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7건 ]
이현재 하남시장, 설 연휴 비상근무자·소외이웃 직접 찾아가 격려
이현재 하남시장, 설 연휴 비상근무자·소외이웃 직접 찾아가 격려
<이현재 하남시장이 설 명절 비상근무 중인 소방대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연휴에도 불구하고 비상근무 중인 시청·소방·경찰 공무원들과 당직의료기관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설 당일인 22일 비상근무 중인 시청 8개 부서를 비롯해 하남경찰서 112종합상황실 등 7곳의 경찰 근무자와 감일119안전센터 등 4곳의 소방 근무자들을 일일이 방문해 격려하고, 연휴 기간중 근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3일 새벽 쓰레기 적환장 방문을 시작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환경 유지에 힘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연휴기간에도 진료공백을 최소화해 시민의 생명을 지켜주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관내 경로원과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연휴에도 쉬지 않고 민생을 꼼꼼히 챙겼다. 이현재 시장은 연휴기간 비상근무 기관을 방문해 “설날 연휴에도 불구하고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휴 동안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지역 안전을 든든하게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로원과 아동복지시설 방문에서는 “명절 연휴에 자칫 외로울 수 있는 소외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방문하게 됐다”며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설날에 시민 한분 한분이 소외됨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대설주의보에 1단계 비상근무 돌입, 피해예방 집중
인천시, 대설주의보에 1단계 비상근무 돌입, 피해예방 집중
[공정언론뉴스]인천광역시는 1월 12일 15시 30분을 기해 수도권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와 군·구가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도로 제설작업 등 피해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앞서, 시와 군·구에서는 이날 12시부터 인력 440여 명과 장비 206대를 동원해 선제적인 주요 도로 제설 작업 준비를 마쳤다. 또한, 강설에 대비해 제설장비와 자재, 제설함을 사전 점검하고, 제설 취약구간에 대해서는 장비와 자재 사전에 배치하는 한편,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도록 조치했다. 도로 제설작업은 주요 간선도로 7개 구간은 시(종합건설본부)가 담당하고, 경제자유구역 도로는 인천경제청(인천시설공단), 나머지 도로 구간은 군·구가 맡아 진행하게 된다. 시는 군·구와 관계기관에 퇴근길 원활한 교통 소통과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적설 취약구조물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철저히 실시하도록 통보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퇴근길 안전 주의, 내집 앞 눈 치우기, 야외활동 자제 및 미끄럼 주의 등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범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퇴근시간대까지 눈이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