 생수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한다.
의정부시, LED 도로조명시설 역대급 보급률 달성
의정부시, LED 도로조명시설 역대급 보급률 달성
<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시작 이후 현재까지 단기간 도로조명시설의 LED 보급률을 20% 상승시켜 55.7%의 역대급 보급률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효자초등학교와 어룡초등학교의 주요 도로변인 부용로 일원과, 의정부여자중학교 및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주변 신촌로 일원에 대한 조명시설을 LED로 전격 교체했다. 이곳은 기존에 노후된 조명시설과 가로수들의 음영 발생으로 안전사고에 취약하고 범죄사고가 우려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컸다. 교체 이후에는 도로변이 부쩍 밝아져 안심하고 도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반응이다. 또한 대형 화물차량 및 버스 등의 주차와 주변 야산 등의 음영으로 기피되던 용현산업단지 일원의 도로변도 조명시설을 LED로 전면 교체해 밝고 생기있는 도심 이미지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야간 미운영 시설(아일랜드캐슬, 스포츠센터, 하수처리 시설 등)로 인해 간접조명이 없고, 인적이 드물어 범죄사고의 우려가 높았던 장곡로 일원의 도로변도 LED로 교체해 안전하고 걷고 싶은 도로환경으로 개선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도로조명시설의 LED 교체를 지속 추진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과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의정부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과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오는 29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과 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지도‧단속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논란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공정 거래 유도 및 소비자 알권리 보장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자 마련했다.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또는 미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판 및 푯말 등을 기준에 맞게 제작해 소비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부착 여부 ▲영수증 및 거래명세서 등 비치 보관 여부 등을 점검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최소 5만 원 이상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5년 이내에 2회 이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소 500만 원 이상 최대 1억5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 김정일 도시농업과장은 “앞으로도 강력하고 촘촘한 원산지 지도‧단속을 통해 시민들이 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서울 동행버스 2개 노선 5월 7일부터 운행
의정부시, 서울 동행버스 2개 노선 5월 7일부터 운행
<서울 9번 노선도.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 동행버스’ 노선을 신설해 5월 7일부터 운행한다. 서울 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들의 통근 편의를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출근버스다. 신설 노선은 서울09번(고산지구~당고개역~노원역)과 서울10번(가능동~도봉산역)이다. 출근시간대 각 4대가 15~20분 간격으로 편도 운행하며 첫차 시간은 오전 6시 30분, 막차 시간은 오전 7시 15분이다. <서울 10번 노선도. (사진=의정부시)> 서울09번은 민락교, 정음마을고산2단지·고산종합사회복지관, 고산대방노블랜드아파트, 고산대광로제비앙.센트레빌아파트, 고산더라피니엘.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1단지, 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아트포레, 고산동·빼벌, 당고개역, 노원역9번 출구까지 9개 정류소를 운행한다. 서울10번 운행 정류소는 녹양동 현대힐스테이트아파트, 의정부법원·검찰청입구, 가능동우체국, 흥선광장, 흥선브라운스톤·더샵파크에비뉴아파트, 안골,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까지 7개다. 김동근 시장은 “그동안 수차례 출근길 버스를 탑승 점검하며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체감했다. 이번 서울 동행버스 노선 신설로 좀 더 여유롭고 쾌적한 출근길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더욱 편리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자일동 귀락마을 발전을 위한 이벤트 데이 개최
의정부시, 자일동 귀락마을 발전을 위한 이벤트 데이 개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자일동 귀락마을 이벤트 데이에 참여해 행복나눔목공소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16일 자일동 귀락마을에서 마을 발전을 위한 이벤트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귀락마을의 자랑인 행복나눔목공소 주변을 개선해 지역 명소로 탈바꿈하고자 마련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원 풍물놀이 수강생들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목공소 주변에 백일홍, 해바라기 꽃씨 및 꽃잔디 메리골드 꽃모종 등을 심고, 목공소 휀스 페인트칠을 위한 칡넝쿨 제거 작업을 했다. <김 시장이 자일동 귀락마을 이벤트 데이에 참여해 행복나눔목공소 주변을 정비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그동안 이곳은 귀락마을 발전위원회(위원장 최영달)를 주축으로 마을 주민들 모두가 단합해 휀스 주변 잡풀 등을 제거하며 황폐화된 길을 깔끔하게 정비해 왔다. 특히, 버려진 고사목과 황토를 활용해 황토길을 직접 만들어 자연친화적인 환경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황토길은 마을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농민들이 정성들여 기른 엄나물, 돌미나리, 표고버섯, 쌀, 도토리묵, 들기름 등도 판매했다.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값싸고 질 좋은 농산물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귀락마을에는 옥수수, 감자 등 농산물 수확체험농장 및 로컬푸드 판매장과 파크골프장 설치, 농로길 포장 등이 예정돼 있다. 김 시장은 “이번 이벤트 데이를 시작으로 귀락마을이 도심 인근에서 쉼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지역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귀락마을을 많이 찾아와 주민들이 직접 가꾼 꽃도 보고 황토길을 걸으며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유치..."경기 남북부 지역 간 스포츠 균형 발전 및 체육 활성화 도모"
