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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고’, ‘추억 남기는’  여주시 친절 동참 캠페인 눈길
‘사진 찍고’, ‘추억 남기는’ 여주시 친절 동참 캠페인 눈길
<여주시가 진행하고 있는 '친절 홍보 캠페인'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이 기념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여주시)> 친절이 지역의 이미지를 바꾸고, 도시의 경쟁력이 된다는 인식 아래 지난해부터 여주시 58개 기관단체와 친절 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는 등 친절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 운동을 펼쳐온 여주시가 지난 16일 ‘2024 시민 걷기 축제’를 기점으로 올해 첫 친절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친절로 다함께 더 행복한 여주 만들기’란 캐치프레이즈로 시민 걷기 축제장에 홍보 부스를 차린 여주시는 포토 존을 만들어 “나부터 친절을 실천하면 여주가 행복해집니다”라는 친절 운동 동참 이벤트를 벌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기꺼이 캠페인에 동참해 여주시청 밴드, 인스타 등 SNS에 사진을 올리며 친절 실천을 다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이 '여주시 친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2023년부터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친절한 도시 이미지 제고'라는 목표 아래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구체적인 활동 지침인 반갑게 웃으며 인사하기, 여주 방문객 사진 찍어주기, 내 집(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등 “3대 중점 실천 과제”를 정해 시민들의 일상에 친절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친절은 세상에서 가장 비용이 적게 들지만, 가장 강력하고 큰 힘을 발휘한다”며, “내가 베푼 작은 친절 하나가 긍정의 메아리가 되어 더 행복한 여주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4년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하였다. 여주시는 시민들의 친절 문화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홍보와 함께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여주시 2024년 3대 중점 실천과제는 ▲반갑게 웃으며 인사하기 ▲여주 방문객 사진 찍어주기 ▲내 집(내 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기이다.
하남시, ‘추억을 담은 신장도서관’ 사진 공모전 개최
하남시, ‘추억을 담은 신장도서관’ 사진 공모전 개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제60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하남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인 신장도서관의 역사와 추억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추억을 담은 신장도서관’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1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신장도서관이 개관한 해인 1996년부터 리모델링으로 재개관한 2020년까지 신장도서관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또는 도서관 이용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오는 5월 3일까지 공모한다. 신장도서관의 추억을 가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되며, 수집기준에 부합하는 자료를 출품한 선착순 응모자 80명에게는 하남시 캐릭터인 하남이·방울이 굿즈를 상품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30명의 당선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개별 연락을 통해 통보하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도 게시한다. 최종 선정된 사진 작품들은 5월 중 신장도서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장도서관은 하남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서 많은 의미와 역사를 갖고 있다고 판단해 이를 기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공모전 출품을 통해 신장도서관에서의 추억을 모두가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추억을 담은 신장도서관’ 사진 공모전을 비롯해 도서관 주간 행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장도서관(031-5182-1158)으로 문의하거나 신장도서관 홈페이지(hanamlib.go.kr/silib)의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기억의 공유, 안산의 역사가 된다’안산 옛 모습 사진 공개모집
‘기억의 공유, 안산의 역사가 된다’안산 옛 모습 사진 공개모집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5월 31일까지 안산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소장 사진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안산의 옛 모습, 신도시 조성, 공단 변화상 등이 담긴 사진을 소장하고 있는 안산시민이거나 안산에 추억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한 시화호 개발, 안산시 편입 30주년을 맞는 반월동과 대부동의 옛 사진도 수집 대상으로, 과거의 시민 추억 속 공간, 안산 발전의 발자취를 확인 할 수 있는 사진에 짧은 설명을 함께 적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사진과 함께 안산시청 홍보담당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진을 선별 처리 후 반환하며, 자료를 기증(기탁)한 시민에게는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5만 원까지 모바일 상품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역사성 및 희소성 등을 종합적으로 선별 처리된 사진은 오는 7월부터 시정소식지 안산톡톡과 시 누리집 안산포토갤러리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진 공모를 통해 앨범 속 사진으로 잊혀질 수 있는 안산의 소중한 기억들이 모여 안산의 역사가 되길 바란다”며 “안산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우리가 이룬 발전과 앞으로 이루어 갈 미래 안산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공식 SNS채널(블로그,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하거나,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병덕 예비후보, 하남 원도심의 미래 청사진 제시