의정부시,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유치..."경기 남북부 지역 간 스포츠 균형 발전 및 체육 활성화 도모"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유치 성공을 기념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가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하며 체육분야 중점 도시로 발돋움한다. 16일, 시는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설립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의정부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심의위원회에서는 이충환 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 7명과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백성일 의정부시 체육정책 자문관의 PT 발표를 시작으로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입주 사무실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행정접근성, 이동편의성, 체육시설 보유현황 및 유관기관 연계성 등을 중점으로 심의 평가했다. 앞서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월 6일부터 25일까지 도내 북부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을 공모해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의 신청을 받았다. 해당 지자체를 대상으로 ▲체육예산 배정현황 ▲체육 인구수 ▲체육시설 인프라 ▲예산 적정성 ▲시군종합평가 결과 등 총 5개 부분의 정량평가 점수와 입지 선정심의위원회 현장 실사를 통한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설립지를 선정했다. 향후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는 경기도 남북부 지역 간 스포츠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아울러 북부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부족한 행정인프라를 구축, 경기도 북부도민의 스포츠 복지 수요에 적극 대처하는 중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유치를 47만 의정부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향후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의 행정, 경제, 교통, 문화, 체육분야의 중점 도시로서 더욱 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북부지원센터의 설립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리더십경영 대상' 수상
김동근 의정부시장, '리더십경영 대상' 수상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024 대한민국 最高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2024 대한민국 最高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영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뛰어난 행정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에 수여한다. 김 시장은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온다’는 신념으로 취임 초부터 시 청사를 시민들의 공간으로 개방한 점,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사무 공간을 혁신한 점 등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로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또한 취임과 동시에 출입통제시스템을 없애고 시청 로비를 시민들의 공간인 ‘시민갤러리’로 개방, 시민 협치의 시작점을 마련했다. 아울러 칸막이를 제거한 수평적 공간으로 직원 간의 자연스러운 접촉으로 이어져 조직문화가 교감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런 공간 혁신으로 구체적인 '기업 유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반환공여지 개발 및 민간투자 사업과 기업 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협업 강화를 위해 업무 연관성이 높은 균형발전추진단과 경제일자리국을 개방형 사무실로 개선, 내부 소통을 활성화시켰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의 발전을 저해하는 중첩규제 해소를 위해 기업유치 워킹그룹, 전략회의 등을 정례화했다. 이를 통해 지역 현황을 분석하고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가용부지는 물론, 각종 규제를 발굴해 중앙부처 건의 및 법령 개정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기업 유치 설명회, 컨퍼런스 등 적극적인 세일즈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시는 ▲클라우드데이터센터 투자 협약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전 유치 ▲바이오 혁신기업 ㈜바이오간솔루션 업무 협약 ▲의정부농업협동조합의 500여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 ▲㈜시지바이오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에 성공했다. 이러한 굵직한 성과는 취임 초부터 ‘의정부시를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기업도시로 변화시키겠다’는 김동근 시장의 확고한 의지와 직원들의 적극 행정을 뒷받침하는 서번트 리더십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님비(NIMBY) 갈등으로 5년간 표류하던 소각장 현대화사업을 ‘시민공론장’이라는 소프트웨어적 접근으로 해결하며 민관협치 지방행정의 모범사례를 보여준 바 있다. 시민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행정은 지원하되 개입하지 않는다’라는 원칙 아래 공정성‧자발성‧투명성을 보여준 ‘의정부시 소각장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공론장 운영’은 경기도가 주최한 ‘2023년 공공갈등 관리 우수사례 선정 경연대회’에서 최우수 혁신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 시장은 “의정부시의 변화를 위해 새로운 제안들을 함께 고민하며 믿고 따라와 준 직원들과 이룬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창의적으로 일하는 ‘혁신의 도시, 의정부’가 경기북부 중심 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늘 소통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