강병덕 예비후보, 하남 원도심의 미래 청사진 제시
<강병덕 예비후보가 감북동 방위협의회를 찾아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강병덕 선거사무소)>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30년 초과 노후 건축물이 58.6%나 되는 원도심은 1989년 시 승격 이후 더욱 쇠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하남시청 역 주변 지역에 `역세권 복합용도개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용적률이 최대 700%까지 적용되는 `역세권 고밀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1월 역세권 복합용도개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대상에 일반주거지역을 포함하고, 지구단위계획으로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해 용적률을 최대 700%까지 완화하겠다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해서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하남시청 역 주변 ‘역세권 복합용도개발 지구단위계획’으로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해 현재 220-250%의 용적률을 최대 700%까지 높이고 그린상가를 포함한 지상 40층 내외의 공동주택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서는 먼저 경기도의 `역세권 활성화 사업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서울시의 경우 2019년 조례 제정 이후 5번에 걸쳐 관련 조례를 개정하면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경기도의 구체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아울러 “`역세권 활성화 사업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필요성은 경기도에서도 공감하고 있음을 담당 주무관과의 대화를 통해 확인했다”며 “이번 총선 이후 경기도와 협의해 역세권의 정의와 범위, 사업 대상, 대상지 유형, 공공기여 기준 등 세부 기준을 담은 `역세권 활성화 사업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남시에도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역세권 복합용도개발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협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역세권 고밀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세부적인 실행계획도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원도심으로 진입하는 하남시청 역 주변에 40층 규모의 그린상가와 공동주택이 건립되면, 주변 지역의 부가가치가 함께 높아지고, 점차 원도심 전체로 민간투자자들의 투자 확대가 이어져 주거·상업·업무 등의 기능을 결합한 복합적인 개발이 가속화될 수 있다”며 이번 역세권 복합용도개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강 예비후보는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역세권 고밀개발 사업은 원도심이 진화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올드타운 원도심을 점차 골드타운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무병장수 기원‘어르신 장수사진’봉사 활동 펼쳐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무병장수 기원‘어르신 장수사진’봉사 활동 펼쳐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남양주시민.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생활개선회(회장 백성희)는 지난 23일 LG전자 베스트샵 진접·오남점(지점장 박봉식)과 함께 남양주시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장수사진’촬영 봉사를 진행했다. ‘장수사진’은 딱딱하고 어두운 영정사진 대신 불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장수사진을 미리 촬영하면 어르신이 장수한다는 속설이 있으며, 우리 풍습에 수의를 먼저 마련해두는 것과 같다. 이날 생활개선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이동 지원 및 머리 모양 세팅, 화장 등을 맡았으며, LG전자 진접·오남점은 물품 후원과 함께 장소를 제공하고, 끌라르떼 사진 예술원은 촬영과 인화 그리고 액자를 지원했다. 이날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은“조금이라도 젊은 모습을 자녀들에게 남기고 싶어 사진을 찍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조성기 소장은“바쁜 와중에도 장수 사진 봉사활동을 진행해주신 생활개선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생활개선회의 봉사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장수사진 봉사 활동은 지난해 9월부터 매월 30명 이상을 대상으로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며, 2월 현재 6회차까지 어르신 총 200여 명이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한편, 다음 달 장수사진 촬영 희망자는 지역 생활개선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동연, 2025년 착공 제3판교테크노밸리 ‘청사진’ 발표
김동연, 2025년 착공 제3판교테크노밸리 ‘청사진’ 발표
<제3판교 테크노벨리 조감도. (사진=경기도)>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경기도”)는 31일 ‘제1․2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제3판교 테크노밸리’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성남 판교글로벌비즈센터에서 김동연 지사와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장, 김태년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윤영찬 국회의원, 청년, 창업기획가, 기업인 및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스타트업 천국의 심장을 이미 있는 제1․2판교 테크노밸리와 함께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서 만들도록 하겠다”면서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우리 산업, 각종 혁신의 심장으로서의 판교에 대한 꿈을 여러분과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주 전에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가서 전 세계 정치․경제 지도자들, 많은 기업인과 얘기를 나눴는데 세상이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이런 세계 흐름과 변화의 조류 속에서 대한민국은 뭘 하고 있는지 마음이 무겁다. 경기도는 판교를 중심으로 세계변화에 다르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2021년에 첫 삽을 뜬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의 자족용지에 7만 3천㎡의 부지에 연면적 50만㎡의 규모로 사업비 1조 7천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서, 2025년 착공해 2029년 준공될 예정이다. 제1·2판교 테크노밸리의 연매출액은 168조 원으로 인천, 부산의 GRDP 104조 원을 능가할 정도로 글로벌 R&D 특구이지만 업무공간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부족한 도시활력시설 등으로 인한 주말·야간 공동화 현상과 사회초년생의 직주근접이 어려운 점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경기도는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직(職)․주(住)․락(樂)․학(學) -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4가지 주제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먼저 직(職) 분야는 우수 인재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았다. 도는 제3판교테크노밸리 전체 연면적 50만㎡ 가운데 글로벌 앵커기업 공간에 10만㎡(20%), 스타트업 및 연구소 공간 각각 7만㎡(14%)를 할애해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게임, 인공지능(AI), 바이오, 자율주행, 로봇 등 첨단 산업을 집적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에서는 김동연 지사가 추진 중인 ‘판교+20 프로젝트’도 구체화한다. 김 지사는 최근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한국의 실리콘밸리인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20개 이상 지역거점에 66만㎡(20만 평)의 창업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판교+20 프로젝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스타트업 공간뿐만 아니라 자금지원을 위해 창업기획가(AC) 및 벤처투자자(VC) 등과 연계한 펀딩 운영, 테스트배드 등의 인프라 및 기술 지원, 법률 및 회계서비스, 네트워킹,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성공할 수 있는 혁신창업생태계’를 조성한다. 두 번째 주(住) 분야에서는 판교의 높은 집값으로 인해 직주가 분리되는 청년들을 위해 제3판교테크노밸리 전체 연면적의 15%에 해당하는 7만 5천㎡공간에 공공기숙사 1천 호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20~30㎡ 내외의 다양한 형태로 설계하고, 식사서비스, 공유라운지,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고사양의 기숙사로 공공이 조성해 저렴하게 임대로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기숙사 공급을 위한 용적률을 상향(400%→500%)하기 위해 성남시의회,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업해 지난해 성남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이끌어냈다. 세 번째 락(樂)은 직장과 주거에 이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도는 기존 1·2판교에서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는 ‘퇴근 시간 이후의 공동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들이 소통․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휴식공간, 워라밸파크, 메타광장, 각종 근생시설, 스포츠콤플렉스 등 다양한 도시활력기능을 계획했다. 네 번째 학(學) 분야는 첨단학과 대학교 유치이다. 제3판교에 대학이 들어서면 안정적으로 인재를 확보할 수 있고, 기존 근로자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재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기업 수요형 R&D 활성화에 따라 대학과 기업연구소 간 인적교류와 선도기술 개발 등이 활발히 전개되는 등 기업은 경쟁력이 강해지고, 청년은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경기도는 대학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교육부, 기획재정부 등 관련 중앙부처와 협의를 진행했다. 대학이 들어서게 될 공간은 연면적 약 5만㎡(10%)로서 이르면 2월 중에 공모절차에 들어가 빠르면 상반기 중에 선정될 예정이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의 모든 건축물에는 김동연 지사의 ‘RE100’ 선언의 뜻에 따라 ‘제로에너지빌딩 기법’ 도입 등으로 탄소배출이 최소화될 것이며, 기숙사 공급으로 통근량을 감소시켜 탄소배출을 크게 저감시킬 계획이고, 더 나아가 청년들의 소중한 출퇴근 시간을 아껴 미래를 위한 꿈을 키우고 기업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표에는 청년, 창업기획가, 기업가, 대학생, 근로자 등 다양한 분야의 도민들 100여 명이 참가해서 발표계획을 경청하고 김동연 지사와 간담회를 이어갔다. 사업계획 발표 이후 김동연 지사는 청년, 창업기획가, 기업가, 대학생, 근로자 등 다양한 분야의 도민들과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포함한 경기도 혁신 역량에 대해 토론했다. 한편 경기도는 남양주 왕숙, 고양 창릉 등 3기 신도시에 있는 20개의 ‘경기-테크노밸리’에 대해서도 제3판교 테크노밸리와 같이 개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테크노밸리’는 산업시설 용지내에 기숙사같은 주거시설과, 문화시설, 기업 등을 함께 조성해 ‘직(職, Work)-주(住, Live)-락(樂, Play)’ 그리고 지구별 특화 요소(α)를 반영한 경기도형 자족기능 강화 도시를 말한다. ‘경기-테크노밸리’가 조성될 예정인 20곳은 남양주 왕숙 1·2, 하남 교산, 과천 과천, 고양 창릉 등 경기도에 조성 중인 16개 3기 신도시와 제3판교테크노밸리,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용인플랫폼시티내 산업시설 용지다.